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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말 백과사전

원고리 2012. 11. 16. 19:05

     자리끼 : 밤에 자다가 마시기 위하여 잠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 
  

          꼭 살려 쓰고 싶은 우리말이에요!                                        

 가납사니

 쓸 소리 못 쓸 소리 함부로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사람

 가리사니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가위

 자는 사람을 누른다는 귀신.

 가위손

 그릇 같은 데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가장자리 부분

 가잘비다

 견주다. 비교하다.

 결찌

 이러저러하게 연분이 닿는 먼 친척

 귀잠

 아주 깊이 든 잠

 그림내

 내 그림, 곧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  정인(情人)

 난달

 길이 이리저리 통한 곳

 남상거리다

 얄미운 태도로 자꾸 넘어다 보다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더넘(이)

 넘겨서 맡는 걱정거리

 동티

 건드리지 말아야 할 일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게 된 것을 이르는 말.

 둥개다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뒷부끄리

 사람의 똥구멍

 등글기

 표절한 그림

 뜨악하다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다.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모꼬지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임

 몽니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미적이

 동물과 식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 생물.

 바자

 울타리를 만드는 데에 쓰이는 대, 갈대, 수수깡, 싸리 따위로 발처럼 엮은 물건

 바투

 시간이 썩 짧게

 버력

 하늘이 인간의 죄악을 징계하기 위하여 내리는 벌

 볕뉘

 햇볕을 은덕으로 여기며 고맙게 이르는 말.

 부수레

 기차. 함경도 지역에서 쓰던 말로, 소가 끌고 가는 수레를 '소수레'라고 하듯, 불이 끌고 가는 수레이므로 불수레라 하던 것이 'ㄹ'이 탈락되어 '부수레'가 됨.

 사북

 가위다리나 부챗살 같은 것이 교차하는 곳에 꽂는, 못과 같은 물건

 살별

 빛나는 긴 꼬리를 끌고 태양을 초점으로 포물선이나 타원 궤도를 도는 별, 혜성.

 살사리꽃

 코스모스

 살터

 대자연. 넓고 큰 삶터

 삽삽하다

 태도나 마음씨 따위가 매우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서덜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의 뼈, 대가리, 껍질 등을 가리키는 말로, 주로 회를 뜨고 남은 것들임.

 소솜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만큼 매우 짧은 시간

 숨탄 것

 온누리한테서 숨이 불어 넣어졌다는 뜻으로, '동물'을 가리킴.

 알짬

 가장 요긴한 내용

 애동대동하다

 매우 젊다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엉너리

 남의 환심을 사려고 어벌쩡하게 서두르는 짓.

 에움길

 빙 둘러서 가는 길이나 우회로.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오사바사하다

 성질이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우나 요리조리 변하기 쉽다는 뜻

 온널판

 우주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전체의 생긴 대로

 외오돌다

 혼자서만 뒤쪽(반대쪽)으로 돌다.

 유체스럽다

 젠 체하고 점잖은 체하여 온화한 태도가 없다

 이바돔

 귀한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 또는 대접하는 음식을 이르는 옛말.

 이아치다

 자연의 힘이 미쳐서 손해나 상해를 입다.

 졸밋거리다

 무엇이 비어져 나올 듯 나올 듯해서 불안하다.

 주저리

 지저분한 물건이 너절하게 매달리거나 한데 묶어진 상태를 나타내는 말.

 집알이

 갓 이사한 집이나 신혼 집을 인사 겸 구경삼아 찾아보는 일.

 째마리

 여럿 가운데 가장 못난 사람 또는 물건 중에서 제일 나쁘거나 못생긴 것.

 책씻이

 서당에서 학동이 책 한 권을 떼거나 베끼는 일이 끝났을 때, 훈장과 동료에게 한턱 내는 일.

 틀거지

 위엄이 있는 태도

 하냥다짐

 일이 잘 되지 못할 때에는 목을 베이는 형벌을 받겠다고 하는 다짐

 한매

 우선. 먼저. 한번. 잠깐.

 해금내

 물 속에서 흙과 유기물이 썩어 생기는 냄새나는 찌끼, 또는 그 냄새

 햇귀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혼전만전

 재물이 넉넉하여 아낌없이 쓰는 모양

 후무리다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쳐 제 것으로 만들다

 흘레

 

 

 동물들의 짝짓기, 교미

남녀관계와 관련된 우리말                                                              
 

 가시버시

 부부의 낮춤말

 가지기

 정식으로 혼인을 하지 않고 다른 남자와 사는 과부나 이혼녀

 감탕질

 잠자리할 때에, 여자가 흐느끼면서 몸을 음탕하게 놀리는 짓

 감투거리

 사내가 아래에 있고 계집이 위에 엎치어 하는 잠자리

 개짐

 요즘의 생리대에 해당되는 말

 갱짜

 한 논다니 계집과 두 번째로 관계하는 것

 계명워리

 행실이 바르지 못한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고마

 작고 어린 것, 첩을 이르는 말. 시앗. 작은 마누라.

