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도꼬마리의 모양과 효능

원고리 2013. 6. 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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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꼬마리의 효능 *


알코올 중독. 축농증. 비염.관절염.가료움증등.피부질환.종기.악창.


쌍떡잎식물로서 초롱 꽃 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      명 :  Xanthium strumarium Linne

과      명 :  Compositae(국화과)

생 약  명 :  창이자(蒼耳子)

분      포 :  한국 전역에 야생. 북아메리카에 분포

서식장소 :  들. 하천가. 야산

크       기 :  높이 약 1.5m, 열매 길이 1~2cm

번       식 :  종자 번식

약       효 :  뿌리.줄기.잎.씨앗

 

 

채취기간 :  7∼9월

취급요령 :  햇볕에 건조

성       질 :  따뜻하며, 달고 쓰다

용       법 : 1회사용량 :전초.씨앗 3~5g

독성여부 : 있음 

잎--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광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이 심장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5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거친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 뒤에 은 강모가 있으며 뒷면 은 3맥이 뚜렷하다

꽃. 열매 -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추 상으로 달린다.

총포는 꽃이 핀 후 길이 약 1cm이상으로 커지며 과실은 수과로서 타원형이며 겉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끝에 2개의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다.

특징 및 사용방법

포기 전체를 창이(蒼耳), 뿌리를 창이근(蒼耳根)이라고 하며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나 잎을 황정(黃精: 둥굴레의 뿌리)과 함께 몇 시간 찐 후에 황정을 건져낸 다음 사용하며 열매는 볶거나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쪄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술담구어 쓰는 방법
소주 1.7L 에 생 열매 150g 을 넣고 5∼8개월 숙성시켜 사용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복용 중에 돼지고기, 말고기, 쌀뜨물 등을 금한다.

효 능 : 주로 순환계, 신경계, 이비인후과 질환 등 을 다스리며 특히 통증과 피부질환인 옴에 효험이 있다.

 

약재의 특성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으며 열매에 가시가 많아 스치기만 하여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약성 및 활용법

도꼬마리는 가장 많이 쓰는 민간 약초중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실,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널리 쓰여 왔다

중국에서 수입된 것은 그 효능이 아주 떨어지기에 우리 땅 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보아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으나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의 열매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플 때, 콧물과 피부 가려움증 등에 쓰인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흔하면서도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적용 및 복용법

예부터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높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 는다 전해진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한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00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 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안에 쌓안 독이 모두 풀린다

.

중풍과 두통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티스푼으로 한번에 하나씩 하루 세 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 가벼운 중풍, 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전해진다
.

▶백납은 현대의학에서 별 대책이 없는 난치병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나 도꼬마리를 이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전해진다
   

백납은 현대의학에서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엿처럼 나온 것으로  콩 크기로 환을 만든 다음 한 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 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의 가공식품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이 있다한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이면 엿처럼 되는데 이것을 붙이거나 신선한 것을 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 .

만응고는 모든 악창, 종기, 치통, 축농증, 중이염, 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티스푼으로 하나 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몸살, 감기,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   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    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장수한다

 

 다른 약재와 같이 복용할  경우

학질에 걸렸을 때에는 가시가 있는 도꼬마리의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 것을 술과
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두통에는 도꼬마리 열매와
궁궁이(천궁), 당귀를 같은분량으로 섞어서 루로 만들어 5g 정도씩 잠잘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도꼬마리에 관련된 기사

 

[한방] 알레르기성 비염

[건강/생활] 2001년 10월 10일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면 계절을 만끽하는 들과 달리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다.
요즘같이
기온이 차가워지는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 차가운공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 비염을 코감기로 착각하고 감기치료를 받다가 나중에 알레르기 질환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 질환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감기와 알레르기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우선 코감기의
경우 하루 종일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는 등의 증상이 일어나지만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주로 아침에 일어나 찬 기운을 느낄 때 발작적인 재채기와 함께 물과 같은
콧물을 흘리게 된다.

또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그 증상이 한달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나타낸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 원인을 폐의 기능이 저하된데 따른 것으로보고 있다.

이는 폐주비(肺主鼻), 즉 폐가 코를 주관한다는 한의학 이론에 따른 것으로 다시
말해 코는 폐를 위한 보조기관이며 따라서 폐에 이상이 생길 경우 코에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의 한방치료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코의 이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치료는 주로
약물요법이 이용되는데 ‘여택통기탕’과 ‘조리폐원탕’ 등이다.

