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 새들과함께

[스크랩] 꾀꼬리의 가족사랑

원고리 2012. 12. 11. 21:50

 

 

가까운 곳 이라 어미가 건강하게 잘~키워 올 여름 이소하는 것 까지 지인과 담으려고 내심 기대 했었는데 많이 아쉬운 사진이다.

작년둥지 재활용이라 이미 검증을 했으니 가지는 튼튼할텐데..

이 사진 담고 3일만에 갔더니 가지는 부러지고..

 

생태를 공부하는데 심증도 없고 물증도 없다.

인간과 자연현상으로 반반씩 책임을 돌려

절반은 회피하고싶다.

 

생태사진을 담으면서 주변을 보면  

자연의 최대 적은 나를 포함한,

인간이란걸 느낀다.

 

아! 사진을 찍어야 하나..

 

 --자판기님 작품 --

출처 : 전주김종대카페
글쓴이 : 김종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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