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천식은 민간요법에만 의존하여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든 전문적인 치료가 우선이며, 민간요법은 보조적 치료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가정에서 쉽게 보조적인 치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소아의 경우 잉어를 푹 고아서 그 물을 수시로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무우나 배도 좋습니다. 배의 중심부위를 오래 내고 그 안에 꿀을 채워 넣고 봉한 뒤에 이것을 고아서 수시로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닭1마리, 물엿이나 꿀 300g, 배 2개를 준비하여 닭의 뱃속에 엿(혹은 꿀)과 배를 넣고 고아서 하루 3번 나누어 공복에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것은 보음(補陰)하는 효능이 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3) 더덕 30g, 달걀 2개, 설탕 적당량을 준비하여, 더덕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달걀과 함께 냄비에 넣고 물 500㎖를 붓고 끓인 후 달걀이 거의 익으면 꺼내어 찬물에 넣어 껍질을 벗겨 다시 넣고 잠시 더 끓인 다음 설탕을 타서 수시로 먹습니다. 더덕을 폐열(肺熱)로 인한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열(熱)증의 기침 및 숨이 찬 경우에 응용하면 좋습니다.
4) 생무우(250g)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썰거나 짓찧어 즙을 내어 흰쌀(100g)과 함께 죽을 쑤어 2-5번에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5) 배(3개)를 씻어 잘게 썬 다음 물을 적당히 붓고 30분 정도 끓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거기에 흰 쌀(적당량)을 넣고 죽을 쑤어 식기 전에 먹습니다.
6) 애엽(약쑥) 10-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2-3번 나누어 마신다.
7) 신선한 질경이 전초 100g을 달인 물에 꿀 15-20g을 풀어 넣고 하루에 2-3번 식후에 마신다.
8) 마늘을 구워서 한번에 5-6쪽씩 먹는다.
9) 오리 1마리와 율무 100g, 살구씨 40g을 함께 솥에 넣고 푹 삶아서 싱겁게 양념을 하여 먹는다.
10) 늙은 호박의 뚜껑을 따내고 속을 판 다음 그 속에 수수엿을 한사발 정도 넣고 따냈던 호박 뚜껑을 덮은 후 솥에 찐다. 찐 호박속의 엿을 한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는다.
11) 밤나무잎 신선한 것 3-4줌을 물에 달여 하루에 2-3번 나누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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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패독산
길경 4.5그램 천궁 백복령 지각 전호 시호 박하 형개 방풍 연교 각 3.75그램 인삼 강활 각 2.62그램 독활 감초 각1.87그램 생강1편
해수를 다스리는 제일인 신방임 세상사람들이 이를 잘알지 못하는 것이다 용법 수전복한다
해수는 기침이다 해는 담이 없이 소리만 있는 기침이고 수는 소리가 없이 담만 나오는 기침이다
이약으로 효과보신분들 많습니다 체질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즉 체질에 따라 일부를 가감하거든요 카페 방문도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해수, 천식에 좋은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한겨울에도 푸른잎을 지니고 있다.
곰보배추는 해수, 천식, 기침에 최고의 선약이다.
곰보배추를 경상도 지방에서는 문둥이배추라고도 부르는데 아직 식물도감에도 실려있지 않은
생소한 식물이다.
언뜻 보기에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훨씬 작고 잎에 주름이 많으며 비릿한 맛이 난다.
곰보배추는 겨울철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보랏빛으로 피고 생김새가 배암차조기라는 풀과 닮았다.
추위에 약해 중부 지방에는 자라지 않고 남부 지방의 묵은 밭이나 논둑, 마당가 같은 곳에 흩어져
자란다.
몇 해 전의 일이다. 경남 하동에 있는 어느 집을 방문했는데, 그 집 가족 중에 세 사람이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 집 마당에는 곰보배추가 수북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마침 가족들이 기침을 콜록콜록 해대며
그것을 뽑아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버리려고 쌓아 놓은 그 곰보배추를 푹 달여서 마시라고 했다. 그것을 달여서 먹고
가족들이 모두 천식을 고친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처럼 좋은 약을 마당에 가득 쌓아 놓고 약을 찾아 온 세상을 헤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아무리 귀한 약초라도 그 약효를 모르면 귀찮은 잡초일 뿐이다.
곰보배추로 감주(식혜)를 만들어서 가족 전체가 음료수 대용으로 음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식에 좋은 봄나물을 캤어요 ~
오늘 아침일찍 애들 보내고 봄나물 캐러 나섰어요.
