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망개나무(토복령,청미래덩굴), 줄풀(고장초) 효능과 달임 레시피 많이 드셔 보세요 혼자만 먹기 ~~~~

원고리 2014. 8. 30. 17:55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으로 고생 하시는 분

*수험생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 지거나 뇌신경 보호가 필요한

*아침에 몸이 천근만근 ~~ 벌떡 일어나 하루 일과 시작 할 분

*수은, 납... 비롯한 각종 중금속이 몸에 쌓여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

*이빨 충치 치료로 예전에 아말감 사용 하신 분

*알러지나 아토피로 해독이 필요 하신 분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키가 작은 ~~~

*1병에 70만원짜리 유기 게르마늄 드시고 있는 분

*당뇨로 혈당강하가 필요 하신 분

 

토복령(청미래덩굴,망개나무)과 줄풀(고장초) 채취 하여 많이 드셔 보세요

많은 도움이~~~~

 

줄풀 채취 방법

장비- 장화, 낫​, 작두,장갑

봄부터 5월~ 10월까지 채취 가능

줄풀은 줄기 아래 부분이 줄기 상단 부분과 잎에 비해 가격이 3배 비싸고 그만큼 약성도 좋습니다. 가능한 줄기 아래부분을 많이 채취하여 사용 하세요.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줄풀은 인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 효력이 크다.
병을 예방하거나 고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 면역 현상의 원활화이다. 이것을 보체가
(補體價)라고 한다. 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인데, 줄풀(고장초)를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88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나타내고 있다. 줄풀을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병을 예방하는 힘이나 병을 고치는 치유력이 2~3배의 힘을 지니게 된다.

줄풀 잎이나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차로 늘 끓여 마시면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체질이 튼튼해져서 여간 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게 되고 병에 걸리더라도 쉽게 낫게 된다. 

 

*줄풀의 잎과 뿌리, 줄기에는 단백질과 정유, 회분, 그리고 미량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줄풀을 끓인 물에 목욕을 하면 섭씨 180도에서도 죽지 않는 특이한 미생물이 생긴다.
이 미생물은 줄을 달인 물에 사람의 체액이 닿았을 때만 생긴다고 한다.
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줄을 끓인 물은 상온에서 3~4개월을 두어도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으며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 깊숙히 숨어 있는 온갖 병균과 노폐물, 독소들이 몸 밖으로 빠져 나와 
몸이 날아갈 듯이 가뿐하게 될 뿐만 아니라 살결이 옥 같이 고와지고 습진, 옴, 종기따위의 온갖 피부병들이 낫는다.

줄풀즙은 불가사의한 100% 천연의 기능성 피부화장수로서도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추출기에  줄풀(Zizania; 고장초)을 넣고  무압력방식으로  10시간동안 달여 만든 것으로 
향은 옥수수차와 비슷한 천연향이고  피부속의 독소와 노폐물 제거 효능 피부의 미백ㆍ보습ㆍ노화지연ㆍ가려움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사례)

스프레이 분무기에 담아 목욕후 온몸에 뿌리시고 또는 세안후 얼굴에 뿌려 주시면 피부가 젊어지고 탱탱해져 아기피부가 됩니다.


*줄풀은 최고의 해독제이다. 농약 중독증이나 식중독, 술 중독, 화학약품 중독 같은 갖가지 중독에 줄 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만큼 효과를 본다. 화상이나 동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


*아토피피부염,두드러기,피부가려움증등에는 줄풀,접골목,측백나무를 같이 끓여 환부에 바르거나 목욕을 해주어도 큰 효험을 볼수가 있다.체질의 증상에 따라 보리차 대용으로 복용도 가능하다

 

*알코올 중독에는 줄풀 뿌리 신선한 것 35~70g을 생즙에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신다.
술을 오래 마시거나 간이 나빠졌을 때에도 효과가 좋다.
줄풀 뿌리 달인 물을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잘 취하지 않고 또 술에 취한 사람한테 줄 뿌리 
생즙이나 달인 물을 마시게 하면 곧 깨어난다

 

  

집에서 달이는 방법

채취한 줄풀을 2 ~ 4센치 크기로 잘라 주세요.

물에 세척 후 가마솥에 줄풀을 넣고 달여 드시면 됩니다.

잘 건조한 줄풀은 주전자에 넣고 중불로 달임액이 2/3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 차로 자주 드시면 됩니다.

건강원에 주문시 가능한 무압력방식으로 5시간이상 달여 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약성이 좋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010-9867-8488 문자나 쪽지 주세요

 

한자로는 고미(苽米), 또는 교백자(狡白子), 고실(孤實) 등으로 부른다.
줄풀은 농약이나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물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강이나 저수지의 물이 오염되면서 그 
흔하던 줄풀도 점점 보기 힘들게 되었다. 부들 같은 오염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풀한테 쫓겨나서 이제는 자랄 땅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의 흙이 더 깨끗해지고 물이 맑아져야 줄풀이 왕성하게 자라나서 많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줄풀은 약초 연구가 최진규님이 신비의 약초라고 평하였으며(주) 한국자연과학 생의학 연구소에서 낸 책에 의하면 줄풀의 인체에 미치는 효능33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적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1. 혈액의 흐름을 조정한다
혈관의 활동을 원활히 하고, 영양 섭취를 활성화하고, 노폐물을 배제하는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혈관 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염증 등으로 생긴 병독을 분해하고 
배설한다. 이것은 혈액을 정상화하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는 영양 섭취를 활성화시키어 혈압을 안정시키는 길이기도 하다. 동시에 산성화 되어 있는 혈액에 대해서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려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이나 심장질병뿐만이 아니라 어깨 결림이나 타박에 의한 어혈 등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2. 생체의 여러 기관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시킨다
이 작용은 신체 속의 환경 즉, 혈액의 약알칼리화, 체내의 이물의 배제, 장내 세균의 균형 유지, 세포 활동의 
강화, 소화 촉진,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라는 여러 가지의 몸의 상태를 정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체내 밸런스는 동시에 정신적인 안정을 초래하는데 대단히 큰 효과를 나타낸다.

3. 내분비 장기의 기능을 높인다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불량을 개선한다. 변비와 설사까지도 해소함은 물론, 위와 간장, 신장, 
비장 등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

4. 면역 현상의 원활화
병을 예방하거나 고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 면역 현상의 원활화이다. 이것을 보체가(補體價)라고 
한다. 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인데, 고장초를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88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나타내고 있다. 줄풀을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병을 예방하는 힘이나 병을 고치는 치유력이 2~3배의 힘을 지니게 된다.

5. 세포의 부활화와 회복 기능의 회복
육아조직(새살 조직), 켈로이드(화상 등이 아문 후에 생기는 볼그레한 상처 자국) 등의 선유질의 기질화인데,
 이 작용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기초적인 체력을 만드는 일환이다. 그러므로 상처를 받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6.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활동을 억제한다
해독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즉 매크로파지(대식세포)의 작용이 활발하게 되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먹어 치우기 때문에 감기 등의 예방에 대단히 효과가 있다.
줄풀이 지니고 있는 진통 작용에 의해서 관절 류머티스나 신경통 등의 참기 어려운 통증을 덜어 준다.

그러므로 일상 생활이 안정된다.

7. 임파구, 백혈구의 저항력을 높인다
염증이라는 것은 조직을 침식하는 것에 대한 조직 활동의 도전으로, 세포의 일부가 상처를 입거나 괴사하여 
병원균 때문에 조직이 황폐하였을 때, 이 손상된 부분을 수복하는 것은 백혈구의 역할인 것이다. 줄풀을 애용하면 이 백혈구의 작용이 활발하여져 병원균을 퇴치하여 준다.
동시에 조직의 침식이라는 생체에 일어난 변동에 대하여,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여져 임파구의 
작용이 활성화된다.

8. 혈당치의 저하
부신피질 호르몬의 당, 대사 조정 기능이 활발해져 혈당치가 내린다. 이상과 같이 원생 고장초의  약리적인 
효과는 하나하나가 별개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므로, 그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말을 할 수 있다.
인간처럼 의료용의 기기나 약품을 지니지 않은, 야생의 조류나 동물이 1억년 이상을 본능적으로 접하고 
이용하여 온, 강력한 부활력과 생명력을 지닌, 자연계의 식물 “원생 고장초” 줄풀은 모든 종류의 병의 증상에 대하여 효과를 발휘하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줄풀이 인체에 미치는 33가지 효능
1. 고혈압

줄풀을 음용 하고, 온욕을 겸한다면, 약 1년내로 이용자의 대부분은 혈압이, 안정된 건강 상태가 된다. 

줄풀은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종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위시하여, 열악한 환경에 대하여 혈행을 왕성하게 하고, 생체에 불리한 상태에 대하여 방어적으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2. 저혈압
저혈압증으로부터의 탈출에는 체질 그 가체를 개성하는 것이 제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심장과 혈관의 수축력을
 높이는 일이다. 줄풀에는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다. 동시에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풍부히 함유하고있으므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건강을 개선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저혈압증 특유의 위장이 약하고, 어지럼, 두통을 해소하여 준다. 
3. 빈혈
줄풀  음용을 계속하는 것만으로, 빈혈에 특징적인 증상인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무거움, 두통, 현기증, 
귀울림, 식욕부진 등 대부분이 해소된다.
4. 혈관의 노화 (동맥 경화)
혈관의 강화를 위하여서는 줄풀를 음용하고, 입욕법을 실행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근심을 던다. 사람은 연령과 더불어 혈관도 노화를 하고, 혈관의 벽도 거칠어지며 
두께를 더하여 탄력성을 잃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혈류의 벽이 보호되고, 혈관의 작용이 원활하게 유지되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동시에 혈류의 흐름이 순조롭게 유지되므로 협심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5. 혈액순환의 불량
병이라 일컬어지는 대부분은 “피의 흐름” 과 깊은 관계가 있다. 피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불면과 안절부절 
못하거나, 나른함, 두통, 어깨 결림, 손발의 화닥거림, 요통 근육통 등이 일어난다.
줄풀 음용을 한다.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여 준다.
결국은 소화 기관의 작용을 돕고, 전신에 혈행을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6. 냉증
혈액의 조정을 행하는 자율신경이나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기 쉬운 사람은 아무래도 냉증을 느끼기 쉽다. 

