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발효효소 - 담그는 법
싱싱하고 깨끗한 선림원농장 친환경 참쑥 발효효소액~ 맛과 향이 살아있는 신선한 생쑥과 황설탕으로 천일동안 발효~ 좋은 쑥만 엄선해서 정성껏 담은 천연발효효소입니다.
< 선림원농장 친환경 인중번호 토종참쑥 15-04-3-22 >
▶ 몸에 좋은 " 쑥 발효효소 " 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쑥의 신선도이다.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주재료인 쑥의 상태가 상한것이 섞였다거나 시든것으로 담그었다면 품질과 효과면에서 크게 떨어진다. '발효효소액' 하면 그저 이것저것 다 설탕에 재었다가 먹으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은 몸에 좋은 효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그냥 설탕물만 마시게 되거나 상한 산야초의 신선하지 못한 즙을 마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재료에 물기가 없어야한다는 것이다. 쑥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지 않고 담게되면 산성화되어 지나치게 시큼한 맛이 나게되고 곰팡이가 끼는 등 쉽게 변질되며, 뒷맛이 깔끔하지 않고 텁텁하거나 니코틴냄새가 나기도 한다. 먼지나 꽃가루를 털어내기 위해 깨끗하게 씻었다면 물기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또 씻으면서 손으로 세게 주물러 씻으면 풋내가 나고 꺾어지는 부분으로 영양이 손실되어진다.
▶ 세번째로 중요한 것은 용기에 담을 때 공기층이 없도록 꼭꼭 눌러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슬슬 담아놓으면 공기층이 많아져서 신선한 쑥즙이 우러나지 않고 설탕에 절여진 채 마르거나 곰팡이 증식이 늘어난다. 용기 벽면에 더 신경써서 꼭꼭 눌러담고 설탕을 골고루 뿌려주어야 한다.
▶ 네번째로 중요한 것은 용기의 완전한 밀폐와 보관장소이다. 요즘음 밀폐가 잘되는 용기가 많으니 적당한 용기를 구입하거나 가지고 있는 용기 중에서 밀폐가 용이한 것을 사용하면 된다. 옹기항아리의 경우에는 랩이나 비닐을 항아리 입구에 씌우고 고무줄로 단단히 묶은 후, 다시 베헝겊이나 창호지로 다시한번 덮은 후에 뚜껑을 닫아 놓는다. 발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자주 열어보는 것은 삼가해야하며 준비한 분량이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다시 보충 해야하는 경우라면 적어도 3일이내에 보충하도록 한다. 보관장소는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으며 어두운 곳, 건냉암소가 좋다.
▶ 다섯번째로 중요한 것은 내용물을 걸러내는 시기이다. 재료의 특성에 따라 걸르는 시기가 조금씩 다른데 쑥의 경우에는 1달 정도 후에 거르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너무 일찍 걸러내게 되면 효소생성 과정에 부족한 환경을 주게되고 너무 늦게 걸러내게 되면 효소액이 지저분해지고 그후 발효되는 과정에서 변질되기 쉽다. 걸러낸 발효효소액은 다시 밀봉해서 100일, 1000일 정도 발효하게 되는데 산뜻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달정도 후부터도 마시기 시작한다. 그러나 발효효소액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100일 정도는 발효숙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외 " 쑥 발효효소 " 를 만드는데 알아두면 좋은 것은 (1) 발효효소 용 쑥은 4월 ~ 5월 쑥이 좋다는 것이다. 3월 초봄의 쑥은 어린잎이라 중량도 적게 나가고 수분이 너무 없어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음력 5월 5일 단오절 시기의 쑥을 사용할 때에는 윗부분 순채만 따서 써야 쓴맛이 없다. 4월 ~ 5월의 쑥은 연하고 통통하며 아직 대가 억세지 않다. 맛이 부드럽고 향이 달며 쓴맛이 없다. (2) 설탕에 잴때에 쑥을 잘게 썰거나 절구에 쿵쿵 찧어서 버무려 넣으면 향이 더 진하게 우러난다. (3) 담는 용기는 숨쉬는 옹기 항아리가 좋으며 (4)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 "쑥 발효효소" 담그는방법 - 위,아래 본문의 글과 사진은 모두 선림원농장 저작권과 관련 됩니다.
1. 씻어서 물기를 뺀 싱싱하고 깨끗한 쑥을 잘게 썰어줍니다.
2. 쑥과 같은 분량의 황설탕으로 버무려 넣거나 용기에 한 켜 씩 뿌려가며 담는다.
