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음악

[스크랩] Donde Voy (돈데보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원고리 2014. 7. 19. 21:54

 





Dondy voy (돈데보이. 어디로 가야 하나요)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



La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 아래에서..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sion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예요.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예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Pasa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며칠 몇 주 몇 달이지나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예요.
당신을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i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es igual
많은 일 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예요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예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예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이 노래는 국경을 넘는 멕시코인들의 애절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가 나프타 체결 후 미국의 거대 기업들은
멕시코 전체를 집어 삼켰다. 그 때문에 많은 실업자들이
생겨나게 되고 멕시코 경제는 휘청이게 된다.
생계를 위협받은 멕시코인들은 결국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간다. 지금까지 탈출하다 사망한
멕시코인은 1만명이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대국의 자본과 힘앞에서 무너지는 약자의 삶이 애달프다.




멕시코계 미국인 여가수
Tish Hinojosa'는 1955년 미국 텍사스주 출생.
어머니가 멕시코인이어서 남미특유의
독특한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퓨전 컨트리풍 형식의 포크송이다.



DondeVoy(어디로 가야 하나요) - 저예




출처 : ♡ 황혼의 낙원 ♡
글쓴이 : 河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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