 고추박이

 신분이 낮고 천한 계집의 남편을 낮잡아 이르던 말

 구메혼인

 널리 알리지 않고 하는 혼인

 까막과부

 결혼은 했지만 꽃잠(첫날밤 치루는 일)을 못 자고 남편을 잃어 숫처녀인 과부.

 난질

 여자가 정을 통한 남자와 도망하는 일

 낮거리

 낮에 하는 남녀관계

 논다니

 웃음과 몸을 파는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도지기

 논다니와 세 번째로 관계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되모시

 이혼하고 처녀 행세하는 여자

 두더지 혼인

 처음에는 허영에 들떠 가장 높은 일을 구하다가 결국에는 하찮은 일을 하게 되는 것.

 뜨게 부부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 않고 우연히 만나서 어울려 사는 남녀

 마당과부

 초례만 올리고 바로 남편을 잃은 과부.

 버커리

 늙고 병들거나 고생살이로 쭈그러진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보쟁이다

 부부 사이가 아닌 남녀가 몰래 친밀한 관계를 연하여 맺다.

 비역

 남자끼리의 동성애로, 남녀 사이에 육체적 교접을 하듯이 사내끼리 하는 짓.

 산후취

 아내가 있는데 또 장가를 들거나, 또는 아내를 내쫓고 다시 장가드는 일.

 살보시

 여자가 중에게 몸을 허락함을 농조로 이르는 말

 손보기

 여자가 정조를 파는 것으로 업을 삼는 일

 왁댓값

 자기 아내를 정부에게 빼앗기고 받는 돈

 외대머리

 정식 혼례를 하지 않고 머리를 쪽진 여자. 기생이나 몸파는 여자를 일컬음.

 용두질

 이성과의 결합이 없이 자기의 생식기를 손이나 다른 물건으로 자극시켜 성적 쾌감을 얻는 짓.

 은근짜

 몰래 몸을 파는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코머리

 예전 지방 관아에 속하여 있던 기생의 우두머리

 통지기

 서방질 잘하는 계집종

 핫어미(아비)

 남편이 있는 여자 / 아내 있는 남자.

 홀앗이

 가사를 혼자 처리하여 지나는 살림살이

 화냥기

 계집의 바람기

 

 

'사람'과 관련되는 우리말                                                                 
 

 간나위

 간사스러운 사람

 갈가위

 인색하여 제 실속만 탐하는 사람

 감돌이

 '감발저뀌'라고도 함. 어떤 사소한 이익을 보고 살살 감돌아들며 악착같이 달라드는 사람

 감때꾼

 생김새나 모양이 매우 험상궂고 몹시 사나운 사람

 거위영장

 몸은 여위어 가냘프고 목이 길며 키가 큰 사람

 거추꾼

 일을 보살피어 도와 거두어 주는 사람

 거통

 별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면서 큰소리치며 거들먹거리는 사람

 걱정가마리

 늘 걱정을 들어 마땅한 사람

 건설방

 가진 것 없이 오입판에 쫓아 다니며 허랑한 짓이나 하는 추잡한 사람

 걸귀

 새끼 낳은 암퇘지.  먹을 것을 지나치게 탐하는 사람

 게정꾼

 불평을 부리며 엇나가는 말이나 짓을 잘 하는 사람

 경난꾼

 어려운 일을 많이 겪어 여러 가지 경험이 많은 사람

 경아리

 서울 사람을 약고 간사하다 하여 욕으로 이르던 말

 고림보

 몸이 약하여 늘 앓는 사람. 마음이 옹졸하여 하는 짓이 푼푼하지 못한 사람

 고삭부리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 기력이나 체질이 약해 노상 병치레를 하는 사람

 골비단지

 늘 병으로 골골거리는 허약한 사람

 구경가마리

 하는 짓이 우스워서 남의 구경거리가 되는 사람

 구나방

 말이나 행동이 거칠고 예절이 없는 사람

 굴때장군

 몸이 굵고 키가 크며 살갗이 검은 사람을 놀리는 말

 궐공

 몸이 허약한 사람

 까리

 일정한 직업이 없이 길거리에서 떠돌아다니는 부랑자

 까막과부

 약혼한 남자가 죽은 경우에 그 처녀를 이르는 말

 깍짓동

 마른 콩깍지가 붙은 콩나무 줄기를 모아 묶은 단, 또는 뚱뚱한 사람의 몸집을 비유하는 말.