3. 1000일(약3년) 후 맑게 걸러낸 발효효소액 (중간 걸러내는 과정 사진 생략)
4. 몸을 맑게 하는 " 쑥 발효효소 " (1년 숙성) - 피를 맑게, 손발을 따뜻하게, 간기능을도와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위장기능을 강화하여 건강하게, 피로회복, 피부미용, 자양강장~ 5. 몸을 맑게 하는 " 쑥 발효효소 " (3년 숙성) - 피를 맑게, 손발을 따뜻하게, 피로회복, 피부미용, 자양강장, 간기능을도와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위장기능을 강화하여 건강하게, 혈전을 녹이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혈압을 안정시키고, 지방간, 간경화에 효과, 신경안정, 기혈순화~
http://cafe.daum.net/seonlim-farm '선림원농장' 이라는 곳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저도 이대로 해봤는데... 한가지 물기를 빼는일은 좀 어설프게 했지만요... 향기도 좋고 맛이 참 좋더군요... 급한 마음에 100일까지 못기다리고 15일만에 뚜껑열어서 조금씩 먹다가는 이제 거의 다 먹었습니다...^^ 더 담아볼려구요. 제가 찾아본 발효효소 담그는법 중에서는 가장 자세한 듯합니다. 님께 좋은 자료가 되기를 ~~~ ^^* |
발효액 담구는 법 -저는 쑥2kg에 흙설탕 1kg 토종꿀1kg 씀니다 밑에 천연 흙설탕 깔고 쑥덥고 흙설탕 덥고 쑥덥고 맨위에 꿀을 뿌림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뒤집어 주시고 -쑥은 발효가 빨라 4주에서 5주가 적당한 것 같아요 4주후 쑥을 걸러내고 유리병에 담아 계속 발효 시킴니다 -100일이면 먹을수 있고 오래 발효될수록 맛이 좋아지는 것 같음니다 -손님용으로 내놓기는 아깝지만 맛있게들 잘드시던데요 (쑥을 깨끗히 씻어서 물기빼는것은 안써도되겠지요 ^^) -쑥 특징이 첨에는 발효가 빠르고 걸러낸 후 부터 발효가 다른거에 비해서 늦게 진행되더군요 (항아리 유리병 다 괜?음) |
집에서 효소 만드는 법
효소음료는 건강음료로서, 청량음료는 인산과다 식품이므로 먹지 말고 효소로 음료수를 만들어 먹으면 몸에 체질을 바꾸므로 좋다.
재료
염소가 먹는 풀이면 다 괜찮다. 산야초, 쑥, 냉이, 엉겅퀴, 수에취, 꽃(아카시) 또는 과 일들, 매실 등 당분이 많은 과일은
설탕 넣는 량을 반으로 줄인다. 사용 그릇 될 수 있으면 광명단(납함유) 반짝이는 단지는 사용하지 말 것 초벌구이
단지나 큰 유리병
야채 효소
쑥이나 풀을 수확해서 씻어 물기를 뺀 후 쑥 무게만큼의 흑설탕이나 황색설탕을 한층한층 씩 쌓아 (쑥+설탕,쑥+설탕...)
단지에 가득 채워도 2-3일 이면 주저앉는다. 주저앉으면 새로 더 넣어도 되고 잘 섞어 뒤집어 단지를 봉할 때 호흡할수
있도록 창호지를 덮고 고무줄로 조운다. 이것을 만든 일로부터 100일 후 뜬다. 100일후 떠는 것은 식물 세포에 생장 효소
를 설탕이 삼투압작용으로 뽑아내고, 몸에 해롭지 않는 포도당으로 바뀌기까지의 시간이기도 기간이다.
( 쑥은 위장병에 좋다.)
저장방법:
18-21도 이상이 되지 않토록 하는 것이 좋다. 효소가 제일 발효하기 좋은 온도이다. 그러하므로 여름에는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넘기 때문에 25도 이상이 안 되도록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 두어야 한다.
이온도가 효소 맛의 비밀이요, 진미이다. 즉 적정온도 유지. 솔효소. 솔잎이 셋 인 것은 왜 솔이고 솔잎이 둘인 것은
조선돌이다. 될 수 있으면 조선솔로 하면 낫다. 솔잎을 하나하나 따서 하면 맑고 좋다. 그러나 양에 있어서 수확하기
힘들다 그래서 가지채, 솔방울과 함께 꺽어 담는다. 먼저 솔잎이나 솔방울, 솔가지를 단지에 채우고 그 단지를 70-80%
채울 물량과 설탕량 즉 물 2리터+설탕2Kg를 물을 끓여 설탕을 녹힌후 단지에 붙는다. 이것을 창호지로 덮고 18-25도 에
저장을 해서 100일 후에 먹으면 된다. 솔 효소의 음료는 꾸준히 마시면 아토피성피부염, 고혈압, 당뇨에도 좋다.
