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폐암(原發性肺癌: Carcinoma pulmonum primarium)이란?
기관지점막상피 또는 폐포상피에 생기는 암으로서 50-60살의 남자에게서 흔히 본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0면]
"원발성폐암(原發性肺癌: Carcinoma pulmonum primarium)이란 기관지점막 및 점액선의 상피세포에서 생긴 암(기관지암)과 폐포상피에서 생긴 암(폐암)을 통털어 말한다. 전통의학으로 폐적(肺積)의 범주에 속한다." [고려림상의전 538면]
"폐암은 기관지점막상피, 기관지점액선상피, 폐포상피에 생기는 악성종양인데 그 가운데서 기관지점막상피에 서 생기는 것이 많으므로 폐암을 일명 기관지암이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 보면 최근에 어느 나라에서나 할 것없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폐암은 40살이상의 남성들에게서 많이 생긴다. 원인은 아직 똑똑히 밝혀지지 못하고 있는데 담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폐암은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경하다. 초발증상으로 기침, 가래 및 피가래, 가슴아픔, 호흡곤란 등인데 중심성폐암때에는 일찍이 나타난고 말초성폐암때는 일정한 기간 아무런 증상없이 잠복성으로 경과한다. 기침은 마른기침이고 밤에 심하며 때로는 발작성기침을 한다. 폐암때의 기침은 진해거담약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가래는 점액 또는점액농성이고 여기에 피가 섞인다. 가슴아픔은 처음에는 가슴불쾌감, 둔한 아픔정도이나 종양이 늑막신경총, 상박신경총, 미주신경 등을 침범하면 아픔이 더해 지고 호흡 곤란이 온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4면]
"기관지점막상피 혹은 기관지점액선상피와 폐포상피에서 생긴 나쁜혹을 말한다. 고려의학에서는 해소, 효천, 흉통, 각혈 등의 범주에 해당된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2면]
"폐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연령: 50~70세에서 흔하게 발생함. 성별: 남성에서 더 흔하나 여성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생활습관: 흡연과 특정 직업이 위험 요인임. 유전: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님.
1900년 이후 원발성 폐암 환자 수는 다른 어떤 암보다도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종양이 폐 조직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은 피부암 다음으로 흔한 암이며, 사망의 주된 원인이다. 남성에서 더 흔하나 여성에서도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에서의 폐암이 유방암보다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지역도 많다. 폐암은 보통 50~70세 사이에 발생한다. 흡연이 폐암의 주원인이다. 지난 백년간의 폐암 발생률 증가는 흡연자의 급격한 증가에 기인한다. 비록 선진국에서는 흡연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폐암이 발생하려면 오랜 기간이 필요하므로 향후 수십 년 동안은 폐암 발생율이 감소하지 않을 것이다.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암이 빨리 발생한다.
어떤 유형이 있는가?
어떤 폐 세포가 악성으로 변하는가에 따라 발생하는 폐암의 종류가 결정된다. 대부분의 폐암은 네 개의 범주 중 하나에 속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편평상피암, 소세포암이고 나머지는 선암과 대세포암이다.
이러한 네 종류의 암은 성장 양상과 치료에 대해 반응이 각각 다르다. 일반적으로 편평상피암은 다른 폐암보다 천천히 자라며 질병의 진행 과정과 다른 부위로의 전이도 천천히 일어난다. 소세포암은 악성도가 가장 높다. 이 암은 빠르게 성장하고 몸 전체로 빠르게 전이된다. 선암과 대세포암은 편평상피암과 소세포암의 중간 정도의 속도로 발생한다.
전이성 폐암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종양이 폐로 전이된 암이다. 모든 혈액이 폐순환을 거치기 때문에 종양 세포가 폐조직으로 침투하는 것이 쉬워, 폐는 전이가 쉽게 되는 기관이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3~504면]
"전이성 폐암
몸의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 폐조직으로 퍼진 경우. 연령: 50~70세 사이에 가장 흔함. 성별: 여성에서 더 흔함. 유전 및 생활습관: 위험 요인은 원인에 따라 다름.
전이성 폐암은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 폐조직으로 퍼져온 경우이다 폐 조직은 대부분의 혈액이 폐를 통과하기 때문에 전이가 매우 흔한 곳이다. 폐로 전이가 잘되는 악성 종양으로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이 있다. 이차성 폐암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전이된 부분이 넓다면 숨이 찰 수 있다. 기침, 피가 섞인 가래, 폐출혈이 있을 수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폐암: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진전됨에 따라 기침, 가래, 열나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이 아프고 숨쉬기 힘들다. 중년기 이후에 감기, 폐렴 증상이 오래도록 낫지 않으면 폐암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폐암은 핏줄을 따라 온몸에 퍼지기 쉽다. 또 다른 장기의 암이 폐에 전이되기도 쉽다. 폐암이 전이되기 쉬운 곳은 폐문 임파절, 목 임파절, 종격 임파절, 늑막, 간, 뇌수, 뼈, 신장, 신상선 순위이다. 성기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융모막 상피종의 약 80%가 폐에 전이된다." [고려의학 제 2권 505면]
1, 원인
원인은 아직 분명치 않으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폐에 생긴 암종은 흔히 목, 겨드랑이, 배 안의 임파절로 퍼진다. 조기증상으로 중요한 것은 기침이 나고 피가래가 나오며 가슴이 아프고 숨이 가쁜 것이다. 말기에는 이상과 같은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얼굴이 붓고 목도 쉰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0면]
"대부분의 암이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생기는 것이지만 주된 원인이 밝혀진 것도 있다. 가장 흔한 발암물질로 담배 연기가 있고 이것은 피할 수도 있다. 흡연은 20세기에 폐암의 유행을 불러왔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274면]
"기본은 70%가 담배를 많이 피워서 생긴다. 흡연지수(하루 흡연대수X흡연 년수)가 600 이상인 경우에 폐암 발생률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 고려의학에서는 외감 6음의 사기가 폐에 침습하여 오래되면 기체어혈, 습담의 정체, 폐신허 등으로 사독이 울체되어 생긴다고 본다." [고려림상의전 539면]
"원인: 아직 똑똑치 않으나 먼지와 가스, 방사능물질, 담배, 폐의 만성염증과 일정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고려의학에서는 몸이 몹시 허약한데다 센 사독이 침입하여 생기거나 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가 허하여 담이 몰리고 이것이 오랫동안 뭉쳐있으면 화로 전변되어 폐기와 음을 상하게 된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2면]
"원인은 무엇인가?
폐암 환자 중 대략 80~90%는 흡연이 원인이며, 70세까지 흡연자 7명중 1명꼴로 폐암이 발생한다. 젊은 시절부터 하루에 20개피 이상 담배를 핀 사람이 가장 위험율이 높다. 비흡연자자의 경우 폐암 발생의 위험은 작으나 간접 흡연자의 경우에는 위험이 약간 증가한다.
방사선 동위 원소나 석면, 크롬, 니켈과 같은 특정 물질을 다루고 작업하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특히 흡연과 동반된 경우). 화강암으로부터 서서히 유출되는 방사성 기체인 라돈에 의해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강암이 많은 지역의 폐암 발생율이 높다는 사실이 간접적 증거이다. 대기 오염이 심한 환경도 폐암의 요인이 될 수 있으나 흡연보다 훨씬 덜 심각한 원인이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4면]
"흡연(담배를 매일 2갑이상씩 10년 이상 피울 때)이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오랜 기간의 정신압박이 각종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적게 먹으면 폐암에 걸릴 수 있다. 간접흡연(22년 이상)이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셀렌원소섭취량의 부족이 폐암을 일으키게 할 수 있다. 콩음식을 적게 먹으면 폐암에 걸릴 수 있다." [건강은 보배 33~34면]
"라돈(Rn): 화강암 같은 암반이나 토양, 지하수 등에서 공기중으로 방출되는 자연 발생적인 방사성물질, 호흡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폐 조직을 파괴한다. 냄새, 맛, 색깔이 없어 평상시 노출 여부를 알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發癌)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환경기준을 넘는 라돈에 평생 노출되면 1,000명당 23명이 폐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일보 2013년 1월 25일]
2, 증상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적으며 말기에 가서야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증상은 병조의 위치, 형태, 자라는 형태, 크기 등에 따라 다르다.
환자에 따라 폐증상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65~70퍼센트)와 전이증상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25~30퍼센트)가 있고 말기까지 거의 증상이 없는 경우(3~5퍼센트)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피가래, 가슴아픔, 숨가쁨 등이며 때로 몸에 열이 나고 상공정맥증후군(얼굴 및 팔부종)이 있고 점차 몸무게가 준다. [고려림상의전 539면]
"증상: 초기증상은 기침과 가래, 가슴아픔 등이다. 점차 증상이 심해지고 숨가쁨이 나타난다. 숨대가 좁아지면서 공기없는 폐가 생기고 그것이 감염되면 잘 낫지 않은 폐렴, 폐고름집, 가슴막염 등이 생긴다. 이때 병든 부위의 호흡음은 약하고 흐린소리, 라음 등이 들리며 피속에 백혈구가 늘어난다. 나중에는 주위장기에 대한 압박증상이 나타난다. 특별한 원인없이 완고한 기침, 가슴아픔, 피가래 등이 있고 렌트겐 검사에서 종양음영, 공기없는 폐 등이 있으면 진단할 수 있다. 그밖에 생검, 혈청효소검사, 동위원소검사 등도 한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2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폐암의 증상은 종양이 얼마나 진행되었는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기침이 생기거나 계속 지속되거나 오래된 기침에 변화가 나타나거나 때때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옴. ② 흉통, 둔통 또는 숨을 들이 쉴 때 느끼는 날카로은 통증 ③ 호흡곤란 ④ 쌕쌕거리는 호흡음(종양이 기도를 막는 위치에 있을 때) ⑤ 곤봉지라고 알려진 손톱의 비정상적 만곡(손. 발톱의 이상)
어떤 폐암의 경우 질병이 상당히 진행되어 호흡곤란이 나타나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지속적인 기침이 새롭게 생겼을 때,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기침에서 변화가 나타나거나 위에 나열한 폐암과 관련된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어떤 합병증이 올 수 있는가?
종양으로 기도가 막힌 경우 폐렴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폐암의 첫 지표가 될 수 있다. 종양으로 인해 늑막 사이에 액체가 축적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질병이 진행되면서 식욕 감소, 체중 감소, 전신 쇠약감 등이 나타난다. 폐의 위쪽에 나타나는 종양은 팔에 분포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어 팔에 통증을 일으키고 근력이 약해진다. 소세포암은 다른 호르몬들과 유사한 화학물질을 생산하여 결과적으로 신체 화학 조절을 방해한다.
폐에서 다른 부위로 전이된 종양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뇌로 전이된 암의 경우 두통이 생길 수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4면]
3, 진단
진단: ① 40살 이상의 남자들에게서 담배를 많이 피우고 임상증상이 있으면 우선 폐암을 의심한다. ② 검사소견(렌트겐, 가래세포진, 기관지내시경, 폐천자흡인, 세포진, CT, MRI, 혈관조영, 혈침검사 등)을 참고한다. [고려림상의전 539~540면]
"어떻게 진단하는가?
흉부 X-선 검사는 폐질환에 대해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검사이다.
