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은 호두만 한 크기의 남성 생식 기관으로 방광과 대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남성의 정액을 만들어내는 샘이다.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지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통증과 불쾌한 느낌이 든다. 전립선암도 다른 암의 경우와 같이 절제술에 의존한다. 반면 다른 모든 만성 질환에서와 같이 전립선암도 가공식품과 약물을 많이 이용하는 미국 등 서구 사회에 많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는 발병률이 극히 낮다.
2001년,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은 전립선암의 발병 원인을 연구했던 논문 14편을 분석한 결과 7편에서 우유, 치즈 등 가공 유제품이 전립선암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이 발병할 위험성이 2배 높았고, 치명적인 상태로 진행될 위험성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 이탈리아, 뉴욕, 하버드 대학, 캘리포니아, 노르웨이, 우루과이, 스웨덴 등의 많은 연구에서도 우유에 과도하게 포함되어 있는 합성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 합성 비타민D, 합성 칼슘 등이 전립선암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로 확인됐다.
유제품에는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과 IGF-1이 함유되어 있다. 많은 연구에서 보면 카제인과 합성 IGF-1은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등을 크게 발병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제인은 동물성 단백질로 우리 몸을 산성으로 바꿔놓기 때문에 과립구와 활성 산소를 증가시켜 질병을 유발한다. 암, 신장병, 고혈압 등 대부분의 만성질병은 산성화된 체질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IGF-1은 유전자를 조작한 박테리아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성장호르몬으로 유럽이나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또한 유럽에서는 이 호르몬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나 유제품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런 규제 없이 무차별 사용되고 있다.
IGF-1은 사육 과정에 투여하는 성장호르몬에 의해, 그리고 합성 비타민D와 합성 칼슘은 가공 과정에서 방부제*로 투여한다. 게다가 가공 우유에는 방부제뿐만 아니라 표백제, 착색제, 향미제 등 수십 가지의 식품첨가물을 첨가하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상승 작용을 일으켜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있다. 게다가 유제품에는 산화 지방도 많이 들어있다. 사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 인체 내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해 만들어내는 비타민D는 항산화제로 전립선암을 포함해 모든 암과 자가면역질환, 골다공증 등을 막아주지만 합성 비타민 D는 독으로 오히려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천연의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인체에서 충분히 합성해내고, 천연의 칼슘 등은 야채와 과일, 맑은 샘물, 천일염, 효소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의 위험한 약으로 사육한 육식을 피하고, 햇빛을 충분히 쬐면서 자연식을 유지하면 전립선암을 비롯해 대부분의 만성질병은 쉽게 치유된다.
. 기업이 가공식품의 제조 과정에서 각종 비타민이나 칼슘, 칼륨, 섬유소, 엔자임 등 합성 물질을 첨가하는 이유는 이 같은 합성 화학 물질이 방부제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원래 식품에 들어 있는 천연의 비타민, 칼슘, 섬유소 등은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가공 과정에서 화학 처리를 통해 모두 제거하고, 다시 합성 화학 물질로 분자 구조를 비슷하게 만든 첨가물을 보충한다. 합성물질은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이름의 합성물질도 방부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무방부제’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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