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談巷說(가담항설) : 거리나 마을에 떠도는 이야기나 말. 패관문학의 재료가 됨. |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하고 물건을 강제로 요구함. |
假弄成眞(가롱성진) : 거짓된 것을 참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으로장난삼아 한 일이 진짜가 됨. |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여인은 운명이 박함을 이르는 말. |
家藏什物(가장집물) : 집에 두는 여러 가지 물건이나 가구. 장롱이나 문갑 등. |
刻鵠類鶩(각곡유목) : 높은 뜻을 가지고 어떤 일을 이루려다 중도에 그만두어 다른 사람의 비웃음을 받게 됨. |
刻骨難忘(각골난망) :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깊이 뼈에 사무쳐 잊혀지지 않음. |
各樣各色(각양각색) : 여러 가지 모양과 빛깔. 제각기 다양한 모습들. |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으면 이가 없다는 뜻으로한 사람이 여러 가지 복을 갖추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刻舟求劍(각주구검) : 배에서 물속에 빠뜨린 칼을 찾을 속셈에서, 빠뜨린 자리를 뱃전에 표시해 놓았다가 나중에 그 표시를 보고 칼을 찾으려 했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한 것으로 미련하고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 |
艱難辛苦(간난신고) : 몹시 고되고 괴로움. 어려움을 견디며 몹시 애씀. |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과 쓸개가 서로 비춤. 곧, 서로 생각하는 바가 통함. |
竿頭之勢(간두지세) : 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이르는 말. |
渴而穿井(갈이천정) :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일이 닥쳐서야 허둥지둥 덤벼댐. |
甘言利說(감언이설) :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남을 꾀는 말. |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 |
甲男乙女(갑남을녀) :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
康衢煙月(강구연월) : 번화한 큰 길거리에서 달빛이 연기에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거리 풍경을 이르는 말. |
强弩之末(강노지말) :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에는 쇠약해짐을 이르는 말. |
剛木水生(강목수생) :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놓으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함 을 이르는 말. |
改過遷善(개과천선) : 잘못을 고치고 옳은 길에 들어섬. |
去頭截尾(거두절미) : 앞뒤의 잔말을 빼고 요점만 말함. |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한 때에 앞으로 닥칠 위태로움을 생각함. |
乾坤一擲(건곤일척) : 운명과 흥망성쇠를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성패를 겨룸. |
黔驢之技(검려지기) : 별 볼일 없는 보잘 것 없는 기량을 뽐냄 |
隔靴搔癢(격화소양)신을 신은 위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아무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牽强附會(견강부회) : 가당치도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조건이나 이치에 맞추려고 함을 이르는 말 |
見利思義(견리사의) : 이익을 보면 의리에 맞는가 어떤가를 먼저 생각해야 함 |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란 뜻으로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일컫는 말 |
見蚊拔劍(견문발검) : 모기를 보고 검을 뺀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가지고 크게 서둘러 대거나 수선을 피우며 화를 냄을 이르는 말. |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기의 목숨을 나라를 위해 바침 |
犬兎之爭(견토지쟁) : 개가 토끼를 쫓다가 둘 다 지쳐서 죽자 농부가 이것을 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두 사람의 다툼에 제 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이익을 얻음 |
結者解之(결자해지) :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것을 해결해야 함 |
結草報恩(결초보은) : 은혜를 입은 사람이 혼령이 되어 풀포기를 묶어 놓아 적이 걸려 넘어지게 함으로써 은인을 구해 주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
輕擧妄動(경거망동) : 경솔하고 망령되게 행동함 |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혹하여 국정을 게을리 함으로써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의 미인이라는 뜻 |
驚弓之鳥(경궁지조) : 한 번 궂은일을 당하고 나면 늘 의심하고 두려워하게 됨 |
敬而遠之(경이원지) : 존경하기는 하되 가까이 하지는 아니함 |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움직인다는 뜻.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 |
鷄口牛後(계구우후) : 소의 꼬리보다는 닭의 부리가 되라는 뜻 |
鷄群一鶴(계군일학) :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 |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복 없는 사람은 좋은 기회도 도움이 안 됨 |