비닐봉지랑 칼 챙겨서 그냥 무작정 시골로 갔네요.
이제 완연한 봄인가봐요.
봄꽃들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걸음걸음마다 봄나물이네요 ㅎㅎㅎㅎ
그중에서 자주 먹는 나물 몇개 캤어요 ^^
밭두렁만 거닐다 보니 꽃사진은 없다는 ^^ 모두들 분주히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우리가 밟고다니는 이 밭두렁에 쑥부쟁이가 한가득입니다 !!
쑥부쟁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여름에 개화를 하는데 봄에 어린 순을 먹는거라고 하네요.
취나물과 비슷하나 또 다른 쌉쌀하며 입맛 돋는 향이 일품입니다.
요렇게 밑둥을 칼로 잘라서 ~ 부드러운 잎을 봉지에 담았어요
두시간여동안 쭈그려 앉아서 곰보배추 한봉지와 쑥부쟁이 한봉지를 캤습니다. 간간히 쑥도 캐주구요.
쑥부쟁이를 대쳐서 된장에 무쳐먹으면 쌉쌀한 맛이 아주 맛있다고 ^^
그리고 이건 곰보배추라구요, 사실 오늘 이게 주인공이에요.
곰보배추는 천식과 기침에 아주 좋다지요.
저희 작은애가 소아천식이 약간 있어서 배즙, 도라지가루 다 먹어도 차도가 별로 없길래
주위분이 곰보배추가 기침과 가래에 엄청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오늘 이것만 집중적으로 캤네요.
이건 주로 논두렁 근처에 많이 있구요.
뿌리째 캐서 달여먹거나 매실액기스처럼 설탕에 재워먹는거라하는데
깨끗이 씻어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두시간을 쪼그려 앉아서 캐니 두봉지 가득 이네요.
한쪽은 곰보배추, 한쪽은 오늘 나물로 먹을 쑥부쟁이와 국거리인 쑥.
날씨도 너무 좋구요. 거기에 식구들 먹을 안심 먹거리까지
오늘 일석이조 한거같아요.
이번주는 내내 날씨가 좋대요 여러분도 나들이 다녀오세요 ^^
저녁에 침실엔 가습을 충분히 하시고 주무세요
그리고 소금물을 약하게 하여서 충분히 목을 가글하듯 씻어주는거도 잊지말고 매일 해주시고요.
외출시엔 목을 따뜻히 나가시는거도 잊지마시구요.
그러면서 드시는 음식을 찾아보는거에요
요즘 과일들이 참 많이 나오잖아요
무공해 유기농 밀감이 있는데
밀감은 까서 그냥 드시고
밀감껍질은 깨끗이 씻어서 차로 끊여서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드시는거에요.
기침에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밀감껍질은 한약명으로 진피라하여
한의원에서도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요
천식치료용으로 드실 밀감은 꼭 유기농 무농약이어야합니다
꼭!!!!!!!!!!!!!!!!!!!
시중에서는 잘 구하기가 힘들지요
그러니 박스구입을 할수밖에...............
그렇다고 보관하기가 힘들다고 껍질을 버리고 그러지는 마세요.
바람이 통하는 시원하고 그늘진곳에서 말려뒀다가
그때그때 사용하세요.
가족이 모두 함께 가루를 내어서 빵같은걸해서 드셔도 참 좋은 생각이겠지요.
그리고 오미자꿀차나 유자차같은 따뜻한 꿀차도 생각해보세요
오미자는 약용으로 쓰려면 당해년도의 생산된거보다
2년정도 숙성이 된 열매를 구입하여서
생수에 하루정도 불렸다가 그물을 따뜻하게 아니면 차갑게 해서 드시는거도 좋아요
물론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셔도 되지요
백년초가 있답니다
선인장열매인 백년초를 사이다나 생수에 담궈뒀다가
그 물을 마시는겁니다
아니면 백년초를 깨끗이 씻어서 야쿠르트를 넣고 갈아서 드시는거에요
백년초또한 기침 천식에 아주 특효가 있다지요
도라지도 기침에 좋은건 아시지요
배랑 도라지를 같이 삶아서 그 물을 드셔도 좋은데
요즘 시간에 너무도 쫒기며 살다보니
자꾸 편한거만 찾게 되지요
도라지분말로 된 제품도 있지요
여기를가시면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모두 보실수있을거에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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