 꼽꼽쟁이

 성질이 꽤 잘고 촉촉한 사람

 꽁지벌레

 성질이나 언행이 도리에 어그러진 사나운 사람

 꽁치꾼

 밀수를 동업으로 한 뒤, 혼자 가로채어 도망친 사람.

 남산골 샌님

 오기만 남은 가난한 선비를 비웃는 말

 뇟보

 사람됨이 천하고 더러운 사람

 대갈마치

 온갖 어려움을 겪은 아주 야무진 사람

 데림추

 주견이 없이 남에게 딸려 다니는 사람

 데퉁바리

 말과 짓이 조심성이 없고 거칠며 미련한 사람

 도섭쟁이

 아주 수선스럽고 능청맞게 변덕을 잘 부리는 사람

 도장왈자

 아무 일에나 휘두르고 나서서 잘난 체하는 사람

 두억시니떼

 짐승처럼 사납고 악랄하고 교활한 자의 무리를 비겨 이르는 말(북한)

 두절개

 두 절 사이를 오고가는 개,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 사람.

 들때밑

 세력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만무방

 예의나 염치가 없는 사람들의 무리

 망석중

 남이 부추기는 대로 따라 노는 사람

 맹과니

 옳고 그른 것도 똑바로 가려보지 못하고 그릇된 주장이나 책동을 그저 따라가는 사람

 모도리

 조금도 빈틈없이 아주 여무지게 생긴 사람. = 차돌

 모들뜨기

 두 눈의 동자를 안쪽으로 몰아 떠서 보는 사람

 무룡태

 능력은 없고 그저 착하기만 한 사람

 물퉁이

 살만 찌고 힘이 없는 사람

 발록구니

 일정한 일이 없이 공연히 놀고 돌아다니는 사람

 밭장다리

 걸을 때 두 발 끝이 밖으로 벋게 걷는 다리를 가진 사람

 벼락대신

 지나치게 똑똑하여 누구에게든지 바락바락 말대답을 하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잘 감당해 내는 사람

 벽창호

 고집이 세고 성질이 무뚝뚝한 사람

 병아리 오줌

 정신이 희미하고 고리타분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보리동지

 곡식을 바치고 벼슬이름을 얻은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불땔감

 아무 데에도 소용이 없는 사람을 흉보는 말

 부처님 가운데 토막

 어질고 조용한 사람

 뻘때추니

 어려워함이 없이 제멋대로 깔깔거리며 쏘다니는 여자

 사면발이

 여러 곳으로 다니며 아첨을 잘하는 사람

 서리병아리

 힘없이 추레한 사람

 세전토끼

 설을 쇠기 전의 토끼는 늘 같은 길로만 다닌다는 말로, 변통성이 없는 사람

 스라소니

 약으면서도 어리석은 사람

 시골고라리

 어리석고 고집 센 시골 사람. =고라리.

 앙가발이

 짧고 옥은 다리를 가진 사람, 또는 남에게 잘 달라붙는 사람

 애물

 어린 나이로 부모보다 먼저 죽은 자식

 약두구리

 늘 골골 앓아서 약만 먹고 사는 사람

 어정잡이

 외양만 차리고 실속이 없는 사람

 오무래미

 이가 죄다 빠진 입으로 늘 오물거리는 늙은이

 왕신

 마음이 올곧지 아니하여 좀처럼 사귀기 어려운 사람

 왜장녀

 몸이 크고 도무지 부끄러움이 없는 여자.

 용고뚜리

 담배를 썩 많이 피우는 사람

 윷진아비

 내기나 경쟁에서 자꾸 지면서도 다시 하자고 계속 달려드는 사람

 자치동갑

 나이가 한 살 틀리는 동갑.  =띠동갑

 정짜

 물건을 꼭 사가는 단골손님

 제갈동지

 제가 스스로 가로되 동지라 한다는 뜻으로, 말과 짓이 좀 건방지며 나잇살이나 먹고, 터수도 넉넉하되 지체는 좀 낮은 사람

 철록어미

 담배를 쉬지 않고 늘 피우고 있는 사람

 텡쇠

 겉으로는 튼튼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허약한 사람

 트레바리

 까닭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

 하리쟁이

 하리놀기를 일삼는 사람. 즉 남을 헐뜯어 윗사람에게 일러 바치기를 일삼는 사람

 

 

   음식 국물과 음식 만드는 기구와 관련된 이름                                     
 

 겅그레

 솥에 무엇을  찔 때, 그 물건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놓는 물건. 대오리로 결어서 만들며, 임시로 나뭇개비를 놓기도 함.