악성 종양 세포를 확인하기 위해 가래 검사를 받고 필요하면 기관지 내시경 검사도 받아야 한다. 만약 종양이 기관지 검사 중 발견되면 조직 검사도 시행하게 된다. 악성 종양인 경우에는 암세포들이 몸의 다른 부위로 퍼져 나갔는지 검사해야 한다. 혈액 검사 뿐 아니라 머리, 가슴, 복부에 대한 CT 스캔이나 MRI 스캔도 필요할 수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 스캔으로 뼈로의 전이 여부를 검사하는 경우도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4, 변증
① 기체허혈증: 기침이 심하고 숨결이 급하며 가슴을 찌르는 듯이 아프다.
② 습담증: 가래가 많고 기침이 심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잘 먹지 못하다. 대변이 묽고 몸이 부으며 정신이 피로하고 무력하다. 혀는 어둡거나 멀퉁하며 혀이끼는 희고 누런 기름때가 낀 것 같으며 맥은 활하거나 활삭하다. 이 변증형은 폐암의 말기에 해당된다.
③ 음허열독증: 마른기침을 하며 점조한 적은 양의 가래가 나오는데 때로 가래에 실오리같은 피가 섞이며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활랑거려 잠들기 힘들며 열이 있고 식은땀이 난다. 입이 마르고 대변이 굳으며 목이 말라 소리가 안나온다. 혀는 연한 붉은색이거나 암홍색이고 혀이끼는 엷고 누렇거나 희누러며 맥은 세삭하다. 이 변증형은 기관지염이 합병된 상태에 해당된다.
④ 폐신허증: 기침가래가 있고 숨이 차며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붙어 난다. 얼굴은 창백하고 허리와 다리가 시그럽고 맥이 없다. 권태감, 무력감이 있고 식은땀이 나며 팔다리는 차고 찬 것을 싫어 하며 대변이 묽다. 혀는 희유스럼하고 혀이끼는 희거나 흰기름때가 낀 것 같으며 맥은 침세약하다. 이 변증형은 폐암의 말기에 해당된다. [고려림상의전 540면]
5, 예방
①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② 생활환경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고 대기오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③ 만성호흡기질병에 대한 예방치료사업을 잘 하여야 한다. [고려림상의전 540면]
"예방할 수 있는가?
폐암은 흡연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담배를 끓으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간접 흡연가는 비흡연가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약간 높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6, 생활섭생
암은 이른시기에 찾아내어 치료할수록 낫는 비율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암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는 생활에서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①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남자 암의 약 1/3은 담배와 관련된다는 자료보고도 있다. 피운 담배대수가 많을수록, 그 기간이 오랠수록, 담배연기를 깊이 들이마실수록 암에 걸리는 율이 더 높다. ② 술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간암, 식도암이 생기는 비율이 높다. ③ 식사를 한꺼번에 많이 하지 말며 제시간에 하여야 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대장암에 잘 걸리지 않고 동물성 기름을 많이 먹으면 췌장암, 유선암에 걸리기 쉽다는 자료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식생활조직을 잘 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④ 부부생활을 위생적으로 하며 지나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여성성기암이 지나친 부부생활과 관련하여 생긴다는 자료 보고가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5~526면]
7, 식이요법
"질환별 식이요법
암
1, 기본수칙
약물요법, 방사선요법, 외과요법등의 암치료법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먹기 쉬운 유동식을 통한 각 영양소 공급과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암세포가 있어도 식사를 포함한 일상생활에 주의를 기울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 암발생율을 낮춤.
1)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예방하려면 과식, 비만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 과음, 과식을 피함.
2) 지방의 과잉섭취를 삼가한다. - 육류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튀긴 음식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3) 염분섭취를 삼가면서 엷은 맛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식도암이나 위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4) 비타민 A, C, E, 카로틴, 섬유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 발암촉진물질의 작용을 억제하고, 암발생인자를 억제하기 위해 비타민이 많은 녹황색채소, 생야채 섭취량을 늘린다.
5) 심하게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 고기나 생선 등을 굽다가 태우면 발암물질이 생성되므로 구운 고기나 구운 생선을 연일 계속해서 먹는 것은 삼가한다.
- 대신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식품을 함께 섭취한다.
6) 고단백, 고열량식을 원칙으로 한다.
7) 암을 예방하려면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함이 좋다. ① 하루에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식품을 15mg(당근 200g 1개 정도)이 필요하다.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기름을 이용해서 조리해 먹어도 좋다.
② 몸안에 축적되었다가 효과를 낼 수 있다.
8) 알코올이나 커피의 과음은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므로 적당히 카신다. - 위스키 2잔, 맥주 2병, 커피 3잔 정도
9) 주변에 암을 유발할 만한 요인을 피해야 한다. - 바이러스, 방사선, 의약, 농약, 배기가스, 자외선, 담배연기
10) 암 예방 ① 특정식품이나 영양소에 편중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② 동물성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11) 지나치게 짜거나 뜨거운 물, 가공식품은 피한다.
12) 식품중, 곰팡이가 자라난 부분은 제거한 뒤, 잘 씻어서 먹는다. - 땅콩이나 옥수수에 생기는 곰팡이는 강한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13) 약물요법, 방사선 요법 실시중에 구토와 메스꺼움이 있는 경우.
① 식사에는 기름기 적은 음식을 먹되 횟수를 늘려서 조금씩 먹는다. ② 주기적으로 특정시간에 나타나면 그 시간대 전후에는 금식한다. ③ 식전 30분-1시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④ 구토가 있으면 당분이 많은 것을 피하고, 짭잘한 음식믈 먹는다. ⑤ 의사와 의논하여 메스꺼움 방지약을 식전에 먹도록 한다.
14) 생식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 날계란, 회 등 감염될 염려가 있는 생식은 피한다.
15) 과로를 피하고 햇볕은 너무 많이 쬐이지 않는다.
16) 평소 영양섭취와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2, 적극 취할 것
1) 발암물질 억제식품: 시금치, 완두, 우엉, 옥수수, 감귤류, 버섯류(느타리, 영지, 송이 외), 호박, 감자(껍질), 율무[율무(2)에 현미(6):검정콩(1):팥(1)의 비율로 미음을 쑤어 먹는다].
2) 비타민 A, C, E 함유식품 - 콩, 감자, 현미, 녹황색채소, 간, 당근, 무우
3) 암예방식품 ① 미역, 다시마, 한천, 톳을 잘 세척하여 염분을 없애고, 말려서 분말로 1회 6~10g을 1일 3회 섭취하면 발암물질을 흡착, 배설시킴.
② 냉이, 씀바귀, 달래, 돌나물 등의 푸른색 야채 몇가지를 배합해서 1회에 150~200cc, 매식사 30분-1시간전에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3, 식사기준
(주식)
1) 밥, 빵, 면: 보통으로 섭취 2) 고기, 어패류, 계란, 대두, 콩제품: 보통으로 섭취 3) 야채, 녹황색채소, 감자, 호박, 해조, 버섯: 많이 섭취
(부식)
1) 과일, 우유, 유제품: 보통으로 섭취 2) 과자류: 삼가 3) 카페인, 탄산음료: 되도록 삼가
(기타)
1) 기름, 설탕, 식초, 향신료: 보통으로 섭취 2) 소금, 간장, 된장: 삼가." [질환별 식이요법 98-100면]
8,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0년 4월 26일 ~ 2013년 1월 26일 현재: 공개 76가지)
1, 수술요법(현대의학) 폐암의 치료 방법은 폐암의 종류와 전이 여부에 따라 다르다. 폐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았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수술을 하게 되면 대부분 폐암이 존재하는 쪽 폐의 한 엽이나 전체 폐를 떼어내게 된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2, 화학요법(현대의학) 폐암 환자 5명 중 4명 꼴로 폐암이 다른 부위로 이미 퍼져 있어 수술적 방법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종양의 크기 또는 위치, 만성 폐질환과 같은 다른 기저질환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소세포폐암은 심한 악성 종양이기 때문에 대부분 진단 당시 이미 다른 부위로 퍼져 있어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항암 화학요법으로 치료한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3,방사선요법(현대의학) 전이된 부위에는 종양은 수술로 제거하기 어렵고 소세포폐암이 아닌 경우에는 종양의 성장을 둔화시키기 위해 일차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도해 볼 만하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4, 호르몬요법(현대의학) 전이성 폐암: 어떻게 할 것인가? 악성종양의 원발 부위가 먼저 진단되면, 폐조직으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흉부-X선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만약 원발 부위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원발 부위를 찾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여성인 경우 유방암 검사를 위해 유방 촬영술이 필요할 수 있다.
치료의 목적은 원발 부위의 암을 치료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항암 화학요법, 방사전치료, 호르몸요법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치료법은 원발 부위 암의 종류 및 범위에 따라 선택된다. 일단 폐에 전이가 되면 대부분은 치료가 어려워진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 예후는 어떠한가?
전반적으로 조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다. 폐암환자 중 20명중 1명만이 5년 이상 생존한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환자 중 약 4명 중 3명이 2년간 생존한다. 소세포폐암은 진단 후 2~10개월밖에 살지 못한다.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가 생존율을 높이지는 못하지만, 증상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505면]
5, 하늘타리뿌리(과루근) 10-15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하늘타리씨도 쓸 수 있는데 이때는 6-12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뿌리달임약은 항암작용과 암세포 발육억제작용이 있는데 동약 가운데서 제일 세다고 한다. 콩팥질병이 있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0면]
"하늘타리뿌리를 10~15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1일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하늘타리씨도 쓸 수 있는데 이 때는 6~12g을 물에 달여서 1일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4면]
6, 왕벌젖(로열젤리) 10g을 100g의 꿀에 섞어서 매일 아침 밥 먹기 전에 5-10g씩 먹는다. 왕벌젖의 지방산은 항암작용을 한다. [동의처방대번 제 6권 270면]
"왕벌젖 10g을 물 100ml에 타서 하루 3번 끼니 전에 나누어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42면]
7, 왕벌젖(로열젤리), 꿀 왕벌젖 10g을 100g의 꿀에 섞어서 매일 아침 밥먹기 전에 5~10g씩 먹는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4면]
8, 우엉뿌리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우엉꽃 또는 씨 10g을 물에 달여 만든 달임액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뿌리에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는데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동의처방대번 제 6권 270면]
"폐암, 방광암에 쓰인다. 우엉뿌리 10~15g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우엉꽃과 잎 10g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4면]
"우엉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1번에 3~4g씩 1일 3번 먹는다. 뿌리에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는데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4면]
9, 너삼(고삼), 율무쌀(의이인) 너삼뿌리 15-24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너삼과 율무쌀을 1:2 비로 섞어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너삼뿌리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인 마트린은 항암작용을 한다. [동의처방대번 제 6권 271면]
"너삼뿌리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성분인 마트린은 항암작용을 한다. 너삼뿌리 7~12g과 율무쌀 15~24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4면]
"너삼 25g, 율물쌀 5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뒤에 나누어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42면]
"너삼 15~24g에 율무씨 30~50g을 넣고 물에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4면]
10, 길짱구(질경이) 마른잎 10g을 200ml의 우린 약으로 만들어 하루 3-4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길짱구에는 아우쿠빈, 플란타민 등의 배당체와 많은 양의 다당류가 들어 있어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동의처방대번 제 6권 271면]
"질경이 마른잎 10g으로 200ml의 우린약을 만들어 1일 3번에 나누어 끼니사이에 먹인다. 질경이에는 아우쿠린, 플란타인 등의 배당체와 많은 양의 다당류가 들어 있어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4면]
11, 구지뽕나무 및 기름 구지뽕나무로 266례의 소화도암(消化道癌)을 치료한 바 71.28%의 유효율을 얻었다. 구지뽕나무 주사액은 간암, 폐암, 비인암(鼻咽癌), 위암, 장암 등에 모두 치료 효과가 있었다. [약학통본, 1979년 4호]
"소화도악성종양(消化道惡性腫瘍): 구지뽕나무 60~120그램을 하루에 1첩씩 달여 먹는다. 본방문은 자궁암, 난소암 말기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실용항암약물수책]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 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 간암에도 쓸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시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 환자가 91.7퍼센트였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 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암을 이겨내는 방법, 토종의학 암다스리기]
"꾸지뽕나무 잔가지, 뿌리, 잎등을 적당량 달여 먹거나 민간요법으로 생나무를 썰어 항아리에 넣고 베헝겊으로 막고 땅속에는 똑같은 크기의 빈항아리와 맞물려 새끼를 감고 황토를 바른후 항아리 위에 왕겨를 몇가마 붓고 불로 태우면 땅속에 항아리에 꾸비뽕나무의 기름이 고인다. 이 꾸지뽕기름을 30-50밀리리터(두세숟갈)씩 5배 가량의 좋은 생수에 타서 하루 3-5번 복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 [민간요볍].
