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저 쪽에서 차 한대가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4분이 타고 있었는데 1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3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 "왜 잡는건가?"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가 대답 하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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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 짧은 바보와 강도 ^&^ ▒▒
어느 날
바보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꼼짝마!
바보: 덜덜덜
강도: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10초 안에 맞추면 살려주지.
삼국 시대의
나라 이름들을 말해봐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다 지나고
강도가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
배
째
실
라
고
그
려
(백제,신라,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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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건배사 / 남존여비 (男尊女卑)
어느 술좌석에서 상사가 건배를 제의하며
“남존여비!” 라고 하자
여자들 자리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그 상사가 말하길,
“남존여비란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라고 하니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남존여비는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하여 여자들의
우뢰같은(?)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대우받는 "남존여비" 시대가 아니라
"남자구실 제대로 하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 (女前男卑) 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난 여자도
이쁜 여자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이쁜 여자도
시집 잘간 여자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시집 잘간 여자도
자식 잘둔 여자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자식 잘둔 여자도
건강한 여자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건강한 여자도
세월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세상이 됐다.
우리가 고전이라고 우러러 보던 四字成語도
세월 따라 의미 또한 달라지고 있으니
가로되:
남존여비(男尊女卑) :
남자의 존재는
여자에게 비용을 대는 데 있고
여필종부(女必從夫) :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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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봉사활동을 거쳐 빛을
본 사람은 누군가?
해답; 심봉사
바닷물이 짠 이유는?
정답; 물고기가 땀을 내면서
뛰어놀아서
닭이 길가다 넘어진것을
두글자로 줄이면 ?
정답 : 닭꽝
형과 동생이 싸우는데 가족들은
모두 동생편만 든다
이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정답 : 형편없는세상~
쥐가 네 마리 모였다--를
두자로 압축하면 ?
정답
억세게 재수없으면서도
그런대로 운이 좋은 사나이는?
정답 : 앰뷸런스에 치인 사나이.
서울시민 모두가 동시에 고함지르면
무슨말이 될까?
정답= 천만의 말씀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를
4자로 줄이면?
정답= 개인지도
토끼가 젤 잘하는것은?
정답;토끼기... (도망치기..)
"신혼" 이란?
정답; 한 사람은 "신"나고
한 사람은 "혼"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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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다구리 노래
어느어린 중이
짓궂은 나뭇꾼들을 따라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재미있는 노래를 가르쳐줄 것이니
따라 부르라”는 나뭇꾼들의 말에 속아
시키는 대로 ‘딱따구리노래’를 배우게 되었다.
“저 산의 딱따구리는
생나무 구멍도 잘 뚫는데
우리집 멍터구리는
뚫린 구멍도 못 뚫는구나.“
이 노래는 그야말로 음란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아직 세상물정을 몰랐던 철없는 어린 중은
이 노랫말에 담긴 음란한 뜻을 알 리가 없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배운 이후,
절 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제법 구성지게 목청을 올려
이 해괴한 노래를 부르곤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창 신이 나서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던 큰 스님이 이 노래를 듣게 되었다.
큰 스님은 어린 중을 불러 세웠다.
“네가 부른 그 노래,
참 좋은 노래로구나, 잊어버리지 말거라.”
“예, 큰스님.”
하고 어린 중이 대답했다
궁녀들 모아 놓고 ‘딱따구리 노래’부르다
어린 중은 큰스님의 칭찬에 신이 났다.
그러던 어느 봄날,
서울에 있는 이왕가(李王家)의 상궁과 나인들이
노스님을 찾아뵙고 유익한 말을 청하였다.
노스님은 쾌히 청을 승낙하시더니
마참 좋은 노래가 있으니 들어보라 하시면서
어린중을 불러 들여 .
“네가 부르던 그 딱따구리 노래,
여기서 한번 불러 보아라.”
하고 노래 부르게 했다
많은 여자손님들 앞에서 느닷없이
딱따구리 노래를 부르라는 노스님의 분부에
어린 중은 얼굴이 붉어졌지만,
그전에 노스님께서
그 노래를 칭찬해주신 일도 있고
해서 목청껏 소리 높여
멋들어지게 딱따구리 노래를 불러 제꼈다.
“저 산의 딱따구리는 생나무 구멍도 자알 뚫는데….”
우리집 멍터구리는뚫린 구멍도 못 뚫는구나
철없는 어린 중 이 노래를 불러대는 동안 왕궁에서
내려온 상궁과 나인들은
얼굴을 붉힌채
어찌할줄을 모르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때 노스님께서 한 말씀하셨다.
“바로 이 노래속에 인간을
가르치는 만고의 진리가 있소.
