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의학상식

[스크랩] 나이 들수록 맨발로 걸어야 한다

원고리 2016. 4. 21. 21:42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인들의 낙상 (넘어져 생기는 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낙상을 자주 당하는 이유는 약해진 하체와 무뎌진 균형 감각 때문입니다. 매년 65 세~85 세 인구의 1/3 이 낙상을 경험하는데, 경미하게라도 한번 낙상을 경험하면 또 넘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운동 등 활동에 소극적이 되고 이 것이 더욱 체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노인들의 균형감각이 무뎌지는 원인은 시력 저하, 귓속 평형기관의 기능 저하, 

발바닥 감각의 저하 등이 있는데, 이중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발바닥 감각의 

기능 저하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 수록 발바닥 감각 기능의 저하는 급격히 빨라져서

 70 대 노인의 발바닥 감각은 60 대의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 수록 하체를 강화하고 발바닥의 감각을 되살려 주는 것이 

낙상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데, 맨땅요법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맨땅요법은 맨발로 맨땅을 밟아 저절로 건강해지는 방법입니다.

 

신발은 발을 보호하는 좋은 기능과 발바닥의 감각을 무디게 하는 역기능을 

제공하는데, 나이를 먹어 갈수록 몸의 균형을 잡기위한 기능이 더욱 필요해 지고, 

이 것이 맨발 걷기에 대한 자연스런 동기를 부여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 외에도 노인들에게 맨땅요법은 지압효과, 자연과의 일체감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행복감 상승 등 부수적 효과도 크기 때문에 우리 사회도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맨땅요법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출처 : 보 금 자 리
글쓴이 : 달빛충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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