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할아버지"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 실에 들어갔다.
신부님이 물었다.
“할아버님 무슨
일로 오셨나요?”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지요.”
“그 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 줬는데,
두 달 전에 28세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고
말았습니다.”
“두 달 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 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
나오셨습니까?”
“성당엔 오늘
평생 처음 오는 거예요. 저는 불교 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얘기를 하고 계신가요? ”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신혼....그때를 회상 하며..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그땐 우리가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주곤 했죠?"라고 할머니는 말했다.
할아버지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손을
잡았다가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 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그런 다음 키스를
해주곤 했죠"라고 말했다.
좀 짜증스럽지만
할아버지는 다가가서 살짝 키스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후 할머니는
"그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 라고 하는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당신 어디
가요?"하고 할머니가 물었다.
ㄷㄷㄷㄷㅋㅋㅋㅋ
"틀니 가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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