 구기

 술, 간장, 기름 같은 것을 뜰 때 쓰는 자루가 길고 국자보다 약간 작은 것

 국자

 국을 뜨는 기구

 기승밥

 논밭에서 김을 맬 때 집에서 가져다 먹는 밥.

 꽃국

 술항아리 안에 박아 놓은 용수 속에 괴어 있는 맑은 술

 꽃물

 곰국이나 설렁탕 등의 진한 국물

 맛국물

 멸치, 다시다, 조개 따위를 우려내어 맛을 낸 국물로, 흔히 쓰는 '다시물'의 '다시'는 일본말임.

 밀돌

 양념, 곡식 따위를 밀어서 부스러뜨리거나 바느질 거리를 문질러 반드럽게 하는 데 쓰는 동글납작하고 반들반들한 돌

 부디기

 삶은 국수를 건질 때 쓰는 망으로 된 긴 자루가 달린 기구

 석자

 튀김할 때 튀겨진 음식물을 건져내는 기구

 술적심

 국, 찌개와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

 어레미

 구멍이 굵은 체

 왜지 숟가락

 끝이 닳아서 모지라진 숟가락

 웃국

 간장이나 술 같은 것이 익은 뒤에 맨 처음에 떠낸 진한 국물

 조리

 쌀을 이는 데 쓰는 고리버들가지나 대오리 따위로 엮어 만든 물건. 손잡이가 길고 끝은 세모져 삼태기 모양이며 우묵하다.

 후줏국

 술이나 간장 따위의 두 번째로 떠낸 썩 맑지 않은 국물

 

     농기구와 관련된 우리말                                                                   
 

 가래

  주로 흙을 떠서 던지는 도구. 한 사람이 긴 자루를 잡고 흙을 떠서 밀면 두 사람 또는 네 사람이 줄을 잡고 당긴다.

 개상

  옛날에 쓰던 탈곡기의 하나. 볏단 따위를 메어쳐서 이삭을 떨게 나무로 만든 물건

 겉언치

  길마의 양쪽에 붙인 짚방석

 겨리

  소 두 마리에 씌워 하는 쟁기

 곰방메

  흙덩이를 부수고 씨를 묻는 데 쓰는 'T'자꼴의 나무 메

 굽정이

  '극젱이'라고도 하며, 쟁기로 초벌갈이한 밭에 골을 타는 데 쓰는, 보습이 삽같이 생긴 작은 쟁기

 끙게

  씨앗을 뿌리고 흙을 덮는 데 쓰는 기구로, 가마니 위에 무거운 물건을 얹고 두 가닥 줄을 매어 끌게 되어 있는 농기구임.

 나래

  갈아엎은 논밭의 흙을 반반하게 하는 데에 쓰는 기구

 넉가래

  낟알을 모으거나 떠서 티끌을 날리는 데 쓰는, 넓은 나무판에 자루가 달린 기구.

 누역

  농촌에서 일할 때에 쓰던 비옷의 한 가지.  짚이나 띠로 엮어 등과 허리에 두른다.

 다짐굴개

  논밭의 흙덩이를 부스러뜨리고 땅을 다지는 농기구

 도리깨

  낟알을 두드려서 털게 하는 농기구. 남쪽에서는 대로 만들고 북쪽에서는 나무로 만든다.

 두레

  낮은 곳에서 높은 논밭에 물을 퍼 올리는 기구

 따비

  쟁기 비슷하나, 코끼리 이빨 같은 날이 두 개로, 갈아 엎은 밭의 풀뿌리 같은 것을 걷어내는 데 주로 쓰임

 멍에

  쟁기 따위를 끌 때 마소의 목에 가로얹는 물건. 나무로 만든다.

 무자위

  수차(水車)

 물풀매

  새 떼를 쫓으려고 팔매질할 때 쓰는, 가는 새끼로 오목하게 망을 뜨고 양쪽으로 긴 줄을 늘인 물건. 두 줄을 잡고 힘껏 돌리다가 한 줄을 놓으면 망 속에 든 돌이 꽤 멀리 날아간다.

