[스크랩] 입속세균 오일풀링은 만병통치?

오일 풀링이라는건 과연 뭘까?

코코넛 오일의 효능을 외국 웹에서 찾아봤는데,

의외로 오일풀링(마우스 워시)를 많이 하고 있었다.

코코넛 오일이 박테리아를 죽이기도 한다지만

입안에 오물오물 20분간 있으면 독소가 빠진다는!! 

 

오일풀링은 몇천년 전부터 내려오는 인도의 민간요법으로,

1 테이블스푼의 오일을 입안에 넣고 10-20분동안 우물우물한뒤에 뱉어내는 것이다.

입안에는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가 살고있는데 그중에는 이로운것도 있지만

해로운 것도 분명히 있다.그중에는 연쇄상규균(플라그 빌드업, 치은염,

치아의 구멍을 유발)과 같이 몹시 해로운 것도 있는데, 이와같은 박테리아가

플라그 라고 불리는 입안의 치아에 미생물 막을 형성하게 된다고 한다.

플라그가 생기는 것은 정상이지만, 많은 치아건강의 문제를 유발한다.

오일플링은 아주 간단하다. 입안에서 우물우물하는동안 이 안좋은 박테리아와

플라그 들이 액체상태의 오일에 달라붙게 되는 원리인데, 뱉기만하면

그 나쁜것 들을 다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셈이다.

오일풀링에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은?

전통적으로 인도에서는 참기름이나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실 구하기 쉬운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최근에는 올리브유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냉압착된 최초의 오일(흔히 말하는 엑스트라 버진)과

가열처리 되지 않은 오일이 좋다고 한다. 시중에 파는 참기름은 향을 위해서

열처리가 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시골에서 할머니가 짜준 참기름st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코코넛 오일에 있는 라우린산(코코넛오일 내에 있는 지방의 반정도가 라우린산 이라고 한다.)

이 향균성을 지니기에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진균류를 박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이 역하지 않고 고소하기 때문에, 다른 오일에 비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1. 1 테이블스푼의 오일을 입안에 넣고

2. 우물우물 가글링을 10-20분정도!!(20분을 채우는것이 좋다고 한다)

3. 입안의 오일을 뱉어내고 입을 헹궈 준 뒤 양치질을 하면 됨!!

코코넛 오일 일단 실온에서 고체상태이므로...입안에서 스믈스믈 돌려서

액체상태로 만들어 준 뒤 가글링을 했다. 위가 비어있을때(공복), 이닦기 전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가만히 앉아 우물거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일 풀링을 하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주의할 것은 입안에 있는 오일을 삼키면 절대 안된다는것!!

오일풀링시 주의할 점

오일 풀링을 할 때는, 치아에 금니(혹은 아말감)를 가진 사람이라면

조심해서 해야한다고 한다. 대개 5분을 넘기지 말라고 하는데 외국 웹에서 찾아보니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듯 하다. 상관이 없다는 사람도 있고, 차라리 몸안의

독소를 빼내겠다는 사람도 있고..하지만, '오일 풀링'이라는 책에서는

"오일 풀링을 한다고 해서 치아에서 금속이나 충전재가 뽑혀져 나오지 않습니다.

충전재를 해 넣은 경우에도 오일 풀링은 안전합니다."라고 이야기 하고있다.

전적으로 지속하느냐 아니냐는 하는 사람의 기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명현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조금 있다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오일풀링을 함으로서 기대할 수 있는것들은..여드름, 알레르기, 천식, 허리통증,

디스크, 입냄새, 관절염, 변비, 잇몸관련 질환들(충치, 출혈 등등), 위궤양, 피로,

가래, 기관지질병, 대장염, 생리전 증후군, 축농증, 편두통, 불면증, 고혈압, 습진,

치질, 크론병, 등등등이 있다고 한다. 뭐 적어놓고보니 만병통치약 같지만,

단순히 생각해보면 몸안의 독소를 빼내니까 안좋은 증상들이 호전되는 것이 아닐까?

 

 

출처 : 한백년 건강세상

글쓴이 : 우하(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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