줄풀 음용을 하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밸런스를 정상화시킨다.
7. 고지혈증(콜레스테롤의 과잉)
동물성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액 속에 지방이 증가하여 동맥의 혈관 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이 ‘저비중 
콜레스테롤(LDL)’ 으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큰 원인이다. 그래서 이 LDL 콜레스테롤을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 불리기도 한다. 줄풀은 이 ‘저비중 콜레스테롤’을 대청소하여 준다. ‘소형 리포단백’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하고 있다.
8. 심장병
심장에 장해(기능적, 기질적, 신경적)가 생기면 여러 양상의 증상이 나타난다. 오줌 양에 이상이 없는데 
어지럼과 불면이 있다던가, 기침과 담이 나오기도 하고, 오줌의 양이 적고, 가슴속이 막힌 듯 답답하고, 맥이 흐트러지고 숨이 막히거나 한다. 특히 오줌의 양이 적으면 어지럼이나 현기증이 일어나고, 안절부절못하는 정신, 신경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세 진다. 말하자면 소위 말하는 심신증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심장병에 한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여 둔다.
그밖에 빈혈이나 신장병 호르몬 대사에 이상이 일어나, 그것이 원인으로 심장 장해를 일으키는 케이스도 
있다. 줄풀을 음용하므로 이뇨작용이 활발하게 되고, 호르몬 대사를 정상화하는 작용이 놀라울 정도로 활성화된다. 그러나 심장병의 경우에는 먼저 체내의 혈액 흐름을 좋게 하여, 체내의 여러 장기의 작용을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다.
9. 간장장해
간장은 남아 돌아가는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바꾸어 저장을 하거나, 단백질,당,지방에 대사를 조정하기도
 하고, 체내에 침입하여 온 독성 물질이나 음식물에 함유하고 있는 독소를 해독하기도 하는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이 간장에 장해가 일어나면 안색이 흙색이 되고, 기력이 떨어지고, 수족이 나른하여지고 냉하여진다. 식욕도 없으며 어지럼이나 오줌의 양도 적다. 이런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혹은 황달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게 입술이 마르기도 하고, 상복부가 불러 오르는 것은 급성의 간장장해라 할 수 있다.

어느 경우에나 간장 기능에 장해를 일으켜 정체하는 것은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행하여지지 않아, 혈행이 둔하여지고 이에 따라 혈액이 탁하여 진다.
줄풀를 음용하므로 혈행을 촉진하고, 간장의 작용을 정상화시키고, 심신을 부활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효과가 높다.
10. 오줌누기의 이상
오줌 누기가 나쁘고 오줌의 양이 적고 혹은 역으로 오줌을 자주 보거나 혈뇨나 오줌을 눌때 통증을 수반하는

등의, 여러 모양의 배뇨 이상의 경우, 그 원인으로는 신장, 방관, 요로 등의 감염증과, 결석이나 전립선 비대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어느 것이거나 오줌의 배설이 정상이 아니라면 체내의 노폐물이나 유해 물질이 배설되지 못하고 축적된다. 그리고 역으로 유익한 물질이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줄풀은 뛰어난 이뇨작용뿐만 아니라 노폐물이나 유해 물질을 몸밖으로 배설한다는 작용이 있다.
11. 위장병
위장병에는 기능적인 것으로 과식과 과음이 원인인 것이 있으며, 신경성인 것, 소위 말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것이 있다. 현대인에게 많은 위가 묵직하다,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다, 메슥거리다, 아프다 라는 위장의 부조에는 줄풀의 음용은 가장 적절한 해소 방법이다.
줄풀에는 위 점막의 손상을 수복하고 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따라서 정신 안정제적인 
작용도 대단히 강하다.
하루에 7~8회를 음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식후에 차 대신 음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식후의 
음용은 소화제적인 역할을 하며 변비의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12. 당뇨병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체질로 태어나면서 인슐린 분비가 약한 사람과, 비만으로 췌장이 혹사당한 
결과로 인슐린 분비가 쇠약하여 진 사람, 혹은 스트레스에 의해서 인슐린의 소비량이 증대하여 분비가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등이 있다. -세포가 인슐린을 받는 수용체에 이상-줄풀에는「높은 혈당이 몸 안에 넘쳐나 높은 혈당 상태에 정력과 체력이 저항하고 있는 상태」를 근본으로 개선하고, 인슐린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놀라운 작용이 있다.
13. 두통과 편두통
두통에는 고혈압이나 뇌종양, 신염, 혹은 눈, 귀, 이 등에 이상이 있다는 확실한 원인이 있는 것과, 원인 
불명의 혈관 확장이 지나쳐 좌우 어느 쪽의 측두부(側頭部)가 맥을 때리듯 하는 격심한 “편두통”이 있다.

어느 경우나 혈관의 확장이나 수축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피의 흐름을 좋게 하면 통증은 해소된다. 줄풀에는 다른 식물에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진통 작용을 갖고 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혈관을 확장과 수축을 도와 전신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전신을 개선하여 준다. 
14. 불면증
불면증에 공통되는 점은 1. 자율신경 실조나 극도의 피로 2. 신장 기능의 저하 3. 방광의 작용 이상이나 
빈혈 4. 몸속에 들어 온 음식물의 소화,분해,해독을 하는 간장의 혹사 등이다.
줄풀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신장 기능을 정상화하고, 방광이나 빈혈을 고치고, 간장의 작용을 돕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15. 어깨결림
어깨의 결림은 신체의 주의 신호이다. 무거운 짐을 들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일을 하거나, 바느질 같은 일을 
하고 난 후와 같은 어깨 근육의 혹사뿐이 아니라, 위장이 나빠지거나, 변비, 감기, 혈압이 높다는 등의 신체의 여러 증상에 의하여 나타난다. 그 때문에 어깨가 결린다는 것보다 그 원인인 병이나 증상을 고치지 않으면 근치는 어렵다. 줄풀은 위장의 정상화, 변비의 해소,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의 개선 등의 건강 증진 효과를 발휘한다.
16. 관절류머티즘
신경통이나 류머티스의 치료에 온천탕 치료라는 말을 할 정도로 입욕요법은 옛날부터 알려져 있다. 줄풀에 
함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성분이 피부로부터 흡수되여 환자의 병소를 수리하고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시에 보온, 진통, 혈행을 좋게 하는 신진대사 촉진 등과 같은 복합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따라서 줄풀의 특징인 노폐물과 붕괴 조직의 배설작용의 효과는 “줄풀탕”에 입욕하여 2~3일이 지나면 맹렬한 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줄풀의 작용으로 몸속에 축적되어 있던 노폐물과 붕괴 조직이 배설되기 때문이다. 
17. 요통
요통의 대부분은 환부를 직접 다습게 하므로 통증을 가시게 할 수 있으나, 카리에스나 신장결석등에 의한
 2차 적인 증상의 경우에는, 그 원인이 되어 있는 병을 고치는 것이 선결이다.
그런데 추간반 헤르니아(디스크), 변형성 척추증 등과 같이 뼈의 노화 등이 원인인 요통의 경우는 온열 
요법이 가장 유효하다. 추간반 등에 통증이 일어나면 주변의 근육은 긴장하여 수축을 한다. 그리고 추간반 등에 무리한 압력이 가하여져 통증도 증가한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때에 환부를 다습게 하면 수축하고 있던 근육이 이완 되여, 추간반이나 신경 등에 압박이 풀어져 혈액의 흐름이 좋아진다.
18. 척추의 손상
추간반 헤르니아(디스크)는 완치가 어려운 병중의 하나이다. 일반 병원에서의 치료는, 열기욕(熱氣浴), 
적외선, 초단파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원리는 “줄풀탕”을 이용한 입욕과 같다.
줄풀 음용으로 체내의 손상을 입은 골세포(骨細胞)의 재생을 활성화시키고, 38~40도의 미지근한 탕에서
 15분 정도 들어가 있으면 혈액순환이 높아지고, 수축하고 있었던 근육이 완화되어, 추간반이나 신경에 압박4이 이완 되여 통증의 정도나 빈도가 적어진다.
19. 갱년기장해
갱년기장해는 45세 이상의 여성 특유의 증상이다. 이것은 호르몬계의 밸런스가 문어 지기 때문에, 간뇌의
 자율신경 중추에 혼란이 생겨 자율신경실조가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여러 양상의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줄풀를 음용하고 “줄풀입욕법”을 실행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수개월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줄풀의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이 전신에 미치어, 그 때문에 나른함, 안절부절, 식욕 부진, 생리 불순이라는 고통이, 언제인지 모르게 해소되고 만다. 또한 “고겡”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독(水毒)을 해소한다. 즉 수분의 대사를 촉진하여 한층 건강 효과가 오르는 것이 된다.
20. 치질
치질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흔한 병으로 죽어야 낫는 병이라 말할 정도로 난치병이다. 치질은 피의 흐름이 
막히고, 국소의 울혈이 주체가 되어, 염증이나 통증, 탈항이라는 증상이 된다. 가장 많은 것이 변비에 의한 배변 시에 힘을 주는 것으로, 항문의 주위는 혈류의 흐름이 나쁘게 되고, 보이지 않으므로 내팽개치기 쉬운 곳이다.
줄풀의 지혈, 소염, 진통 작용은 이 치질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음용으로 정장작용을 촉진하고 변통을 좋게 한다. “줄풀탕” 은 혈행을 좋게 하고, 소염, 진통 작용을 높인다.
21. 변비
변비는 영양의 흡수를 나쁘게 하고 살결이 거칠어지게 한다. 식욕부진, 고혈압, 요통 등을 일으키며 여성에게는
 미용과 건강에 큰 적이기도 하다.
줄풀에는 항균성(抗菌性) 외에, 항 염증 작용과 항 궤양 작용이 2차 적인 작용도 잇다. 그 중에서도 풍부한 
식물섬유의 작용에 의한 장 점막의 자극과 연동 운동의 활발화는 변비를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줄풀에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등에 의한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해소한다. 또한 줄풀은 피부를 죄는 작용 즉 수렴작용(收斂作用)과 보수작용(保水作用)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부에 싱싱한 윤기를 준다. 
22.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하여 감염되는 것과 추이에 의한 것이 있다. 어느 것이나 피로에 의한 저항력의 
저하가 원인이다. 감기는 만병의 원인이 되므로 그 체질을 개선하여야 한다.
줄풀에 의하여 매크로파지라 불리는 대식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탐식하여 몸밖으로 배출하여 버린다.

