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번행초

원고리 2014. 7. 27. 22:34


번항초
1. 특징
해변의 모래땅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온몸에 작은 점이 빽빽하게 나 있는 줄기는 땅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친다. 두껍게 살이 찐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계란 꼴에 가까운 마름모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게 되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1~2송이가 꽃대도 없이 달라붙어서 핀다. 꽃잎은 없고 다섯 갈래로 갈라진 종 모양의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노란색으로 피는 꽃의 지름은 6mm 안팎이다.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갯상추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뉴질랜드 시금치라고 부른다.
*** 번행초에는 육류나 생선의? 부패를 방지하는 특이한 효소가 들어 있다

2.생약명
번행(蕃杏)

.3.사용부위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4.번행초의 성질
맛은 약간 달며 맵고 성질은 평하다

5.채취와 조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는데 생풀을 쓰는 경우도 있다. 말린 것은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6.약효
해열,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다. 위장염과 위궤양, 위암, 자궁암, 피부의 땀구멍이나 기름구멍으로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부스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또한 차로 끓여 장기 복용하면 만성위장병과 장 질환을 고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번행초를 꺾을 때 나오는 흰 유즙이 위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병(적취,반위,일격:오늘날 위암에 해당함)을 치료하기 위해 찾던 약초가 번행초라고 한다.

7.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0~20g씩 적당한 양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마신다. 부스럼에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는 방법을 쓴다.

8.식용법
1년 내내 어린순을 뜯어다가 나물이나 국거리로 한다. 국거리는 생것을 그대로 써도 좋고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한다. 가볍게 데쳐 나물로 하거나 국에 넣어 항상 먹으면 변비를 막아주고 강장효과도 있다.
**** 잎과 줄기를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로 오래 마시면
소화불량,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 위염 등이 예방 또는 치료된다.

****잘 말린 번행초 20그램쯤에 물 2홉(0.4리터)쯤을 붓고 반쯤 되도록 줄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갖가지 위장병.속병.가슴앓이.장염 등에 효과가 높고 병원에서 더 이상? 손을?쓸 수 없다는 선고를 받은 암환자가 번행초를 열심히 먹고? 완치된 사례가 더러 있다

******번행호효소 담그는 법
번행초를 생으로 씹어서 맛을 보면 아삭하면서도 뒷맛이 독하며 약간 짭짜름하다.
그래서 효소를 담궈두어서 함초만큼은 아니지만 살짝 짠맛이 돈다.
설탕과의 비율은 1:1이면 되고, 짠맛이 나면서 설탕맛이 감소하여 역시나 함초처럼 다른 발효액보다는 단맛이 덜한 느낌이다.
설탕이 잘 녹도록 매일같이 저어주어 3개월쯤 되면 떠오르는 재료를 걷어내 버리고 1년정도 되면 먹기시작하면 된다.
효소액을 먹을때에는 물을 7~8배 정도 희석해서 지나치게 달지 않게 마시는 것이 좋다.


9.번행초 부작용
아직 좀 덜자란 번행초의 가지에는, 아주 약한 독성이 있습니다만 끓일 경우 독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시진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식

10.번행초 번식
꺾꽂이, 포기 나누기로도 되고 가을철에 씨앗을 받아 두었다가
봄철에 뿌리면 싹이 잘 난다.
척박한 땅에서도 생육이 몹시 왕성하다.
출처:네이버 지식. 및 다음 웹

출처 : 산호약초아카데미
글쓴이 : 니콜라스 원글보기
메모 :

'산약초 & 민간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번행초  (0) 2014.07.27
[스크랩] 쇠비름(마치현)  (0) 2014.07.27
[스크랩] 호박씨  (0) 2014.07.27
[스크랩] 예덕나무  (0) 2014.07.27
[스크랩] 노박덩굴  (0)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