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고사성어

[스크랩] 한자단어(사자성어)?

원고리 2016. 9. 2. 21:55

한자단어(사자성어)

 

1. 文房四友 [문방사우]
서재에 갖추어야 할 네 벗인 지(紙)·필(筆)·묵(墨)·연(硯),
곧 종이·붓·먹·벼루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身言書判 [신언서판]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기준.
즉, 몸[體貌]·말씨[言辯]·글씨[筆跡]·판단[文理]의
네 가지를 이르는말
 
3. 四君子 [사군자]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뜻으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의 넷을 이르는 말.

4. 七去之惡 [칠거지악]
(지난날, 유교적 관념에서 이르던)
아내를 버릴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일곱 가지 경우.
1.시부모에게 불순한 경우
2.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경우
3.음탕한 경우
4.질투하는 경우
5.나쁜 병이 있는 경우
6.말이 많은 경우
7.도둑질한 경우’를 이름.
 
5. 三不幸 [삼불행]
맹자가 말한 불행의 세 가지.
1. 蓄財(축재)에 전념하는 것
2. 자기 처자만 사랑하는 것
3.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
 
三不惑 [삼불혹]
빠지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술 · 여자 · 재물
 
 
6. 三不孝 [삼불효]
세 가지 불효.
1. 부모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고,
2. 가난 속에 버려두며,
3. 자식이 없어 제사가 끊어지게 하는 일.


7. 三不朽 [삼불후]
세가지 썩어 없어지지 않는 것.
세운 德(덕),  이룬 功(공),   敎訓(교훈)이 될 훌륭한 말.

8. 三從之道 [삼종지도]
세가지 따라야 할 도리
1. 옛날 여자가 어려서는 아버지를 따르고
2. 시집을 가면 남편을 따르며
3. 남편이 죽으면 자식을 따르라는 말

9. 五常 [오상]
사람의 다섯가지 행실.
즉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10. 五友 [오우]
다섯 종류의 절개 있는 식물. 선비가 벗삼을 만한 식물.
梅(매화)·  蘭(난)·  菊(국화)·  竹(대나무)·  蓮(연꽃).

11. 五淸 [오청]
다섯 가지의 깨끗한 사물. 선비들이 즐겨 그리는 것.
松(소나무)·  竹(대나무)·  梅(매화)·  蘭(난)·  石(돌).

12. 五行 [오행]
우주간에 쉬지 않고 운행하는 다섯가지 원리.
金(쇠)·  木(나무)·  水(물)·  火(불)·  土(흙).

13. 益者三友 [익자삼우]
이로운 세가지 친구
정직한 사람,   진실한 사람,   학식이 많은 사람

14. 四端七情 [사단칠정]
사단은 《맹자(孟子)》의 〈공손추(公孫丑)〉
상편에 나오는 말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네 가지 도덕적 감정을 말한다.
惻隱之心 (측은지심)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을 이르는 말
羞惡之心 (수오지심) -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辭讓之心 (사양지심) -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 줄 아는 마음.
是非之心 (시비지심) - 옳음과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
그리고 칠정은 《예기(禮記)》의 〈예운(禮運)〉에 나오는 말로
기쁨[喜(희)]노여움[怒(노)]슬픔[哀(애)]
두려움[懼(구)]사랑[愛(애)]
미움[惡(오)]욕망[欲(욕)]의 일곱 가지 인간의 자연적 감정을 가리킨다.

15. 四書三經 [사서삼경]
유교(儒敎)의 기본 경전
四書(사서)는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중용(中庸)》을 말하며,
 
三經(삼경)은 《시경(詩經)》 《서경(書經)》 《주역(周易)》을 이른다.

16. 世俗五戒 [세속오계]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원광(圓光)이 화랑에게 일러 준 다섯 가지 계율.
원광이 수(隋)나라에서 구법(求法)하고 귀국한 후,
화랑 귀산(貴山)과 추항(項)이 찾아가 일생을 두고 경계할 금언을 청하자,
원광이 이 오계를 주었다고 한다.
이는 뒤에 화랑도의 신조가 되어 화랑도가 크게 발전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이룩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事君以忠 (사군이충) - 임금은 충성으로써 섬겨야 한다는 계율
事親以孝 (사친이효) - 어버이를 효도로써 섬겨야 한다는 계율
交友以信 (교우이신) - 벗은 믿음으로써 사귀어야 한다는 계율
臨戰無退 (임전무퇴) - 전쟁에 임하여 물러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계율
殺生有擇 (살생유택) - 함부로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계율

17. 十長生 [십장생]
장생 불사를 표상한 10가지 물상(物象)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을 말하는데,
중국의 신선(神仙) 사상에서 유래한다.
10가지가 모두 장수물(長壽物)로 자연숭배의
대상이었으며, 원시신앙과도 일치하였다.
옛 사람들은 십장생을 시문(詩文)
·그림 ·조각 등에 많이 이용하였는데,
고구려 고분 벽화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 사상은 고구려시대부터 있은 듯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으로 보아
십장생 풍이 유행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에 십장생 그림을 궐내에 걸어놓는 풍습이 있었다.
이 후 항간에서도 십장생 그림을 벽과 창문에 그려 붙였고,
병풍 ·베갯머리, 혼례 때 신부의 수저주머니,
선비의 문방구 등에도 그리거나 수놓았다.

18. 三多三無 [삼다삼무] 三寶三麗 [삼보삼려]
제주도에는 돌, 여인, 바람이 많다. (三多)
제주도에는 거지, 대문, 도둑이 없다. (三無)
제주도에는 언어, 수중자원, 식물 (三寶三麗)
 
 
 
 
 
 
 

출처 :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荒嶺 아렛자락 쉼터
글쓴이 : 海 松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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