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마가목 효능

원고리 2014. 11. 21. 20:09
마가목 효능과 먹는법 
 

 

마가목 열매와 기름은 기침과 관절염에 명약
열매를 약으로 쓴다.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막힌 기혈과 손발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며 땀을 잘 나게 만든다.
가수나 선생님처럼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좋다.
목이 쉬거나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때 목에 가래가 끼었을때 쉽게 낫는다.

1. 마가목는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이다.
약으로 사용할 때는 마가목과 당마가목의 나무껍질과 열매를 같이 사용한다.
생약명으로는 천산화추(天山花楸)라고도 부른다.
마가목의 나무껍질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열매는 달고 쓰며 평하다.
주로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와 천식, 위염, 복통, 비타민 A 와 C 결핍증에 좋다.
흔히 무더운 여름철에 차로 달여 마시면 갈증이 그치고 더위를 이길 수 있다.

2. 마가목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마가목의 열매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가목의 열매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마가목과 털눈마가목 및
같은 속 식물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마가목은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깊은 산에서 자라고 털눈마가목은 중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협압을 낯추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기침하는 데와 고혈압병 초기에 쓴다.
또한 비타민C 가 들어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 치료에도 쓴다.
가루내어 한번에 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3. 또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마가목의 잔가지와 껍질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가목 즉 정공등(丁公藤)은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마가목과 털눈마가목 및
같은 속 식물의 줄기 또는 가지를 말린 것이다.
마가목과 털눈마가목(당마가목)은 우리 나라 각지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통증을 없앤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하는 데, 관절통 등에 쓴다.
마가목껍질도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므로 마가목과 같은 적응증에 쓴다.

4.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털눈마가목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털눈마가목의 다른 이름은 당마가목이다. 식물은 잎지는 작은 큰키나무이다.
잎은 홀수 깃겹잎이고 쪽잎은 버들잎 모양인데 톱니가 있다.
봄철에 가지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각지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성분은 잎에 약 100mg%의 아스코르브산과 약35mg%의 카로틴, 껍질에 6~7%의 타닌질,
마르지 않은 열매에 4~60%의 아스코르브산과 5~6mg%의 카로틴, L-소르비트, L-이디트,
아세트알데히드, L-소르보오스, 소르브산과 플라보노이드인 이소쿠에르시트린, 쿠에르시트린,
루틴, 스피레오시드, 쿠에르세틴, 시아니딘, 카페산, 쿠마르산이 있다.
같은 속 식물의 꽃에는 쿠에르세틴-3-글루코시드, 쿠에르세틴-3-소포로시드,
잎에는 페닐에틸아민이 있다. 작용은 열매에는 에스트로겐 활성이 있다.
응용은 열매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있어 괴혈병 치료에 쓴다. 특히 신선한 열매즙은 비타민 결핍증에 좋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땀내기약, 오줌내기약, 피멎이약으로 신석증과 방광질병, 콩팥염, 간질병, 치질에 쓴다.
또한 아픔멎이약으로 악성종양, 이아픔, 뼈마디아픔, 열병에 쓴다.

5. 또한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
마가목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가목 식물은 잎지는 작은 큰키나무이다. 잎은 홀수 깃겹잎이고 쪽잎은 긴 타원형인데
톱니가 있다. 꽃은 희고 이른 여름철에 핀다. 각지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성분은 열매에 비타민 C 160mg%, 플라보노이드 150~229mg%, 카테킨 114~412mg%, 안토시안,
B-카로틴 0.53~4.62mg%, B-카로틴-에폭시드, 크립토크산틴, 사과산 2.01~2.70%, 레몬산,
포도산, 호박산이 있다. 당분으로는 포도당 3.8%, 과당 4.3%, 사탕 0.7%, L-소르보오스, 소르비트가 있고
우르솔산과 타닌질 0.3%가 들어 있다. 아미노산은 236mg%로서 많이 들어 있는데
그의 조성은 시스틴, 시스테인, 리진, 히스티딘,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글리신, a-알라닌,
티로신으로 되어 있다. 이밖에 흔적의 정유와 K, Na, Ca, Mg염 등이 있다.

열매살의 쓴맛은 파라소르브산의 모노글루코시드(0.8%)에 의한 것이다.
카로틴 함량은 당근보다 높고 비타민 P 활성물질의 함량은 과일 가운데에서 높은 편이다.
씨에는 22%의 기름과 약간의 아미그달린이 있다. 잎에는 200mg%의 비타민 C와 플라보놀,
아스트라갈린, 히페로시드, 켐페롤-3-소포로시드, 쿠에르세틴-3-소포로시드, 이소쿠에르시트린이 있다.

응용은 민간에서는 열매를 괴혈병과 기침에 쓴다. 폐결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가목 팅크는 껍질 150그램을 잘게 썰어 배출식(또는 담금식)추출법에 의하여
45퍼센트 알코올로 우려 추출액 1리터 를 만든다. 기침 가래약으로 한번에 3~5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치료 효과가 뚜렷하지는 않다.

마가목 열매는 차를 만들어 괴혈병과 기타 비타민결핍증에 예방 치료약으로 쓴다.
여문 열매는 카로틴 원료, 풀색의 선열매는 사과산 원료로 쓴다.

