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단삼의효능

원고리 2014. 3. 31. 22:49

 

 

 

단삼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인삼의 형태를 닮고 빛깔이 붉어서 단삼이라고 하였다. 학명은 Salvia miltiorrhiza BUNGE이다.

 

옛 문헌에 삼이라고 부르는 약재가 다섯 가지 있는데 그것을 옮겨 적자면

1. 인삼은 비장에 들어가므로 황삼.

2. 사삼은 폐에 들어가므로 백삼.

3. 현삼은 콩팥에 들어가므로 흑삼.

4. 고삼은 간에 들어가므로 자삼.

5. 단삼은 심장에 들어가므로 적삼이라 합니다.

 

단삼 뿌리를 물과 1:3으로 하여 달인 물은 여러가지 피부 진균에 억제 작용을 한다.

포도상구균·대장균·티푸스균·결핵균에 항균작용을 한다. 심근경색증에는 단향·축사 등을 배합해서 사용하고, 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불안증상에는 용골·모려 등을 같이 써서 치료한다.

 

탄시논은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혈관 확장, 혈소판 응집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 모두 탄시논의 역할이다. 단삼은 약간 쓰고 차며,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갱년기 장애·폐경·월경통 등 주로 어혈에 의해 생기는 질병에 고루 활용된다. 3년생 이상이면 특히 좋은 약효를 기대할 수 있지만, 2년생도 잔뿌리에 탄시논 성분이 풍부하다.

 

심혈관 질환, 고콜레스테롤증, 고지혈증, 뇌졸중 등의 성인병은 기가 지나치게 상승하는 쪽의 질병들인데, 스트레스나 과로, 섭생 등이 잘못 되면 피가 진해지고 탁해지는데 이는 성인병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단삼은 기를 하강시키는 약재로서 이들 성인병의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간염이나 간경화에 단삼을 장기 복용하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다.

간염 환자에게 있어 미세혈관이 혈전의 침적으로 막히고 혈관이 굳어지는 범위가 점차 확대 되면서 마지막에 가서는 간장이 경회로 인하여 가용부분이 축소 된다. 이로 인해 간의 대사 기능도 크게 제한을 받게 된다. 이 때 단삼을 복용하면 혈전을 해소하여 간염으로 유발된 가슴과 옆구리 부위의 더부룩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단삼은 심장을 보하여 의지를 강하게 하므로 노인성 치매를 예방 또는 치료한다.

현대 약리학 연구에서도 단삼은 미세혈관의 순환 계통을 개선시키고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면서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약효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단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료와 휴우증을 개선시킨다. 뇌기능을 개선시켜 지능을 정상수치로 회복시키는데에 훌륭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노인성 치매의 예방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단삼의 효능 중에는 탈모에도 좋은 성분이 있어 백발증, 두피 진정 작용 및 모발을 검게 하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 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이 밖에도 알콜 섭취억제 작용을 하여 알콜 중독 치료에도 좋은 성분이 있다.

 

**단삼 언론 보도 자료.

[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신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김대수(사진) 카이스트(KAIST) 교수팀이 라파초 나무, 단삼 등 식물에 고농도로 함유된 천연화합물인 베타-라파촌을 활용한 노화 억제법을 규명해 이를 생물학 분야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베타-라파촌이 보조효소 니코틴아미드 디욱시뉴클레오타이드(NAD+)의 양을 늘림으로써 세포 노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동안 소식(小食)이나 유산소 운동은 보조효소(NAD+)를 증가시킴으로써 세포 노화를 예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다. 운동이나 소식 없이도 베타-라파촌 투여만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 2012년 국*일보 쿠*뉴스

 

[삼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수요가 많아 가격이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다. 치매, 정서장애, 수면, 동맥경화, 당뇨, 간독성, 골다공증 등에 효능이 있다. 이건 삼산의 이야기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개한 단삼[丹蔘]의 효능이다. ] 201273일 푸**데이

 

 

 

**** 주의 사항

단삼은

1. 피가 부족해 임신이 어려운 경우, 대변이 실하지 못한 경우나 출혈성 질환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2. 그 성질이 차가운 약재라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약재와 같이 복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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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40∼80cm이고 전체에 털이 많이 난다.

중국이 원산지 이다. 줄기는 모나고 자줏빛을 띠며 곧게 자라고 가지를 친다.