 미래

  못자리를 다듬는 고무래 모양의 기구

 발채

  지게에 얹어 농작물이나 거름을 담을 수 있도록 싸리나 대오리로 결어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든 농기구

 번지

  논밭의 흙을 고르거나 널었던 곡식을 긁어 모으는 널빤지

 베루개호미

  논김을 맬 때 쓰는, 자루가 짧고 날이 뭉뚝한 작은 호미

 볏

  보습 위에 비스듬히 얹히는 둥그런 쇳조각. 한쪽으로 뒤틀리어 보습으로 갈아 넘기는 흙을 한쪽으로 떨어지게 한다.

 보습

  쟁기나 극젱이의 술바닥에 끼우는 삽 비슷하게 생긴 쇳조각

 비겨미

  쟁기나 그 밖의 농구의 봇줄이 소의 뒷다리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하여 두 끝을 턱이 지게 하여 봇줄에 꿰는 막대

 살포

  쇳조각에 긴 막대기를 단, 논에 물을 댈 때 쓰는 지팡이처럼 생긴 기구

 색대

  가마니 속에 든 것을 푹 찔러 조금 빼내어 알아보는 기구

 섬

  주로 낟알을 넣기 위하여 짚으로 엮어서 가마니보다 크게 만든 물건

 소마구시

  오줌을 받아 두는 통나무 그릇. 통나무를 구유처럼 판 것으로 구유보다 짧고 깊다.

 심토리

  땅을 더 깊이 갈기 위하여 쟁기 보습에 덧씌우는 보습

 써레

  갈아엎은 논밭의 흙을 고르는 농기구

 양지머리

  쟁기의 술의 둥글고 삐죽한 우두머리 끝.

 얼루기

  곡식단을 말리기 위하여 긴 장대를 원뿔 모양으로 얼기 설기 세운 것

 엇가리

  곡식을 담거나 덮어두는 데에 쓰는 것으로, 대로 채반 비슷하게 엮은 것

 옹구

  소 등에 얹어 거름 같은 것을 담아 나르는 기구

 용두레

  세 기둥에 긴 손잡이가 달린 입이 터진 나무 두레박을 달아 사용함.

 자부지

  쟁기의 손잡이의 하나. 술 끝의 뽀족한 부분

 전짓대

  밤, 감 따위를 딸 때 쓰는 긴 장대. 끝을 Y자 꼴로 짜개어 거기에 나뭇가지를 끼워 꺾는다.

 챗돌

  개상 위에 얹어 놓고 곡식단을 태질하는 돌

 태

  논밭의 새를 쫓는 데 쓰는 물건. 짚으로 지게의 밀삐처럼 만들고 삼으로 가늘고 길 게 꼬리를 달아 머리를 잡고 휙휙 돌리다가 거꾸로 힘차게 잡아채면 '딱'하며 큰 소리를 낸다.

 태자리개

  가을할 때, 벼나 보리의 단을 묶는 새끼(북한)

 토매

  벼를 초벌 찧는 기구로, 절구 비슷하나 아래 위 두 짝으로 되어 있음.

 통가리

  쑥대나 싸리, 뜸 따위를 새끼로 엮어 마당가에 둥글 게 둘러치고 그 안에 감자 따위의 곡물을 채워 넣는 더미

 파래

  물 푸는 도구. 뒤에 긴 자루가 있고 앞은 물을 담게 되었는데, 터 놓아서 물을 담고 쏟는 데 편리하다. 세 개의 벋침대와 벌이줄을 가지고 차려 놓는다.

 팡개

  새를 쫓는 기구. 대토막 한쪽을 '+'꼴로 짜개어서 흙이나 돌을 끼워 휘두르면 흙덩이나 돌이 꽤 멀리 날아간다.

 푸송이

  나무로 만든 시설물에서, 물이 새지 않도록 틈서리를 막는 이끼, 잔디, 나뭇잎이 달려 있는 잔가지 따위.

  호리

  소 한 마리가 끄는 작은 쟁기 ↔겨리

 후치

  농기구의 한 가지로, 고랑을 파서 씨앗을 떨 자리를 만들거나 북을 돋우는 데 스인다.

 

 

       술과 관련되는 우리말                                                                    
 

 강술

 안주없이 마시는 술.  '깡술' '깡소주' 등은 올바른 표기가 아님.

 강주정

 일부러 취한 체하고 하는 주정

 군치리

 개장국을 안주로 하여 술을 파는 선술집

 귀밝이술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던 술

 꽃국

 빚어 담근 술이 익었을 때 박아 놓은 용수에서 첫 번으로 떠내는 맑은 술

 다모토리

 선술집에서 큰 잔으로 파는 소주

 대포

 선술집 같은 데서 신통찮은 안주로 사발들이로 마시는 술

 밑술

 송이 재강에 다시 물을 주어 거른 것

 볏술

 가을에 벼로 갚기로 하고 외상으로 먹는 술.