12, 활나물 신선한 활나물 전초 20~30g을 물에 달여서 먹고 그 찌꺼기를 암 국소에 붙인다. 전초를 짓찧어서 붙여도 된다.
※ 임상자료: 활나물로 주사약, 달임약, 외용약을 만들어 직장암, 유선암, 피부암, 자궁암, 식도암, 폐암, 위암, 음경암 환자 250명을 치료한 결과 치료 6개월 사이의 유효율이 60.5%였다. 그러나 일정한 독성 반응이 있었다.
※ 약리실험에서 활나물의 알칼로이드성분은 흰생쥐육종-180, 백혈병 L615, 흰쥐암-256에 대한 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그러나 독작용이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31면]
13, 야채스프건강법: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우엉뿌리, 무, 무잎, 홍당무(당근) 표고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 다음 무와 무잎, 홍당무를 적당히 썰어 넣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암세포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513~514면]
"(무+무잎+당근+우엉+표고버섯) 무 4분의 1개, 무잎 4분의 1개분, 당근:2분의 1개,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표고버섯 1장에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고,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말기암에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일본 '다페이 시가즈'가 쓴 야채스프건강법]
14, 개똥쑥 각종암증에 청호(靑蒿: 개똥숙 또는 개사철쑥)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15, 오독도기뿌리, 계란 오독도기뿌리(낭독) 4g을 물 200ml에 넣고 달인 다음 찌꺼기는 짜 버리고 계란 2개를 까넣고 국을 끓여서 먹는다.
임상자료: 위암, 간암, 폐암, 갑상선유두상선암 환자 25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모두 임상증상이 뚜렷하게 덜어졌고 일부 환자들에게서는 종물도 줄어들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 치료 529면]
16, 살구씨 살구씨를 하루 20~30그램씩 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48면]
"살구씨: 하루 20~30g씩 까서 먹는다. 피부 겉면의 악성 종양에는 짓찧어서 붙인다.
임상자료: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항암약에 잘 낫지 않는 위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말기 암환자 23명을 살구씨 성분인 비타민 B17을 정맥에 주사하면서 먹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환자들의 기분과 입맛은 치료 후 일주일 사이에 좋아졌고 종양에 의한 압박 증상과 통증도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23명 가운데서 진통제를 쓰지 않게 된 환자가 2명이었고 나머지 11명도 진통제의 양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
※ 살구씨에는 비타민 B17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으며 나아가 파괴해 버리는 작용을 한다.
살구와 살구씨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는 암이 없고 모두가 장수하였다는 자료가 있다." [고려의학 제 2권 520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0면]
"살구씨: 위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에 쓰인다. 살구씨속살을 하루 20~30g씩 먹는다. 또는 피부겉면에 악성종양이 있을 때에는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6면]
"살구씨(행인) 하루 20-30g씩 까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살구씨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7이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도 하고 파괴도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59면]
17, 살구씨, 율무쌀, 오리기름, 쌀기름, 꿀 폐암때 보조약제로 쓰인다. 살구씨가루 10g과 율무쌀가루 30g, 오리기름과 쌀기름 각각 20g을 꿀 120g에 고루 섞어 한번에 2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4면]
18, 질경이잎, 완두 질경이잎 15g과 완두 10g을 깨끗이 씻어 질경잎은 토막내고 완두는 짓찧는다. 이것들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한꺼번에 먹되 이렇게 자주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4면]
19, 인동덩굴꽃(금은화), 감초, 왕지네 인동덩굴꽃(금은화) 10g과 감초 10g(자른 것), 왕지네 11마리(다리를 떼고 부스러 뜨린 것)를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4면]
20, 도마뱀가루 도마뱀 1마리를 기와장 위에 놓고 불에 바싹 구워서 가루낸 것을 물에 타서 단꺼번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5면]
"폐암에 도마뱀가루-하북신의대학(河北新醫大學) 제공: 도마뱀 한 마리를 기왓장 위에 놓고 불로 달구어 도마뱀이 바싹 구워지면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 한 번 물로 마신다. 외국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것이니 꼭 배볼 필요가 있다." [묘약기방 40면]
"폐암에 도마뱀가루: 폐암에 도마뱀 한 마리를 기왓장 위에 놓고 불로 바싹 구워낸 가루를 한번에 물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0면]
21, 가오리가시, 술, 주사 폐암, 급성유선종에 쓰인다. 가오리가시를 약한 불에서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1.2g씩 하루 1~2번 따끈한 물 또는 술에 타서 끼니사이에 먹는다.
또는 10개 정도를 약한 불에서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주사(천연유화수은) 12g에 섞는다. 이것을 10봉지로 나누고 하루에 1봉지씩 따끈한 물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7~16일을 한치료 주기로 하여 3~5일 동안 쉬고 또 먹는다. 이렇게 2~3번의 치료주기를 거치면 효과가 나타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65면]
"가오리의 큰 가시 한 개(작은 것은 2개)를 약한 불에 구워 하루 한 개씩 가루내어 더운 술에 타서 끼니사이에 나누어 먹는다. 10일을 한 치료주기로 하여 3~5일 쉬였다가 다시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42면]
22, 선인구(仙人球) 즉 둥근 선인장 10년 이상된 것 처방: 선인구(仙人球 - 즉 둥근 선인장 10년 이상된 것).
용법: 폐암에 둥근 선인장 10년 이상된 것을 손바닥만큼 취하여 날 것을 매일 2회 먹는다. [중화비전의술 195면]
"선인구는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다. 폐열로 인한 해수, 가래에 혈이 섞인 증상, 옹종, 화상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 신선한 것은 8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위통에는 겉껍질을 벗긴 선인구 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1일 1~2번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중약대사전]
23, 복어알 "폐암에 복어알 쓰는 게 좋습니까? 복어알 쓰는 게 좋지. 사람한테 얼마나 좋은데" [신약본초 198면]
"폐암, 페옹암, 폐위암, 폐선암, 기관지암, 대장암, 소장암, 직장암의 치료법은 최고가 까치독사 치침 주사법이고 오핵단과 삼보주사이며 그 다음에 토종개 고음, 첩약으로 절채보폐탕(截?保肺湯: 별갑 '초炒' 즉 볶은 것) 19g, 하수오 23g, 지율분, 상백피, 맥문동 거심, 신곡 볶은것, 인삼, 백미 미초(白薇 약간 볶은것), 상녹용, 동충하초, 행인 거피첨초(去皮尖炒: 살구씨의 껍질을 까고 뾰족한 끝을 떼어버린 다음 불에 볶은 것) 각 8g 달인 물)에 석룡자(도마뱀) 분말 또는 생강 법제한 복어알을 분말한 것을 한 숟갈씩 타서 마신다. 폐암환자는 복어알을 법제하지 않아도 위험하지 않다. 세 번만 법제하면 써도 좋다. 무병한 사람은 아홉번 생강 법제하면 보약이 된다." [신약본초 417면]
"복어알 생강에 3번 쪄 먹으면 폐병 환자한테 좋은 약이야. 9번 찌면 고소하고 생강의 신비가 그렇게 무서워. 복어알을 얇게 썰은 생강을 펴고 그위에 복어알을 얇게 펴고 또 다시 그위에 생강을 펴고 또 그위에 복어알을 깔고 생강을 펴는 방식으로 하여 90~120도로 가열하여 9번을 반복한다. 한번 사용한 생강은 버리고 새로운 생강으로 법제를 반복한다.
