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옻나무 vs 개옻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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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의 효능~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옷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옷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옷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옷순을 좋아해, 옷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옷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옷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
옷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옷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 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옷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옷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초기 위암, 냉증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옷의 독성을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옷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옷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옷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 마른 옷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옷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옷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옷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옷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옷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옷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옷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옷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옷에 갖다 대면 옷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옷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옷을 먹다가 옷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옷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옷 순을 잘 먹는다.
옷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옷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옷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옷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옷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옷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 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옷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옷 껍질로 질병을 고치는 방법
● 만성 위염, 위궤양, 뱃속의 덩어리가 생긴 데 등에는 닭 한 마리의 내장을 꺼낸 다음 그 속에
옷나무
껍질을 가득 채워 넣고 삶아서 그 물과 고기를 먹는다. 한 마리를 이틀 동안 먹는다.
한번 먹어서 효과가 없으면 서너 번 더 해서
먹는다.
●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옷이 심하게 오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 옷이 심하게 오르면 띠 뿌리 달인 물을 마시고 또 그 물로 씻는다.
● 담낭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에는 앞의 방법대로 옷닭을 만들어 먹거나 날달걀에 구멍을 조금
내어 생 옷을 조금 넣어 마신다. 하루 3∼5번씩 먹는다.
●또는 달걀 10개를 까서 그릇에 담은 다음 거기에 옷 진을 약간 넣고 끓여서 그것을 하루 동안에
다 먹는다. - 극심한 통증이 멎고 결석도 차츰 녹아 없어진다.
● 늑막염, 간경화증으로 인해 복수가 찰 때 등에도 옷닭을 만들어 먹는다. 대개 서너 마리
만들어
먹으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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