뿌리는 붉은 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홀잎 또는 2회 깃꼴겹잎으로 긴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1∼3쌍으로 달걀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층층이 달린다. 꽃대에 선모()가 빽빽이 있다. 포는 줄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작은꽃자루보다 짧다. 꽃받침은 길이 8∼10cm의 통() 모양이고 자줏빛이 돈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길이가 2∼2.5cm이며 아랫입술꽃잎이 3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이 가장 길고 끝이 파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수술은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2∼3개의 소견과이고 둥근 달걀 모양이다. 뿌리는 특이한 냄새가 나고 약간 쓴맛이 나는데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부인의 생리불순·생리통·산후 복통에 쓰이고, 어혈성의 심복부동통과 타박상을 치료하며, 불면증·피부 발진 등에 사용한다. 한국(경북·강원)·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특징
중국, 일본 각지에서 재배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높이 60~70 cm 정도이다.
지상부 전체에 황백색의 가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대생하며 엽병은 길고 광타원형으로 기수우상복엽이며 끝은 뾰족하다.
꽃은 5~ 8월에 가지 끝에 정생하며 청자색의 입술모양의 꽃이 총상화서로 핀다. 생약으로는 뿌리를 사용한다.
 
월경부조(月經不調), 혈어경폐(血瘀經閉), 심복자통(心腹刺痛), 협통흉비(脇痛胸痺) 등에 사용하며, 혈열(血熱)에 의한 어조(瘀阻) 때문에 생기는 여러가지 질병에 활용된다.
 
 
 
작용
뿌리의 물 추출액(1":3)은 여러 가지 피부 진균에 억제작용이 있다.
뿌리 주사액(1ml는 뿌리 1g)0.3~ 0.4ml를 떼낸 토끼 심장에 주사하면 심장동맥이 확장한다.
심장수축력은 처음에 잠시 약화되지만 차츰 세진다.
또한 뿌리 달인 물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는데 이 작용은 아트로핀에 의하여 차단된다.
그리고 핏줄을 확장한다. 흰 생쥐에서 진정작용이 있으며 바르비탈에 의한 잠자는 시간을 늘린다.  
 
응용
동의 치료에서 강장약, 통경 약, 아픔멎이 약, 항염증 약, 피멎이 약으  월경불순, 복통, 폐경, 산후복통, 류머티즘에 쓴다. 주로 부인병 치료약으로 뿌리만을 가루 내어 먹어도 사물탕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옛 동의 문헌에는 삼(蔘)이라고 부르는 동약이 5가지가 있는데
                          인삼(人蔘)은 비장(脾腸)에 들어가므로 황삼(黃蔘),
                          사삼(沙蔘)은 폐에 들어가므로 백삼(白蔘),
                          현삼(玄蔘)은 콩팥에 들어가므로 흑삼(黑蔘),
                          고삼(苦蔘)은 간에 들어가므로 자삼(紫蔘),
                          단삼(丹蔘)은 심장에 들어가므로 적삼(赤蔘)이라 한다.  
 
단삼보약환
단삼, 갈근, 지모, 마 30g, 석고, 현삼, 맥문동 20.4g,
황금, 한련초, 인동덩굴, 오매(오미자도 무방), 대추10.2g 이상을
1회 15g 정도씩 하루 3번 식후 2시간 후에 먹는다.
뇨나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 단삼환
하루 15g정도씩 하루 3번 을 먹으면
폐쇄성 혈전핏줄염, 협심증, 부정맥, 빈혈, 입상세포결핍증에  효과적이다.
 

단삼의 뿌리로 만든 약재.

 

다섯 가지 삼()- 인삼, 고삼, 단삼, 현삼, 사삼 -은 오색()을 띄며

오장()에 각각 배속되는데 단삼은 심()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단삼은 풍병(風病)을 치료하여 하지무력감을 없애주므로

달리는 말을 쫓아갈 수 있게 한다하여 분마초()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약성▶약간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성은 쓰고 떫으며 약간 차다.[]

 

효능▶①혈액순환돕고, 어혈을 제거하며 사지관절 동통을 완화시킨다.

         ②부인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 어혈성심복부통,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③고열로 인한 정신혼몽, 헛소리, 번조, 불면증, 피부발진, 심계항진 등을 치료한다.

         ④포도상구균·대장균·티푸스균·결핵균에 항균작용을 한다.

         ⑤심근경색증에는 단향·축사 등을 배합해서 사용하고,

            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불안증상에는 용골·모려 등을 같이 써서 치료한다.

         ⑥만성간염, 간기능 장애, 간경변증의 초기 증상에도 효능이 인정된다.

         ⑦이 밖에 혈전성 정맥염과 고혈압에도 사용되는데 출혈성 질환에는 쓰지 않는다.

약리작용
관상동맥 확장, 콜레스테롤 강하, 혈압 강하, 간기능 활성화, 진정 항염, 항암, 항균작용이  보고되었다.

 

탄신논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으며, 동물실험에서는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인정되었다.

 

 

 
출처 : 무심거사의 주정부리
글쓴이 : 봉이 김선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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