주의: 복어알을 위의 방법으로 법제를 하였다 하더라도 안심이 되지 않을 때에는 법제한 복어알을 닭이나 고양이 및 개와 같은 짐승에게 먹여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을 때 1g부터 먹다가 서서히 용량을 늘려 4g까지 먹을 수 있다." [신약본초 291면]
24, 말벌집(노봉방) 항암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일시적이다.)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전간, 경간, 풍습으로 아픈 데, 치통, 부스럼, 유선염, 악창, 연주창, 비증, 이질 등에 쓴다. 유방암, 식도암, 위암, 비암, 인두암, 피부암, 간암, 폐암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신염에도 쓴다. 하루 3~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밤빛나게 볶아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서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노봉방 정유는 독성이 강해서 신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볶아서 정유를 날려보내고 쓰는 것이 좋다. [동의학사전]
"말벌집은 땅 속에서 캐낸 것이 가장 좋다. 한 개가 10-15킬로그램쯤 나가는 것은 보물이라 할 만하다. 땅벌집은 기침치료에 효과가 좋다. 벌이나 애벌레가 같이 있는 것을 같이 하루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내어 4-5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물론 땅벌집과 말벌집을 같이 폐암치료에 써도 좋다. 같은 양으로 48시간 이상 달여서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내어 5-10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폐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면 말벌집 20킬로그램을 3-4일 동안 푹 달여서 3-4개월 동안 복용한다." [민간요법]
25, 부처손(바위손) 임상보고: ① 치질 출혈에 이 약물 3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사용하고 효력을 보았으며, 비뇨기 수술 후 출혈, 외상 출혈에도 효력을 나타냈다. ② 인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피부암, 신장암, 위암, 직장암, 간암 등에 이 약물 20~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억제 작용을 보였다. ③ 욕창에도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하자 효과가 있었다. ④ 산후의 제대(臍帶) 처리에도 활용되었다. [한국본초도감]
"항암임상응용: 간암(肝癌), 폐암(肺癌), 융모막상피암(絨毛膜上皮癌), 후두암(咽喉癌), 비인암(鼻因癌)에는 권백 50~100g, 돼지 살코기(비게를 제거) 100g, 물 2ℓ를 국물이 500g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권백을 고아서 하루분으로 하고 2번으로 나누어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6)." [한국항암본초]
"폐암, 인후암,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부처손-광삽화남종류의원(??華南腫瘤醫院)제공: 부처손은 석산백(石山柏) 또는 심록 권백(深綠卷柏)이라는 한방약명이 붙여진 생약이다.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없는 돼지고기 40~80g에 대추 몇알을 함께 물 8~9사발로 달여 6시간 정도가 되면 한 사발 정도의 양으로 졸아드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1개월~몇개월 장복한다. 그 결과 폐암, 인후암 환자 23명은 완치에 가까운 사람이 4명, 혀저한 효과 8명, 유효한 자가 5명, 무효가 6명이었다. 그밖에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대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한결같이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독성이 거의 없는 약이어서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으나, 평소 아주 몸이 쇠약한 자는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울 수도 있으나 계속하면 점차 해소 된다." [묘약기방 특별증보 57면]
26, 청미래덩굴뿌리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폐암,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를 6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민간요법]
27, 호두나무가지 호두나무가지120g을 잘게 썰어서 30분 정도 달이다가 계란 4개를 넣고 끓인 다음 달인물과 함께 계란 한알씩 하루 2번 먹는 방법으로 30일 쓴다. [고려림상의전 542면]
28, 변증치료1 기체어혈증: 이기활혈해독(理氣活血解毒)법으로 탱자, 도라지, 강향, 지치, 복숭아씨, 살구씨, 원지, 마른두꺼비 각각 5그램, 하늘타리씨, 석견천, 꼭두서니뿌리 각각 10그램을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40면]
29, 변증치료2 습담증: 건비화담(健脾化痰)법으로 율무쌀, 묘조초, 채송화, 백운풀, 필발 각각 15그램, 만삼 7그램, 귤껍질, 삽주, 흰삽주, 솔풍령, 끼무릇, 천남성(법제한 것), 생치나물뿌리(전호 뿌리), 살구씨, 복숭아씨, 방울풀열매, 아조 각각 5그램을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40~541면]
30, 변증치료3 음허열독증: 양음청열해독산결(養陰淸熱解毒散結)법으로 더덕, 하늘타리열매, 채송화, 백운풀, 석견천, 산해라 각각 15그램, 구기자뿌리껍질 10그램,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자라등딱지 각각 7그램, 생치나물뿌리, 살구씨, 복숭아씨, 패모 각각 5그램을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41면]
31, 변증치료4 폐신허증: 온보폐신(溫補肺腎)법으로 단너삼 생것, 새모래덩굴뿌리, 들별꽃뿌리(태자삼), 더덕 각각 15그램, 흰삽주, 백복령, 개암풀열매, 남성(제), 말벌집, 선모 각각 5그램, 오미자 4그램, 동충하초가루 2그램을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조직형에 따라 폐린상세포암에는 지치뿌리 15그램, 새모래덩굴뿌리, 초하거, 방울풀열매, 꿀풀, 뜸북, 죽은 누에 각각 7그램, 생치나물뿌리(전호 뿌리), 패모 각각 10그램을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폐선암에는 촉양천, 필발, 더덕, 율무쌀, 굴조개껍질 각각 15그램, 사상자, 까치무릇, 꿀풀 각각 7그램, 패모 5그램을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폐미분화암에는 채송화, 산해박, 백운풀, 필발, 청미래덩굴뿌리, 짚신나물, 황약자 각각 15그램, 죽은누에, 들국화 각각 7그램, 생치나물뿌리(전호 뿌리), 방울풀열매, 도라지 각각 5그램을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폐암으로 입과 혀가 마르면 더덕 15그램, 하늘타리뿌리, 생지황 각각 7그램, 현삼 10그램, 지모 6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기침이 나고 점조한 가래가 있으며 도라지 16그램, 하늘타리열매 5그램, 꽃다지씨 6그램, 생치나물뿌리 5그램, 만산홍, 살구씨, 방울풀열매 각각 4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가래가 많으면서 잘 나오지 않으면 해부석 10그램, 아관석, 주염나무가시, 뱀쓸개, 귤껍질 각각 5그램을 더 넣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가래에 실모양의 피가 섞이면 말벌집, 연뿌리, 집함박꽃뿌리, 오이풀뿌리, 띠뿌리 각각 6그램, 짚신나물 10그램, 삼칠뿌리 3그램, 백급 4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숨이 차고 식은땀이 나면 인삼, 오미자 각각 4그램, 동충하초 2그램, 밀쭉정이, 단너삼 각각 10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높은열이 내리지 않으면 대청잎, 지치 각각 6그램, 모란뿌리껍질 5그램, 한수석, 생석고 각각 8그램, 영양각 2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가슴과 잔등이 아프면 현호색 5그램, 젖풀 10그램, 유향, 몰약 각각 4그램, 탱자 5그램, 오두 3그램, 전갈 2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변비가 있으면 대황 2그램, 생지황 5그램, 현삼 8그램, 지모 6그램, 이스라치씨, 삼씨 각각 4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폐암으로 흉수가 있으면 꽃다지씨, 팥꽃나무꽃 1그램, 털여뀌 10그램, 자리공 1그램, 길장구씨 7그램, 저령 6그램을 더 넣어서 물로 달여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41면]
32, 고려신의배합치료1 근치수술을 진행한 1~2기의 환자는 화학치료나 방사선치료는 하지 않고 익기양음, 비위를 조리하는 방법으로 팔물탕이나 보중익기탕을 가감하여 쓴다. [고려림상의전 541면]
33, 고려신의배합치료2 근치수술을 하지 못했거나 전이조가 있는 경우에는 화학치료에 부정거사하는 고려약(팔물탕에 까마중, 광나무열매, 강향 등을 더 넣어 씀)치료를 배합하여 화학약의 부작용을 적게 하며 원격치료성적을 높인다. [고려림상의전 541면]
34, 고려신의배합치료3 방사선치료때에 정기를 보하는 고려약(사군자탕, 육미지황탕 등)치료를 배합하면 암세포의 방사선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방사선에 의한 폐렴과 섬유화를 감소시키며 소화기계통의 부작용과 골수억제를 개선할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541면]
35, 고려신의배합치료4 소세포성미분화암 그리고 수술할 수 없거나 방사선치료를 한 환자, 수술후 재발환자들에게는 화학치료를 하면서 정기를 보해주는 방법으로 팔물탕이나 육미지황탕, 귀비탕을 쓴다.
일반 상태가 나빠서 화학치료를 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부정거사법으로 팔물탕이나 십전대보탕 등에 아출, 단삼, 계혈등, 광나무열매 각각 4g을 더 넣어 쓴다. 경우에 따라서 적은양의 화학약을 쓰면서 위의 고려약을 배합한다. [고려림상의전 541면]
36, 마른포도나무뿌리 마른 포도나무뿌리 60g을 물에 달여서 찻물 마시듯 늘 먹는다. 포도나무뿌리에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B 군 특히 비타민 B17은 몸안에서 분해되면서 시안산이온으로 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84면]
"포도나무뿌리는 폐암을 치료한다. 마른 포도나무뿌리 6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늘 마시면 폐암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B군이 몸안에서 분해되면서 시안산이온으로 되어 암세포의 센 독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171면]
37, 인삼 한국 인삼은 암치료에 효과가 있다.
어느 한 연구소가 한국인삼에 대하여 연구한데 의하면 한국인삼에 많이 들어 있는 약용성분인 사포닌이 몸안에서 피속에 흡수되면 암의 전이를 방지할 뿐 아니라 암 세포를 죽인다는 것을 밝혀냈다.
암의 전이를 막는 것은 <M 1>로 부르는 사포닌의 대사산물이다. 한국인삼을 먹으면 몸안에서 사포닌이 장내 세균의 분비효소에 의해 <M 1>로 변화되어 흡수된다. 연구집단이 이 <M 1>을 실험용동물에게 넣었더니 몸안의 다른 부위에 전이되는 암세포의 수가 대폭 줄어 들었다고 한다. 또한 암세포가 <M 1>과 접촉하면 더는 증식되지 않고 스스로 죽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이 암과 당뇨병, 염증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몸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 하는 것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건강은 보배 136면]
"인삼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는다. 인삼영양알약을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임상자료: 인삼에게서 갈라낸 프로스티졸을 3달이상 쓰는 방법으로 여러가 암환자 43례를 치료한 결과 30례에게서 효과가 있었다. 특히 위암(28례 가운데서 23례)과 대장암(7례 가운데서 5례)에서 효과가 좋았고 췌장암, 육종, 전이된 간암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치료 1~2주일 사이에 입맛이 좋아지고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였으며 빈혈 증상이 점차 나아졌다.
※ 인삼에 들어 있는 프로스티졸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기초 실험 및 임상검토에서 확인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31면]
38, 느티나무 느티나무서 천연 폐암치료물질 발견
# 종양 발생률 35% 낮춰…산림청, "약제 시장성 크다"
국내에서 느티나무 속 성분에서 천연 폐암치료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느티나무의 심재성분인 7-하이드록시-3-메톡시-카달렌(이하 카달렌)을 유효성분로 하는 항암제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원측에 따르면 이 물질의 폐암 예방 및 치료효능에 관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조명행 교수)과 공동연구에서 25주 동안 카달렌 100mg/kg과 폐암 유발물질인 ’NNK’를 함께 쥐에 투여한 결과 폐종양발생율이 감소하고 종양크기도 작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NNK 단독처리시 폐종양의 발생율은 45%였으나 NNK와 카달렌을 혼합 투여할 경우 폐종양의 발생율은 10%로 크게 감소했으며 폐종양이 발생된 쥐를 부검해 폐종양을 현미경적으로 조사한 결과 형성된 종양의 크기도 NNK 단독 처리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카달렌을 특허 출원해 6일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Cancer Letters 등 Phytotherapy Research 해외 학술지에도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일반적으로 천연 약리물질은 약효가 뛰어난 경우에도 분리가 어렵거나 함량이 적어 산업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달렌의 경우는 느티나무 심재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분리도 다른 천연 약리물질과 비교해 용이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암은 흡연과 대기 오염의 증가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발생 빈도와 사망률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폐암을 대상으로 한 약제 개발의 시장성도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카달렌의 폐암 억제 기작에 관한 더 많은 연구를 실시해 카달렌을 폐암 치료 및 예방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메디 & 팜스투데이 2004/12/08]
39, 소철, 대추 폐암에 대해 하북신의대학(河北新醫大學)이 소철(蘇鐵)과 대추를 씀
소철잎 300g, 대추 10개를 질그릇에 넣어 물로 달여 대추와 국물을 하루분으로 해서 먹는다.
