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咳嗽)을 가라앉히는 산야초 효소 ==> 마가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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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를 배우면서 건강을 보조한다는 개념으로 활용하여 주시고 무조건 맹신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산야초 약재는 갑자기 많이 드신다고 효험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장복하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농도도 너무 진하지 않게 하여 드시는 것이 안전하다 합니다.
실제로 많이 아프셔서 치료를 목적으로 하실 떄는 전문 한의사와 상의하여 사용하셔야 올바른 치료를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 마가목 ***
마가목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이 지는 활엽수이다. 고산지대를 좋아하고 설악산이나 태백산 같은 곳에선 해발 1500m 정도에서 자란다. 요사이는 유럽, 미국, 중국에서 들여오는 마가목이 많다. 열매의 색깔이 붉고 고와서 고급 정원수로 재배한다.
마가목의 높이는 5~8m 정도 자라며 잎은 서로 어긋나고 길쭉한 모습에 가장자리는 톱니가 나란히 있다. 봄철에 돋는 새싹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아난다해서 ‘마아목’ 이라 부르기도 한다. 약용으로는 열매와 줄기를 사용한다.
*** 발효액 (효소) 담그기 ***
발효액으로는 열매를 사용한다. 가을에 채취하여 잘 씻어 물기를 빼고 말린 후 동량의 흑(황)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부어 발효시킨다. 8~10개월 정도 지나면 음용할 수 있다.
잘 발효되면 붉은 빛이 도는 황홀한 색깔이다.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점차 알코올 도수가 깊어지면서 부드러운 술이 된다. 발효액은 시간이 흐를수록 귀중한 것이 된다.
마가목 열매를 가지고 초를 만든다면 식,약용으로 매우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발효액을 만드는 것은 효소가 듬뿍 든 주스로부터 부드러운 술 그리고 정갈한 식초로 마실 수 있는 길이다.
*** 효능 ***
마가목의 성분은 정유물질과 함께 스테로이드. 쿠마린,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사이드, 강심배당체, 약간의 사포닝이 함유되어 있다. 주로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고 만성기관지염과 폐결핵, 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는데 쓴다.
열매는 기침과 가래의 치료제 è 열매를 ‘마가자’라 하여 약으로 쓴다. 열매가 익으면 채취하여 볕에 말렸다가 무에 달여 복용한다. 이뇨, 진해, 거담, 강장, 지갈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가 허약한 것을 비롯하여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위염 등에 쓴다. 체내의 간지질을 낮춰주며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줄기는 신장기능 강화 è 줄기나 줄기의 껍질은 가을에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줄기를 꺽으면 특이한 향이 난다. 잔가지를 잘게 설어서 차처럼 달여 마신다. 콩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강화하여 기혈이 잘 순환되게 하며 종기와 염증에도 좋다.
풍기나 습기에 의해서 생기는 마비증세 치료 è 중풍에 의한 반신불수나 타박상에 의한 부종과 동통을 치료한다. 쇠약한 노인을 보정,보양하고 성기능을 높인다.
마가목 잎사귀
마가목 열매
익어가는 멸매
마가목의 열매
마가목의 아름다운 단풍
마가목 겨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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