 따라서 줄풀의 소염작용으로 인후(咽喉)의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다.
23.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하기 위하여서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먹어 치우는 백혈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제일이다. 줄풀은 부신피질 호르몬을 왕성하게 하여 백혈구를 활발하게 한다.  최근 화제인 알레르기성 비염 등은 자율신경의 실조도 영향을 가하고 있으므로,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줄풀탕” 으로 15분 정도 가슴 밑 탕(腰湯)을 하면 대단히 효과가 높다.
24. 천식
천식의 원인은 많다고 하는데 확실한 원인은 아직 모르고 있다. 감염증, 알레르기성, 심인성, 환경오염 등이
 지적 되여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체질을 개성하여,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25. 부종(浮腫)
몸의 부기는 신장병, 방광염, 간염, 고혈압, 심장병이 원인인 경우 외에도 과음을 하거나 과로를 하였을 때도 
일어난다. 이들의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첫째가는 일이다. 줄풀에는 신장병, 간염, 고혈압 등을 치유하는 힘이 있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조정하고, 부신피질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 작용으로 체내의 자연치유력이 높아지고 여러 가지 병과 증상을 물리친다.
부종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독(水毒)이다. 줄풀은 이뇨작용이 활발하여 이 수독을 해소하는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26. 숙취, 차멀미
숙취의 방지는 간장기능의 정상화와 강화가 필요하다. 술을 마시기 전후에 줄풀을 음용하여 먹는 것도 
예방의 하나다.
차멀미는 위장의 부조, 수면의 보족, 피로와 체질이 주된 요인이다. 차를 타거나 할 때 줄풀을 음용하고 타면
 차멀미를 하지 않느다는 보고가 많다.
27. 구강 내의 짓무름
구내염은 입 속에 생기는 염증으로 특히 위장이나 간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직접 구내염을 해소하기 위하여서는 줄풀을 하루에 몇 번이고 입에 물고 있으면 좋다. 
줄풀의 작용에 의하여 위장과 간장을 정상화하고, 소염작용과 항균 작용으로 2차 감염을 방지하여 준다.
28. 치통, 치조농루(풍치)
치통을 순식간에 해소하여 주는 것이 줄풀이다. 이것은 줄풀의 2차 적인 소염작용, 항균작용, 진통작용에 
의한 것이다. 충치나 풍치는 근본 요법은 치과의사의 영역일 것이나, 충치의 통증에는 줄풀을 아픈 곳에 집어넣으면 통증은 멈출 것이며, 풍치에는 잇몸에 물고 있으면 부기도 빠지고 출혈도 멈춘다.
29. 비염
비염은 체질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줄풀을 음용하고, 입욕을 하므로 저항력,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30. 데인데(화상)
줄풀의 2차적인 소염작용, 진통작용 외에 피부 조직의 재생 효과 때문이다.
31. 지혈(止血)
찰과상이나 베인데 에는 줄풀을 바르면 금새 피가 멈춘다. 이것은 혈액의 응고작용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세균이 내뿜는 독소를 중화하거나, 살균하거나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32. 무좀
무좀은 고온 다습의 여름철에 왕성하다. 이 무좀은 백선균 이라는 곰팡이가 발이나 손에 기생하여 일어나는 
피부병이다. 줄풀에 함유하고 있는 항성균은 이 백선균을 직접 살균을 하는 것은 아니라, 백선균에 의한 붕괴 조직을 배제하고, 그 생존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줄풀 음용과, 하루 2~3회의 줄풀탕으로 족탕을 하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 
33. 욕창
줄풀분말을 죽처럼 온수로 개어 국소에 바른다. 이 때에 기름종이나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바른 것이
 마르면은 온수로 습기를 주고 하루에 1~2회 첨가한다. 이렇게 하면 국소의 붕괴조직이 제거되고 깨끗한 새살이 돋아나 건전한 피부로 덮이게 되여 창은 낫는다.

  

줄풀(고장초) 추출물을 함유하는 알러지 개선용 조성물

 

출원인 :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출원번호 : 1020090133597

출원일자 : 2009.12.30

등록번호 : 1011813210000

등록일자 : 2012.09.04

요 약
본 발명은 고장초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러지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 고장초 추출물, 보다 바람직하게는 고장초조추출물의 비극성 용매 가용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알러지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고장초추출물은 매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염증과 알러지 반응에 관련된 사이토카인 활성 억제 및 비만세포로부터의 베타-헥소사미니데이즈(β-hexosaminidase) 방출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알러지 증상을 개선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토복령 (청미래덩굴, 망개나무, 명감나무) 특허청 특허자료 요약

 

 제                                         목 

 특허출원인

 특허등록번호

 특허 효능

 ​​청미래덩굴 추출물을 함유하는 혈관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1011566360000

 혈관질환

​​토복령, 여주 및 동중하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당 강하용 조성물

 (주)그린버그,심재학

 1011184510000

 당뇨병, 혈당강하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1007791790000

 수험생집중력, 치매예방

 디옥신을 함유한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제

 한국 한의학연구원

 005218450000

 성장호르몬 결핍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또는 지방간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박태선, 황완균

 10-1225486

 비만,고지혈증,지방간

 청미래덩굴 추출물 함유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콜마비앤에이치 주식회사   

 1010866690000

 항산화, 피부미백효과

 청미래덩굴의 뿌리줄기인 토복령 추출물을 함유하는 알러지성 질환을 위한 약학조성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1013616260000

아토피, 알러지 

 

 

토복령에 관한 학술지 자료

 

 제     목

 대학교

 발표자

 비고

 학술효능

 토복령이 요산일나트륨(Monosodium Urate)로 유발된 백서(白鼠)의 통풍에 미치는 영향 

 대전대학교

 김선제,조충식,김철중

 한의학연구소

 통풍

 혈관내피세포에서 토복령(土茯苓)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동국대학교

 이창헌외 5인

 한의과대학

 항산화, 함염

 토복령 뇌신경 보호효과 

 충북대학교

 반주연

 박사학위논문

 뇌졸증예방

 

키프리스 특허 검색 "토복령" 검색 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합니다.

 

청미래덩굴 추출물을 함유하는 혈관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

출원인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출원번호 : 1020100121304

출원일자 : 2010.12.01                                      등록번호 : 1011566360000

등록일자 : 2012.06.08                                      공개번호 : 1020120059832

공개일자 : 2012.06.11                                     대리인 : 김순웅

발명자 : 신흥묵, 강윤환 ​

 

요 약
본 발명은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 잎 추출물을 함유하는 약학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발명의 청미래덩굴 잎 추출물은 혈관 이완과 항염증 인자 저해 효능을 가지므로 이를 함유하는 약학 조성물
은 혈관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약학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토복령, 여주 및 동충하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당 강하용 조성물 ​

출원인 : (주)그린버그, 심재학      출원번호 : 1020090101920       출원일자 : 2009.10.26

등록번호 : 1011184510000        등록일자 : 2012.02.13            공개번호 : 1020110045371

공개일자 : 2011.05.04             대리인 : 사광영                    발명자 : 심재학, 김종규

 

요 약
본 발명은 한약재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여 혈당강하 효능이 있는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토복령, 여주 및
동충하초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당강하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혈당강하 효능을
가지는 건강기능식품, 또는 당뇨병의 치료 또는 예방에 유용한 약학 조성물을 제공한다.

 

청미래덩굴의 뿌리줄기인 토복령 추출물을 함유하는 알러지성 질환을 위한 약학조성물, 화장료 조성물 및 기능성 식품조성물​ 

출원인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출원번호 : 1020120106540

출원일자 : 2012.09.25     등록번호 : 1013616260000

등록일자 : 2014.02.05      발명자 : 신화섭, 김순도, 김효정

 

 

요 약
본 발명은 청미래덩굴의 뿌리줄기인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알러지성 질환에 효과적인
약학조성물, 화장료 조성물 및 기능성 식품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극성용매에 가용한 토복
령 추출물을 함유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포함한 알러지성 질환에 효
과적인 약학조성물, 화장료 조성물 및 기능성 식품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와 같은 본 발명에 따르면, 토복령 단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약학조성물, 화장료 조성물 및 기능
성 식품조성물을 제공함으로써, 장기간 투여에도 부작용 및 내성과 독성이 없으며, 면역질환의 발생에 중요한 역
할을 하는 혈청 중의 IgE, Th2 및 Th1의 사이토카인 농도 감소, 비만세포(mast cell)의 히스타민 및 염증 유발성
활성물질의 분비 억제, 이들을 매개로 한 면역성 과민반응의 억제, 피부염 지수 감소, 피부조직의 비만세포(mast
cell) 침윤 및 활성화 감소 등을 통하여 알러지성 염증반응의 발생 및 만성적 염증상태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
다.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 

 

 

출원인 :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출원번호 : 1020060045166     출원일자 : 2006.05.19

등록번호 : 1007791790000              등록일자 : 2007.11.19          공개번호 : 1020070111846

공개일자 : 2007.11.22     대리인 : 권오식, 김종관, 박창희    발명자 : 성연희, 송경식, 반주연, 정현희, 성낙술

 

 

요약

 본 발명은 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 위축증, 감람핵-뇌교-소뇌 위축증 (OPCA), 샤이-드래거 증후군, 선조체-흑질 퇴행증, 헌팅톤병,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ALS), 본태성 진전증, 피질-기저핵 퇴행증, 미만성 루이 소체 질환, 파킨스-ALS-치매 복합증, 픽병 등을 포함하는 퇴행성뇌질환, 뇌허혈, 뇌경색 등, 특히 알츠하이머병, 뇌허혈 및/또는 뇌경색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또는 지방간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 출원인 :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출원번호 : 1020120033316          출원일자 : 2012.03.30

등록번호 : 1012254860000               등록일자 : 2013.01.17                공개번호 :

공개일자 :                                   대리인 : 양부현                        발명자 : 박태선, 황완균  

요 약
본 발명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대사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조성물은 체지방량의 감소, 내장 지방량
의 감소, 지방조직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전사요소인 LXRα 및 SREBP1-C, 그리고 이들의 타겟 유전자
인 CD36 및 aP2 유전자의 발현량 감소를 초래하여, 궁극적으로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간 조직 내에 존재하는 지질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간 조직 내의 지방축적을 개선하여 지방간 발생의 예방, 진행
억제 또는 질병 상태를 호전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본 발명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대사질환의 개선 또는 완화용 식품 조성물을 제공한다.