※ 소철에는 동물 실험으로 "에리히" 복수암(腹水癌)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묘약기방 특별증보 67면]
"폐암에 소철잎, 대추: 소철잎 300g, 대추 10개를 질그릇에 넣어 물로 달여 대추와 국물을 먹는다. 이것은 하루분이다. 소철에는 폐암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동물실험에 의해 밝혀졌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0면]
40, 비파엑기스 증기 흡입 인후암, 폐암에 비파엑기스의 증기 흡입: 비파의 알코올 엑기스를 증기 흡입기에 넣어 흡입하는 것이다. 하루 두 서너 번씩 계속하면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묘약기방 후편 347면]
"폐암에 비파시럽증기흡입: 먼저 비파의 생잎(없으면 파른 것)을 잘 게 썰어 2배 가량의 알코올에 담가 1주일 놔두면 약 성분이 스며 나와 검은 갈색의 시럽이 된다. 그것을 증기흡입기에 넣어 하루 2~3번 흡입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0면]
41, 천남성 모든암에 천남성: 천남성을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먹는다. 반응상태를 보아가면서 양을 점차적으로 늘여 30~40g에 이르게 한다. 이와 함께 신선한 것 10g을 짓찧은데다 75% 알코올 5ml를 섞어서 가제에 싸서 환부에 닿게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2, 다래나무뿌리 모든암에 다래나무뿌리: 다래나무뿌리를 하루 20~6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3, 뱀딸기 모든암에 뱀딸기: 뱀딸기 전초를 하루 4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위암에 주로 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4, 반묘, 계란 모든암에 반묘, 계란: 계란에 구멍을 뚫고 그속에 머리와 다리, 날개를 떼 버린 반묘 1~3마리를 넣은 다음 종이로 구멍을 막는다. 그리고 진흙을 발라서 구은 다음 반묘는 버리고 계란만 하루에 한 개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5, 돌나물 모든암에 돌나물: 신선한 돌나물 40~60g을 깨끗이 싯어 짓찧어 생즙을 먹거나 말린 돌나물 20~40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돌나물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6, 살구씨 모든암에 살구씨: 살구씨는 세계 각국에서 모두 공인하는 항암약이다. 복용방법은 살구씨의 껍데기를 벗기고 뾰족한 끝을 끊어 버리고 압착기로 기름을 말끔히 짜 버린다. 그 나머지를 가루내어 알코올에 넣어 용해시킨 다음 꺼내어 건조시켜 다시 알코올로 완전히 녹여 침전시킨다. 이렇게 3번 가량 정제하여 가루 또는 환약으로나 물약으로 만들어 하루 3g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7, 살구씨 항암, 간장강화, 신장강화에 살구씨: 살구씨를 물에 담갔다가 5알을 아침 식전에 한알씩 씹어 삼킨다. 암에 걸릴 위험을 느끼는 사람, 현재 암에 걸려 있는 사람, 간신이 허약한 사람 등은 이 방법을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8, 지네가루 모든암에 지네가루: 지네를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낸 것을 매일 2~3마리 분량을 몇 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9, 두꺼비가루, 밀가루, 웅황 모든암에 두꺼비가루, 밀까루, 웅황: 살아있는 두꺼비를 잡아 햇볕에 바싹 말려 곱게 가루낸 것을 체로 쳐 밀가루와 섞어 콩알 만한 환을 짓는다. 밀가루 10에 두꺼비가루 1의 비율로 되게 한다. 이 환약 100알에 대해 웅황가루 2g을 묻혀 어른은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물로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여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0, 비파잎 모든암에 비파잎: 비파잎에는 살구씨속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즉 B17)이 들어 있다. 날비파잎을 구워서 환부의 피부 위에 눌러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 자체도 호전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1, 사신죽(율무쌀, 검인, 산약, 백복령) 모든암에 사신죽: 사신죽을 암에 걸린 사람도 좋고 예방에도 좋다. 사신죽은 율무쌀, 검인(껍질을 벗긴 것), 산약(껍질을 벗겨 말린 후 찐 것), 백복령 이 4가지를 2:2:2:1의 비율로 배합하여 죽을 쑨 것이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2, 해삼 모든 암에 해삼: 최근 해삼에는 항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으로 해삼을 먹는 것이 좋다. 해삼을 쪄서 말린 것을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3, 탕그스텐산소다 모든암에 캉그스텐산소다: 각종암에 탕그스텐산소다를 따뜻한 물 100ml에 2~3g씩 타서 하루 20ml씩 먹는다. 탕그스텐산소다는 중금속이여서 독성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무해하여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303면]
54, 췌장가루 모든암에 췌장가루: 동물의 췌장을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다. 췌장효소는 암의 피막을 이루는 단백을 녹여 백혈구의 공격을 받기 쉽게 한다. 딴 요법과 함께 쓰기 바란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5, 말벌집, 매미허물, 강잠, 꿀 모든암에 노봉방, 매미허물, 강잠 등: 노봉방을 수집해서 바싹 말린 다음 같은 양의 매미허물, 강잠을 한데 섞어낸 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먹기 알맞은 크기로 환을 지어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먹는다. 이밖에 이 노봉방을 불에 바싹 말려낸 가루를 한번에 8~12g씩 하루 2번 술로 먹으면 장암과 방광암에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6,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 꿀 모든암에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 같은 양의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를 함께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하여 환을 짓는다.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7,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모든암에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등: 봉아출 75g을 식초로 끓여 식초가 스며든 다음 꺼내서 불로 구워낸 가루에 또 목향가루 37.5g을 섞어 한번에 2g씩 묽은 식초물로 먹는다. 음부암, 피부암에 초아출 10g, 초삼릉 1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 달여 먹는다. 초아출은 봉아출을 초물로 끓여 식초가 스며들 게 해서 구워 말린 것이다. 이 초삼릉과 초아출은 오래전부터 악성적취의 명처방에 많이 쓰이여 왔다. 봉아출의 가루를 삼릉의 진득진득한 고움으로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8, 사향 모든암에 사향의 대량 복용: 어떤 암환자가 사향을 한번에 3~4g씩 계속 복용했더니 암이 깨끗이 나았다 한다. 사향은 일반적으로 0.3~0.4g 정도밖에 안쓰는데 3~4g이라면 10배나 되는 대량의 복용이다. 의사의 지도가 필요하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9,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모든암에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등: 호두나무가지(30cm 정도)와 계란 4개를 물로 함께 끓여 계란이 익은후에 껍데기를 버리고 다시 4시간 푹 끓여서 한번에 계란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효과가 날 때까지 매일 계속 먹는다. 이것은 특히 자궁경부암에 잘 듣는다. 또는 호두, 대추, 빈랑으로 환을 지어 먹을 수 있다. 즉 호두 20개, 대추 20개, 빈랑 20개를 숯처럼 태워 약간의 철분(달군 철에서 떨어진 것)을 섞어 꿀로 환을 30알 지어 한번에 2알씩 하루 3번 먹는다. 이것은 식도암의 치료약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304면]
60, 지네, 금은화 모든암에 지네, 금은화: 지네 10마리와 금은화 20g을(하루 분량) 물로 달여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1,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천남성 모든암에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등: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각각 10g, 팔손이, 천남성 각각 4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달여 먹는다. 자궁암에는 개머루뿌리를 20~40g씩 매일 달여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2, 벽호 모든암에 벽호: 벽호의 네다리, 내장, 머리, 꼬리를 버리고 그 나머지 몸통만 야채로 쌈을 싸서 삼킨다. 하루에 아침 저녁 2마리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3, 간수, 오매 모든암에 간수, 오매: 간수 1,000ml에 오매 27개를 섞어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 동안 달여 24시간 놔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둔다. 어른은 한번에 1g씩 하루 6번 식전, 식후에 먹는다. 처음에는 0.5g씩 먹다가 조금씩 양을 늘이는 것이 좋으며 속이 몹시 거북해 참을 수 없으면 양을 줄인다.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를 하거나 암부위가 쑤시고 아플 때도 있으나 얼마 있으면 낫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4, 짚신나물(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모든암에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등: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이상의 약에서 어느 한가지를 선택하여 20g 에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어떤 환자는 구토와 설사가 나는데 이러면 효과가 좋다. 그리고 3개월 이상 약을 먹어야 한다. 이 약을 먹는 기간에 항암 작용을 더 높이기 위하여 검정귀버섯국을 먹거나 불로초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305면]
65, 반묘, 지네, 전갈, 천산갑 모든암 및 악성종양에 반묘, 지네, 전갈 등: 반묘(머리와 발을 떼고 구운 것) 한 마리, 지네 75g, 전갈 150g, 천산갑(구운 것) 300g을 함께 가루내어 찹쌀밥으로 개어 콩알 만한 환을 지어 하루 한알씩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거나 처음에 조금 먹어보고 부작용이 나타나면 먹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6, 등대풀, 대추살 암성복수에 등대풀, 대추살: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마디만한 환을 지어 하루 2번 한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7, 까마중 암성복수에 용규(까마중): 용규를 날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8, 빙편 암종말기에 몹시 아픈데 빙편: 빙편 50g을 술 500ml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파 나는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9, 인동주 암종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인동주: 인동의 줄기 200g(나무망치로 짓찧은 것), 감초 40g을 질그릇에 함께넣고 물 2사발을 붓고 약한 부로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중하면 하루에 2번 끓여 먹는다. 대소변이 후련히 통하면서 효과가 날 것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70, 빙편, 술 암종의 심한 통증을 진통시키는 묘방: 빙편 37.5g을 술 600g에 넣어 녹여 암종으로 통증이 극심한 부위에 매일 10번 이상 바른다. 그러나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법과 탄소광요법을 아울러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306면]
71, 두꺼비껍질 두꺼비껍질로 암을 치료하는 비법: 두꺼비의 머리, 눈등을 함께 붙인채 두꺼비의 껍질을 벗겨 표면의 도톨도톨한 혹 같은 것을 부셔서 그 표면을 암부위의 피부에 붙인다. 만약 암부위가 너무 깊은 경우는 그 부위와 관련된 지압급소에 붙이고 비닐을 덮고 깨끗한 헝겊으로 싸맨다. 냄새가 몹시 나올수록 효과가 좋다. 그리고 별도로 두꺼비껍질을 부서지기 쉽게 노랗게 볶아 가루를 내어 0.1g 무게의 환을 지어 한번에 10일 분량으로 해서 물로 달여 탕액을 만들어 하루 3번씩 먹는다. 또 두꺼비껍질을 약한 불로 천천히 말려낸 가루를 0.1g씩 캡슐에 넣어 한번에 한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두꺼비껍질은 독성이 있으므로 내복할 경우 의사의 지도를 받고 써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6면]
72, 주목 주목에서 뽑아낸 항암제 "택솔(Taxol)"
난소암, 유방암, 폐암의 말기 환자에게 특효가 있는 항암물질이다. 60년대 미국에서 개발돼 말기 암환자를 상대로 한 임상실험 결과 유방암 환자의 50%, 난소암 환자의 30%, 폐암환자의 25%가 치료되는 등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두산백과사전]
"모든 종양과 백혈병: 주목의 줄기, 껍질 1000g을 황주(黃酒) 2500g에 7일동안 우려서 5~10ml씩 하루 2차례에 먹는다.
종양치료용의 참고 제량: 잎은 3~6그램 또는 껍질을 벗긴 가지 및 목심은 9~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약대사전]
73, 제비꽃 위암, 후두암, 내장장기암: 제비꽃 전초는 위암을 비롯한 내장장기암에 쓴다. 이때에는 제비꽃의 마른 전초 6∼15g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제비꽃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 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항암식물사전]
74, 자화지정, 당귀, 대황, 적작약, 금은화, 황기, 감초 악성종양(각종암, 육종): 자화지정 15g, 당귀 15g, 대황 15g, 적작약 15g, 금은화 15g, 황기 15g, 감초 6g을 각각 잘 준비하여 거칠 게 가루내어 매회 30g씩에 물 400cc, 소주 400cc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하룻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자화지정산]
75, 크레숑(물냉이) 각종암에 크레숑(물냉이)을 일상생활에서 생것, 녹즙, 분말, 환, 물김치, 장아찌, 수프 등 각종 요리를 만들어 늘 먹는다.