鷄鳴狗盜(계명구도) : 중국 춘추 시대에 맹상군(孟嘗君)의 식객들이 닭 울음소리와 좀도둑질로 맹상군을 위기에서 구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점잖은 사람이 배울 것이 못되는 천한 기능 또는 그런 기능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
孤軍奮鬪(고군분투) : 고립된 군사력으로 분발하여 싸움 |
膏粱珍味(고량진미) :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 |
鼓腹擊壤(고복격양) : 배를 두드리며 땅을 침. 태평성대를 즐김을 이르는 말 |
姑息之計(고식지계) : 당장에 편한 것만 취하는 계책 |
孤掌難鳴(고장난명) : 한쪽 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 시비는 혼자서 이뤄지지 않음. 또는 혼자 힘으로는 일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苦盡甘來(고진감래) :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말 |
曲學阿世(곡학아세) : 중국 한나라의 원고생(轅固生)이 공손홍(公孫弘)에게 학문의 정도(正道)는 학설을 굽혀 세상 속물에 아첨하는 게 아니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함. 왜곡된 학문으로 세상에 아첨함 |
困獸猶鬪(곤수유투) : 궁지에 몰리면 약한 자도 오히려 강한 자를 해칠 수 있음 |
骨肉相爭(골육상쟁) : 뼈와 살이 서로 싸움. 동족끼리 서로 싸움을 비유 |
空中樓閣(공중누각) : 공중에 누각을 지음과 같이 근거가 없는 가공의 사물을 말함 |
誇大妄想(과대망상) : 터무니없이 과장하여 엉뚱하게 생각함 |
過猶不及(과유불급)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 |
瓜田李下(과전이하) : 의심받을 행동은 처음부터 해서는 안 됨 |
管鮑之交(관포지교) : 중국 춘추 시대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이 매우 친밀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
刮目相對(괄목상대) : 상대방의 학문이나 덕망, 기술 등이 전에 비하여 크게 발전하였음을 이르는 말 |
曠日彌久(광일미구) :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냄 |
矯角殺牛(교각살우)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작은 일에 힘쓰려다가 일을 망침 |
巧言令色(교언영색) : 남에게 아첨하느라고 발라 맞추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를 이르는 말 |
膠柱鼓瑟(교주고슬) : 비파나 거문고의 기둥을 아교풀로 고착시켜 버리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나지 않는다는 뜻. 변통성 없이 꼭 달라붙은 소견이나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敎學相長(교학상장) : 남을 가르치거나 남에게 배우거나 모두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 |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깊이 서린 창자라는 뜻.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 속. |
狗尾續貂(구미속초)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꼬리로 잇는다는 뜻. 좋은 것 다음에 나쁜 것을 잇는다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은 일이 행해짐. |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배 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 |
九死一生(구사일생) :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간신히 살아남. |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 언어와 행동이 아직은 어리고 유치함을 일컬음 |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홉 마리의 소 가운데 박힌 하나의 털이란 뜻.많은 것 가운데에서 극히 적은 것을 이르는 말 |
九折羊腸(구절양장) : 아홉 번 꼬부라진 양의 창자라는 뜻 |
國士無雙(국사무쌍) : 나라 안에는 견줄 만 한 자가 없는 인재로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
群鷄一鶴(군계일학) :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 즉, 많은 사람 중의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
群盲撫象(군맹무상) : 소경들이 코끼리를 만져 보고 제 나름대로 판단한다는 뜻.자신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하거나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群雄割據(군웅할거) : 많은 영웅들이 제각기 자리 잡고 서로의 세력을 다툼 |
窮餘之策(궁여지책) : 매우 어려운 가운데 짜낸 한 가지 꾀. |
權謀術數(권모술수) :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교묘하게 남을 속이는 술책을 이르는 말 |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다시 쳐들어온다는 뜻. 한 번의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을 뜻함 |
貴鵠賤鷄(귀곡천계) : 손에 닿기 힘든 먼 곳의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것을 천하게 여기는 인정을 이르는 말. |