디오신을 함유한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제 

​ 출원인 : 한국 한의학 연구원      출원번호 : 1020020009753   출원일자 : 2002.02.23

록번호 : 1005218450000    등록일자 : 2005.10.07          공개번호 : 1020030070283

공개일자 : 2003.08.30           대리인 : 이원희                    발명자 : 김정숙, 하혜경, 정대영, 손건호, 강삼식

 

요약
본 발명은 디오신, 그의 유도체 또는 이를 포함하는 식물의 추출물을 함유한 성장호르몬의 결핍에 의해 야기되는 질
병치료제 및 기능성 식품에 관한 것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토복령 또는 단풍마로부터 추출 및 정제하여 얻은 디오신
및 그의 유도체, 그리고 이를 함유한 추출물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또한 독성이 적어 성
장호르몬의 결핍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치료제 및 기능성 식품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청미래덩굴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청미래덩굴 추출물 함유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

 출원인 : 콜마비앤에이치 주식회사   출원번호 : 1020100090438

 출원일자 : 2010.09.15    등록번호 : 1010866690000   등록일자 : 2011.11.18 

 발명자 : 정시화, 이희웅, 박진희, 최윤아, 김균언, 박기선  

요 약
본 발명은 피부에 미백 효과를 부여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 뿌리에서 추출된 친환경 생약추출물인 청미래덩굴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함유되어 구성되며, 상기 청
미래덩굴 뿌리의 디오신(dioscine), 사포닌, 알칼로이드 성분이 피부에서 타이로시나아제(Tyrosinase) 활성 및
도파(DOPA)의 산화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색소침착의 원인인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이 우수하여 피
부 미백 효과가 탁월하며, 피부에 대한 부작용 및 독성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으므로 색소침착의 예방 및
치료용으로 사용되기에 적합한 청미래덩굴 추출물 함유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

 

토복령이 요산일나트륨(Monosodium Urate)로 유발된 백서(白鼠)의 통풍에 미치는 영향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김선제외2명 자료 인용

 

통풍은 혈액 속에 요산(uric acid)의 농도가 높아지며 요산일나트륨(monosodium urate(MSU) )결정이 관절주

위 및 연부조직에 침착되어 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1,2). 임상상 급성 통풍성 관절염
(acute gouty arthritis), 결절성 통풍(tophaceous), 통풍성 신질환, 요산신결석증
(uric acid nephrolithiasis) 등의 4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인구 1000명당 1∼3명 정도로 발생되며, 남녀비가 대략 27:1로 대부분 40세 이상의 남자에서
발생하고, 여자에서는 대개 폐경기 이후에 발생한다3).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식생활이 변하여
통풍환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생각된다4).
한의학에서 통풍은 痺病, 痛風, 白虎歷節風 등의 범주에 속하며5), 七情, 飮食積, 酒濕, 氣血虛,
風濕, 瘀血 등이 그 원인으로6), 치료법으로는 급성기에는 淸熱除濕, 通絡止痛 위주로 하고, 만성
으로 이행되면 去風除濕, 淸熱散寒, 滌痰化瘀, 調補肝腎, 通絡止痛 위주로 辨證施治한다5).
土茯苓은 除濕, 解毒, 通利關節하여 筋骨疼痛을 治療하는 효과가 있어7), 關節疼痛腫脹 등을
主症으로 하는 통풍질환에 치료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최근 통풍에 대한 한의학계의 연구로 최8)는 淸熱瀉濕湯이, 李9)는 靈仙除痛飮이 통풍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보고한 바 있으나, 이후 통풍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미흡하였고 또한 단미약
물인 土茯苓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저자는 MSU를 투여하여 통풍을 유발시킨 백서에 土茯苓을 투여한 후 통풍억제 효과를
통풍 관절의 크기변화, albumin, globulin, AST,ALT, creatinine, BUN, uric acid의 함량 및
xanthine oxidase의 활성 측정을 통해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考 察

통풍은 혈청요산 증가, 급결정성 유발성 관절염의 재발성 발작, 관절내 및 주위에 sodium
urate 침착, 요산 결석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부분 가족력이 있다2,10).
주로 40대 이상의 성인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여자에서는 폐경기 후에 약 5% 정도에서
발생하며 사춘기 전에는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11).
통풍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통풍은 고요산혈증, 급성관절염의 반복발작과 요
산결정의 침착 등의 특이적인 증상을 가진 선천성 대사질환으로 이 병의 경과 중 신결석과 신실
질질환이 호발된다12∼14). 속발성 통풍은 고요산 혈증을 일으키는 여러 질환의 경과 중에 부수적
으로 일어나는 후천적인 병형으로 골수가 증식하는 질환에서 핵산의 파괴량이 증가하거나, 신장
의 기능저하로 요산의 배설이 감소하여 혈중 요산치가 증가하면서 통풍성 관절염과 비슷한 증세
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3,15).
통증은 임상증상의 특징에 따라 급성 통풍성관절염, 결절성 통풍, 통풍성 신질환, 요로 결석
증 등의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3). 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갑작스럽게 주로 밤에 발생하며, 혈
청 요산 수치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요인들은 음식이나 alcohol의 과다섭취, 수술, 감염, 이뇨제,
화학약품(meglumine, diatrizoate, urografine), 요산배설제 등이 있을 수 있다. 엄지발가락의 중
족지 관절은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부위로 ‘padagra’라고 하며 이외의 발, 발목, 무릎 등도
흔히 호발 되는 부위이다2,16). 전신적으로 열이 날 수도 있으며 백혈구와 ESR이 증가된다16). 급
성 발작 후에 오는 무증상기는 수주부터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발작이 반복될수록 증상은 더
심해지며 침범되는 관절도 다양해지는데, 혈중요산 농도, 신장애 정도 및 이환 기간에 따라 만
성으로 진행되며 결절이 발생하게 된다. 결절성 통풍은 13-25% 정도로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간혹 통증을 동반하거나 경직으로 정상적으로 관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통풍은 관절염
이 가장 흔하지만 신장에 요산의 결정체가 침착하여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신장 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데, 대개 서서히 진행되어 17-25%의 환자가 신부전으로 사망한다. 또한 혈중
요산 농도가 12㎎/㎗ 이상이거나 소변을 통한 요산의 배출이 많은 때는 요로 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2).
요산은 핵산 중 purine 분해 과정의 최종산물로xanthine 상태에서 xanthine oxidase의 작용으로
이루어지며10), 간, 소장에서 생성되어 1/3은 위장관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고 2/3는 신장으로
배설되고, 결국 통풍을 유발하는 고요산 혈증은 요산의 과생산이나 배설장애로 생긴다2).
통풍의 확진은 관절 천자에서 MSU 결정을 확인하는 것이며 이는 급성 관절염일 경우 95%이
상 발견되나 이런 소견이 없을 때에도 임상증상과 colchicine에 대한 뚜렷한 반응,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가능하다1).
치료는 급성 발작을 종결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고, 고요산혈증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다18). 따
라서 약물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 colchicine, corticosteroids를 투여하고2,18), 안
정을 취해야 하며, 조기 보행이나 물리치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2,19). 장기적인 치료로는 조직의
요산 침착을 최소화하여 만성 통풍성 관절염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발의 빈도와 정도를 감소
시키기 위해 고요산혈증의 원인이 되는 고용량의 purine식사, 비만증, 빈번한 알콜섭취와 thiazide
등 특정 약물의 복용을 제한하며, colchicine, 요산 배설제와 요산생성 억제제를 사용한다2).
한의학에서 통풍은 痺症, 痛風, 白虎歷節風 등의 범주에 속하며, 주로 先天稟賦의 不足과 脾腎
기능의 失調, 유전, 체질, 음식, 외감, 환경, 노권 등의 요인과 유관하여 肝腎虧虛, 脾失健運이 本
이 되고, 風寒濕熱, 痰濁, 瘀血閉阻經脈이 表가 되어 本虛表實證에 속하는 질환이다. 급성관절염
기에는 대개 風濕熱痺와 濕熱痺로 표현되어 淸熱除濕, 通絡止痛 위주로 치료하고, 만성관절염 

기에는 風寒濕, 風濕, 寒濕, 痰瘀痺阻, 肝腎不足 등이 원인이 되므로 去風除濕, 淸熱散寒, 滌痰化
瘀, 調補肝腎, 通絡止痛 위주로 치료한다5).