 부좃술

 잔칫집이나 초상집에 부조로 내던 술

 선술

 술집에 서서 간단히 마시는 술

 성애술

 물건을 사고 팔 때 흥정이 끝난 증거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술.

 소나기술

 평소에는 잘 마시지 않다가 한번 입에 대면 정신없이 퍼마시는 것

 송이재강

 전국(군물을 타지 않은 술)만 떠내고 난 재강

 술구더기

 전국을 떠낸 술에 뜬 삭은 지에밥의 밥알

 술잔거리

 술 몇 잔 정도 사먹을 수 있는 적은 돈

 쓴술

 '멥쌀술'을 '찹쌀술'에 대하여 이르는 말

 아랑주

 소주를 고고 난 찌꺼기를 '아랑'이라 하며, 그 아랑만으로 다시 고아 만든 질이 낮고 독하기만 한 소주

 억병

 술을 엄청나게 마신 양, 또는 그렇게 마셔 엉망으로 취한 상태

 용수

 술이나 장 따위를 거르는 데 쓰는 기구로, 싸리나 대오리 따위로 둥글고 깊게 통처럼 만듦

 용수뒤

 술독에 용수를 박아 전국을 떠낸 뒤의 찌끼술을 말함.

 재강

 '지게미'라고도 하며, 술을 밭고 나면 남는 술찌꺼기. '술비지'라고도 함.

 전내기

 애벌 걸러 물을 전혀 타지 않은 술.

 지게미

 술을 거르고 남은 찌끼

 진서술

 전라도 일부 지방에서, 자기집 머슴을 위하여 주인이 부모 대신 관례를 행할 때 쓰는 술.

 풋술

 맛도 모르면서 마시는 술

 

        농산물과 관련된 이름                                                                     
 

 가리

 ①곡식을 차곡차곡 쌓은 더미     ②삼을 벗길 때, 널어 말리기 위하여 몇 꼭지씩 한데 묶은 한줌 남짓한 분량

 강모

 가뭄으로 물을 대지 못한 논에 꼬챙이나 호미로 억지로 심어 놓은 모

 겨릅

 껍질을 벗긴 삼대

 굴퉁이

 겉은 누렇게 익었으나 씨가 여물지 않은 호박

 꽃다지

 오이, 참외, 호박 따위에서 맨 처음 열리는 열매

 끝물

 푸성귀나 과일 또는 해산물 따위의 그 해에 맨 나중에 나는 것

 나깨

 메밀가루를 체에 쳐 낸 속껍질

 노각

 누렇게 잘 익은 오이

 늦사리

 제철보다 늦게 수확한 농산물

 다랑구

 종자로 쓸 강냉이나 수수, 조이삭 따위를 알맞게 묶어서 처마 밑이나 기둥 같은 데 달아매 놓은 것.

 도사리

 ①밭에서 겨울을 난 뿌리에서 이른봄에 자라난 남새. ②바람이나 병 따위로 자라는 도중에 떨어진 과일.(=落果)

 뒷목

 낟알을 털 때 북더기에 섞여 있거나 마당에 흩어진 낟알

 마냥모

 늦게 심는 모

 막물

 제철이 다 지나서 마지막으로 따 들이는 남새나 과일 따위

 맏물

 푸성귀, 과일, 곡식, 해산물 따위에서 그 해 들어 제일 먼저 거두어들인 것

 벌모

 모판 밖에 볍씨가 떨어져 자란 모

 사래쌀

 묘지기나 마름에게 보수로 주는 쌀

산두벼

 밭에 심은 벼

아람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얼갈이

 푸성귀를 겨울에 심는 일 또는 그 푸성귀를 가리키는 말

  우케

 찧기 위해 말리는 벼

 움파

 겨울에 움 속에서 기른, 빛이 노르스름하고 연한 파.

 장리벼

 장리로 빌려주거나 또는 장리로 갚기로 하고 꾸는 벼

 중갈이

 제철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씨를 뿌려 아무 때나 먹는 푸성귀

 청둥호박

 늙어서 겉이 굳고 씨가 잘 여문 호박

 콩깍지

 여문 콩을 다 털어낸 빈 껍데기

 콩꼬투리

 마르기 전 물기있는 콩이 들어있는 것

 허튼모

 못줄이나 못자를 써서 줄을 맞추지 않고 손짐작대로 심은 모.