克己復禮(극기복례) : 사욕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좇음 |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 가까이하는 사람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뜻 |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보탠다는 뜻.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
琴瑟之樂(금슬지락) : 부부의 사이가 몹시 좋음 |
錦衣夜行(금의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 성공은 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는 보람 없는 행동이나 입신출세하여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 크게 성공하여 자신의 고향이나 집으로 돌아옴 |
奇想天外(기상천외) : 상식을 벗어난 아주 엉뚱한 생각 |
杞人之優(기인지우) :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몹시 걱정함을 이르는 말 |
騎虎之勢(기호지세) :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서 내릴 수 없는 형세.무슨 일을 착수한 후 중도에서 그만 둘 수 없는 형세 |
金科玉條(금과옥조) : 금옥과 같은 법률이란 뜻. 아주 귀중한 법칙이나 규범 |
金蘭之契(금란지계) : 둘이 합심하면 그 단단하기가 능히 쇠를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와 같다는 뜻 친구 사이의 매우 도타운 사귐의 뜻 |
金石牢約(금석뇌약) : 두 사람 사이의 약속이 매우 굳음 |
金烏玉兎(금오옥토) :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로 日月(일월)을 이르는 말 |
金枝玉葉(금지옥엽) : 황금으로 된 나뭇가지와 옥으로 만든 잎이란 뜻.임금의 자손이나 또는 귀여운 자손을 소중하게 일컫는 말 |
難兄難弟(난형난제) : 누구를 형이라 해야 하고,누구를 아우라 해야 할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 어떤 사물이나 사람 사이에 우열을 구분할 수 없는 비슷한 상태를 이르는 말 |
南柯一夢(남가일몽) : 덧없는 한 때의 꿈이나 부귀영화를 이르는 말 |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짐을 등에 지고 여자는 짐을 머리에 인다는 뜻.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일을 이르는 말 |
囊中之錐(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남을 이르는 말. |
內憂外患(내우외환) :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
能小能大(능소능대) : 작은 일도 큰일도 능히 해낼 수 있음. |
多岐亡羊(다기망양) : 달아난 양을 찾다가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 마침내 양을 잃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학문의 길이 다방면이어서 진리를 깨치기 어려움 |
多多益善(다다익선) : 중국 한나라의 장수 한신이 고조와 장수의 역량에 대하여 얘기할 때 고조는 10만 정도의 병사를 지휘할 수 있는 그릇이지만 |
斷機之戒(단기지계) : 맹자가 수학도중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짜고 있던 베틀의 날실을 자르면서 훈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 함.학문을 중도에서 중지하는 일에 대한 훈계를 이르는 말 |
斷金之交(단금지교) : 친구 사이의 사귀는 정이 두텁고 깊은 것 |
單刀直入(단도직입) : 혼자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군말을 빼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의 비유 |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 미인의 고운 얼굴을 이르는 말 |
簞食豆羹(단사두갱) : 변변치 못한 살림이나 청빈한 생활을 이르는 말. (簞食瓢飮) |
螳螂拒轍(당랑거철) : 중국 제나라 장공(莊公)이 사냥을 나가는데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는 데서 유래함. 제 분수도 모 르고 강적에게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
大器晩成(대기만성) : 큰 인물은 늦게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
大同小異(대동소이) : 크게 보면 다를 게 없음을 이르는 말 |
道聽塗說(도청도설) :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을 이르는 말 |
讀書亡羊(독서망양) : 다른 일에 정신을 뺏겨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함을 이르는 말 |
同根連枝(동근연지) : 형제자매를 이르는 말., 자신은 병사의 수가 많을수록 잘 지휘할 수 있다고 한 고사에서 유래함.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음 |
洛陽紙貴(낙양지귀) : 글의 평판이 널리 알려짐을 이르는 말 |
落穽下石(낙정하석) : 남의 환란에 다시 위해를 가함. 또는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 |
落花流水(낙화유수)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낙화는 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진 꽃을 싣고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시간의 흐름이나 남녀 간의 그리운 심정을 이르는 말 |
老當益壯(노당익장) : 사람은 늙을수록 더욱 기운을 내어야 하고 뜻을 굳게 해야 함 을 이르는 말 |
老萊之戱(노래지희) : 초나라 사람인 노래자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극진히 섬겼는 데, 70세에 어린아이 옷을 입고 어린애 장난을 하여 늙은 부모를 위로하였다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함. 자식은 나이에 관계없이 부모에게 효도해야 함을 이르는 말 |