土茯苓(Smilacis Glabrae Rhizoma)은 백합과土茯苓의 根莖으로 禹餘糧, 白餘糧, 刺猪苓, 仙
遺糧, 土萆薢, 過山龍 등으로 불리며, 주로 중국의 중부이남 지방에서 자생하거나 재배한다. 따
뜻한 기후를 선호하며, 배수가 잘 되는 사질 양토와 점토질에서 잘 자라며,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性味는 甘平無毒하며 脾 胃 肝 三經에 歸經하고, 健脾胃 强筋
骨 祛風濕 利關節 止泄瀉 등의 효능이 있어 梅毒, 淋濁, 筋骨痙攣疼痛, 脚氣, 疔瘡, 癰腫, 瘰癧
을 치료한다20).
이에 著者는 통풍의 발작기에 관절의 급성 염증으로 인해 이환된 관절의 腫脹, 疼痛, 發赤 등
이 주요 증상인 것에 착안하여 祛風濕, 强筋骨, 利關節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土茯苓이 통풍에
대해 치료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고자 土茯苓을 통풍유발 백서에 투여한 후 통풍으로 인한 관
절염 크기의 변화와 혈액학적 소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MSU를 주사한 관절의 크기 변화를 살펴본 결과 대조군에 비해 모든 실험군에서 크기 증가량이 다
소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Table 1).
Albumin은 혈청 단백의 50~60%를 차지하며 주로 간에서 합성되어 순환혈류로 분비되며 여러
질병에서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albumin의 감소는 영양불량, 흡수장애로 인한 합성 재료의 부족 또는 합성기능의 저하로 일어나
지만 신증이나 신장염으로 인한 요로의 배설항진의 경우에도 감소한다. Globulin은 albumin을 제
외한 나머지 혈청 단백질 성분으로 각종 항체, 효소, 응고인자 등으로 구성되어, 광범위한 감염증,
염증성질환, 종양 등에서 증가한다10). 본 실험에서 albumin, globulin은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
에 비해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Table 2, 3)
또한, 혈액학적 변화에 있어서 AST의 주된 유래는 간, 심장, 근육, RBC이며, 이들 장기의 손상
시 상승한다. ALT의 주된 유래장기는 간이므로 간의 손상시 상승하며, 급만성간염, 심근경색증,
전염성 단핵구증에서 증가한다10). 그러므로 혈청 AST와 ALT는 간장애의 민감한 검사라 할 수 있
는데, 본 실험에서 AST, ALT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
았다(Table 4, 5).
BUN은 혈중에 존재하는 urea 중의 질소를 표현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신장기능의 지표로
고질소혈증을 측정할 때 이용된다. 사구체 여과량의 감소와 동시에 증가하여 신장질환, 요로폐
쇄, 만성통풍, 악성종양, 갑상선 기능항진증, 장폐쇄증 등에서 증가하며, 간기능부전, 임신, 요붕
증, 저단백식 등에서 감소한다10). 본 실험의 결과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
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Table 6). Creatinine은 신사구체에서 배설되고 세뇨관에서 재흡수 되
지 않는다. 그러므로 혈청 중 creatinine 농도는 신장의 배설기능과 관련이 있어, 신혈류량 감소,
신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할 경우 증가하므로 주로 신장기능장애의 지표로 사용되나, 울혈성 심부
전, 당뇨병, 말단거대증에서도 증가를 보이며, 기타 간장애, 근위축,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에서 감
소한다10).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
였다(Table 7). BUN과 creatinine의 유의성 있는 감소는 土茯苓이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신장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ESR는 일반적으로 조직파괴, 염증, 감염증, 신장질환, 간질환, 악성종양, 혈장단백이상, 빈혈
등에서 촉진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10), 본 실험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Table 8).
WBC는 각종 감염증, 출혈후, 외상, 악성종양,심근경색 등의 조직괴사, 악성종양 및 중독 약물
등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10),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
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Table 9).
Platelet은 손상된 혈관벽 내피세포하 조직과 반응하여 지혈혈전을 형성하는 것이 주기능으로
피부, 점막 출혈 등 출혈경향이 나타나는 질환에서는 출혈 원인을 감별하는데 필수적으로 검사해
야 하는 물질로10),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
소를 보였다(Table 10).
Uric acid는 핵산 중 purine 염기의 최종 대사 산물로서 고요산혈증의 진단에 유용하고21), 그 대
표적 질환이 통풍으로서 통풍환자의 90%는 혈중 농도가 정상치를 넘어 평균 10㎎/㎗이상이다10).
본 실험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1).
핵산의 이화과정에서 purine염기에서 inosion 또는 guanosine이 생기고, 그 후 xanthine으로
변환되는데, xanthine oxidase는 xanthine을 요산으로 변화시킨다2). 본 실험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Table 12). 이를 통해 土茯苓이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요산생성을 저
하시키고 통풍발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분석하여 보면 관절 크기의 증가율, ESR, WBC, Platelet의 결과는 土
茯苓이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염증 억제에 대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으로 판단되며,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요산생성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어 통풍발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creatinine과 BUN의 결과는 신장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土茯苓은 통풍에 있어서 치료는 물론 예방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
며, 향후 그 작용기전과 다양한 응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토복령(청미래덩굴) 민간요법

 

수은-세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물질

  수은은 ‘현자의 돌’인가
  수은은 세상에서 독성이 제일 강한 물질 가운데 하나다. 심지어 납이나 비소보다도 독성이 더 강하다. 수은에 열을 가하면 기화되어 공기 중으로 증발한다. 이 수은 증기에 접촉되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가 목숨을 잃는다. 옛날, 수은과 소금, 백반 같은 것들에 열을 가하여 ‘영사(靈砂)’라는 약을 만들던 사람이 수은 중독으로 죽는 일이 많았다. 수은을 태울 때 나오는 증기가 얼굴이나 손이 닿으면 살이 순식간에 흐물흐물 녹아서 흘러내리고 뼈만 하얗게 남는다.

그들은 대개 깊은 산 속 인적이 없는 곳에 동굴을 파고 그 속에서 영사를 만드는데, 그 동굴을 중심으로 수십 미터 반경에는 식물이든지 동물이든지 살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수은의 독성이 이토록 무서운 것이다.

 

그런 까닭에 수은으로 영사나 백강단 같은 약을 만드는 사람들은 큰 부채에 돼지 비계를 붙여서 그것으로 몸과 얼굴을 가리고 작업을 했다. 돼지 비계가 수은을 태울 때 나오는 증기를 차단하고 수은의 독성을 약간 해독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돼지 비계 역시 수은 가스에 닿으면 순식간에 흐물흐물 녹아 내리고 만다.

지은이의 친구 한 사람은 수은으로 암 치료약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수은에 중독되어 신부전증에 걸렸으며 그 부작용으로 하반신이 마비되고 사정자증에 걸려 생식 능력을 잃었다. 그는 수은 중독을 치료하느라고 몇 년 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했다. 다른 한 사람은 수은에 중독되어 목숨을 잃었으며 또 다른 한 사람은 수은에 중독되어 중풍에 걸렸다.

수은은 사람들이 수천 년 전부터 의약품이나 화장품, 도료 같은 것을 만드는데 사용해 온 중금속 물질이다. 수은과 유황 화합물인 주사(朱沙)는 선명한 붉은 빛깔이 나는 까닭에 옛날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부적을 쓰는데 썼고,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드는 데에도 수은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

돌을 금으로 바꾸는 방법을 연구하는 연금술사들은 수은을 매우 귀중하게 여겼으며 모든 물질은 수은, 황, 소금의 세 가지로 되어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순수한 수은에 황을 약간 섞으면 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수은이 공기 중에서 기화하는 성질을 없애고 노랑색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틀림없이 연금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연금술사들은 수은을 금빛으로 물들일 수 있는 약을 만들어 내려고 수백 년 동안 무수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은 수은을 금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물질을 ‘현자의 돌’ 또는 ‘철학자의 돌’이라고 불렀다. 이 현자의 돌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연금술사들이 수은 중독으로 목숨을 잃었다.

중국에서는 수은과 유황 화합물인 주사를 잘 활용하면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는 신비로운 약, 곧 불사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불로장생약을 만드는 기술을 ‘연단술’이라고 불렀고 수백 년 동안 적어도 다섯 명의 황제를 포함한 수많은 연단술사와 도사, 방술사들이 수은 중독으로 죽었다. 

 

수은은 문명이 발달하면서 그 쓰임새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요즈음에는 과학 기기나 계측 기기에서 가장 많이 쓴다. 여러 가지 전기분해하여 염소나 알칼리를 만드는 공장에서도 많이 쓰고 플라스틱을 만드는 촉매제로도 쓰며 이밖에 도료, 살균제, 농약, 여러 가지 의약품, 온도계, 배터리, 화장품, 형광 램프 같은 것을 만드는 데에도 널리 쓴다.

수은은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에도 들어 있다. 자동차 배기 가스와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를 통해 해마다 2만 톤의 수은이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 

 

 사람 잡는 치아 충전재 수은 아말감

해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은’이라고 부르는 치과용 충전재로 인해 천천히 수은에 중독되고 있다. 치과용 아말감으로 인한 수은 중독은 요즘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치과용 수은 아말감은 ‘은’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서 180년이 넘도록 널리 사용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요즈음에는 치과에서 쓰는 치아 복원재료의 80퍼센트를 아말감을 쓰고 있다. 그러나 아말감에 들어 있는 은은 35퍼센트에 지나지 않고 수은이 50퍼센트를 차지한다. 그밖에 주석이 13퍼센트 들어 있고, 구리와 아연이 조금 들어 있다.

캘거리 대학의 교수인 머리 비비는 아말감에 들어 있는 수은의 평균 중량은 750-1000밀리그램이며, 은과 수은의 비율에 따라서 ‘수은충전재’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하였다. 아말감의 수명은 7년에서 9년이며 그 기간이 지나면 대개 성분이 같은 아말감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수은 아말감을 치아를 치료하는 데 쓰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다. 그러나 아직 해마다 수백만 톤의 수은 아말감을 치아 환자들의 잇몸에 심고 있으며 치과병원의 하수구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미국 치과의사회에서는 수은의 독성에 대해 잘 알면서도 아말감을 계속해서 쓰도록 권장하고 있다. 아말감이 국민의 건강에 치명적인 독이 되는 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한테 쓰도록 권고하여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미국의 법률과 유엔의 규약에 따르면 이같은 범죄 행위를 한 사람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 모든 의료제도와 기술을 미국을 흉내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미국보다 아말감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수은 충전재는 1812년 영국의 화학자인 조지프 벨이라는 사람이 발명했다. 낡은 은화와 수은을 섞어 반죽하여 만든 이 아말감 재료는 곧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쓰는 치과 재료가 되었다. 그러나 은화는 순수한 은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끔 아말감이 팽창하여 치아를 부러뜨리거나 들뜨게 하는 것이 골칫거리였다.

