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통증을 없애는 산야초

원고리 2014. 3. 1. 23:51

모과나무

Chaeniomeles sinensis Koehne


분포 : 재배 / 개화 : 4∼5월

결실 : 9∼10월 / 채취 : 열매

특징 :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시다.

효능 : 지통, 진경, 진해작용

 

▲ 모과나무의 연분홍색 꽃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명자꽃과 풀명자꽃

비슷한 종류로 명자꽃(C. lagenaria Koidz)과 풀명자(C. japonica Lindl)가 있다. 명자꽃은 명자나무라고도 하며 원산지가 중국으로 중부이남에서 주로 심으며 꽃이 분홍색, 흰색이며 열매는 길이 10cm이다. 풀명자는 주홍색 한가지이고 열매의 크기가 좀 작다. 한방에서는 모과와 비교하여 ‘일모과’라 한다.



▲ 명자나무 꽃

 


생김새

모과나무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오래전부터 과일 나무로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하였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이 지는 큰키 나무이다. 높이가 10여m에 달하며 어린 가지는 윤기가 흐르고 털이 있으며 가시는 없다. 오래된 줄기는 봄이 오면 껍질이 비늘조각으로 벗겨지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 달리고 타원형이다.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턱잎은 피침형인데, 가장자리에 선모가 있으며 일찍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연분홍색으로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려 핀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울퉁불퉁하고 자루도 없이 바싹 달리고 9∼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효능

소화촉진, 구갈제거 소화가 잘 되게 하며, 이질 뒤에 나는 갈증을 멎게 한다. 곽란으로 몹시 토하고 설사하는 데에 쓴다.

간, 신장의 원기 회복 장기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주독을 풀어준다. 피곤하고 식욕이 부진할 때도 효과적이다.

경련을 진정시킴 위장 평활근과 사지 근육에 대한 진경작용이 있으며 항이뇨작용도 있다.

가래와 기침해소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좌골신경통에는 단순한 풍습성으로 또는 척추병변으로 일어난 좌골신경통에 모과 20∼25g을 단삼, 천궁, 적작약을 더해 쓴다.

다발성 신경염에는 사지가 마비되는 초기에 황기, 우슬, 진교, 백출을 배합해 쓴다. 오랫동안 하지가 마비되면 당삼, 황기, 부자, 육계를 배합해 장기간 써도 좋다.

여름철에 더위나 습기로 인한 경련에는 갑자기 구토, 설사, 복통이 일어나면 의이인, 잠사, 황련, 오수유와 함께 쓴다. 급성 장염으로 인한 탈수 증상에도 쓴다.

육류의 과다 섭취로 가슴과 배가 그득하고 아플 경우에는 모과 16g, 산사 12g, 지실 8g을 끓여 농축해서 1일 3회 3일간 복용한다.

복통에는 충수염이 아니면서 복통, 장교통이 나타나는 증상에 모과를 쓰는데, 이때 목향과 함께 사용하면 지통효과를 빨리 얻을 수 있다.


모과

모과는 향기가 진하고 산뜻하기 때문에 방에 몇 개 놓아두면 좋은 방향제 구실을 한다.

자동차 안에 두어도 항상 상쾌한 기분을 즐길 수 있다. 4월경 새 잎과 함께 꽃이 피고 10월경 타원형의 큼직한 노란색의 열매가 익는데, 이때 채취하여 모과주, 모과청을 담그면 천하 일미의 건강 약차, 약술을 맛볼 수 있다.


모과차

[효능]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부진할 때, 원기 부족으로 쉬 피로하고 체력 보충을 요할 때, 기침과 변비를 해소한다.

[재료] 모과 3개, 설탕 500g

[모과청 만드는 법]

1.모과를 깨끗이 씻는다.

2.물기를 뺀 후 여섯 토막으로 썬다음 씨를 제거한 후 약 2mm 정도의 두께로 썬다.

3.용기에 모과를 한 겹 깔고 설탕을 뿌린 후 다시 모과를 한 겹 깔고 설탕을 뿌려준다.

4. 이같은 방법으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며칠 후에 맛있는 모과청이 된다.

[끓이는 법]

1.10일 이상 숙성시킨 모과청 1작은술을 찻잔에 담는다.

2.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마신다.


명자주

[재료] 명자의 열매나 꽃 600∼700g, 소주 1.8ℓ, 설탕 5∼20g

[담그는 법]

1.열매는 썰지 않고 통째로 담가 자연스럽게 유효성분이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2.명자를 깨끗히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용기에 담는다.

3.설탕과 소주를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4.1년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고 완전히 익은 후에도 재료는 꺼내지 않는 것이 보기에 좋다.

[마시는 법]

취침 전, 1일 1회, 1회 20㎖


모과주

[효능] 피로회복, 기침해소

[재료] 모과 600∼700g, 소주 1.8ℓ, 설탕 5∼20g

[담그는 법]

1.모과는 표면이 끈적끈적하므로 정성껏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2모과를 3∼4 토막으로 자른다.

3.료를 용기에 넣고 설탕과 소주를 넣는다.

4.봉하여 시원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오래 익힐수록 맛이 순해진다.

5.숙성시킨 다음 천이나 여과지를 걸러 보관한다.

[마시는 법]

식사 사이마다, 1일 2회, 1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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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이엔에이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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