 

         '직업'과 관련되는 우리말                                                                  
 

 각수장이

 조각을 업으로 삼는 사람

 각지기

 규장각에서 심부름 하던 사람

 갈개꾼

 종이의 원료인 닥나무 껍질을 벗기는 사람

 갈이장이

 갈이틀(주로 나무나 또는 다른 재료를 깎거나 갈이를 하는 데 쓰이는 틀)로 나무 그릇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

 강도끼장이

 옛날, 강대(강가의 마을)에서 때림도끼를 가지고 뗏목이나 장작을 패는 일을 업으로 삼던 사람.

 갖바치

 가죽신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던 사람

 객공잡이

 어떤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그 시간이나 능률 따위에 따라 얼마씩 정한 삯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

 거간꾼

 흥정을 붙이는 일을 업으로 삼던 사람

 걸게장이

 큰 톱으로 재목을 켜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고지기

 관아의 창고를 보살피고 지키던 사람

 공징이

 귀신 소리라고 하는 휘파람 소리를 내면서 점을 치는 여자 점쟁이

 관쇠

 푸줏간을 내고 쇠고기를 파는 사람

 굽갈리장수

 나막신의 굽을 갈아대는 일을 업으로 삼던 사람

 궤지기

 (봉건시대에) 60세가 넘고 지위가 높은 벼슬아치에게 붙여주던, 궤를 맡아 보던 사람.

 덕대

 광주와 계약을 맺고 그 광산 일부를 맡아 채광하는 사람

 도차지

 세력있는 집안이나 부잣집에서 주인의 지시에 따라 그 집 살림을 도맡아서 하는 사람.

 동산바치

 정원의 나무나 꽃 따위를 가꾸고, 순이나 가지를 잘라 예쁘게 손질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

 되깎이

 중 노릇 하던 사람이 속인이 되었다가 다시 중이 된 사람.

 또드락장이

 귀금속으로 세공품을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

 마사니

 가을걷이 때에 마름을 대신해 곡식을 되던 사람.

 막청

 여성의 가장 높은 음역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

 망나니

 전날 사형을 집행할 때, 죄인의 목을 베는 일을 맡아보던 사람

 모가비

 ①사당패나 선소리패를 이끄는 우두머리. ②인부나 광대 같은 낮은 패의 우두머리. ③탈놀이에서 가독, 연출 그리고 어려운 배역까지 모든 책임을 맡아 하는 사람.

 미사리

 산속에서 풀뿌리와 나뭇잎 또는 열매를 따 먹고 사는 몸에 털이 많은 자연의 사람

 바라지

 절에서 영혼을 위하여 시식할 때에 시식 법사가 앉아 송한 경문을 읽으면 옆에서 그 다으의 송구를 받아 읽는 사람, 또는 그 시식을 거들어 주는 사람.

 바치

 어떤 전문적인 기술을 갖고 있거나 무엇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

 불목하니

 절에서 밥 짓고 물 긷는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

 비바리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하는 처녀

 삐리

 아직 재주를 배우고 있는 초보 광대.

 쇠살쭈

 소시장에서 흥정을 붙이는 사람.

 수할치

 매사냥을 하는 사람

 시겟장수

 곡식을 마소에 싣고 다니며 파는 상인.

 신기료장수

 헌신을 깁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안저지

 어린아이를 안아 돌보아 주는 일을 맡아보는 여자 하인.

 여리꾼

 상점 앞에 섰다가 손님을 끌어들여 흥정을 붙여 주고 상점 주인으로부터 얼마의 수수료를 받는 사람

 잠예

 바닷속에 들어가서 해삼이나 전복, 미역 따위를 따내는 것을 업으로 하는 여자

 칼자

 지방 관청에서 음식을 만드는 일을 맡은 하인

 파발꾼

 공적 임무를 띠고 역참과 역참 사이에 연락을 다니던 사람

 판수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소경

 피장이

 짐승의 가죽을 다루어 물건을 만드는 사람.

 

 

      사람의 태도나 성격, 감정과 관련되는 우리말                                          
 

 가즈럽다

 아무 것도 없으면서 가진 체하는 건방진 태도가 있다

 감궂다

 음충맞게 험상궂다

 강구다

 무엇을 주의하여 듣느라고 귀를 기울이다

 강다짐

 까닭 없이 남을 억누르고 꾸짖는 것

 강밭다

 몹시 야박하고 인색하다

 강새암

 연인이나 배우자에 대한 질투나 시새움

 개염

 부러운 마음으로 샘하여 탐내는 욕심

 갱충적다

 조심성이 없고 아둔하다

 갸기

 몹시 얄밉게 보이는 거만한 태도

 거탈

 실상이 아닌 다만 겉으로 나타나는 태도

 결기

 못마땅한 것을 참지 못하고 성을 내거나, 딱 잘라 행동하는 성미.