路柳墻花(노류장화) : 누구든지 쉽게 만지고 꺾을 수 있다는 뜻.화류계의 여성을 이름 |
老馬之智(노마지지) :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저마다 장점을 지니고 있음을 이르는 말 |
勞心焦思(노심초사) : 애쓰면서 속을 태움 |
綠陰芳草(녹음방초) :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 곧, 여름의 자연 경치 |
綠衣紅裳(녹의홍상) :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라는 뜻.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장을 이르는 말 |
因果應報(인과응보):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지은 업에 대하여 받는 업보) |
讀書三到(독서삼도) : 중국 송나라 때 주희가 글을 숙독하는 법으로 심도(心到)·안도(眼到)·구도(口到)의 세 가지. 글을 읽어서 그 참뜻을 이해하려면 마음과 눈과 입을 오로지 글 읽기에 집중하여야 한다는 뜻 |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같은 값이면 좋은 것을 가진다 |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과 즐거움을 같이 함 |
東問西答(동문서답) : 동쪽을 묻는데 서쪽을 대답한다는 뜻. 묻는 말에 당치도 않은 대답을 함. |
同病相憐(동병상련)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동정하고 도와줌 |
東奔西走(동분서주) : 부산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님 |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 겉으로는 행동이 같으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을 가진다는 뜻 |
杜門不出(두문불출) : 집안에만 있고 밖에는 나가지 않음 |
得魚忘筌(득어망전) :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 목적을 위하여 이용한 사람이나 사물을 잊어버림을 이르는 말 |
燈下不明(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가까이 있는 것이 오히려 알아내기 어렵다는 말 |
燈火可親(등화가친) : 한퇴지(韓退之)가 성남에서 글을 읽는 아들 부(符)에게 글을 읽기를 힘쓰라고 격려하는 편지글에서 유래.책읽기에 좋은 계절을 말함 |
弄瓦之慶(농와지경) : 딸을 낳은 기쁨을 이르는 말 |
弄璋之慶(농장지경) : 아들을 낳은 기쁨을 이르는 말 |
累卵之勢(누란지세) : 매우 위태한 형세 |
累卵之危(누란지위) :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 |
磨斧爲針(마부위침) :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 아무리 이루기 어려운 일 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함을 이르거나 노 력을 거듭해서 목적을 달성함 |
馬耳東風(마이동풍) :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말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뜻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곧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 |
麻中之蓬(마중지봉) : 삼밭에 쑥대라는 뜻.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됨을 이르는 말 |
莫逆之友(막역지우) : 뜻이 서로 맞고 아주 가까워 거역할 수 없는 친구라는 뜻 |
忘年之交(망년지교) : 나이 차이를 잊고 사귀는 벗이나 늘그막에 얻은 어린 친구와의 사귐 |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 잘못을 깨달았으나 이미 때는 늦었음을 이르는 말 |
亡羊之歎(망양지탄) : 갈라진 길에서 양을 잃고 탄식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라 길을 바로 잡기 어렵다는 뜻 |
望洋之嘆(망양지탄) : 어떤 일에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할 때 하는 탄식 |
望雲之情(망운지정) :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어버이를 생각한다는 뜻 자식이 타향에서 고향의 부모를 그리는 정을 이르는 말 |
麥秀之嘆(맥수지탄) : 기자(箕子)가 은나라가 망한 후에, 폐허가 된 그 도읍지에 보리만 부질없이 자라는 것을 보고 한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나라를 잃은 후의 한탄을 이르는 말 |
孟母斷機(맹모단기) :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음을 이르는 말 |
孟母三遷(맹모삼천) : 맹자가 어렸을 때 처음에는 시장에서 살았는데, 맹자가 장사하는 모습을 흉내 내며 놀자, 산동네로 이사를 갔는데, 그곳에서는 상여꾼 흉내를 놀자, 세 번째로 사당 옆으로 이사를 갔더니, 그 곳에서 예를 올리는 모습을 흉내 내며 공부를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생활환경이 교육에 있어 큰 영향을 줌. |
盲者正門(맹자정문) : 소경이 문을 바로 찾는다는 뜻.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둠 을 이르는 말 |
面從腹背(면종복배) : 겉으로는 따르는 척 하나 속으로는 배신함을 이르는 말 |
明鏡止水(명경지수) :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이라는 뜻. 잡념과 가식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는 말 |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꼭 들어맞음 |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는 것과 같이 그 결과가 환함 |
命在頃刻(명재경각) : 목숨이 경각에 있음. 곧, 금방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름 |