이들 약물들은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코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인체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또 가정에서 손쉽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창이자’라고 불리는 도꼬마리씨를 볶은 분말을 먹거나 수세미 줄기를 삶아 먹거나 또는 영지버섯과 대추 등을 달인 차를 음용하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 비염은 일단 발병하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발이 잘되는 데다 완치가 쉽지 않아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평소 생활 속에서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배나 포도, 오이 등 성질이 차가운 음식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예방을 위해 좋다.

또 청소 등을 통해 실내의 먼지나 집진드기 등을 없애는 등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들을 생활환경에서 제거하는 것도 치료 및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특징 및 사용방법

포기 전체를 창이(蒼耳), 뿌리를 창이근(蒼耳根)이라고 하며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나 잎을 황정(黃精: 둥굴레의 뿌리)과 함께 몇 시간 찐 후에 황정을
건져낸 다음 사용하며 열매는 볶거나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쪄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효능 및 활용법

도꼬마리는 가장 많이 쓰는 민간 약초중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실,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널리 쓰여 왔다

중국에서 수입된 것은 그 효능이 아주 떨어지기에 우리 땅 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보아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으나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의 열매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플 때, 콧물과 피부 가려움증 등에 쓰인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흔하면서도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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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창이자) - 우리 산야초 배우기
열매를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만성비염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달여서 졸인 것은 관절염, 신경통에 쓴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이맘 때 들과 산으로 야생화를 찾아 돌아다니다 보면 바짓가랑이에 달라붙는 풀 씨앗들 때문에 골치 아픈 경우가 많다. 조심한다고 하긴 하진만 무심코 도깨비바늘이 있는 곳을 스치기라도 하면 잔뜩 달라붙은 이놈의 열매를 떼어내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해야만 한다.
이처럼 도깨비바늘이나 진득찰, 쇠무릎, 가막사리 같은, 동물이나 사람의 몸에 붙어 씨앗을 퍼뜨리는 식물 중의 하나가 도꼬마리이다.

도꼬마리는 키가 1~1.5m정도 되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들이나 인가 주변의 길가, 빈터 등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줄기와 잎은 거칠고, 잎의 길이는 약 15cm정도로서 상당히 큰 편이다. 8-9월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데, 연노랑 수꽃은 가지 끝에 주로 붙고 그 아래쪽에 녹색의 암꽃이 달린다. 가시를 전체에 두른 새끼손톱만한 열매가 한 그루에 50-200개 정도 열린다.
잎과 줄기, 열매 등에서 약간 특이한 냄새가 난다. 전체 외관이나 열매 모양이 아주까리와 유사하다.


마치 도깨비방망이나 고슴도치처럼 생긴 도꼬마리 열매의 가시를 확대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시 끝이 ㄱ자로 갈고리처럼 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동물의 털이나 사람 옷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비결이다.
일명 찍찍이로 불리는 벨크로(velcro) 테이프는 이처럼 동물이나 사람에 붙어 이동하는 씨앗의 갈고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억센 가시를 비집고 속을 들여다보면 해바라기 씨앗처럼 생긴 종자가 두개씩 들어있다.
연구에 의하면 두 개의 종자는 휴면기를 달리해서 하나는 그 이듬해, 다른 것은 그 이후에 종자가 발아를 한다고 한다. 최악의 환경 변화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도꼬마리는 항시 기공을 열어놓고 있어 수분 소모가 많기 때문에 주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한다. 때문에 도꼬마리 주변의 콩은 결실이 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한다.



도꼬마리 열매 말린 것을 창이자(蒼耳子)라 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도꼬마리에 대하여,
‘전초는 요오드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문둥병치료약, 진정진경약으로 쓰거나 입안염증에 입가심한다.
또한 열매와 전초로 살균고약, 방부고약을 만들어 습진, 부스럼, 뾰두라지, 궤양성피부병에 바른다. 이가 쑤시거나 곪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열매를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만성비염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달여서 졸인 것은 관절염, 신경통에 쓴다.’ 고 적고 있다.


최진규씨는 그의 저서에서,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고 한다.