물냉이의 니코틴 해독과 폐암 억제에 대해서 <경향신문> 1996년 3월 28일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물냉이 애연가에 좋다"
"물냉이 애연가에 좋다"
폐암 차단 성분 함유... 무, 배추에도
미(美)서 쥐실험 결과
물냉이와 무, 배추에 흡연자들의 폐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보이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건재단 연구원 스티븐 해치트 박사는 26일 미국 암(癌) 학회 세미나에서 연구 발표를 통해 물냉이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인 PEI-TC가 담배 연기에서 폐암에 이르는 화학적 통로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PEITC가 중국산 배추와 무에도 들어 있다고 말했다.
해치트 박사는 쥐실험에서 PEI-TC가 담배 연기속의 NNK라는 물질이 폐암을 일으키는 과정을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NNK는 체내에서 화학적으로 활성화돼야만 폐암을 일으키는데 PEI-TC가 바로 이 과정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치드 박사는 밝혔다.
해치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PEI-TC가 사람에게도 이런 작용을 하는지를 실험하기 위해 흡연자 11명에게 흡연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식사때마다 물냉이를 56g씩 먹도록 한 뒤 실험 시작전과 실험 3일후 소변 검사를 실시, NNK가 체내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알아 보았다.
해치트 박사는 그 결과 물냉이를 먹는 기간에는 NNK의 분해로 인해 나타나는 두가지 물질이 약 30% 상승했다고 밝히고 이는 NNK의 활성화가 차단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AP연합]]
물냉이의 항암작용과 관련하여 2007년 2월 19일자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매일 먹는 물냉이 '강력한 항암제'
매일 물냉이를 먹는 것이 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는 것으로 알려진 혈액세포내 DNA 손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얼스터 대학 로랜드 박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결과 물냉이를 매일 먹으면 DNA 손상을 줄일 뿐 아니라 유리기(free radicals)에 의해 야기되는 추가적인 DNA손상에 대한 세포들의 저항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명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하루 85g의 물냉이를 매일 먹게하고 8주 동안 먹게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이로움은 특히 흡연자들에 있어서 가장 현저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자들이 담배 흡연으로 인해 독소에 의한 해로움이 가장 크고 산화스트레스가 많은 것이 원인이라며 이 들에 있어서 물냉이가 항산화성분을 가장 현저하게 낮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물냉이등의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들을 섭취하는 것이 암 발병 위험의 생물학적 표지자인 DNA 손상을 줄여 인체 여러 부위의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 전 이미 수 년전 부터 물냉이속에 함유된 특정한 겨자씨기름인 펜에틸이소티오시아네이트(PEITC)가 항암 성질을 갖는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동근기자 windfly@mdtoday.co.kr]
물냉이 대해서 최영전의 <허브와 스파이스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크랫손(Cresson)
학명: Nasturtium officinale 영명: Water Cress 원산지: 유럽중부~남부 이용부위: 잎
■ 내력
"크랫손"은 이 식물의 프랑스명으로서 유럽에서는 영명인 "워터크레스" 보다 프랑스명인 "크랫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향신 채소다. "크랫손"은 유럽인이 진출한 세계 어느곳이든 함께 따라가서 귀화하고 있을 정도로 그들에게는 고기 요리에 귀중하게 쓰이는 채소다.
우리나라에도 선교사를 따라 들어와 귀화하고 있지만 채식권이었던 고로 채소로서의 보급은 없었으나 이젠 서서히 이용해 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갓냉이"와 같은 속(屬)으로 다루어서 식물 도감에는 학명을 "Rorippa nasturtium Beck"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우리 이름은 "물냉이"라 한다. 일명 "양갓냉이" 또는 "후추풀"이라고도 하여 향긋하면서도 톡 쏘는 매운맛과 쌉쌀한 상쾌한 맛이 일품이다.
유럽에서는 후추의 값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비쌌던 시절에 "가난한 자의 후추"라고 불리우던 식물의 하나였다.
프랑스에서는 "크랫손"은 대머리의 발모제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학명인 "Nasturtium"은 라틴어의 nasus(코)와 tortus(비틀어지다)의 합성어라 한다. 코가 비틀어진다는 뜻인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크랫손이 성스러운 향료식물(Herb) 9가지 중의 하나로서 벽사의 마력이 비장되어 있다고 믿었었다.
크랫손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A, B1, B2, C, 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영양가 높은 채소다. 옥도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서 해독, 해열, 이뇨, 건위, 소화, 흥분작용 등을 하므로 당뇨병, 신경통, 통풍 등에 잘 듣고, 피를 깨끗하게 하고 눈을 맑게 하며 니코틴의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 가열하면 약효가 소멸된다.
크랫손을 잘 이용하는 법은 비타민을 살리는 것인데 비타민 A는 상추의 20배, 비타민 C는 상추의 11배나 되며, 비타민 B19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작용 효과도 있다 하여 녹즙으로도 즐겨 먹는다. 주로 생채로서 샐러드 외에 스테이크, 로스구이, 햄버거 등 육류요리에 파세리처럼 곁들이고 생선 요리에도 쓰며, 튀김도 만들고 나물로도 무쳐 먹을 수 있고 장아치, 국거리로도 이용된다.
크랫손의 씨는 글루코나스투르틴(Gluconasturtin)이라는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어서 가수분해하면 페닐에틸(phenylethyl) 겨자유(芥子油)가 생기므로 겨자와 같게 사용할 수도 있다. 잎줄기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약간 쓴맛과 매운맛이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76, 석창포 석창포 달임약(20:100)은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북한 동의보감 약재편 491면]
"각종 암: 석창포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6), 1978 ; 항암본초 179면]
"석창포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거나 분말하여 먹거나 석창포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먹는다. 꾸준히 장기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민간요법]
"93가지 동약재의 항암작용을 검토한 자료에 의하면(체외실험) 항암작용이 가장 센 것은 하늘타리열매, 산수유, 석창포, 해아다"이다." [실용동약학 452면]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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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중의질병예측학(中醫疾病預測學)[양력, 1988년, 중의연구원, 법인문화사에서 번역 발행, 2001년]
[폐암 전조
제 1과 병인과 병기
폐암의 발병률은 악성종양 중에서 두번째이다. 폐암의 발생은 주로 내인(內因)에 근거하지만 환경요인도 중요하다.
원발성 폐암은 주로 중심형(中心型)과 주위형(周圍型) 두 개의 유형으로 나눈다. 중심형은 대부분 폐문(肺門) 부근의 기관과 총기관지에 많이 발생하고 주위형은 주로 폐 주위의 기관지에 많이 발생한다. 전자는 대부분 인상상피암(鱗狀上皮癌)이고, 후자는 대부분 폐암이다.
{황제내경}에는 폐암과 유사한 것이 많이 기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소문(素問), 옥기진장론(玉機眞藏論)}에서는 "골이 마르고 근육에 살이 빠지고, 가슴에 기(氣)가 가득하며, 숨이 차고, 내통(內痛)이 어깨부근과 목에 반사되어 아프며, 열이 나고 악병질이 된다."라고 했고, {소문(素問), 해론(咳論)}에서는 "폐해(肺咳)의 증상은 기침과 천식이 있으며 목에서 소리가 나고, 심지어 토혈한다."라고 했는데, 그 중에서 뼈가 마르고 근육에 살이 빠지고 열이 나는 것은 폐암 말기의 증상과 유사하다. 또 {난경(難經)}에서 말한 폐적(肺積)은 폐암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난경(難經), 오십육난(五十六難)}에서 "폐적을 식분(息賁)이라 한다. 오른쪽 옆구리에 잔만큼 큰 것이 덮여 있고 오래도록 낫지 않으며, 환자로 하여금 추워하고 열이 나며 숨차고 기침이 나서 폐옹(肺癰)이 발생하게 한다."고 하였다.
[발병기전(發病機轉)]
한의학에서 폐암의 형성기전은 사독(邪毒)이 폐에 자리잡아 폐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담어(痰瘀)가 맺혀 종괴(腫塊)가 되기 때문이라고 본다. 사독이 폐에 자리잡았다는 것은 육음(六淫)의 탁독(濁毒) 이외에 또한 오염된 공기, 물과 토양 등도 가리킨다. 주로 방사성 물질이나 일부 유기화합물과 무기화합물, 예를 들어 아질산염, 벤젠, 비소(As), 석면, 흡연 등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은 오직 폐암을 촉진할 따름이다. 폐암을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의 내부에 있다. 주로 정기(正氣)가 내허(內虛)한 것인데, 특히 폐기의 부족이나 폐음(肺陰)이 결손된 것 등이 그 원인이다. 이는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등의 질병으로 폐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독(毒)과 담(痰)이 응결되어 기가 막히고 혈어가 생기며, 그로 인해서 종괴가 형성된다. 이는 바로 심금오(沈金鰲)가 말한 것과 같은데, "사기가 가슴에 쌓여 ....... 사기와 정기가 서로 다투어 사기가 이기면 정기는 이기지 못하여 점차 종괴가 형성된다."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
제 2과 조기신호와 조기진단
1, 암전잠병(癌前潛病)
폐암의 암전잠병은 폐의 만성 염증인데, 주로 만성 기관지염이 된다. 폐암은 하나의 독립적인 질병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폐렴의 형식으로 표현된다. 그러므로 폐암과 만성 염증은 같이 존재한다.
폐암도 폐의 만성 질병이 암으로 변한 것인데, 이는 장기적으로 치료되지 않는 만성 염증(주로 만성기관지염)으로 점막의 병변은 점막의 기능장애와 점막관문의 파괴를 초래하여 외사가 폐에 침입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만든다. 또한 이는 전신 질병의 국부적인 표현으로 폐암의 생성에 있어서는 인체 내부의 전체가 모두 병인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유전적인 요소와 면역감시 기능도 이에 포함된다.
2, 조기전조
폐암의 조기전조에는 폐외(肺外)의 조기전조와 폐 자체의 조기전조가 포함된다.
1) 폐외전조
폐암의 폐외 전조는 보통 폐의 증상보다 아주 일찍 출현한다. 심지어는 1~3년 전에 먼저 드러나는데, 주로 호르몬의 이상이다. 그러나 대부분 규칙이 없고 폐암을 절제한 후에는 폐외 증상도 따라서 없어진다.
폐외 증상은 주로 내분비의 이상, 특히 성호르몬과 부신피질 호르몬의 혈중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즉 유방의 발육과 성욕의 항진, 기타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류(類)쿠싱 증후군 같은 것이다.
이 밖에 관절의 동통이 출현하는데, 주로 장골(長骨)과 사지의 관절 동통이 가장 현저하다. 특히 관절염을 앓아보지 않은 40세 이후의 사람에게서 갑자기 관절 동통이 생기면 주의하여야 한다.
기타 피부의 변화도 주의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가려움증, 흑색극세포종(黑色棘細胞腫), 대상포진(帶狀疱疹), 피근염(皮筋炎) 등이 있다. 주위신경염(周圍神經炎), 근무력증후군(筋無力症候群) 및 일부 정신이상 현상도 폐암의 조기전조가 된다.