 

1833년에 아말감이 처음으로 미국에 도입되었을 때 치과의사들은 심하게 반발했다. 수은 중독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아말감을 쓰지 않겠다고 했던 것이다. 10년 동안 대부분의 의사들은 아말감을 사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1840년에 설립한 구강의학회는 수은을 쓰는 것은 의료과실에 해당한다고 선언하고, 회원들한테 수은이 들어간 재료를 쓰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그러나 정규교육을 받지 않는 치과치료사들이 아말감을 널리 쓰기 시작했다. 그 무렵에는 떠돌이 의사나 돌팔이들이 개척지 같은 곳에서 치아 치료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말감은 그 무렵에 치아 복원재의 표준재료로 쓰던 금보다 값이 훨씬 쌌고, 치과치료사들은 훨씬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가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시술하기가 편리했고 한 번 치료한 치아를 오랫동안 쓸 수 있었다.

그러나 1856년 무렵에 아말감 사용을 반대하던 치과의사들이 구강의학회에서 많이 탈퇴했고, 돈이 많은 사업가 몇 사람이 아말감 사용을 지지하는 새로운 단체인 미국치과의사회라는 것을 설립했다. 그 뒤부터 아말감은 전 세계에서 치과재료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1920년에 독일의 화학자 알프레드 슈토크는 수은 충전재에 독성이 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1935년에는 치과용 아말감에서 생긴 소량의 수은 증기가 코로 흡입되었다가 점액에 흡수되어 빠른 속도로 뇌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후각엽과 뇌의 송과선에서 수은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미국치과의사회는 수은 충전재를 없애는 것은 비윤리적이며 아말감은 매우 안전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수은아말감을 1840년부터 사용했다는 이유 한 가지만으로 이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승인했다.

 

수은 아말감에서는 수은 중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이 증기는 몸 속으로 흡수된다. 흡수율은 70퍼센트에서 100퍼센트이다. 수은이 뇌 속으로 흡수되면 수은 원자로 바뀐다. 혈액 속으로 들어간 수은 원자는 뇌혈관 벽에 달라붙어서 유독성 물질이 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뇌혈관의 작용을 방해한다. 뇌혈관 벽이 맡은 본래의 기능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1979년에 음식물을 씹거나 칫솔질을 하거나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마실 때 입 안의 온도가 갑자기 바뀌면 충전재에서 수은 중기가 방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아말감 치료를 받은 사람이 음식물을 씹거나 양치질을 할 때 수은 증기를 제일 많이 들이마신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음식물을 씹는 치아의 접촉면에 아말감의 면적이 넓을수록 수은에 더 많이 중독된다. 뜨거운 액체도 수은이 빨리 증발되게 하기 때문에 차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도 수은 중독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크다.

치아에 여덟 개의 아말감을 한 사람이 충전재에서 흡수하는 수은의 양이 하루 평균 10mcg인데 이는 100만 분의 1그램이다. 그러나 음식을 자주 먹거나, 껌을 자주 씹거나, 잠을 잘 때 이빨을 가는 버릇이 있거나, 씹는 습관이 나쁘거나, 뜨겁고 신맛이 나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입 안에 산성이 강하거나 그밖에 수은이 잘 증발될 수 있는 습관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이보다 10배 이상의 수은이 몸에 흡수될 수 있다.

 

1984년에 죽은 사람들의 조직에서 수은의 양을 조사했는데 뇌와 간에서 발견되는 수은의 양은 치아의 아말감 충전재 수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거리 의과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아에 아말감을 끼운 지 단 며칠만에 충전재에서 생긴 수은이 산모와 태아의 혈액과 세포조직에서도 검출되었다고 한다.

1990년에 의학자들이 아말감을 치아에 끼우는 것이 어떤 효과를 미치는 지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했다. 원숭이와 양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수은 아말감이 인체의 여러 조직과 내부 장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1991년에는 스웨덴이 치아를 치료할 때 수은 아말감 충전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스웨덴 식품의약청은 수은 아말감에 대해 좀더 자세한 연구를 하도록 학자들한테 지시했고, 소비자 단체와 입법기관에서는 의사들이 환자한테 수은 충전재가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를 반드시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는 법률 조항을 새로 제정하게 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은 수은 중독>

1991년 5월에 미국 켄터키 대학의 한 연구팀은 심장병과 알츠하이며 병이 수은 아말감으로 인한 수은 중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미국 조지아 대학의 한 연구팀은 수은이 몸 속에서 항체의 능력을 떨어뜨려 면역력을 크게 저하시킨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아말감으로 인하여 노출되는 수은의 양이 다른 여러 환경의 요인으로 노출되는 양보다 훨씬 많으며, 음식물을 씹을 때 한 개의 아말감에서 3-17mcg의 수은이 방출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많은 자료를 검토한 끝에 수은에 중독되는 가장 큰 원인은 치아 충전재이며 그 양은 어류나 패류를 통해 흡수되는 양보다 두 배 이상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

스웨덴의 학자들은 치아에서 아말감을 떼어내면 위장 기능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말감을 떼어내면 알츠하이며 병이 곧 호전되거나 치유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영국의 프리버그 박사는 수은 충전재가 특히 어린 아이의 뇌에 침투하여 큰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린이들은 특히 아말감에 약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뇌가 완전히 성장할 때까지는 여러 해가 걸립니다. 아이들의 뇌는 어른들의 뇌보다 훨씬 민감합니다. 사람의 입 안에 독성이 센 물질을 넣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수은에는 허용치라는 것이 있을 수 없고 수은을 절대로 접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캔터키 대학의 생화학 교수인 보이드 헤일리 박사는 아말감에 들어 있는 극히 적은 양의 수은이 알츠하이머 병과 비슷한 형태로 뇌 조직을 손상시킬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수은이 뇌 세포에 필수적인 물질인 튜불린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얻은 마지막 결론은 뇌 속에 들어 있는 수은은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 뇌 속에 들어 있는 수은이 젊을 때는 그다지 문제를 생기게 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이가 들어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수은이 알츠하이머 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뇌에 아주 적은 양이라 할지라도 수은이 들어 있으면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여 알츠하이머 병과 유사한 노인성 치매를 일으킬 있다.

 

 -몸 속에 들어 있는 시한폭탄 수은
캔터키 대학의 샌더스 브라운 노화연구센터 소장인 월리엄 마커스베리는 수은과 알츠하이머 병과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수은은 독성이 센 물질입니다. 신경독이지요. 뇌 속에 축적된 수은은 신경세포를 퇴화시킵니다. 알츠하이머 병은 신경세포가 퇴화하는 병입니다. 수은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같은 여러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영국치과의사회는 아말감에 들어 있는 수은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는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영국치과의사회의 집행위원장인 존 헌트는 내 아이들도 아말감으로 치료를 받았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아이를 낳았을 때에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장담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알기에 수은과 알츠하이머 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수은이 태아나 어린이들의 몸에서 검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건강에 해롭다는 말은 근거가 없어요. 아직 명백하게 결론이 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톰 워렌이라는 학자는 ‘알츠하이머 병에 관한 진실’이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알츠하이머 병은 의사 때문에 얻는 병이다. 뇌와 신경계를 오염시키는 치과용 ‘은’이라는 물질, 곧 치과용 충전재에 들어 있는 수은은 뇌 조직과 친화성이 있어서 뇌혈관 조직을 아주 쉽고 빠르게 통과하여 뇌혈관 속으로 들어간다. 수은 이온의 증기는 매우 작아서 제법 많은 양이 시냅시스를 둘러 싼 신경수초에 축적되기 전까지는 인체의 면역체계에 감지되지 않는다. 면역체계가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수은이 축적되면 면역체계는 인체조직을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로 오인하여 공격한다.

알츠하이머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반만이라도 단 5분 동안만 이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만 있다면 알츠하이머 병이 불치병이라고 하는 의사들의 말을 믿지 않게 될 것이다. 한 마취의사는 치과의사, 내과의사들과 함께 한 알츠하이머 병을 앓는 한 환자한테서 13개의 치근관을 제거했다. 그러자 그는 정확히 두 시간 만에 알츠하이머 병이 나았다.

알츠하이머 병은 소량의 수은으로 인한 만성 중독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불러야 한다. 한 여성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였다. 담당 의사는 무슨 질병에 걸렸는지도 몰랐고 다만 곧 죽을 것이라고만 하여 어떤 종류의 수술도 하지 못하게 했다. 덴턴 박사는 환자를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데려가서 아래턱에 끼워 놓은 티타늄 보형물과 아말감 충전재를 떼어냈다. 다른 의사들은 이를 보고 비웃었다. 그들은 환자가 수술대 위에서 죽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수술이 끝나자 그녀는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6개월 뒤에 그녀는 아래턱에 다시 티타늄 막대기를 끼워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정신분열증 증세가 나타났다. 덴턴은 담담의사한테 그 삽입물을 떼어내게 했고 그러자 곧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었다. 그 뒤로 여러 해가 지났으나 그 여성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수은중독 풀어내는 청미래덩굴 뿌리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치과병원에서 쓰는 치과용 합금은 대부분이 은과 다른 금속을 넣고 수은 50퍼센트를 넣어서 만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단 한 개의 치아에도 아말감 합금을 씌우면 하루 3-17mcg의 수은이 몸 속에 축적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수은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천천히 녹아 나와서 몸 안에 축적되어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치과용 합금이 주는 피해가 심각하므로 독일에서는 1992년부터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하였고, 스웨덴에서는 정부에서 치과질환 치료비의 50퍼센트를 주면서까지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다른 안전한 물질로 바꾸어 주고 있다.

수은중독은 만성피로, 면역기능저하, 류마티스관절염, 신부전증, 폐염, 간염, 간경화증, 알러지,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저하, 알츠하이머 병,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동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 중독의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따 병이다. 일본 구마모또 현에 있는 신일본질소주식회사에서는 플라스틱을 만들 때 촉매로 사용하는 수은을 1950년 무렵부터 근처의 바다로 흘러 내보냈다. 1950년대 말부터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한테서 이상한 신경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1985년까지 437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원인은 방류한 수은을 미생물이 분해하여 더욱 독성이 강한 메틸 수은 상태가 되어 먹이 사슬의 법칙에 따라 생선과 어패류의 몸에 농축되었고, 이것을 사람들이 먹었기 때문이다. 수은에 중독되면 손발이 마비되어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거나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중추신경계통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목숨을 잃는다.  

