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사(多率寺)
봉명산 다솔사(多率寺)’는 봉명산(鳳鳴山) 자락에 터를 잡고 앉은 1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찰이다.
절 이름인 다솔은 소나무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 절의 주산이 마치 대장군이 앉아 있는 듯 하기에
군사를 많이 거느린다는 뜻에서 다솔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가는길 :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다솔사
▼ 해우소
▼ 사찰입구의 약수터
▼ 적멸보궁 대웅전.
▼ 신라 지증왕 4년(503)에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해 최초의 사명을 영악사라 했고
선덕왕 5년(636)에 자장율사가 중창해 사명을 다솔사라 했다.
▼다솔사 전시관의 모습
▼ 대웅전내 부처님의 와불상.
▼ 웅진전 : 나한전이라 불리운다. 나한은 부처님을 따르던 수행자들로
최고경지에 이른 스승들이며 이곳 웅진전에는 16나한을 모시고 있다.
▼ 극락전 :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는 전각이다.
▼ 부처님 사리탑 : 사리탑을 오른쪽으로 3번 돌면서 소원을 기원합니다.
▼사리탑 주변의 소원을 기원하는 리본
▼ 다솔사 안심료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작성했으며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 저술된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 다솔사는 우리나라 녹차의 태생지라 할 수 있다.
다솔사 뒤 봉명산 주위에는 1만여평의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 다솔사입구의 이정표
☞ 불자들의 순례지와 기도도량으로 신성시되는 이유는
적멸보궁(대웅전) 후불탱화속에서 108개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발견돼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을 견딘 만큼 중요한 가치와 사연을 간직한 유물이나 볼거리가 많아
과거로의 여행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불교&사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량사 (無量寺) (0) | 2015.01.20 |
---|---|
천불사 (0) | 2015.01.20 |
[스크랩] & 강화 석모도 보문사 -10월31일-& (0) | 2014.12.18 |
[스크랩] 영천 만불산 만불사 (0) | 2014.12.12 |
[스크랩] 달음산 옥정사 (0) | 201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