2) 폐에 나타나는 전조
창해(?咳): 40세 이상인 사람에게 원인 없이 완고한 자극성 창해가 있는 것은 폐암의 조기전조이다. 특히 중심형(中心型) 폐암에서 더욱 현저하다. 대기관(大氣管)이 암의 자극에 의해서 경련성 수축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심성 폐암이 주위형(周圍型) 폐암보다 전조가 더 일찍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흉통(胸痛): 흉통의 자통은 비교적 조기의 신호이다. 그 성질은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다. 미분화형(未分化型) 폐암에서 많이 보인다.
객혈(喀血): 중앙형(中央型) 폐암의 비교적 빠른 조기 전조인데, 기관점막에 혈관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혈사(血絲)는 극소량이다. 주위형 폐암은 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객혈이 출현하는 시간이 비교적 늦다.
저열(低熱): 원인불명의 저열이 출현하는데, 특히 간헐열(間歇熱: 보도에 의하면 70퍼센트를 점한다)이 출현한다. 이런 경우에 상술한 증상이 동반되면 주의하여야 한다.
[지표증(指標症)]
자극성 창해, 원발성 기관지염에서 기침의 양상이 변화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치료하여도 낫지 않는 기침(3주일간 치료하여도 낫지 않는 것)들은 모두 지표증이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정밀검사를 하여야 한다.
폐암의 전조 신호가 출현하는 시간이 빠르고 늦은 것은 암의 위치에 의하여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중심형 폐암은 비교적 큰 기관에 접근하여 있기 때문에 증상이 비교적 일찍 출현하고, 주위형 폐암은 비교적 큰 기관과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증상이 출현하는 시간은 비교적 늦다. 특히 직경이 2센티미터 이내인 것은 임상 증상이 없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은 폐암의 조기전조는 각 증상에 모순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즉 폐안의 증상이(예를 들어 기침, 가슴이 편하지 않는 증상) 출현하는 사람이 X선 검사를 하면 도리어 음성일 수 있고(이런 경우에도 잠복성 암일 가능성이 있고, 혹은 기타 원인에 의한 오진일 수 있다), 또한 폐의 X선 검사는 양성이 나타나지만 도리어 환자는 폐내 증상이 없고 폐외 증상만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골관절(骨關節)의 통증이나 기타 내분비의 실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3) 전형적인 전조
완고하고 자극적인 창해, 가래에 피가 섞이거나 혈사가 소량 섞인 가래, 흉부에 은은한 자통 등이 있을 수 있고, 혹은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많을 수 있다(기관이 막힘). 만약 종양이 비교적 크면 압박 증상이 출현하기도 한다. 횡격막 마비(격막의 신경이 압박을 받음)나 흉부동통(흉막에 침입한 경우), 두면부 부종, 정맥노장(靜脈怒張) 등이 있거나, 팔이 저리고, 면부에 땀이 없고, 부종이 있으며 눈꺼풀이 처진다.
3, 조기진단
1) 감별진단(鑑別診斷)
폐암과 폐결핵
기침, 객혈, 흉통의 3대 증상은 폐암과 폐결핵이 모두 가지고 있는 3대 증상이다. 그러나 폐암은 중년 이후에 많고, 상술한 3대 증상은 대부분 갑자기 출현한다. 폐결핵은 대부분 젊은 사람에게 많고, 상술한 증상이 비교적 긴 병력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도한(盜汗), 저열(低熱), 관골 즉 콧마루 및 광대뼈가 붉은것 등이 전형적인 증상이다. X선 검사에서는 음영의 변두리에 폐암처럼 분명하지 못하다. 특히 세포학 검사에서 결핵간균(結核桿菌)을 검사해낼 수 있는데, 암에서는 이것을 발견할 수 없다. 이는 감별의 요점이 될 수 있다.
(1) 폐암과 폐렴
노인성 기관지폐렴이 만약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동일한 부위에서 발생한다면 폐암과 혼동이 된다. 그러나 세포학 검사와 섬유광도기관경(纖維光導氣管鏡) 검사를 통하여 감별할 수 있다.
(2) 폐암과 기관지염
많은 경우 폐암은 기관지염과 비슷한 형식으로 표현된다. 따라서 흔히 오진할 수 있다. 감별 방법은 기관지염을 앓았던 병력과 가래의 세포학 검사, 광도기관경 검사 등이다(생체조식 검사와 암세포 검사).
2) 양방을 이용한 조기 검사
(1) X선 검사
폐암을 진단하는 효과적인 수단 중의 하나이다. X선은 직경이 3밀리인 폐의 악성 종양을 발견할 수 있다. 폐에는 고립된 음영이 있는데 항균 요법이 무효한 폐렴의 음영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체층(體層) 흉부 X선 촬영 사진: 이마와 면부를 경사지게 하여 단층 촬영하는 것으로, 폐암의 진단에 가치가 가장 큰 수단 중의 하나이다.
CT검사: X선 검사에서 의심이 가는 경우는 정밀 CT검사를 하여야 한다.
(2) 담액(痰液) 세포학 검사
의심이 가는 환자에게서 탈락한 암세포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80~90퍼센트가 양성이다. 특히 중앙형 폐암에 주된 검사법이다.
(3) 기관지경(氣管支鏡) 검사
광도기관지경(光導氣管支鏡)을 사용하는 것으로 중앙형 폐암에 적합하다. 그리고 생체의 조직 검사도 할 수 있다.
(4) 면역학 검사
특이성이 적지만, 보조 검사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종양 환자는 대다수가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 3과 항암조치
(1) 암전병을 조기에 근치함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기관지폐렴 등의 질병이 있으면 기관지점막의 영양 기능을 개선하고, 점막의 관문 작용을 회복하게 하여 암이 생기는 토양을 없애버려야 한다.
(2) 폐의 면역기전을 제고함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야 한다. 폐기가 허한 사람은 옥병풍산(玉屛風散: 황기, 백출, 방풍, 대추, 감초)을 응용한다. 폐음이 부족하면 백합고금탕(百合固金湯: 백합, 생지황, 숙지황, 현삼, 당귀, 행인, 맥문동)을 가감하여 응용한다. 위의 두 가지 처방에 항암약을 적당히 가하면 좋다. 예를 들어 백운풀, 채송화, 어성초, 청미래덩굴뿌리, 까마중, 팔월례(八月禮), 산자고, 율무, 해조(海藻), 벽호(壁虎) 즉 도마뱀붙이 등이다.
(3) 통리폐기
폐를 소통시키고 담을 없애며 기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통리폐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독사(毒邪)가 체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암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폐의 부하(負荷)를 경감함
좋지 않은 환경적 요소를 제거한다. 예를 들어 규소 먼지가 있는 곳에서 일하는 규폐증(硅肺症)환자는 그 환경을 벗어나 폐의 섬유화를 피하고, 그리하여 폐포와 기관의 부하를 경감시키는 것이 폐기(肺氣)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함
중년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X선 검사를 하여 조기에 발견하여야 한다.]
2, 평생가정건강가이드 274면
[암
암이란 체세포의 조절 기전의 손상으로 인하여 세포의 증식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병적 상태를 의미한다. 많은 형태가 있으나 특정 장기에 고형의 종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피부, 유방, 폐, 장, 전립선 등에 흔하게 나타난다. 또한,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하여 전파될 수도 있다. 과거 20년 동안 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생활습관 개선, 선별 검사, 새로운 치료법에 의한 예방 및 치료 분야에 있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암이란 말은 게를 뜻하는 그리스어인 "crab"에서 기원한다. 고대의 그리스 의사인 히포크라테스는 암이 퍼지는 모양을 게의 집게 모양에 비유하였다. 이러한 표현은 의학이 발전된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데 암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체내에서 암세포가 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암의 유전자적 측면
1970년대에 유전자의 손상이 암의 발생에 연관되어 있다는 발견은 암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즉, 세포가 가진 유전정보 중 세포 분열에 관계된 단백질의 정보가 손상된다면 세포는 암세포가 될 수 있다. 이런 유전자 이상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을 수도 있고 화학물질, 태양 광선, 담배 등 소위 발암물질이라고 알려진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도 있다.
사실, 세포는 끊임없이 이런 화학물질에 노출되지만 암은 아주 드물 게 발생하는데, 그 이유로는 세포는 계속 잘못된 유전자를 수리하거나 복구를 하게 되며 암이 일어나려면 여러 개의 유전자 이상이 겹쳐야 한다는 점, 암이 생길 정도로 충분한 세포수가 되기 전에 체내의 면역 시스템이 이상 세포를 미리 파괴하는 방어기전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3,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6-527면
[암을 생기게 하는 요소들
1, 담배와 암 하루에 담배를 2갑씩 피우는 사람은 구강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1.5배나 높다. 술까지 마시는 사람인 경우는 그 위험성이 14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한다.
2, 파지를 태울 때 생기는 연기와 암 오물들을 태울 때 나는 연기에는 여러가지 발암물질과 유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종전까지만 해도 암을 생기게 하는 물질은 파비닐 특히 폴리염화비닐을 태우는데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요즘에 와서는 파지를 태울 때에도 발암물질이 생긴다고 한다.
3, 신선하지 못한 야채와 암 신선하지 못한 시금치, 미나리, 부추, 무, 배추와 같은 야채들에는 질산염이 비교적 많이 들어있다. 질산염이 사람 몸안에서 아질산염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된다. 그러므로 신선하지 못한 야채들을 많이 먹으면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에 암이 생길 수 있다.
4, 비타민과 암 일반적으로 노인들에게는 비타민 B가 부족되는 현상이 많다. 이런 경우는 특히 식도, 입안, 후두 등에 암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 C는 위에서 암이 생겨나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5, 임신과 암 자궁경부암은 일찍 결혼했거나 일찍 아이를 많이 낳는 것과 많이 관련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요소가 되는 중년 여성들에게서 자궁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찰을 받아야 한다.]