 괘장

 처음에는 그럴 듯이 하다가 갑자기 딴전을 부리는 것

 굼슬겁다

 성질이 서근서근하고 상냥하다

 궁냥

 사물을 처리하거나 밝히거나 하기 위하여 이리저리 깊이 헤아리는 생각

 궁싯거리다

 어찌할 바를 몰라 이리저리 머뭇거리다.

 궤란쩍다

 행동이 건방지고 주제 넘다

 끌밋하다

 차림새나 인물이 깨끗하고 미끈하여 시원하다.

 남상거리다

 얄미운 태도로 자꾸 넘어다보다

 낫낫하다

 사물의 감촉이 몹시 연하고 부드러운 상태나 사람의 말과 글이 감칠맛이 있을 때, 친절하고 부드럽게 사람을 대하는 태도.

 냉갈령

 몹시 매정하고 쌀쌀한 태도

 넉장뽑다

 어떤 일이나 행동에 있어서 태도가 분명하지 않고 어물어물하다.

 네뚜리

 사람이나 물건을 업신여기어 대수롭지 않게 보는 것.

 두남두다

 가엾게 여기어 돌보아주다

 두루춘풍

 누구에게나 모나지 않게 다 좋도록 인격으로 대하는 것.

 드살

 사람을 휘어잡아 다루는 힘.

 만수받이

 매우 귀찮게 구는 말이나 행동을 싫증내지 않고 좋게 잘 받아 주는 일

 모대기다

 ①어떤 문제나 생각이 풀리지 않아 고심하다.   ②괴롭거나 안타깝거나 하여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움직이다.

 모르쇠

 아무 것도 모르는 체하거나 모른다고 잡아 떼는 일

 몽태치다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어 가지다

 바대

 바탕의 품

 바르집다

 덮어두어야 할 다른 사람의 비밀을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끄집어 내어 이야기하다.

 발림수

 비위를 맞추어 달래는 수단이나 꾀.

 발싸심

 무슨 일을 하고 싶어서 애를 쓰며 들먹거리는 짓.

 배상부리다

 거만스러운 태도로 몸을 아끼고 꾀만 부리다.

 배참

 꾸지람을 듣고 그 화풀이를 다른 데에 하는 것.

 뱀뱀이

 예의나 도덕에 대한 교양, 곧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버릇.

 보깨다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번거롭게 자꾸 쓰이다.

 비쌔다

 수더분한 맛이 적어서 무슨 일에나 한데 어울리기를 싫어한다.

 사날

 거리낌없이 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태도, 또는 그러한 성미

 산망

 하는 짓이 까불까불하고 좀스러운 것

 섟

 서슬에 불끈 일어나는 감정

 설레발

 지나치게 서둘러 대며 부산하게 구는 짓

 섭수

 말을 하거나 일을 다루어 처리하는 능력이나 솜씨

 술속

 의뭉스러운 마음의 속내

 아망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

 알심

 속으로 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보기보다는 야무진 힘

 야로

 남에게 숨기고 있는 우물쭈물한 셈속이나 수작

 어리눅다

 잘났으면서도 짐짓 못난 체하는 것.

 엉너리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어벌쩡하게 서두르는 짓.

 여탐

 웃어른의 뜻을 미리 더듬거나 정중히 여쭈는 일.

 오새

 사물의 속내를 잘 분간하는 능력이나 분수(북한)

 으질

 기질이 매우 약하고 웬만한 일에도 겁이나 두려움을 타는 성질.

 주니

 ①몹시 지루함을 느끼는 싫증   ② 두렵거나 확고한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는 마음

 지닐총

 한 번 듣거나 보거나 한 것을 잊지 않고 오래 지니는 총기

 타발병

 이러저러한 조건과 구실을 대어 타발을 하는 것이 버릇으로 된 태도

 턱거리

 구실을 만들 자료나 남에게 찌드렁이를 붙일 만한 핑계

 트레바리

 까닭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틀거지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꼴

포달

 악을 쓰고 함부로 욕을 하며 대드는 암팡스러운 꼴

  푸접

 '인정미'나 '붙임성'을 이르는 말

 피새

 급하고 날카로와 걸핏하면 화를 잘 내는 성질

 하리놀다

 남을 헐뜯어 윗사람에게 일러 바치다.

 혜힐

 슬기롭고 민첩함

 흐락

 올바르게 정신을 쏟지 않고 장난으로 하는 짓.

 

 

 

 

 

 

 

 

출처 : 전주김종대카페
글쓴이 : 김종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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