먹는 방법:
소주잔에 반잔을 원액으로 하루 한번 정도 마시든지 아니면 이것을 큰 잔에 얼음을 띄워 아이들 음료수로 주면 맛있게
마신다. 때로는 그 사람 식미에 맞게 조절해서 먹으면 된다. 특히 매실이 나올 때 효소를 해 놓으면 가정상비약
(토사곽란) 겸 구연산이 많아 피로회복 빠르다. 저녁 자기 전에 한잔은 아침을 상쾌하게 한다. 당도가 높은 것(포도,딸기)
등은 설탕을 반 정도 줄여도 된다. 설탕이 너무 작으면 시그러워 지므로 주의해야 하고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또 설탕이 적어 시거러워도 버리지 말고, 식물의 엽면시비로 200-300배 희석해서 쓰며 영양제가 된다.
또 냉장고에 신채 넣어두었다가 얼음을 넣고 희석해서 먹으면 몸에 좋다. 식초도 먹는데...
들풀 발효액
들꽃과 들풀들을 모아서 단물을 붓고 항아리에 담아 100일 이상 발효 숙성시킨 '들빛발효액'으로 온갖 음식의 단맛내기
양념으로도 쓰고 음료나 약으로도 먹습니다. 질경이, 달개비, 쑥, 국화, 둥굴레, 연뿌리, 생강, 오미자, 산수유, 오가피, 냉이,
더덕, 박하, 녹차 잎 등을 믿을 수 있는 한약건재상에서 구입해서 씻어 말립니다. 부드러운 향미를 지닌 풀은 많이, 약성
이 짙은 것은 적게 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에 단물을 부어서 숙성시킵니다.
단물은 황설탕이 3이라면 물 5정도를 붓고 끓여서 3정도로 줄어들었을 때 소금을 약간 넣고 식혀서 사용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들풀들을 모아서 항아리에 담고 4배 정도의 단물을 부어서 뚜껑을 덮은 다음 4~5일에 한번정도 휘저어
줍니다. 관심을 가지고 휘저어주면 발효와 숙성이 더 좋아집니다.
100일이 지나고 나면 맛이 좋아지는데 거르지 않고 그대로 두고 즙만 떠먹어도 두면 둘수록 맛과 향이 깊어집니다.
항아리가 없을 땐 유리병에 담아도 되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발효시키면 좋습니다.
출처:-http://cafe.naver.com/ifbbkmnavercom.cafe?iframe_url=/ArticleRead.nhn%(약초지킴이)
1.산야초 효소란?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킨 것. 2.만드는 방법 -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되도록 완벽하게 제거한다. - 항아리에 산야초 한두릅, 벌꿀 또는 노란 설탕을 같은 양만큼 넣고 차곡차곡 물러 담는다. 마지막에 설탕을 두른다. -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들에 보관한다(온도 일정, 서늘하게) 3일 간격으로 뒤집어 준다. - 10일~10일 지나면 발효되기 시작하나 보통 30일이면 식용이 가능하다. 최상의 품질을 얻으려면 3개월 지나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 짜낸 후 원액을 약 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3. 복용법 생수 300cc에 산야초 효소 30cc비율로 혼합하여 점심, 저녁으로 먹는다. 4. 기능성 산야초 효소 조합례 권장하는
산야초 70가지 : 갓, 개구리밥, 개망초, 구기자순, 꽃다지, 비름, 고들빼기, 고사리순(데친것), 꿀풀, 나문재, 냉이, 달래, 달맞이꽃,
닭의장풀, 대추나무, 더덕, 도라지, 돌나물, 두릅, 두충나무, 둥굴레, 메꽃, 머위(대), 명아주, 모시대, 두릅, 무, 미나리, 민들레,
바위솔, 배초향, 백리향, 뱀딸기, 뽕나무, 비비추, 산초나무, 소나무(순), 소리쟁이, 쇠뜨기, 쇠무릎, 쇠별꽃, 쇠비름, 쑥, 씀바귀,
아까시나무, 양지꽃, 어성초, 어수리, 오이풀, 우엉, 왕고들빼기, 원추리, 은행, 인동덩굴, 잔대, 제비꽃, 진달래, 질경이, 짚신나물,
차즈기, 참나리, 취(참취, 미역취, 개미취), 칡, 칠면초, 토끼풀, 퉁퉁마디, 혜홍나물, 환삼덩굴
- 대, 항문질환(변비, 치질)
양배추, 배추, 시금치, 호박, 아스파라거스, 고구마, 감자, 토란, 통, 당근, 사과, 배, 포도, 수박, 살구, 딸기, 밤, 김, 다시마,
미역
- 알레르기성 비염
움파, 생각, 순무, 현미, 고구마, 감자, 마, 작두콩, 목련꽃봉오리, 도꼬마리씨
- 항암, 종양억제
민들레, 두릅나무, 개미취, 돌나무, 참취, 개미취, 돌나무, 참취, 원추리, 미나리, 쇠비름, 냉이, 팥, 쑥, 영지버섯, 어성초, 삼백초,
매실, 상황버섯, 현미, 율무, 검정콩, 부추
- 천식 은행, 도라지, 참취, 곰취, 참나물, 더덕, 움나무, 잔대, 산마늘, 배 * 백초효소란 100가지 이상의 산야초에 과일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효소이다. * 무공해 청정지역의 산야초는 이른 아침 이슬과 함께 씻지 말고 넣어 발효시킨다.
