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까치수영[까치수염]

원고리 2012. 12. 18. 21:48

 

까치수염 [까치수영,Lysimachia barystachys]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ysimachia barystachys
분류  앵초과
분포지역  한국
서식장소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
크기  높이 50∼100cm


까치수영,꽃꼬리풀,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

 

6∼8월에 흰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 순을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까치수영,꽃꼬리풀,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 순을 먹는다

 

 

 

 

한개의 꽃을 접사로 찍은 모습

 

 

 

 

 

 

 

 

 

 

 

 

 

 

 

까치수염 또는 까치수영이라고도 부른다.
수영처럼 맛이 시큼하다

우리나라 각지 들과 산에나는 다년초이다
앵초과이 여러해살이 풀로서 생약명으로 "낭미파화", "장근"이라고 부른다.
맛은 시고 쓰며 평하다.
꽃이 흰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총상화서로 달리고
꼬리처럼 또는 턱수염처럼 구부러져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까치수영의효능
여성의 월경을 고르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청열소종한다.
간염, 황달, 소변불통, 골수염, 생리불순, 생리통, 기능성자궁출혈,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인후염, 요통, 관절염, 타박상, 골절상에 효과가 있다.
전초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 보관하였다가
말린 약재를 물 한되에 한 줌 정도 까치수영을 넣고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뿌리만 채취하여 생즙을 내어 마시면 골수염과 관절염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 전주김종대카페
글쓴이 : 김종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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