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칠나무 잎차 만들기 항암,여성 갱년기.불면증 ,두통,만성피로.스트레스에 탁월한

제주도에서 황칠나무를 조금 구했습니다.

 

다른 효재보다 엄청 비싸네요.

양도 얼마 안되고.

그러나 약성이 너무 좋아 마눌이 먹을려고 .

마눌이 불면증으로 잠을 푹 자지 못해 긴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날이 허다해서

 

황칠나무 잎과 줄기 약간 나무가지를 잘라 쪼개어 보낸..

잎과 잎줄기는  네번 덖어 차를 만들고 나무는 홍삼 중탕기에 달임을 할까

효소를 담을까 궁리중입니다.

 

황칠나무는 산삼과 같은 사포닌 성분이 있어 기력을 보충하여 주는 역활을 하는데 산삼은 음 체질 ,오가피는 양 ,체질에

황칠나무는 음 ,양 상관없이

 

관절염에도 관절 통증을 줄이고 근육이완을 도와 갖가지 관절 질환에 탁월함이

 

우울증 개선에도 좋아 갱년기 여성이 겪는 우울증과 두통,불면증에  탁월하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질병 저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미숙아 발육촉진에도

 

집중력을 향상해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수험생.학생,연구자들에게 탁월함

 

모든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며 만성 피로를 없에 주는데도 탁월

 

혈액순환에도 좋아 몸속 유해 콜레스테로을 감소 시키며 이로운 콜레스테롤은 증가 시켜

혈압과 혈류에 흐름을 원활하게 해 고혈압 ,당뇨에도 탁월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 ,숙취해소.간질,간세포 보호,

 

황산화작용으로 노화 세포 손상 억제,피를 맑게,신경 안정 효능,

항균 ,항염증,

치주질환,안질,황달 등,

 

항암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실험에 의하면 특히나 간암,폐암,위암,유방암,백혈병등에 세포 증식을 억제 하는데 탁월하답니다.

 

이렇게 황칠나무에 약성이 대단하니.

어찌 마눌이 그냥 있으리오.

 

관절도 이젠 삐걱거리고 불면증에 노화가 오는 나이가 되다보니 욕심을 조금 내어 보았네요.

 

 

이제~~

 

 

 

 

 황칠나무

 

 잎

 

 요게 2키롭니다.

하도 마눌이 곳간을 거덜내어 2키로만 샀어요.

 

 황칠잎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

 

 가위로 덖기 좋게 잘라줍니다.

 

 차 덖음용 전용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불을 올려

 

 황칠잎을 덖기 시작

 

 타지 않게 부지런히 덖어주는

 

 적당히 숨을 죽여 차 전용 수건에 부어주고

 

 ㅎㅎ

영감 햇노인 손가락

이번엔 손가락이 출연합니다.

첫번째 작업이라는   ㅋㅋㅋㅋㅋ

 

 잘 유념을 합니다.

딱딱한듯한 잎이 부드러워져  차를 달일때 약성이 잘 나오게

 

 

 

 다시 팬에 불을 올려

 

 ㅋㅋㅋㅋ두번째

손가락이 두개..

 

 

한번 덖어 유념하니 부피가 좀 줄어든

 

 부지런히 타지 않게 덖어줍니다.

 

 타면 안되요..

 

 수건에 붓고 유념하기

 

 부드럽게 치대어 줍니다.

 

 수건을 돌돌 말아서도 주물러 주는 

워낙 잎이 반들 반들하며 잘 부드러워지 않아

 

 ㅋㅋㅋ세번째 작업을 알리는 멋진 손가락.

 

 손가락 꼽아지자 덖기에 열심하는 마눌..

 

 

 

 유념하기

 

 

 

 네번째 손가락 네개

이제 마무리

 잎들이 바삭 소리가 나면 잎에 남아 있는 수분기만 바싹 말리면 됩니다.

더 덖으면 부서지니 완전 수분을 제거 하여

조금이라도 수분이 남아 있으면 보관중에 곰팡이가 피지요.

 

 완전히 다 마른 황칠나무잎

양이 많이 줄어

 

 병에 담으니 정말 얼마 안됩니다.

아공 아까워 우째 묵으까....

 

 

 유리 주전자에 생수 ,황질나무잎을 넣고 은근한 불에 잠시 달였지요.

 

 노란 찻물이 우러나고 향도 은은한 게

기분이 좋네요.

 ㅎ

 

 사진에는 잘 안 나왔지만 차에 노란색이 맑아요.

 

 

진열장에 다른 꽃차들,각종 조청들이랑 사이좋게 자리를 잡아

마눌이 먹어 주기만 바랍니다.

 

황칠나무잎 차 따뜻하게  향과 맛에 효능을 볼 생각까지 하니

마눌 벌써 잠이 오는듯 하네요.

 

차는 만든지 일주일이 지나 매일 한두잔씩 마시고 있는데

 

!!!!!!!!~~~~밤에 잠을 잘 잡니다..

11시만 넘으면 눈까풀이 무거워요.

황칠나무차 덕인지.

우짠지는 모르나

수많은 밤을 지새운다고 골골한 몸이 편합니다.

 

아침에 영감 햇노인 출근하고 나면 차를 달여 마시는데.

진한 약성 기대에 차 맛이 더욱좋아요.

 

차는 만들었고

쪼개어 보내온 나무는 아직 무얼할까 고민에 빠진

통도 없어 조금지나 무언가 걸름하여 나오면 시럽을 넣고 담아 일년 정도 발효를 시켜 먹으면 좋으리라 생각이

 

점점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 오는데

따뜻한 차 한잔이 마음도 달래고 건강도 달래고

 

차 드시러 오실래~~~~~예...........

 

 

출처 : 동백LEE의 곳간

글쓴이 : 이뿐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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