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의 은밀한 대화
1)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2) 가슴이 아주 작은 아내가 브래지어를 하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한마디 했다.
"가슴도 작은데 뭐 브래지어까지 할 필요 있어?"
그러자 아내가 조용히 대꾸 했다.
"내가 언제 당신 작은 물건에
팬티까지 입는다고 뭐라고 합디까?"
(3) 대형 할인점에서 한 남자가 멋진 여성에게 접근했다.
"저, 잠깐만 저랑 말 좀 나눠 주시겠어요?"
"왜 그러시는데요?"
"여기 같이 온 아내를 잃어버렸는데,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려고 하면,
없어졌던 아내가 귀신같이 나타거든요."
(4)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집안 청소를 한다면,
가정부를 해고할 수 있잖아!"
남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가 쏘아 붙였다.
"아,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하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다고..."
출처 : 전주김종대카페
글쓴이 : 김종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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