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장에 또한번 `초조한 가늠`
전기대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이 입학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29일.경희대 신체검사장> |
전기대학의 원서접수마감을 이틀 앞둔 22일 서울 교보문고를 비롯한 대형서점등에는 지방대 지원학생을 포함, 입시원서를 사려는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 장사진을 이뤄 서울지역학생들의 지방러시를 예고하고
있다.<22일 오전 서울교보빌딩 주변>
대입 합격기원
학과별 중간집계상황을 초조하게 지켜보며 경쟁률이 낮은 학과를 찾아 헤메던 일부 수험생들이 마감 10분을 남겨놓자 시멘트바닥에 엎드려 지원학과를 적어 넣고 있다.<서울대 실내경기장>
교통체증으로 지각을 할뻔했던 한수험생이 22일오전 경찰사이카를 타고 교문을 들어서며 좌우에 늘어서 있던 `응원단`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서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