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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폼베이의 최후

원고리 2014. 5. 10. 00:34

 

 

 

 

 

 

   18시간 만에 사라진 도시 ‘폼페이’에 관한 사실

 

 1930년전

1) AD79년 8월 24일 폭발한 베수비오 화산은 재와 부석을 초당 1.5톤의 속도로 대기중에

쏟아냈다. 그 기둥의 높이는 21마일에 달했고, 동풍을 타고 폼페이 상공으로 펴져나갔다. 몇 시간

안에, 도시는 화산재에 덮였고 화산 구름이 태양을 완벽하게 가려서 그 지역을 어둠 속에 몰아넣었다.

시민들은 겁에 질렸고, 화쇄난류에 의해 발생한 해일은 폼페이를 묻어버리고 시민들을 몰살했다.

 

2) 물리학자들에 의하면,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에서 나온 에너지는 히로시마 원폭의 10만 배에

가까운 힘이라고 한다. 폼페이에서 죽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순간적인 열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열에 의해 죽지 않은 사람들은 불에 타거나 질식사했다.

 

3) 화산폭발로 인해 베수비오 산은 고도가 2000피트 낮아졌으며, 이는 원자폭탄의 위력과 비슷하다.

분출물은 바닷가를 뒤덮어 항구도시였던 폼페이를 내륙 도시로 만들었다. 4) 베수비오 화산에서 분출

된 뜨거운 바람은 시속 450마일로 움직였고, 화씨 1830에 달하는 고온이었으며, 모든 것을 파괴하고

탈출을 불가능하게 했다.

 

5) 베수비오 화산폭발은 나폴리 해변에 쓰나미를 불러왔다. 6) 운석충돌 다음으로 위협적인 재난은

슈퍼 화산의 폭발이다. 지구에서 가장 큰 슈퍼 화산 중 하나는 미국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아래에있다.

용암을 분석한 결과, 외부적인 요인이나 증상 없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면, 독성 물질 때문에 미국 국토의 2/3가 거주불가능 지역이 되고 수천 개의

항로가 폐쇄될 것이며, 통신이 마비될 것이다. 이 화산은 2004년부터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어 과학자

들이 우려하며 근심을 만들어 내고 있다.

 

7) 부유한 폼페이의 시민들은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삶을 즐겼다. 그들의 식단은 생선, 견과류, 곡류,

올리브,과일 등 다양한 것을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발굴에 의하면 폼페이의 레스토랑들이 활발

하게 장거리 무역에 가담했기 때문에 기린 고기와 플라밍고 등의 고급 음식도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8) 베수비오 화산은 자연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도 가장 위협적인 화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시간이 멈춘 도시 ‘폼페이’… 일천 구백년 만에 우연히 발견된 ‘인간 화석’!전세계인들이 모여

드는 고대 유적지로 유명한 폼페이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자 로마 귀족들의 휴양도시

였으며 사치와 향락이 끊이지 않았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폼페이는 AD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사라진 뒤 1592년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굴

되면TJ 세상에 재등장했다. 뜨거운 화산재를 피하려다가 4m-10m 높이의 화산재 속에 묻혀버린 폼페이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인간화석은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처절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1748년부터 이탈리라 정부가 화산재로 깊이 4-10m 이상 덮혀있던 죽음에있 도시를 복구하기

시작하여 이 백년이상을 투자한 결과 AD 79년 그 당시에 도시 폼베이를 80%로 복구하여서, 세계인들

에게 공개한 폼페이 인간화석은 고대 역사와 문화 미술사 연구에 획기적인 영향을 주고있다.

 

현재까지도 세계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죽음의 순간을 눈 앞에 두고 아이를 끌어안고

있는 어머니, 입을 틀어막은 채 움츠린 소년, 연기를 피해 고개를 숙인 남자, 그리고 서로의 품에서 죽어

연인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끌었으며, 미술, 소설 등의 다양한 분야

영감을 주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다. 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 가장 끔찍했던 전설적인 비극!

스크린에 일부 되살아나다!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사상 최대의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한 순간에 사라진 도시 폼페이를 소재로

작품이다. 화산재 더미에 묻혀있다가 약 2,00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도시 폼페이와 ‘인간 화석’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592년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 우연히

발견한 폼페이의 유적들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폼페이의 극적인 스토리가 영화로 제작되기에 충분한 소재라 판단한 할리우드의 프로듀서 제레미 볼트는

<레지던트 이블>,<데스 레이스>, <삼총사 3D>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폴 W.S. 앤더슨 감독,

<셜록 홈즈>각본가 마이클 로버트 존슨과 함께 역사적 실화에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 폼페이를 재창조해냈다.

 

이들은 대규모 검투 경기장인 아레나, 귀족들의 저택, 폼페이 시민들이 살았던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여기에 고대 로마의 화려했던 도시 폼페이를 단 하루 만에 사라지게 만든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생생하게

담아낸<폼페이: 최후의 날>을 통해 관객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전설적인 비극을 스크린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인간 화석은 화산 폭발, 지진 해일 그리고 화산 쇄설류 현상이 연속적으로 일어났기에 가능했다.

이른바 ‘불타는 화산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화씨 1,830의 고온의 화산재가 시속 450마일로 폼페이를 덮쳐

사람들은 순간적인 열에 의해 죽거나 질식사 당했고, 미생물 또한 순식간에 제거돼 몸의 부패가 일어나지 않았

던 것. 시간이 흘러 시신은 녹아 없어지고 그 형태와 표피는 화산재와 사람의 몸을 구분할 정도로 복구하었다.

 

고고학자들이 화산재 속 빈 공간에 보존된 유골의 형태에 맞춰 석고로 틀을 제작했고, 그 석고가 바로 ‘인간

화석이다. 생존자가 거의 없어 경험담을 들을 수는 없으나 공포에 질려 일그러진 표정을 한 수백 구의 인간

화석은 당시 얼마나 처절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또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 연기를 피해 고개를

숙인 남자,서로를 끌어안은 연인 등 다양한 형태는 물론이고 금화를 잔뜩 움켜쥔 사람, 금목걸이와 은제 식기

들을 챙긴여인, 수술용 칼과 겸자를 챙기려던 의사 등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최후의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전하고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영화 ‘폼페이’는 그 인간 화석 중 서로를 끌어안은 연인을

모티브로 대재난 속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전국극장에서 폼베이에 최후가 동시 방영되고 있다


출처 : 꿈을 만들자
글쓴이 : 꿈과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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