6. 마가목에 관해서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천산화추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천산화추(天山花楸)의 기원은 장미과(Rosaceae)의 식물인 천산화추(天山花楸)(Sorbus tianshanica Rupr.)
잔가지와 껍질, 열매이다. 형태는 낙엽성 소교목이며 높이는 3∼5m이다.
어린가지는 홍갈색이고 드물게 짧은 부드러운 털이 있다.
기수 우상 복엽이며 소엽은 계란형태의 피침형이고 잎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다.
화서는 복산방화서인데 짧은 가지 끝에서 나며 꽃받침통은 종모양이고 꽃받침잎은 5장이며
삼각형이고 꽃잎은 백색이고 수술은 15∼20개이며 암술대는 3∼5개이고 기부에는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리과는 구형이고 선홍색이며 정단에 숙존하는 꽃받침이 있다.
분포는 고산의 계곡 혹은 숲가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은 여름과 가을에 열매를 따거나 어린가지와 껍질을 베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껍질에는-hyperin. 열매-vitamin E, A, C , amygdalin. 이 들어 있다.
맛고 성질은 열매는 달고 쓰며 평하다. 어린가지와 껍질은 쓰고 차다.
효능은 청열이폐, 보비생진, 지해 작용을 한다. 주치는 폐결핵, 효천해수, 위염, 복통,
vitamim A, C결핍증에 사용한다. 사용량은 하루 열매 15∼30그램 잔가지나 껍질은 9∼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7.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마가목을 정공등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정공등온치 신쇠 풍습비수급오자 (丁公藤溫治 腎衰 風濕痺嗽及烏?)
마가목은 신허와 풍비 습비 기침 등을 낫게 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네.일명 남등이라고도 한다.

마가목은 우리나라 각처 깊은 산 숲속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종류로는 마가목, 당마가목, 흰털당마가목, 넓은잎당마가목, 차빛당마가목, 잔털마가목,
녹마가목, 왕털마가목, 함경북도 깊은 산 중턱에 나는 산마가목 등이 있다.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마가목 효능과 먹는법

마가목은 줄기나 줄기의 껍질을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잎도 약으로 쓰지만 열매를 주로 약으로 쓴다. 이 열매를 마가자라고 한다.
마가목은 갈잎 큰키나무로표고 500~1200m의 비교적 높은 산지의 활엽수림
주로 화강암이 있는 곳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호히색으로 어린 가지에는
가늘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의 윗면은어두운 녹색이고 밑면은 회색인데 잎 뒤 주맥에약간의 털이 있는 것을
엷은 털마가목이라고 한다. 잎의 모양에 따라 힌털마가목, 잔털마가목,
완털빛마가목, 찻빛마가목, 은빛마가목, 넓은잎 당마가목 등 여러종류로 나뉜다.

성분
마가목은 줄기나 줄기의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B-시토스테롤, 아우쿠파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열매는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신성한 열매에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카테콜, 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꽃에는 L-로이신. L-바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

거풍, 진통을 한다. 특히 화추피(마가목 줄기 또는 줄기 껍질)는 풍기나 습기에 의한 저림증,
마비증, 통증을 없애준다. 풍습 중풍에 의한 반신불수나 타박상에 의한 부종과 동통도 치료한다.

진액을 생성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따라서 화추피 및 열매는 비위가 약하여
진액이 마르는 것을 개선하며 소르비톨은 삼투성 이뇨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부기를 가라 앉힌다.

진해 거담 작용을 한다. 화추피 및 열매는 해수를 멎게하며 가래를 제거한다.
따라서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결핵에 응용한다.

강장 작용을 한다. 특히 화추피는 쇠약한 노인을 보혈, 보양하고 성 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맥을 세게한다. 또한 힌머리를 검게도 한다.

지질강하 작용을 한다. 특히 열매는 체내의 간지질을 낮춰주며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

부종의 경우
마가목 열매 20g에 물 500cc를 붓고 끓여 그 양이 반으로 줄면 1일 2회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폐결핵의 경우
마가목의 줄기 또는 줄기 껍질 12g을 물 500~700cc로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 동안 나누어 복용한다.

만성기관지염의 경우
1알에 2.7g의 화추피를 함유하는 알약을 만들어 1회에 6~7알씩,1일 3회 복용한다.
임상 보고에 따르면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3단계까지 치료한 45차례 중
증상이 억제된 환자가 5차례, 현저한 효과를 본 경우가 9차례, 유효가 19차례 였다고 한다.
초보적 관찰에 의하면 해수, 천명, 가래의 3가지 증상에 대해 일정한 효과가 있었지만
진해나 거담 작용이 더 강했다고 한다.

풍습에 의한 통증. 저림증의 경우
마가목 줄기나 줄기껍질 8g을 물 300cc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우려 먹는다.

소변분리의 경우
또는 열림(배뇨 때 화끈거리며 소변이 시원치 않은 병증)이나 배뇨 때 음경에 통증이 있는 경우
혹은 요도에서 고름이 흐르거나 붓는 경우에는 마가목의 줄기나 줄기껍질 12~20g을 물 500~700cc로
긇여 반으로 줄여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신다.

생활 한방 정보 ~ 다른 이용법은 ?
풍습에 의한 통증, 저림증의 경우 마가목의 줄기나 줄기껍질 200g을 소주 1800cc에 담가
1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여과하여 맑은 술만 받은 후 그 술로 환부를 맛사지 한다.

주의사항
음허화왕(체내에 구조적 물질이 결핍되어 이상항진에 의해 생긴 병증)의 경우에는 쓸 수 없다.

메스꺼움, 식욕부진, 연변 등 위장의 부작용과 두통이 소수에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계속 복용하면
대부분 자연히 낫는다. 그러나 양이 지나치면 안된다. 적정량은 줄기나 줄기껍질의 경우
1일 12~20g이며 열매는 40~80g이다.

출처 : 산삼과하수오
글쓴이 : 아들하나딸하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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