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효능
뱀딸기를 약초명으로 사매(蛇每)라고 합니다.
전초(잎, 덩굴,뿌리,열매)를 약초로 합니다
뱀딸기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 등지에 분포하고
풀밭이나 논둑의 양지에서 자란다.
뱀딸기는 덩굴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 원형이며 길이 2∼3.5cm, 나비 1∼3cm이다.
잎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긴 털이 난다.
턱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부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다시 얕게 3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m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6월에 익으며 둥글고 지름 1cm 정도로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민간에서는 뱀딸기의 뿌리를 사매근(蛇每根)이라 하고
초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것을 사매(蛇每)라 하여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차(寒)고 단맛 쓴맛(甘苦)이 있어
폐경,간경,심경으로 들어가
해열,진해,량혈,해독,소종, 항암의 효능이 있어
암종,오한발열,감기,해수,천식,인후염,디프테리아,타박상,옹종,정창,
뱀에물린데를 다스린다.
하루 10~30g, 날 것은 30~60g을 약용한다.
곤충에 물린 상처나 종기, 습진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안질에 열매 즙을 짜 넣으면 효과를 본다.
치질 :덩굴을 삶아 김이날때 좌욕을 한다. 다시 재발도 않으며 효과가 좋다.
먹는방법 : 봄에 연한 잎과 줄기를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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