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여성들에게 좋다는 익모초 효소 만들기

원고리 2013. 12. 6. 19:19

 

일요일에 강진에서 해풍 맞으면서 자란 익모초를 베어 왔그먼요...

 

 

 해풍을 맞으면서 자란 익모초

 

 처음엔 요만큼

 

 

 두번째는 더 많이

 

그냥 가져 오기에는 너무 자리 많이 차지할것 같아

 그늘에 앉아서 잘라 왔답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있는중~

 

 큰 박스에도 요만큼~

친구네로 3분의2를 주고서 저는 3분의1만 가져 왔네요...

 

 ㅎㅎ 더 잘게 자를걸 그랬어요...

 

 잎도 많아서 그냥 설탕으로 만 한켜씩 했는데...

 

 

몇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리 숨이 죽지 않네요...

 

혹시 몰라서 약간은 말려 두려고 말리는 중

 

다시 설탕시럽을 만들어 넣었답니다.

 

 ㅎㅎ 그랬더니 약간 숨이 죽었지요..

 

 ㅎㅎ 줄기가 바람든것처럼 생겨서 설탕물을 다 흡수 해 버린낭???

그리 물이 많이 나오질 않아요...

 

 

ㅎㅎ 다시 설탕시럽을 만들어 더 부었네요..

요거요거 설탕먹는 귀신???

꾹꾹 누르고 돌맹이 두개로 눌러 놓앗그먼요...

잘 우러나오길 바람서요...

 

 

익모초의 효능

 

익모초의 성질은 따스해서 여성에게 좋다고 하지만,

실제 익모초는 성질이 차갑다고 한다.

다만 익모초가 혈액순환을 돕고 어형이 생기지 않게 하기때문에

여성의 생리통이 있거나

손발이 차다거나,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잎생즙은 여름철 배알이로 식욕이 없을 때 효고가 좋다.

가을이 되면서 줄기에서 꽃이핀다.

식욕증진과 각종 [부인병]에 필수약으로 월경과 산후에 자주 사용된다.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적과 독을 풀고, 여성 냉병에 좋다.

 

♠ 생리가 고르지 않은데, 산후복통 ㆍ 부정자궁출혈 ㆍ 신경통 ㆍ 자궁내막염 ㆍ 붓는데, 이뇨작용

종기 ㆍ 젖앓이 ㆍ 고혈압(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과 고혈압이 겹친 부인에게 좋다),

피부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 신경증 ㆍ 자궁수축 ㆍ 혈뇨에는
하루 6∼18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 백내장에는 익모초 씨를 2 ~ 6g을 600cc의 물에 넣고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번씩 마신다.


♠ 여성 대하증에는 익모초(말린 것)40g, 쑥(말린 것) 40g을 하루 분으로 달임약으로 식전에 복용한다.

또 가루내어 꿀을 섞어 알약으로 만들어 식전에 복용해도 좋다.


♠ 산후 출혈에는 익모초 10g,생지황 6g, 황주 200ml를 함께 질그릇에 담아 물이든 솟에 넣고 푹 쪄 내,

1회에 50ml씩 하루 두번씩 먹는다.


♠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급성 신장염으로 몸이 붓는 데는 익모초를 100 ~ 150g을 달여서 하루에 3번 먹는다.


♠ 월경통 : 단삼 50g, 익모초 50g을 가루 내어 한 번에 15g씩 하루 2번 먹는다.

허리가 아프고 배가 불어나면서 아픈 데 익모초 50g을 닦아서

가루 내어 한 번에 15g씩 하루에 3번 먹는다.


♠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떨어지고 아랫배가 살살 아프거나 기운이 없고,

나른하게 처질때는 익모초 싹을 잘라다가 생즙을 내어

하룻밤 밤 이슬을 맞춘 후 하루에 한 대접씩 마신다.

(밤이슬을 맞은 것과 생즙내어 바로 마시는 것하고 차이는 먹어봐야 안다)

 

                                                                  

                                                                                                           ㅎㅎ 익모초의효능은 옮겨 온글이랍니다..

 

 

 

작업후기는 다른분들과 함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재능 기부입니다.

따라서 지금 여러분이 작성하신 작업후기를 교과서처럼 참고하시는 분들이 쉽게 검색하실수있도록

제목은 반드시 [재료명 + 효소 발효액 만들기]로 입력해주시고

작업과정은 가급적 소상하게 기록을 남겨주시면 다음에 같은 작업을 하시는분들께서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또한 작업후기를 보신분들은 꼭 댓글로 감사와 경험담을 함께 해주실때 효사모는 더욱 더 알찬 배움터가 될것입니다.

[제목 사례]

올바른 제목들 : 냉이 효소 발효액(0), 산나물 효소 발효액(0)

바르지않은 제목들 : 냉이 담았어요(×), 나도 했어요(×), 산나물 한주먹(×),석창포 담금(×)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호빵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