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백나무 >
황백나무
황백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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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백(黃柏) | |
| 이명 | 황벽(黃檗), 벽목(檗木), 벽피(檗皮) |
| 학명 | Phellodendron amurense Ruprecht |
| 기원 | 산초과에 속한 낙엽교목인 황벽 나무의 코르크층을 분리한 수간피 |
| 주의사항 | 비가 허하여 설사가 잦은 자와 소화기관이 약하여 식사량이 적은 사람은 응용하기 적당하지 않다. |
황백나무
약재황백
| 효능 | 황금, 황련과 그 약성이 비슷하나 그 약효가 적용되는 부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황금은 주로 上焦(상초)에 작용하며, 황련은 中焦(중초), 황백은 下焦(하초)에 작용한다. 황백은 신장의 열을 꺼주고 하초의 습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황달이나 대하, 창독, 다리의 통증을 치료하는 요약이며 황금, 황련이 실열을 내리는 작용이 강한 것에 반하여 황백은 음기가 너무 약하여 상대적으로 양기가 성하여 생긴 허열의 증상에 큰 효과가 있다. 열을 내려서 음기의 손상을 막는 작용이 있으나 황백이란 약재가 음기를 보하거나 보존시키는 효능은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황벽나무의 뿌리인 황벽근은 檀桓(단환)이라고 하여 명치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
| 독성정보 | 무독(無毒) |
| 성상 | 높이 7~10m. 줄기 껍질은 연한 회색이나 코르크층이 발달하여 깊이 갈라지며, 코르크층을 벗긴 내피는 노란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열매는 둥글고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약재는 나무의 수피로서 일반적으로 3㎜의 두께를 가지고 30㎝정도의 길이를 가진다. 바깥면은 진한 갈색을 띠나 안쪽은 노란색으로 볼 수 있을 만큼 밝다. 특이한 냄새가 있고 점액성이 있어서 침을 황색으로 물들인다. |
| 채집시기/산지 | 봄과 여름 10년 이상 된 황벽 나무에서 채집하며 우리 나라의 중부 이북의 고산 지대에서 자생한다. |
| 가공 | 실열을 제거하고 할 때는 生用(생용)하고 하초의 열을 내릴 때는 생강즙을 추가해서 볶고 허열에는 소금물과 함께 볶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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