오늘 점심에 짬을 내어 안양천변에 나갔다가 개천가에서 도꼬마리 두 그루를 발견했다. 잎은 벌써 시들고 다닥다닥 붙은 열매는 붉은 갈색으로 제법 익어가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나서 손수건에 도꼬마리 열매를 한 움큼 따서 가져왔다. 말려두었다가 필요할 때 써 볼 생각이다.
도시에 살 땐 겨울로 진입하는 이맘때쯤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적잖은 고생을 했었기에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알코올 중독, 축농증에 효험 도꼬마리

도꼬마리는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도꼬마리는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름한 세모 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이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
붙는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난것을 써야 효력
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으나 흔해 빠진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는 중풍과 두통에도 효력이 상당하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1찻숯갈씩 하루 3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 내어 복용한다. 두통, 가벼운 중풍, 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도꼬마리는 백납이라고 부르는 백전풍에도 효과가 있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 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만응고’라고 한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 종기, 치통, 축농증, 중이염, 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 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1찻숟갈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몸살, 감기,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 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 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장수한다. 흔하면서도 가장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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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알레르기비염.축농증에 좋은약초...도꼬마리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좋은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도꼬마리는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름한 세모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좋은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짧은시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좋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잘 풀린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으나 흔해 빠진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는 중풍과 두통에도 효력이 있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1찻숟갈씩 하루 3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가벼운 중풍·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진다고 한다.  도꼬마리는 백납이라고 부르는 백전풍에도 좋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한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음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만응고는 모든 악창·종기·치통·축농증·중이염·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 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1찻숟갈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몸살·감기·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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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고 축농증에 좋은 창이자

도꼬마리는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축농증·비염·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도꼬마리는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름한 세모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으나 흔해 빠진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는 중풍과 두통에도 효력이 상당하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1찻숟갈씩 하루 3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가벼운 중풍·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도꼬마리는 백납이라고 부르는 백전풍에도 효과가 있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커피 인스턴트 음료,라면 등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종기·치통·축농증·중이염·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 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1찻숟갈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몸살·감기·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 장수한다. 흔하면서도 가장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축농증이나 비염에 도꼬마리 열매를 까서 씨앗을 꺼낸다음 기름을 짜서 면봉으로 콧속에
바르면 효과가 더욱 좋다.  

(글/ 약초연구가 최진규)


도꼬마리에 관해서 북한의
<국규처방전>
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도꼬마리의 열매를 말린 것이다.  여러 지방의 들판에 자란다.  약제를
찧어서 가시를 없애고 약간 볶아서 또는 술에 불려 쪄서 쓴다.  배당체인 크산토스트루마린이 약 12퍼센트, 기름 약 39퍼센트, 나무진 약 3.3퍼센트,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도꼬마리이 열매와 잎에 상당한 양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도꼬마리의 줄기와 잎에는 신경과 근육에
대하여 유독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폐경에 작용한다.  땀을 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실험에 의하면 도꼬마리열매는 화농균, 장내세균, 백색칸디다에 대하여 센 억균 작용을 나타낸다.  

 

아픔멎이 작용도 나타낸다. 도꼬마리 열매즙이 갑상선암과 다른 암에 대하여서도 치료 작용을 나타낸다는 자료가 있다.  
감기로 머리가 아픈 데, 비염으로 코가 메고 코로 고름이 나오며 머리가 아픈 데(상약동염),
팔다리가 가드러들며 아픈 데, 비증, 관절아픔, 관절염, 연주창, 옴, 마풍(나병) 등에 쓴다.  

근육 마비에도 쓴다. 옹근풀과 엑기스를 이질, 나병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환을 만들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주의사항***

독성이 있으므로 쓰는 양에 주의하여야 한다.  도꼬마리 열매를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 증세로서 심한 머리아픔, 어지럼증, 온몸의 무력감, 배아픔, 갈증, 메스꺼움, 게우기, 출혈반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붓기, 간붓기, 황달, 콩팥부위의 아픔 등이 나타난다.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쓰는 양에 주의하여야 한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배합과 금기사항으로서 "혈허로 인한 두통, 마비통에는 복용하면
안된다"

라고 기록하며 <당본초>에서는 "멧돼지고기, 말고기, 쌀뜨물을 꺼린다."고 적고 있으며, <본초종신>에서는 "기가 희박하고 혈이 적은 허약한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무지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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