체험 산야초 효소만들기 과정 항아리가 망가지는 부분에 대해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항아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셈인데 이것은 여러 가지 산야초들이
가지고 있는 독성과 성분들이 어우러져 순화되는 과정에서 항아리가 쉽게 말해 삭는 셈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삭아버리는 것은 아니고 효소에 첨가된 산야초들의 성분에 따라서도 그 시기가 들쭉날쭉하고 유약을
바르지않은 큼직한 항아리를 구하기 어려워 주변에서 쓰던 오래된 항아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 잘라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항아리가 망가진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보다 좀더 먼저 효소를 만드셨던 분들의 일치된 경험인것으로 보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발효가 잘되기 위해 항아리내부의 공기가 잘 순환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꾹 눌러 가득담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항아리의 겉표면을 수시로 마른 천으로 잘 닦아 항아리가 숨을 제대로 쉴 수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항아리의 수명을 길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옛날 우리네 어머니들이 장독대의 항아리들을 반짝거리게 잘
닦아놓았던 것도 같은 이치라 할 수 있지요.
항아리가 삭는 것은 아무래도 발효과정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발효가 끝난 후 숙성과정을 거칠 때에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진 탓인지 덜 한것 같아서 항아리가 여러 개일 경우 서로 돌려가면서 항아리를 사용하면 좀 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유리병의 경우는 항아리와 달리 숨을 쉬지는 않을테니...유리병이 삭지는 않을것 같군요. 저는 좀 작긴 하지만 처음에는 젓독을 주로 이용하고 발효가 끝나 숙성할 때는 좀더 큰 일반 항아리로 옮겨 그전에
담그었던 것들과 섞어서 숙성을 시키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것들의 일부는 먼저 먹을 것을 따로 덜어놓고 남은것에 새로이 담근것(기본발효가 끝난것)을 섞어 다시
1년을 숙성시키는 방법을 씁니다 항아리가 많지 않은 탓이기도 하지만..아무래도 여러가지 산야초들을 한번에 담그기 어려운 점도 있고 하여 가능한
많은 종류를 담그고 싶은 마음에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너무 가득 항아리에 넣으셨을 경우에는 이삼일정도 지난 후 위 아래를 한번쯤 바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은 황색이 되고 있는데 위쪽것은 말짱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무엇보다도 수시로 항아리를 잘 닦아 주다보면 항아리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 액이 흘러나오는 경우에도 빨리 발견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해가 직접 들이치는 곳에 두지 않아도 발효가 되는 초기에는 항아리겉이 따끈하달까 이럴 경우에는 넘치기도 쉬우니 좀더 신경을 쓰셔야 겠지요. 위 아래를 섞어주거나 경우에 따라 설탕을 좀더 넣을 수도 있고. 해가 비치는 곳에 두면 그늘에 두었을 때보다 좀더 빨리 발효과정이 끝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해가 직접 들이치지 않는 곳에 항아리를 두고 있습니다. 효소를 만들면서 식초가 된 경우도 있고 술이 되어버린 적도 있곤 했습니다. 따져보면 사용되는 산야초가 무엇이고 어떤 상태였나에도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가능한 맑은 날이 여러날 계속되었을 때 산야초를 채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력날짜까지 따진다면 더욱 좋겠지만 농사를 짓는 경우에는 솎아낸 것을 첨가한다거나 씨받을 것을 제외하고 전초를
사용한다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잘자라 좋은 씨앗이 되고 싶은 산야초들을 항아리에 넣으면서 그들의 소망까지 받아 담습니다. 그래서 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기다림을 배우는 것은 물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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