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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레이건 死去 10주년, 정치농담의 大家

원고리 2014. 6. 7. 21:35

레이건 死去 10주년, 정치농담의 大家를 생각한다
趙甲濟   
오늘은 레이건 미국 대통령 별세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는
93세로 2004년 6월5일 사망했다. 치매를 오래 앓았다. 

총 한 방 안 쏘고 소련 공산 제국을 무너뜨린 대전략가 레이건은
정치농담의 大家(대가)이기도 했다. 사이트에 올라 있는 그의
우스개를 읽는 것은 하나의 영어 공부이기도 하다.
레이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불경기의 책임을 전 정권에
돌리는 듯한 말을 하자 한 기자가 물었다. 
  
"대통령 각하, 각하는 불경기를 이야기하면서 과거의 잘못이나
의회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지금 각하가 책임질 일은 없습니까?" 
 
 레이건은 즉답을 했다. 

"제가 책임질 일이 있고 말고요. 저는 오랫동안 민주당원이었거든요."
 
  그는 이런 농담도 했다. 

"정치는 두 번째로 오랜 직업이라고 하는데, 나는 첫 번째로
오래 된 직업과 매우 닮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Politics is supposed to be the second-oldest profession.
I have come to realize that it bears a very close resem-
blance to the first."
  
"경기침체란 내 이웃이 실직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不況(불
황)이란 내가 실직자가 되는 것을 뜻한다. 경기회복이란 지미
카터가 실직자가 되는 것을 가리킨다."
  
"Recession is when your neighbor loses his job. Depression
is when you lose yours. And recovery is when Jimmy Carter
loses his."
  
"배우가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나요?"라고 물은 데 대하여
레이건은 이렇게 응답하였다.
 
  "대통령이 어떻게 배우가 안 될 수 있나요?"
  
"How can a president not be an actor?" -when asked "How
could an actor become president?' 
  
"제시 헬름즈는 나를 보고 오른쪽으로 가라 한다. 로웰 위커는
날 보고 왼쪽으로 가라 한다. 테디 케네디는 나에게 캘리포니아
로 돌아가라고 한다."
  
Jesse Helms wants me to move to the right. Lowell Weicker
wants me to move to the left. Teddy Kennedy wants me to
move back to California.
  
"오늘 저는 75세가 되었습니다만 잊지 마세요, 그건 섭씨로는
24랍니다."

I did turn seventy-five today, but remember, that's only
twenty-four Celsius.
  
산속 휴양지로 차를 모는 한 사나이가 있었다. 그런데 경찰관이
정차시키고 말하였다. 

  "후미등을 켜지 않았네요"

사나이는 황급히 차에서 뛰쳐내렸다. 그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관이 동정하면서 말하였다. 

"당황하지 말고 진정하세요. 뭐 그렇게 심각한 위반
사항이 아니니까요."
 
  사나이는 말하였다. 

"당신한테는 별것이 아니겠지만 나에겐 심각한 게, 말이죠,
내 트레일러와 마누라와 네 아이들을 잃어버렸단 말이예요."
 

출처 : 조 쿠먼
글쓴이 : 조 쿠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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