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뱀딸기의 효능

원고리 2014. 11. 25. 22:34

| 2014.01.25. 16:27 http://cafe.daum.net/309988/3yjF/1692

암, 당뇨병에 효능이 있다는 뱀딸기
위암 자궁경부암 코암 인두암 후두암 등 각종 암에 효험

<동의학 사전>에서는 뱀딸기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매(蛇莓) 즉 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뱀딸기(Duchesnea indica 'Andr.'Focke)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널리 자란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베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기침과 출혈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 억균작용이 밝혀졌다.


인후종통, 디프테리아, 옹종, 창양, 화상, 습진 등에 쓴다.
또한 기침, 백일해, 부정자궁출혈, 위암, 자궁경부암, 코암, 인두암


등에도 쓴다. 하루 10~30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뱀딸기의 다른 이름은 계관과(鷄冠果), 야양매(野楊莓),
사표(蛇藨), 지매(地莓), 잠매(蠶莓), 삼점홍(三點紅),


용토주(龍吐珠), 사자미(獅子尾), 정창약(疔瘡藥),
사단과(蛇蛋果), 지금(地錦), 삼필풍(三匹風), 사포초(蛇泡草),


삼피풍(三皮風), 삼조룡(三爪龍), 일점홍(一點紅), 노사포(老蛇泡),
사용초(蛇蓉草), 삼각호(三脚虎), 사파등(蛇波藤), 사팔변(蛇八辨),


용형주(龍銜珠), 소초매(小草莓), 지양매(地楊梅), 사불견(蛇不見),
금선초(金蟬草), 삼엽표(三葉藨), 노사자점(老蛇刺占), 노사류(老蛇蔂),

용구초(龍球草), 사포도(蛇葡萄), 사과등(蛇果籐), 사침두(蛇枕頭)라고 부른다.

뱀딸기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나력(경부임파선, 만성종창, 결핵성의 것 및 비결핵성)


신선한 뱀딸기 전초 40~80그램을 깨끗이 씻어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2, 암종양, 정창
뱀딸기 전초 12~40그램을 깨끗이 씻어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3, 작은 면적의 화상
신선한 뱀딸기를 짓찧어 붙인다.
상처 표면에 농이 있을 때에는 빙편(冰片)을 조금 넣는다. [강서초약]


4, 뱀이나 독충에 의한 교상
신산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강서민간초약]


5, 타박상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설감주(舌甘酒)로 주초(酒炒)하여 붙인다. [강서초약]


6, 인후종통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약한 불로 달인 즙을 내복하고 입과 목을 행군다. [민동본초]


7, 말라리아, 황달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누에콩알 정도를 요골동맥(橈骨動脈)
부분에 바르고 천으로 싸맨다. [강서민간초약]


8, 이질
신선한 뱀딸기 전초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


9, 토혈, 객혈
신선한 뱀딸기 전초 80~120그램을 짓찧어 짜낸즙 한 컵에
소량의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민동본초]


10, 감기, 더위먹은데
건조한 뱀딸기 전초 20~30그램을 적당량의 물로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1, 유행성 열병, 입안이 헌데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즙을 내어 1말을 짜서 5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조금씩 마신다. [상한유요]


12, 농포(膿疱)
뱀딸기 전초를 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하고
또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귀양민간초약]

13, 소아구창
뱀딸기 전초에 고반의 분말을 혼합하여, 먼저 소금물에
고반을 섞은 것으로 환부를 씻은 다음, 약을 살포한다. [귀양민간초약]


14, 대상포진
뱀딸기 전초 적당량, 웅황(雄黃) 5푼, 대산(大蒜) 즉 마늘 1개를
함께 짓찧어 천에 싸서 붙인다. [귀양민간본초]


15, 유옹, 등창, 정창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벌꿀을 가하여 환부에 붙인다.
초기 화농하지 않은 경우에는 민들레 40그램을 더하여,

함게 짓찧어 짜낸 즙 1컵을 황주 80그램과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하고 찌꺼기는 환부에 붙인다. [민동본초]


16, 수독(水毒)
뱀딸기 뿌리를 찧어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또 1~2리터의 즙을 복용하여도 좋다. [보결부후방]


17, 결막염, 각막염
신선한 뱀딸기 뿌리를 3~5포기 씻어서 짓찧는다.


깨끗한 그릇에 넣고 채유 1~2찻숟가락을 가한다.
1일 1회 쪄서 점안한다. 1일 3~4회, 1회에 2~3방울을 점안한다.

1회 처방으로 5~7일 사용할 수 있다. [절강중초약항소염경험교류회자료선편]


18, 토혈
뱀딸기 뿌리와 잎을 짓찧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한다. [귀주성중의험방비방]
뱀딸기 뿌리를 사매근(蛇莓根) 또는 삼피풍근(三皮風根)이라고 부르며


<분류초약성>에서는 "내열(內熱), 조열(潮熱)을 치료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풀밭이나 길가에 흔하게 자라는 잡초인 뱀딸기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놀랍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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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슴의오두막집
글쓴이 : 사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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