4, 메디 & 팜스투데이 2004/12/08
[느티나무서 천연 폐암치료물질 발견
# 종양 발생률 35% 낮춰…산림청, "약제 시장성 크다"
국내에서 느티나무 속 성분에서 천연 폐암치료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느티나무의 심재성분인 7-하이드록시-3-메톡시-카달렌(이하 카달렌)을 유효성분로 하는 항암제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원측에 따르면 이 물질의 폐암 예방 및 치료효능에 관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조명행 교수)과 공동연구에서 25주 동안 카달렌 100mg/kg과 폐암 유발물질인 ’NNK’를 함께 쥐에 투여한 결과 폐종양발생율이 감소하고 종양크기도 작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NNK 단독처리시 폐종양의 발생율은 45%였으나 NNK와 카달렌을 혼합 투여할 경우 폐종양의 발생율은 10%로 크게 감소했으며 폐종양이 발생된 쥐를 부검해 폐종양을 현미경적으로 조사한 결과 형성된 종양의 크기도 NNK 단독 처리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카달렌을 특허 출원해 6일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Cancer Letters 등 Phytotherapy Research 해외 학술지에도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일반적으로 천연 약리물질은 약효가 뛰어난 경우에도 분리가 어렵거나 함량이 적어 산업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달렌의 경우는 느티나무 심재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분리도 다른 천연 약리물질과 비교해 용이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암은 흡연과 대기 오염의 증가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발생 빈도와 사망률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폐암을 대상으로 한 약제 개발의 시장성도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카달렌의 폐암 억제 기작에 관한 더 많은 연구를 실시해 카달렌을 폐암 치료 및 예방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5, KBS 연합뉴스 2008.01.29
["소똥 냄새 맡으면 폐암 위험 감소"
소똥 냄새를 맡으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학술잡지 '뉴 사이언티스트'에 실린 논문 내용을 인용,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의 경우 일반인들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5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 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서 연구를 실시한 결과 그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은 대개 호흡을 통해 마른 소똥에서 나오는 것 등 많은 먼지를 들이마시게 된다면서 그렇게 되면 소똥에서 자란 박테리아 등도 자연히 따라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많은 의학자들이 먼지와 세균에 노출되는 정도와 암 발병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어렸을 때 세균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이 세균에 노출된 성인들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더 많이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일부 의학자들이 풍족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유방암, 림프종, 흑색종 등 특정 암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데 주목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위생적이고 감염 위험이 전혀 없는 환경 때문에 오히려 그 같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영향은 대단히 크다"면서 "어떤 세균이 어떤 식으로 인체에 대한 보호 효과를 가져 오는지 앞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사람들이 무해한 세균에 자신을 노출함으로써 나중에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웰링턴 소재 맬러건 의학 연구소의 마이크 베리지 박사는 논문 내용이 다른 지역 농부들에게도 모두 똑 같이 적용될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번에 소개된 연구 결과가 사실이라면 매우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6, KBS 뉴스 2007.12.18
["햇빛 부족하면 폐암 위험"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팀은 111개 나라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적도에서 멀리 떨어져 햇빛에 적게 노출되는 나라일수록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폐암 발생의 주 원인은 흡연이지만 햇빛 노출 역시 관련이 있다면서 비타민 D 생성의 주요 원천인 자외선 B가 폐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폐암은 조직표면에 있는 상피세포에서 시작돼 세포가 분화되면 암이 된다며 비타민 D는 이 세포 분화를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7, 묘약기방 특별증보 108면
[폐암이 감사의 마음으로 완치
대분시(大分市) 주길정이정목(住吉町二丁目)에 사는 좌등(佐藤) 타츠미(タツミ)씨(50세) 역시 남편에 대한 불만, 불평의 원한을 감사의 마음으로 돌리자 기적과 같이 암이 나음.]
8, 일본 의학박사 쓰루미 다카후미가 쓴 "효소가 생명을 좌우한다."
[≪ 장(腸)의 부패를 초래하는 8대 해물(害物) ≫
1, 담배 담배는 백해무익한 대표적 독물(毒物)이다.
2, 흰 설탕 흰 설탕 역시 담배나 다름없는 독물이다.
3, 악성 유지 산화된 기름, 트랜스형(型) 지방산, 리놀산 등은 무서운 해독을 끼친다. 리놀산은 필수 지방산이지만 α-리노렌산(酸) 유지와 1:1의 비율로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현대인 대부분은 리놀산 20에 α-리노렌산(酸) 1 정도로밖에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결과,각종 난치병에 시달린다.
4, 동물성 지방 고기, 생선, 달걀에는 당연히 영양이 있지만, 혈액을 오염시키는 성분으로 가득하다. 거기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역시 편중되어 있다. 고(高)단백질이 질소잔류물을 생성함으로써 장내 부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다. 더구나, 지방이 포화(飽和)되어 있으므로 동맥경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생선의 지방은 불포화(不飽和)이지만, 산화(酸化)하기 쉬운 결점이 있다.
5, 가공식품 많은 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거나, 있다해도 극소량이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장내에 숙변을 저장케 함으로써 부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것들에 포함된 첨가물은 독소로서 작용한다.
6, 알코올 술의 과음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7, 커피 커피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들은 위(胃)의 분비작용과 신경반응을 혼란시키고, 소화 배설 기능에 이상(異常)을 초래한다.
8, 가열 조리식(食) 위주의 식사 가열한 야채만 섭취하고 생것을 먹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가 없다. 효소가 외부에서 공급되지 않으므로 체내 효소가 엄청나게 소비됨으로써 조만간에 무서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짙다.
"단명(短命)의 최대 원인은 가열식(加熱食)에 있다."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9, 항생물질 경우에 따라서 항생물질은 '악균'만이 아니라 '선균'까지도 전멸시킨다. 다량의 항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상용(常用)한다면 '선균'은 거의 전멸하고, 내성(耐性)을 지닌 '악균'이 득세하게 된다.
또한, 진균(眞菌: 곰팡이)의 창궐로 온몸은 곰팡이 소굴로 변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병원(病原) 바이러스의 침입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짐으로써 암 등의 난치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
서양의료의 약제는 긴급한 경우에 약간을 단기간 내에 사용할 것이며, 장기간에 걸친 상용(常用)은 극도로 삼가야 한다.]
9, 영양소 백과사전 354~356면
[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주요 영양소
1, 식이섬유: 식이섬유의 흡착작용으로 식품첨가물, 농약, 오염화학물질, 담배 등 발암의 위험이 있는 물질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 배변을 촉진하여 대장암을 억제한다.
2, 비타민A: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 암으로 변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예를 들면 담배 연기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과산화지질을 생성하여 점막이 손상되어 암으로 변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비타민A는 이 상처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기능도 높이고 암을 직접 공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비타민C, E: 발암의 우려가 있는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E는 비타민A와 비타민C의 효력을 지속시켜 점막이 암으로 되는 것을 방지한다.
4, 비타민B군: 면역능력의 강화에 따라 발암에 대한 저항력을 갖는다.
5, 비타민D: 암에 영양물질을 보내는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한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축소시킨다.
6, 셀렌: 항산화작용에 의해 체내에서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셀렌이 부족하면 암에 걸리기 쉽다.
7, 세서미놀: 항산화작용에 의해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8, 클루크민: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에 의해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또 암으로 변이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도 확인되고 있다.
9, 카테킨: 녹차에 대한 항암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동물실험의 결과에서는 십이지장, 위, 소장, 폐 등에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발암성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어 암의 초기단계에서 유효성이 주목되고 있다.
10, 알리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11, 카로티노이드: β-카로틴이 각종 암의 예방에 유효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다른 카로티노이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α-카로틴의 경우 폐암, 피부암, 루틴의 피부암, 대장암, 푸코키산틴의 대장암, 리코펜의 전립선암 등 제각기 갖고 있는 암에 대한 억제작용이 보고 되어 있다.
12, 인돌: 발암물질을 무독화하는 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인돌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아브라나과의 야채에 들어 있는 식물호르몬이다.
13, 알카로이드: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나 암세포의 증식에 억제 효력을 발휘한다. 알카로이드는 토마토나 가지 등 가지과의 야채에 들어 있다.
14, β-글루칸: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죽인다.
15, 비피더스균: 유해물질의 생성을 방지하여 면역력을 높여서 발암을 억제한다.
16, 키틴키토산, 코라겐: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한다. 키틴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에 암세포의 증식이나 전이의 억제, 암 부위의 축소 등이 치료 효과도 보고 되어 있다.]
10, 조선일보 2013년 1월 25일
"라돈(Rn): 화강암 같은 암반이나 토양, 지하수 등에서 공기중으로 방출되는 자연 발생적인 방사성물질, 호흡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폐 조직을 파괴한다. 냄새, 맛, 색깔이 없어 평상시 노출 여부를 알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發癌)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환경기준을 넘는 라돈에 평생 노출되면 1,000명당 23명이 폐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국 주택 22%, 1급 발암물질 '라돈' 기준치 초과
입력: 2013.01.25 03:00
WHO "전세계 폐암 발병 3~14%가 라돈 탓" 추정
강원·전북·충청 특히 높아… 강원·전북, 10집 중 4집 '라돈' 위험수위
시중에서 '수동 측정기' 팔아… 환경공단 등 무료 측정 서비스
전국의 주택 10곳 가운데 2곳에서 방사성 발암(發癌) 물질인 라돈(Rn)이 고농도로 검출됐다. 강원도와 충청도 일대 주택의 고농도 라돈 검출률이 특히 높았다.
라돈은 화강암 같은 암반이나 토양·지하수 등에서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자연 발생적 방사성 기체로 세계보건기구가 '흡연에 버금가는 폐암 유발 요인'으로 지목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1급 발암물질이다. 환경 당국은 "실내 환기를 되도록 자주 하고, 갈라진 벽 등 노후화한 집을 보수하면 라돈 노출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2년간 겨울철 기간에 전국 7885곳 주택 실내의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 중 1752곳(22.2%)에서 환경 기준을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라돈 환경 기준은 미국과 같은 공기 1㎥당 148Bq(베크렐·방사성 물질의 농도 측정 단위)이다.
라돈의 환경 기준 초과율은 화강암 지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강원도가 조사 대상 주택 424곳 중 178곳(42%)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40.7%)과 대전(31%), 충남(30.6%), 충북(30.2%)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의 환경 기준 초과율은 8.6%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7.2%) 다음으로 낮았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의 초과율이 33%로 가장 높았고 연립·다세대(14.4%), 아파트(5.9%) 순이었다. 환경과학원 서수연 연구사는 "환경 기준인 148베크렐 농도의 라돈에 평생 노출될 경우 인구 1000명당 23명 정도가 폐암에 걸려 사망하는 것으로 미국환경청(EPA)은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돈은 색깔, 냄새, 맛이 없기 때문에 고농도 라돈에 노출돼도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유해성이 큰 물질이다.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라돈은 몸속에서 붕괴를 일으키면서 폐 조직을 파괴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흡연자가 고농도의 라돈에 노출되면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토양이나 암반에 있는 라돈이 주택의 벽이나 바닥 등의 틈새를 통해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실내·외 공기 유통이 잘 되는 황토 흙집 등이 라돈에 노출될 위험성이 더 큰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서수연 연구사는 "황토집 같은 경우 라돈의 유입뿐 아니라 유출도 잘 되기 때문에 다른 주택에 비해 위험성이 크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폐암 발생의 약 3~14%가 라돈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환경청 조사에 따르면 라돈으로 인한 미국의 연간 사망자는 2만1000명 수준으로 음주운전(1만7400명)이나 돌연사(8000명), 익사(3900명) 등보다 많다.
환경부 관계자는 "미국은 이 같은 라돈의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어 주택을 사고팔 때 라돈 농도 측정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라돈 농도가 얼마인지 알려면 시중에서 '라돈 수동 측정기'를 구입하면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 환경보건정책팀(032-590-4733)이나 생활환경정보센터 홈페이지(www.iaqinfo.org)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 측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라돈(Rn)
화강암 같은 암반이나 토양·지하수 등에서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자연 발생적인 방사성물질. 호흡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폐 조직을 파괴한다. 냄새·맛·색깔이 없어 평상시 노출 여부를 알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發癌)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환경기준을 넘는 라돈에 평생 노출되면 1000명당 23명이 폐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
생명은 누구에게나 대단히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그 모든 것이 덧없는 것이며 헛되고 헛된 것이다. 모든 암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암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말기암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암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암환우에게 생명연장 및 삶의 희망에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 ≪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
※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참조: 아래에 누구나 프린터할 수 있는 아래한글 문서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하다'는 취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입니다. 경제적인 부담(종이값, 잉크, 토너 비용 등)이 되신다면 아래의 문서를 각자의 컴퓨터 및 기타 저장매체에 담아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자원낭비가 되지 않기 위하여 프린터하기 전에 한번더 개인적으로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도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주어서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