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매듭풀의 효능

원고리 2017. 5. 24. 22:06

매듭풀의 효능

 

매돕풀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들 또는 하천가의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는 가늘고 갈라져 옆으로 자라는데 아래쪽을 향해 잔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3개의 작은잎이 모여 있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15mm, 나비 5∼8mm이며 끝이 둥글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8∼9월에 잎겨드랑이에 1∼6개가 모여 피며 길이 약 5mm이다. 꽃자루는 짧고 포와 작은포는 5∼7맥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털이 나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고 길이 약 5mm이다. 폐쇄화에는 꽃잎이 없다.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지름 약 3.5mm인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목초로 재배하며 중국에서는 해열이나 감기에 한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매듭풀, 둥근매듭풀의 전초를 鷄眼草(계안초)라 하며 약용한다.

7-8월에 채취하여 신선한 것으로 쓰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 : 계안초의 잎에는 flavonoid類 및 gluocose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 : 淸熱(청열), 해독, 健脾(건비), 利濕(이습)의 효능이 있다. 感冒發熱(감모발열), 暑濕吐瀉(서습토사), 말라리아, 이질, 傳染性肝炎(전염성간염), 熱淋(열림), 白濁(백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즙액을 바른다

출처 : 홍어마당
글쓴이 : 홍어마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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