마음이 깨끗하고 밝은 사람은 딱따구리 노래에서
많은 것을 얻을 것이나,
마음이 더러운 사람은 이 노래에서
한낱 추악한 잡념을 일으킬 것이오.
원래 참 진리는 맑고 아름답고 더럽고
추한 경지를 넘어선 것이오.
하더랍니다
스님, 확실히 도 트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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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없어^^
[ 하나 ]
방 한 칸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들이 자랄 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 봐서 밤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밤일을 할 때마다,
남편이 아들이 자나 안자나 확인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고,
확인한 후 밤일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역시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위로 비추는데 그만,
성냥의 불똥이 아들 얼굴위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아들이 벌떡 일어나 하는 말,
" 내 언젠가는 불똥 튈 줄 알았다니까....ㅠㅠ..."
[ 둘 ]
그 뒤로 이들 부부는 더욱 조심 하였습니다.
어느 날 밤 남편은 자는 아들을 툭툭 치면서,
자는 걸 확인하고 부인에게 건너가려는데,
어두워서 그만 아들의 발을 밟았습니다.
남편은 부인의 발을 밟은 줄 알고
" 여보 안 다쳤어. 괜찮혀? "
그러자 아들이 한 마디 했다.
" 내가 참을려고 했는디...
왜 지 발 밟고 엄니 한테 그래유?..ㅠㅠ... "
[ 셋 ]
그 뒤로 남편은 없는 살림에 후라쉬를 사게 되었습니다.
후라쉬를 사던 그날 모처럼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역시 투자를 해야 된다는 깨달음을 알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오랜만에 쾌락을 나누었고
자뭇 흥분한 남편은 부인에게
" 좋지? "
하고 물었습니다.
역시 흥분한 부인은 대답은 못하고 신음소리만 냈습니다.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남편은 더 격렬하게 일을 치르면서
" 이래도 안 좋아? "
하고 물었습니다.
절정에 오른 부인은 계속 신음소리만 냈고
남편은 집이 움직일 정도로 몰아 붙였습니다.
이에 천정의 메주가 아들 얼굴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화를 내면서 하는 말,
" 엄니, 좋다고 말 좀 해요! 아들 잡을 일 있서유?...ㅠㅠ.. "
[ 넷 ]
그 이후론 밤일을 하려면 모든 걸 살펴보고 해야 만 했습니다.
아들이 곤히 잠든 날이었습니다.
남편은 부인 곁으로 가서 일할 자세를 취하였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말했습니다.
" 여보, 내일 장날이 쟎아유. 새벽 일찍 일어나 장터에
나갈려면 피곤할 거 아니에유? 오늘은 그냥 잡시다요. "
이 때 자고 있던 아들이 한 마디 했습니다.
" 괜찬아유. 엄니! 내일 비 온데유...ㅎㅎ.. "
[ 다섯 ]
다음날 정말 비가 왔습니다.
비가 오니까 더욱 그 생각이 났습니다.
남편은 오랜만에 낮에 하고 싶었는데,
아들 녀석이 방안에만 있는 것 이었습니다.
눈치 없는 아들에게 남편이 말했습니다.
" 너 만덕이네 가서 안 놀려? "
부인도 거들었습니다.
" 그려, 혼자 재미없게 뭐하냐? 걔네 집서 놀지? "
그러자 아들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 지를 눈치 없는 놈으로 보지 말아유.
그 집이라고 그거 생각 안 나겠서유? "
[ 여섯 ]
비는 그쳤고 마지막 장날이라,
부부는 읍내장터에 갔습니다.
읍내에 가니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극장 포스터인데,
외국배우 한 쌍이 야릇한 포즈를 취하는 그림을 본 것 입니다.
서서하는 포즈인데 남편은 오늘밤 집에 가서
해 볼려고 유심히 쳐다보았습니다.
그날 밤 남편은 포스터의 장면처럼
부인을 들어서 해 볼려고 힘을 썼습니다.
첨 하는 자세라 남편은 균형을 잃고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아들은 깔리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깔린 채로 하는 말,
" 그냥 하던 대로 하면 이런 일 없쟌아유!.. ㅠㅠ... "
[ 일곱 ]
어느 날 이들 부부는 결혼 10 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주년이라고 해도 가난한 이들에겐 별의미가 없었습니다.
한 숨만 나올 뿐이었습니다.
밤이 되자 아들이 베개를 들고서 말하는 것입니다.
" 아부지 ! 엄니 ! 오늘 결혼 10 주년 이지유?
오늘은 지가 장롱에서 잘 테니 맘껏 볼일 보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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