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는 남정목이라 하여 남성 성기능을 좋게하고 광나무는 여정목이라 하여. 당뇨병과 고혈압 이명증 등각종 암치료와 양기부족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1] 광나무 [여정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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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무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정절을 지키는 여자처럼 고고하고 푸른 자태를 지니고 있다고 하여 여정목(女貞木)이라고 부른다.
특히 공해에 강해 남부지방에서는 주로 산책로의 가로수나 집 안의 정원수 또는 살아있는 울타리용으로 심고 있다.
간,신의 음허로 인한 어지럼증,시력저하,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약한 데,귀울림,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쓴다.
신경쇠약,시신경염,중심성 망막염,조기 백내장 등에도 쓴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정실은 예부터 자음 강장제로 알려졌고,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흰 머리도 검어진다고 한다.
탕약으로 쓸 때에는 한사람이 하루 8g을 두 컵의 물에 한 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여,한 컵 정도로 줄면 3번 나누어 복용하면 된다.
상당히 쓴 맛이 있지만 효과는 크다고 한다.
'중약대사전'에 따르면 광나무의 뿌리는 기혈을 흩어지게 하고 기의 통증을 멎게 하며 해수 백대하를 치료한다.
잎은 풍사를 몰아내고 시력을 좋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두통,눈 아픈 데,풍열로 인한 눈의 충혈,곪아 터진 부스럼,구내염,치주염,열상과 방사선에 의한 손상,급성 세균성 이질,모든 악성 종양,몸이 붓는 데,혀의 부종,화상,탕상,구강염등을 치료한다.
건조한 잎 12~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생잎을 짓찧어 짜낸 즙으로 양치질하거나 고를 만들어 바르거나 눈에 넣는다.
열매는 간장,신장,폐를 보양하며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며,간,신 음허로 인한 머리 어지럼증,정력증진,신경쇠약,치루,머리털이 일찍 희어지는데,강심,이뇨,항균작용,항암작용,백혈구 감소증,만성간염,고지혈증,시신경염 등에 쓴다, 눈을 밝게 하고 눈물을 멎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하고 근력을 강하게 한다.
하지만 비위가 허해 설사하는 사람,장이 허한 사람은 복통이나 설사를 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껍질도 약으로 쓰는데 항학질,퇴열 작용,만성기관지염,술에 담근 것은 허리와 무릎을 보양하는 효과가 있다.
화상에는 여정목 나무껍질을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차나무 열매 기름에 개어서 상처에 바른다.
[2] 쥐똥나무 [남정목]
남정목[쥐똥나무]의 열매가 가장 약성이 좋다.겨울철에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 먹으면 위와 간 신장이 튼튼해 지고, 고혈압 신경통 어지럼증 이명증등이 사라진다. 동짓달 동지날에 열매를 따서 하얀 가루가 붙은채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사용하면 약성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정목[광나무]은 남정목과 효능이 비슷하며, 노화방지및 정력을 좋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하고 이명증과 어지럼을 치료하며 무름과 허리를 튼튼하게 한다. 여정목도 남정목과 마찬가지로 열매가 효능이 뛰어나다.
햇볕에서 말리기 보다 그늘에 말려야 효과가 좋다. 가루내어 차마시듯 하면 좋으며 여정목 잎을 밥에 비벼먹거나 달인물로 밥을 해먹어도 좋다. 여정목을 장복하면, 불면증, 식용부진 어깨결림 류머티스 등이 치유되고 위, 소장 콩팥등이 기능이 좋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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