目不識丁(목불식정) : 丁 자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進退維谷(진퇴유곡) : 나아갈 수도 물러 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을 이르는 말 |
千差萬別(천차만별) : 많은 차이와 구별이 있음을 이르는 말 |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 사람을 미혹하게 하여 속임 |
膾炙人口(회자인구) : 맛있는 음식처럼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 |
興盡悲來(흥진비래)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온다는 뜻 |
武陵桃源(무릉도원) : 이 세상과는 따로 떨어진 별천지.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말함 |
巫山之夢(무산지몽) : 남녀 간의 애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
刎頸之交(문경지교) : 목을 베어 줄 수 있을 정도로 절친한 사귐 |
聞一知十(문일지십) : 한 가지를 들으면 열을 미루어 앎. 공자가 자공에게 안회와 자공 중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자공이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자기는 하나를 들으면 겨우 둘 안다”고 대답한 것에서 유래 |
門前成市(문전성시) : 문 앞이 저자를 이룬다는 뜻. 권세가나 부자가 되어 집 앞이 방문객으로 저자를 이루다시피 함을 이르는 말 |
勿失好機(물실호기) : 모처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음 |
尾生之信(미생지신) : 중국 춘추 시대에 미생이라는 사람이 여자와 약속한 대로 다리 밑에서 기다리다 물에 휩쓸려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약속을 굳게 지키거나 융통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博而不精(박이부정) :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
半面之分(반면지분) : 알기는 하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
拔本塞源(발본색원) : 근본을 빼내고 원천을 막아버림 |
發憤忘食(발분망식) : 발분하여 끼니까지 잊고 노력함을 이르는 말 |
傍若無人(방약무인) : 주위의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방자한 언행으로 제멋대로 마구 행동함. |
蚌鷸之爭(방휼지쟁) : 방합과 도요새의 싸움. 제삼자가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득 |
背水之陣(배수지진) : 한나라의 한신(韓信)이 강을 등지고 진을 쳐서 병사들이 물러서지 못하고 힘을 다하여 싸우도록 하여 조 나라의 군사를 물리쳤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함. |
背恩忘德(배은망덕) : 입은 은혜와 덕을 잊고 배반함 |
白骨難忘(백골난망) :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그 깊은 은혜를 잊을 수가 없다는 말 |
百年河淸(백년하청) : 황하 강의 물이 맑기를 기다린다는 뜻. 아무리 기다려도 일이 해결될 가망이 없음을 비유한 말. |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락하게 인생을 함께 늙음 |
伯牙絶絃(백아절현) : 서로 마음이 통하는 절친한 벗의 죽음이나 그 벗을 잃은 슬픔. 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짐을 이르는 말. |
百折不屈(백절불굴) :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 많은 고난을 극복함 |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끝이라는 뜻. 위험이나 곤란이 극도에 달한 상태 |
法古創新(법고창신) : 옛 것을 본보기로 삼아 새로운 것을 창조해 냄을 이르는 말 |
不俱戴天(불구대천) :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 이 세상에서 함께 살 수 없는 원수를 이름 |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
釜中之魚(부중지어) : 가마솥 안에 든 고기라는 뜻.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함 |
不知其數(부지기수) : 너무 많아서 그 수효를 알 수가 없음 |
夫唱婦隨(부창부수) : 남편이 노래를 부르면 아내가 따라서 함. 부부의 화합하는 도리를 뜻하는 말 |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
附和雷同(부화뇌동) : 일정한 주장이 없이 타인의 의견에 무조건 찬성하여 줏대 없이 행동하는 것을 이르는 말 |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힘쓰고 고생함 |
知彼知己(지피지기) : 상대방과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알아보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워야 이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天佑神助(천우신조) : 하늘이 돕고 신이 도움. |
千載一遇(천재일우) : 천 년에 한 번 만남. 곧,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
靑山流水(청산유수) : 막힘없이 썩 잘하는 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畵龍點睛(화룡점정) : 용을 그릴 때 마지막에 눈을 그려 완성시킨다는 뜻. 사물의 가장 긴요한 곳을 끝내어 완성시킴을 이르는 말 |
鰥寡孤獨(환과고독) : 홀아비, 과부, 어리고 부모 없는 사람, 늙고 자식 없는 사람.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厚顔無恥(후안무치) :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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