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차 효능과 건강기능 효과
솔잎차 효능
동의보감에서 솔잎은 고혈압 말초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팔다리 저림 불면증 중풍 신경쇠약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하였다 생 솔잎에는 솔잎 특유의 향을 내는 휘발 성분인 테르펜과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 주요 구성 성분이며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에 도움을 주는 글리코키닌 빈혈에 좋은 철분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루틴 담배의 유해 물질을 없애주는 아피에긴산 엽록소 베타카로틴 비타민 B 복합체 비타민 C등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타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임산부는 솔잎차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본초강목에서는 솔잎은 사람으로 하여금 강장하게 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종기를 다스린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방지하며 장수한다 또 중풍 심장병 뇌병 등에 유효하다고 했다
솔잎차 이용법
솔잎차의 재료가 되는 부위는 솔잎이다 솔잎차 재료를 채취하는 데에는 적기와 적지가 있다 솔잎의 채취 시기는 12월경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 품종으로는 재래종인 적송과 만주공솔이 좋다 그리고 수령은 약 10년에서 20션 사이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 소나무에서 채취를 한다 또 오전 중에 채취한 것이 좋으며 깊은 산중에서 채취한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소나무 잎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를 채취할 때에는 수목의 중간층 이상에서 햇볕을 잘 받은 동남향의 부위 것을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솔잎차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자연차와 발효차로 구분된다 자연차는 솔잎을 채취하여 깨끗한 물에 하루 동안 담가 두었다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로 깨긋이 씻어 끝부분의 뾰족한 부분을 잘라버리고 2~3토막을 낸다 이것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그늘에 건조시켜 이용한다 차의 분량은 물 600㎖에 10~15g(생솔 잎은 20~30)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달여 하루에 2~3자으로 나누어 마신다 이 차는 떫은맛이 강하므로 벌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 맛 조정을 한다
이번엔 솔잎차의 두번째 발효차는 역시 우선 재료의 뾰족한 끝부분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큰 유리병이나 독 등에 물 600㎖에 설탕 100g의 비율로 솔잎을 재우고 양지바른 곳에 둔다 발효가 되려면 여름에는 약 일주일 정도가 걸리며 기타 계절은 며칠씩 더 걸려 발효가 된다발효가 끝나면 여과천을 이용하여 깨끗이 걸러내고 다른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서 차로 마신다 이 발효차는 청량음료와 같이 마시면 되는데 역시 하루에 2~3자을 적량으로 마신다
'건강 & 의학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차안에 남겨진 생수통물 마시지마라 !!! ( 특히 여성분들 유방암 일으킬수있음 !!!) (0) | 2014.05.24 |
---|---|
[스크랩] 생강차 효능과 이용법 (0) | 2014.05.24 |
[스크랩] 피부 걱정? 사람은 꼭 햇빛을 쬐야 하는 이유 (0) | 2014.05.23 |
[스크랩] 코코넛의 유래 & 코코넛의 효능 ^.~ (0) | 2014.05.23 |
[스크랩] 사과 반개 칼로리 및 사과의 효능 궁금하시죠?!! (0) | 201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