 

어느 한 의사는 온갖 만성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치아의 아말감 합금을 빼 버리고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합금으로 바꾸어 주었더니 85퍼센트가 질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또 어느 한 통계를 보면 암환자의 98퍼센트가 치아에 수은이 든 합금을 입힌 사람이었으며, 수은합금을 떼어내 버리고 나자 치료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하였다. 수은 중독이 직접적인 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 암세포가 수은 원자를 중심으로 모여들어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웬만한 수은중독은 풀린다.

수은중독을 푸는 데는 신약(神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청미래덩굴의 뿌리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청미래덩굴을 달인 차를 열심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만성질환자의 상당수가 병이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청미래덩굴의 잎과 뿌리를 모든 사람들이 커피나 차 대신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수은 중독을 풀어내는 청미래덩굴

 ① 생태와 분포지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십 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렵다.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이 혹모양으로 자라 부풀어 오른 것을 가리키는데 청미래 덩굴의 뿌리가 소나무의 복령을 닮았으므로 토복령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여러 의학책에 적혀 있는 토복령이라는 식물과 우리나라에 자라는 청미래덩굴은 서로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에나 흔히 자라는 편인데 깊은 산 속 같은 데보다는 야산에 많으며 특히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바닷가 메마른 야산 같은 곳에 많다.

일본에서는 이 나무를 ‘사루도리 이바라’라고 부른다. 원숭이를 잡는 가시덤불이란 뜻이다. 가시가 억세고 날카로워서 원숭이뿐 아니라 사람도 이 나무의 가시에 걸려 상처를 입거나 옷이 찢어지는 일이 흔하다.

 

 ② 청미래덩굴에 얽힌 전설

산귀래라는 한자이름은 중국 진나라의 시인 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이다. 귀거래사는 도연명이 공무원으로 취직했을 때 상관의 등쌀을 아니꼽게 여겨 사표를 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지은 글이다.

청미래덩굴에는 병에 걸려 다 죽게 된 사람을 깨끗하게 나아 사람을 산에서 돌아오게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 어떤 사람이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매독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아내는 남편이 미워서 하인을 시켜 산에 업어다 버리고 돌아왔다. 남편은 허기가 져서 먹을 것을 찾아 산을 헤매다가 청미래덩굴을 발견하고 그 뿌리를 부지런히 캐서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다 나아 버렸고 몸도 건강해졌다. 그는 잘못을 뉘우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다시는 아내 몰래 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부터 사람을 산에서 되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이 나무 이름을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다. 옛날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히 식량 대신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신선이 먹다가 남겨 놓은 음식이라 해서 선유랑(仙遺糧)이라고도 하고 또 넉넉한 요깃거리가 된다 하여 우여량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여량(禹餘量)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우씨라는 사람이 흉년이 들어 굶어죽을 지경이 되어 산으로 올라가서 청미래덩굴 뿌리를 캐어 먹고 살았는데 식량을 하고도 남아서 남은 것을 버렸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2∼3일 동안 물에 담가 쓴맛을 뺀 다음 쌀이나 다른 곡식에 섞어서 밥을 지어 먹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데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떫은 맛이 있어서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쌀뜨물과 같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또 청미래덩굴 뿌리를 먹고 나온 대변을 못자리에 넣으면 모가 잘 자라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다.

 

 ③ 약효와 성분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중국 명나라 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청미래덩굴은 매독 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수은중독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그램에 인동꽃, 생지황, 백선뿌리껍질, 감초 각 10그램씩을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퍼센트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 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이 사포닌 중에는 스밀라사포닌 A, B, C가 있는데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 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즈 1분자, 디오스찐으로 된다. 디오스찐은 물에 분해되어 디오스게닌과 포도당 2분자의 람노즈로 된다. 이밖에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퍼센트쯤 들어 있다. 잎은 루틴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④ 항암작용이 매우 센 식물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상당히 세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뿌리를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청미래덩굴과 비슷한 발계라는 식물의 뿌리를 농축하여 알약을 만들어 식도암을 비롯하여 갖가지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을 억제하는 효과는 30-50퍼센트, 생명연장율은 50퍼센트 이상이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을 암환자한테 쓰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 :

신선한 청미래덩굴 뿌리(신선한 것을 구하기 어려우면 말린 것 1백 50그램을 쓴다) 5백-6백 그램에 물 4-5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3시간 이상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돼지비계 30-60그램을 넣은 다음 다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7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비계를 넣는 것은 청미래덩굴 뿌리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과 그 밖의 여러 성분을 중화하여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돼지비계를 넣지 않고 그냥 먹으면 구토가 나거나 욕지기가 일어날 수 있다. 또 청미래덩굴 뿌리는 맛이 떫으므로 몸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급성백혈병 :

청미래덩굴 뿌리 60그램, 황기 30그램, 만삼 숙지황 산두근 각 15그램, 당귀, 용안육 백작약 아교 각 12그램, 백화사설초 30그램에 물 2되(3.6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3) 식도암 :

신선한 청미래덩굴 5백 그램에 물 1천 5백 그램을 넣고 물이 5백 그램쯤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낸다. 이 물에 돼지비계 1백 그램을 넣고 끓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4) 위암, 식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암 등 갖가지 암 :

청미래덩굴 뿌리 30그램, 까마중 50그램, 겨우살이 30그램, 꾸지뽕나무 30그램, 부처손 30그램, 느릅나무뿌리껍질 30그램에 물 3.6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대신 마신다. 또는 청미래덩굴 뿌리 60-9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⑤ 식품이나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

청미래덩굴 뿌리는 맛은 달고 쓰고 떫으며 독이 없고 성질은 평하다. 갖가지 독을 푸는 작용과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몰아내는 작용이 매우 세다. 관절염, 화상,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종기, 옹종, 암, 간염, 간경화증, 방광염, 근육마비, 치질, 여성의 생리불순, 임질, 매독, 수은중독 등을 치료한다.

감기나 몸살, 신경통 등에는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밥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대개 거뜬하게 낫는다. 이 밖에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백 가지 독을 푸는 등의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청미래덩굴의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커피나 녹차 같은 것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 일본에는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이 있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등에는 하루 10∼30그램을 물로 달여 먹는다. 특히 소음체질의 간질환 환자한테 좋은 효과가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을 1되쯤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서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땀구멍을 통해 몸밖으로 빠져 나와 병이 차츰 낫게 된다.

 

청미래덩굴의 열매도 약으로 쓴다. 까맣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 어린아이의 태독이나 종기, 피부병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만큼 잘 낫는다. 또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둥글게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담배 피우듯 피우면 폐와 위, 간이 튼튼해진다.

 

 ⑥ 담배를 끊는 효험

청미래덩굴의 잎을 담배를 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청미래덩굴의 넓은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 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청미래덩굴의 잎을 담배처럼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줄기로 젓가락을 만들어 쓰면 만병을 예방한다고 하여 간혹 산골 동네 같은 곳에서 만들어 쓰기도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도 특효약이라고 할만하다. 온갖 간질환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그램, 백화사설초 30그램, 호깨나무 30그램을 물 1되(1.8리터)에 넣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미래덩굴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는 보물과 같은 나무이다. 요즈음에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중금속이나 수은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그 수은중독을 풀어주는 청미래덩굴이야말로 어쩌면 공해로 병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신령한 약초인지도 모른다.


미국에서의 수은 아말감에 대한 전쟁-(제임스 하디)

 나는 지난 13년 동안 치과 치료에서 수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연구를 해 왔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은 아말감과 관련된 논쟁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환자가 준 1942년과 1943년에 펴낸 <치의학 학생지>라는 책을 보고 나서 수은 아말감과 제도권 치의학과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 치의학은 1780년부터 1800년까지만 해도 의학의 작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그 무렵 치과의사에는 두 부류가 있었다. 그 가운데 한 부류는 정식으로 교육을 받아 의학과 치의학을 공부한 사람들이었는데 이들을 의사-치과의사라고 불렀다. 다른 한 부류는 이발소에서 일하거나 나무, 상아, 금속 같은 것을 조각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이들 중에 여기 저기를 떠돌면서 이빨을 뽑아 주는 것을 부업으로 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직공-치과의사라고 불렀다.

미국에서 전국적인 치과의사 단체나 치의학과가 생긴 것은 1840년 이후부터이다. 그 무렵에 치과의학을 배우려면 환자들을 상대로 한 경험을 통해 배우든지 아니면 훌륭한 치과의사 밑에서 도제로 입문해서 공부를 해야 했다.

 

처음으로 치의학과가 설립된 것은 1840년 2월 1일이다. 볼티모어 치의과대학이 이 대학의 이름이다. 그런데 이 학교의 이사진에는 치과의사는 한 사람도 없었고 아홉 명의 내과의사와 다섯 명의 성직자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본래 이 학교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원 과정이어서 학사과정은 한 학기 뿐이었고 화학이나 병리학 과정은 아예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치의학 교육의 효시가 되었고, 의학의 하잘 것 없는 한 부분이던 치의학이 독립된 체계를 갖춘 의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1840년에 처음으로 전국적인 규모의 치과단체가 결성되었다. 미국 치외과의사협회였다. 이 단체의 구성원들은 치과의사들이었고 이발사나, 목공, 조각사 등을 직업으로 갖고 있고 치과일을 부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가입시키지 않았다. 치과의사들은 치과 치료가 의학적, 생물학적, 역학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치밀하게 연구했고, 반면 직공-치과의사들은 치아 치료의 역학적인 면에만 관심을 가졌을 뿐 의학적인 면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수은 아말감은 1833년 유럽에서 건너온 크로커 형제들이 미국에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그들은 아말감을 사용하면 몇 분 만에 통증 없이 치아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감언이설로 열심히 아말감을 선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크로커 형제를 비도덕적인 사람이며 사기꾼이라고 여겼다. 크로커 형제들은 치아에 박힌 금 충전재를 뽑아내고 아말감으로 바꾸어 넣었다. 부식된 치아에 아말감을 끼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부식된 치아를 긁어내지도 않고 아말감을 끼워 넣었다. 이것이 제 1차 아말감 전쟁이었다.

