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터리풀의 효능

원고리 2013. 3. 11. 19:46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Filipendula glaberrim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경남·경북·경기·강원)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약 1m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거의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늘고 길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서 3∼7개로 날카롭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바소꼴로서 끝이 날카로우며,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겹톱니가 있고 길이와 나비 약 20cm이다. 잎자루에는 크고 작은 깃꼴 작은잎이 서로 어긋나게 늘어선 것이 6쌍인데, 이것이 없거나 흔적만 남은 것도 있다. 턱잎은 바소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취산상(聚揀狀) 산방꽃차례로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며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난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으로서 끝이 뭉뚝하며, 꽃잎은 4∼5개이고 둥근 모양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꽃잎보다 길게 난다. 꽃실은 실 모양이고 심피는 대개 5개이며 서로 떨어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9∼10월에 익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서 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강원도 등지에 분포한다.

동속 약초로 단풍 터리풀, 붉은 터리풀이 있는데 모두 동일한 약효를 내며 같이 약용한다.

약명 :문자초(蚊子草)

약효 :거풍습, 지경의 효능이 있다. 관절염, 전간, 화상 및 동상을 치료한다.

동상 :붉은 터리풀의 전초를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풍습성관절염 :단풍 터리풀 10g에 물 700㎖를 넣고 달여 그 액을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서 복용한다.

 

출처 : 좋은사람들 사랑과나눔
글쓴이 : 심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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