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두메오리나무

원고리 2014. 7. 27. 22:21

 

 

 

 

1.특징

두메오리나무 :잎자루 길이가 1cm 이상이며, 잎은 털이 없고

심장형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다.

우리나라의 토종인 (두메오리나무)의 수액이 약효면에서 가장 좋다.

)잎길이는 7~10cm 로 잎가장자리에 예리한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으며,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나고 뒷면은 점성이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2~3.5cm 정도 이다.

꽃은 양성화로 5~6월에 피고, 노란빛의 연갈색 수꽃이삭은 늘어지며,

자주빛을띤 갈색 암꽃이삭은 총상형으로 꼭대기에서 난다.

 

)열매는 작은견과로 타원형이고, 9월에 익으며, 종자는 양쪽에 날개가 있다.

)덤불오리나무와 비슷하나 잎밑이 심장밑 모양이고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털이 없고, 열매이삭의 길이가 2cm 이상이고 화피가 수술대보다는 짧지만 꽃밥보다는 길다.

 

****동서고금의 어떤 의학책에도 오리나무가 간질환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수백년 전부터 오리나무를 간에 쌓인 독을 푸는데 활용해 왔다.

 

2.성질

오리나무는 맛이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3,효능

)열을 내리고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술독을푸는데 효과가 크다.

술을 많이마셔 간이 나빠진 데에는 오리나무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술독이 풀린다.

 

***민간에는 오리나무로 술을 담그면 술이 물이 된다는 얘기가 전해오는데

실제로 오리나무를 술에 오랫동안 담가두면 술이 묽어진다.

 

***술이 화기를 많이 품고있는 반면에 오리나무는 화기를 진정시키는 효력이 있어서

술의 독성이 완화되는오리나무는 어떤 문헌에도 그 약효가 적혀 있지 않지만, 간에 쌓인 독을풀고 간을 보호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무이다.

   

****간에좋은음식 두메 오리나무는 봄 또는 여름철에 껍질을 벗긴다음 말린것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에는 하루 100~150g씩 물로 달여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출처:다음

출처 : 산호약초아카데미
글쓴이 : 니콜라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