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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광주 사태때 내가 직접 전차몰고 광주폭동 선두에서

원고리 2014. 11. 26. 20:32

 광주 사태때 내가 직접 전차몰고 광주폭동 선두에서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나는 21살 때까지 5.18
추호도 의심 없는 민주화 항쟁으로 생각했고전두환을

 정권욕에 눈이 광기 어린 살인마라고 생각했다.

 

국사 시간에 배운데로 광주시민은 전두환에 의해 무참히 살육된불쌍한 사람들

 이라고 알고 있었다.

대학 2학년1학기 마치고 신검1급으로 육군으로 입대하였다가교도대로 차출되

교도소에서 군생활을 하였는데 당시 60 초반의 중풍걸린 비전향 장기수

한분이 계셨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빨갱이라는것을 눈으로 확인하고비로서 분단의 아픔과

 대에 왔다는것을 실감했다.

비전향 장기수의 특성상 다른 죄수들과 합방을 할수 없어독방을 쓰는데 중풍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빵간에 동기가 없어 처럼 군대에서 차출된 신병들이

장기수를 돌보다가후임 들어오면 후임이 돌보는 식으로중풍 걸리고

동안 그래왔다고 했다.

 

나도 첨에 신병이라 그분의 수발을 들었다.

막내생활을 거의 11개월하고 나서야 겨우 후임을 받아수발 드는 일을 마칠수

 었는데 어느날 분에게 우연히 들은 이야기가

자신은 사북탄광 폭동때 지령을 받고 내려온 통일혁명전사인데 다음 지령으로

광주폭동에 투입되어 자신이 직접 전차를 몰고광주폭동의 선두에 있었다.

 

폭동이 진압된 후에 북에서 내려온 동기들은 복귀하였으나자신은 잔류 명령을

 고 대남활동을 계속하다가80년대 중반에 체포되어 수감되었다고 했다.

분하고 이야기를 나눠 보면 놀랍게도 누구보다

사상적으로 공산주의를 혐오하고 김정일 체제에 대해서강한 비판을 퍼부었으나

 아이러니하게 오랜 세월을전향하지 않고 옥살이 하냐 물어보니.

 

 

자신은 북에 가족들이 있고 만일 전향할경우가족들에게 돌아갈 피해를 생각해서

자기 하나 희생하는게 차라리 났다고 했다.

전두환이에 대해서 물어보니전두환이가 당시에 초반에 특전사를 투입하여광주폭도

 들을 토벌한것은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당시 북에서 내려온 특작부대원들은 광주를 거점으로폭동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남조

 

통일혁명을 이루려고 했는데
전두환이가 대통령이 팔자였는지 천운이 따 랐는지

  모르겠으나초반에 폭도들을 도륙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적화로 부터 구해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다음부터 광주에 대한 나의 생각은 바뀌었고,대한민국 역사

또한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유복 제공-

 

 

北, 5.18 뒤 8월 함북 청진에 추모비 설치비석 뒷면엔 158명의 이름이!

최종편집 2012.10.06 17:47:04

지난달 27일 북한인권운동가인 김주호 박사가 공개한 함경북도 청진시 낙양동에 있는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 사진.ⓒ
▲지난달 27일 북한인권운동가인 김주호 박사가 공개한 함경북도 청진시
낙양동에 있는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 사진.ⓒ
특히 비석의 뒷면을 찍은 사진에는 ‘홍성표’, ‘리진혁’ 등 모두

 

158명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다.
“홍성표 리진혁 등 외 332명의 인민군 영웅 렬사들이 잠들고 있다”
- '렬사 추모비' 뒷면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 뒷면 사진.ⓒ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 뒷면 사진.ⓒ
공개된 사진과 김 박사의 설명을 종합하면 80년 광주사태 당시

남한에 침투한 북한군은 이름이 밝혀진 158명을 비롯 모두 490명이다.

“비석에 이름이 새겨진 158명이 ‘남조선혁명투쟁에서 희생된

인민군 영웅들’이라는 사실을 각기 다른 문건에서 중복 확인했다”

“사망자의 ‘죽은 날’로 기록된 1980년 6월 19일은 소속부대의

광주남파작전 종결일로, 사망일을 이 날짜에 맞췄다”

 

- 김주호 박사 -

 

자료제공:단호

 

 

 

 

 

 

 

 

 

 

 

 

 

 

 

 

☆매년 5.18.오후 2시 28묘역 앞에서 지만원박사의 지희하에

행사를 갖고 있으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회원께서는

서울 국립현충원 동문옆 28묘역 앞으로 참석하시면 됨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
글쓴이 : 유공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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