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 중에는 혈압약을 복용하여 혈압을 나추면 문제가 없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고혈압의 본질을 알면 약으로 혈압을 낮추는 방법은 매우 큰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혈압은 심장이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려는 인체의 노력의 결과이다. 즉, 혈압이 높다는 것은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산소가 세포에 잘 전달되지 않는 몸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암을 비롯한 만병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혈류를 개선하여 세포에 산소가 잘 공급되도록 몸을 개선해 주어야 한다.
문제는 현대의학이 이러한 고혈압의 원인을 알지 못해 혈관이 터지는 일만은 막아보자며 약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방법만 고수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혈압약을 처방하면 어떠한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생리학적 측면, 즉 산소공급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그 첫 번째로 ‘강제 이뇨방식’의 혈압약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강제 이뇨방식이 탄생한 이유
의학계는 혈관에 혈액이 많은 경우, 즉 많은 물(혈액)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심장이 많은 양의 혈액을 보내므로 혈압이 높아진다는 논리다. 하여 인체에서 물을 배출시켜 혈관에 물이 줄어들게 함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방법이다. 이때 사용되는 약은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라는 강력한 이뇨제이다.
강제 이뇨제로 몸에서 물을 배출시키면 단기적으로는 혈압은 낮출 수 있지만 그로인해 심각한 혈압약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 이유를 알아보자.
인체가 특별한 경우(신부전)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필요한 만큼의 물을 보유하려고 한다. 그런데 혈관 속에 물이 많아지면 혈압이 높아진다는 판단 하에 물을 강제로 배출시킨다면? 필요에 의해 보유해야 할 물을 강제로 배출시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몸속에서 물이 해야 할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없다. 그로인해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변비, 통풍, 당뇨병, 신장 기능 저하, 고지혈증, 발기부전, 오심, 무력감, 암 등이 있다. 그렇다면 혈압약이 이러한 부작용들을 유발하는 구체적 기전(메커니즘)을 각각 알아보자.
[1. 고질혈증이 발생한다]
물이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실험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그러므로 혈압약으로 인해 체내 물이 부족하면 고지혈증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다. 고지혈증은 암과 당뇨병의 주범이다.
[2. 당뇨병이 발병한다]
강제 이뇨를 통해 물이 부족하면 췌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한다.게다가 고지혈증으로 혈액이 걸죽해져 2차적으로 췌장에 혈액(산소와 영양)을 공급하지 못한다. 따라서 췌장 기능이 떨어진다. 혈압약 복용자는 미 복용자보다 유방암에 2.5배 이상 더 발병하며 수명이 크게 짧다는 많은 연구 보고가 이를 뒷받침한다.
[2.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 발병한다]
혈압약으로 인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물이 부족하면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다. 그리고 걸죽해진 혈액은 혈류를 방해하므로 세포에 산소가 부족상태를 만들어 암이 발병한다.
[3. 혈압약을 복용하면 변비가 발생한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부족한 물을 보충하기 위해 장에서는 소화 과정에 있는 변속의 물을 모두 흡수해버린다. 물을 빼앗긴 변은 딱딱해져 장에서 쉽게 배출되지 않는다. 또 물이 부족하면 장의 연동 운동이 약해진다. 따라서 변비가 발생한다.
[4 혈압약을 복용하면 통풍이 발생한다]
통풍은 요소 및 요산(인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다)이 배출되지 않아 발생한다. 혈압약으로 체내수분이 부족해지면 요소, 요산을 체외로 배출할 수 없다. 따라서 요소, 요산이 쌓여 통풍이 발생한다.
[5. 혈압약을 복용하면 발기부전이 발생한다]
성적 자극을 받으면 뇌는 심장에 많은 양의 혈액을 성기로 보내라고 명령한다. 이 때 혈압을 높여서 혈액을 보내므로 발기가 되는데, 심장이 힘을 써도 고혈압약으로 인해 몸속에 물이 부족하므로 생식기에 충분한 물이 들어가지 못한다. 따라서 발기가 되지 못한다.
혈압약으로 인해 고지혈증이 발생하면 혈액이 걸쭉해져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더욱 방해가 된다. 즉 실질적인 의미의 혈압상승 압력을 더 받게 된다. 이는 진정으로 세포가 원하는 산소 공급과는 정반대의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몸속에 물이 많아 혈관이 터지는 것으로 오해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혈관은 물이 많다고 해서 결코 터지지 않는다. 스테로이드 치료 등 약을 남용하다가 이뇨가 안 돼 몸이 뚱뚱 부어도 환자의 혈관은 결코 터지지 않는다. 더운 여름 수박을 반통쯤 먹어서 배가 남산처럼 불러도 혈관은 터지지 않았다. 혈관이 터지는 유일한 이유는 산소부족상태를 해소하려고 산소를 더 보내기 위해 심장이 큰 힘을 사용하는 경우다. 다시 말해서 고혈압약을 통해 물을 배출시킨다고 하여 혈관이 터지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고혈압을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일이다. 고혈압은 세포에 산소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므로 매우 위험한 인체 현상이다. 따라서 반드시 문제의식을 가지고 몸을 개선하여 혈압을 정상화 되도록 해야 한다.
혈압약의 부작용이 알려지자 고혈압을 방치하라. 아니 아예 고혈압은 병이 아니니 방치하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해외 의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일방적 주장을 비판없이 받이들여 언론에 대서특필하여 환자들이 낚여 자칫 고혈압을 방치하다가 생명을 잃을 수 있다. 고형압은 암보다 치명적인 인체 증상이다. 국내만도 한해 수만명이 뇌출혈로 사망하거나 반신불수가 되는 무서운 병이다. 암이 대부분 부분적인 산소 결핍상태라면 고혈압은 전신적인 산소부족을 알리는 위험 신호이기 때문이다.
약 복용은 매우 신중해야하지만, 방치가 아닌 반드시 원인을 알고 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고혈압을 자연치유하면 산소가 잘 공급되므로 암도 빨리 사라질 수 있다. 고혈압을 자연치유하므로 위암 3~4기를 6개월 만에 완치한 사례가 있다.(울산의 74세 여성)
출처 :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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