1차 아말감 전쟁은 편리하게 치아를 치료하려는 직공-치과의사들과 수은 중독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사-치과의사들 사이에 생긴 전쟁이었다. 1830년대에 이미 수은은 의사들 사이에 맹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었다.

 

1845년 미국 치과의사회는 치과의사들이 은 아말감을 사용하지 못하게 규제했다. 회원들은 아말감을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며, 만약 이를 어길 때에는 협회에서 쫒겨나게 될 것이라는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 협회는 치과의사들만 가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직공-치과의사들은 은 아말감을 계속해서 사용했다. 그들은 수은이 인체에 어떤 나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들은 해부학이나 화학, 조직학, 병리학, 해부학 같은 것들을 모두 쓸모 없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시술하기가 쉽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까닭에 치과의사들이 차츰 아말감을 쓰기 시작했고 치과의사회의 회원 수는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1850년 치과의사회는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아말감 사용을 반대하던 정책을 철회했다. 그러나 이미 직공-치과의사들은 나름대로 조직을 만들어 서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1859년 주로 직공-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새로운 치과조직이 결성되었다. 바로 미국치과의사회였다. 새로 결성된 치과의사회의 회원들은 의학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 때문에 내과 전문의사들은 이들 치과의사들을 극단적으로 적대시하고 무시했다. 이 무렵에 치의학과에서는 생리학이나 병리학, 약물학 과목을 폐지하고, 해부학 과목도 목과 머리 부분만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폐지하여 버렸다.

 

<치의학 학생지> 1942년 10월호 편집자는 희망에 넘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치과 치료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의 하나로 정당한 지분을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왔다.” 치과의사들의 이런 감정은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

치의학이 1830년대의 망령에서 벗어나 완벽한 치료기술을 지닌 의학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수은을 사용하는 것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이미 독일에서는 치아를 치료할 때 수은을 절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스웨덴, 덴마크, 캐나다에서는 수은을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아말감을 쓰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스위스에서는 치과대학에서 더 이상 아말감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다. 언젠가는 온 세계의 사람들이 아말감을 쓰지 쓰는 날이 올 것이다. 우리는 수은의 정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수은은 아주 무서운 유독 물질이다.    

 청미래덩굴 뿌리로 수은독 풀어내는 약간장 만들기

 

 청미래덩굴 뿌리를 넣어 만든 간장은 수은, 납, 카드뮴 같은 갖가지 중금속과 갖가지 농약 중독, 화학물질 중독, 약물 중독, 공해물질 중독 등을 푸는 훌륭한 해독제이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토종 콩으로 쑨 메주로 간장을 담글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같이 넣고 숙성시키면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가을이나 이른 봄에 캐는 것이 좋다. 캐낸 뿌리를 잔뿌리를 떼어내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서 말려서 얇고 잘게 썬다. 마치 녹용을 썰어 놓은 것과 생김새가 비슷할 것이다.

간장을 담글 때 메주 10킬로그램에 청미래덩굴 뿌리 2-3킬로그램의 비율로 넣는다. 초여름철이면 청미래덩굴의 잎을 잘게 썰어서 같이 넣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많이 넣어도 몸에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간장 맛이 떫어진다.

소금은 서해안의 염전에서 만든 천일염 중에서 입자가 큰 것을 골라서 쓰거나 죽염을 쓰는 것이 좋다. 죽염보다 훨씬 좋은 것은 티벳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곳에서 생산되는 자수정처럼 보라빛이 나는 돌소금이다. 이 암염은 장에 있는 나쁜 가스를 없애고 장염, 기관지염, 위염, 골다공증 등 여러 질병에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다. 그러나 암염은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고 다른 나라에서도 품질이 좋은 보라빛 암염은 구하기가 지극히 어렵다.

 

간장을 담글 때 흔히 쓰는 흰 콩보다는 해독력이 뛰어난 쥐눈이콩으로 만든 메주를 쓰는 것이 좋다. 쥐눈이콩은 여느 콩보다 알이 훨씬 잘며 빛깔이 까맣고 윤이 반짝반짝 나는 것이 좋다. 쥐눈이콩을 흔히 서목태(鼠目太), 또는 약콩이라고 부른다. 쥐눈이콩보다 약효가 더 좋은 것은 여우콩이라고 부르는 야생 콩인데 이것은 쥐눈이콩보다 더 잘고 더 반짝반짝 윤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넣어 만든 된장을 1년 가량 숙성시켜 된장을 빼내고 간장을 걸러내어 음식의 간을 맞추는 데 쓴다. 물론 오래 발효시킨 것일수록 약효가 좋다. 5년이 넘은 것은 간장이라기보다는 보물에 더 가깝다. 간장은 오래 묵을수록 소금에 있는 독성이 없어지고 약성이 강해진다.

청미래덩굴 뿌리로 만든 약간장은 보통 간장보다 맛도 좋고, 중금속 중독이나 식중독, 농약중독, 화학물질 같은 온갖 중독을 풀어주며 온갖 염증을 없애며 간, 콩팥,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이 간장으로 음식의 간을 맞추어 늘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간 기능이 튼튼해지며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풀릴 뿐만 아니라 암, 당뇨병, 간질환 같은 갖가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고, 면역 기능이 높아져서 감기 같은 잔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감기나 몸살에 걸렸을 때는 이 간장에 생수를 4-5배 타서 한 잔 마시고 나서 땀을 푹 내고, 상처나 종기, 화상, 외부의 염증, 갖가지 피부병 등에는 간장을 하루 1-3번 바른다. 비염, 축농증, 중이염에는 콧속이나 귓속에 한 방울씩 넣고, 치주염이나 인후염, 기관지염 등에는 입 안에 3-5분 가량 머금고 있다가 천천히 조금씩 삼킨다.

암, 당뇨병, 간염, 지방간 등에는 너무 짜지 않을 만큼 생수를 4-5배 타서 한 잔씩 수시로 마신다. 특히 간염, 지방간, 간경화증 같은 간질환에 효과가 좋다. 간에 탈이 났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를 넣어 담근 조선 간장이 으뜸가는 약이다.

청미래덩굴 뿌리나 함초, 느릅나무 열매 같은 토종 약재로 간장을 만들어 잘 활용하면 약도 의사도 병원도 필요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치과병원에서 쓰는 치과용 합금은 대부분이 은과 다른 금속을 넣고 수은 50퍼센트를 넣어서 만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단 한 개의 치아에도 아말감 합금을 씌우면 하루 3-17mcg의 수은이 몸 속에 축적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수은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천천히 녹아 나와서 몸 안에 축적되어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치과용 합금이 주는 피해가 심각하므로 독일에서는 1992년부터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하였고, 스웨덴에서는 정부에서 치과질환 치료비의 50퍼센트를 주면서까지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다른 안전한 물질로 바꾸어 주고 있다.

수은중독은 만성피로, 면역기능저하, 류마티스관절염, 신부전증, 폐염, 간염, 간경화증, 알러지,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저하, 알츠하이머 병,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동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 중독의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따 병이다. 일본 구마모또 현에 있는 신일본질소주식회사에서는 플라스틱을 만들 때 촉매로 사용하는 수은을 1950년 무렵부터 근처의 바다로 흘러 내보냈다. 1950년대 말부터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한테서 이상한 신경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1985년까지 437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원인은 방류한 수은을 미생물이 분해하여 더욱 독성이 강한 메틸 수은 상태가 되어 먹이 사슬의 법칙에 따라 생선과 어패류의 몸에 농축되었고, 이것을 사람들이 먹었기 때문이다. 수은에 중독되면 손발이 마비되어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거나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중추신경계통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목숨을 잃는다.    

어느 한 의사는 온갖 만성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치아의 아말감 합금을 빼 버리고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합금으로 바꾸어 주었더니 85퍼센트가 질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또 어느 한 통계를 보면 암환자의 98퍼센트가 치아에 수은이 든 합금을 입힌 사람이었으며, 수은합금을 떼어내 버리고 나자 치료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하였다. 수은 중독이 직접적인 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 암세포가 수은 원자를 중심으로 모여들어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웬만한 수은중독은 풀린다.

수은중독을 푸는 데는 신약(神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청미래덩굴의 뿌리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청미래덩굴을 달인 차를 열심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만성질환자의 상당수가 병이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청미래덩굴의 잎과 뿌리를 모든 사람들이 커피나 차 대신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생태와 분포지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십 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렵다.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약효와 성분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중국 명나라 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청미래덩굴은 매독 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수은중독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습니다. 사포닌은 스밀라 사포닌 A,B,C가 있습니다.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즈 1분자, 디오스진으로 됩니다. 디오스진은 물분해하면 디오스게닌과 포도당2분자의 람노즈로 됩니다. 
약리 
디오스진은 용혈작용이크고 시냇물의 물고기를 마비시킬 정도의 독성을 가진 사포닌입니다.
디오스게닌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합성원료로 씁니다.

 그리고 디오스게닌은 동맥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린성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운동 기능을 높이고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이 있습니다. 

성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4%나 함유 되어 있으니 놀랍기만 하다.

약초차 재료 중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은 잔대, 더덕, 도라지,산삼 등의 구근류와 콩 등의 두류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것 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당뇨,피부염,전립선염,급만성신염,매독,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어있다.-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청미래덩굴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는 보물과 같은 나무이다. 요즈음에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중금속이나 수은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그 수은중독을 풀어주는 청미래덩굴이야말로 어쩌면 공해로 병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신령한 약초인지도 모른다.

 

북한의 민간요법(저자:김일성장수연구소 한의사출신 석영환)

 

북한에서도 매독을 비롯한 성병 치료제와 중금속독 해독제로 사용합니다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기 위해서는 청미래덩굴 달인 물을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러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나온다.

(응용 : 찜질방 이용시 청미래덩굴 달인 엑기스를 복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

북한에서 위암을 치료할 경우에는 돼지비게를 함께 넣고 졸이는 방법이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250 ~ 500g을 6 ~ 7배의 물에 1시간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에 3시간 달인다.

그런 다음 찌끼를 짜버리고 돼지비계 50 ~ 100g 넣고 500ml 되게 졸여서 하루에 여러번 먹는다.

출처 : 건강한 사랑나눔 쉼터
글쓴이 : 그리움농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