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낙산사

원고리 2014. 12. 28. 00:14

낙산사

 

관음성지 낙산사는 1340여년전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하러 온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지난 200545일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당우가 소실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낙산사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국민들과 불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제 새롭게 천년고찰 불사의 희망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답니다.

 

낙산사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홍련암 : 홍련암은 의상대 북쪽 300m지점에 있다

홍련암 내부 모습.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본 절인 낙산사를 창건하기 앞서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한 장소로서

또한 관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해 석굴안에서 기도하던 바로 그 장소로서

낙산사의 모태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홍련암옆의 아름다운 글

많은 관광객들이 찿는 곳이다.

처마밑의 풍경

음수대

의상대: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면서 시인묵객이 즐겨찿는 곳이었다.

의상대는 의상스님이 중국당나라에서 돌아와 낙산사를 지을 때 이곳에 이르러

산세를 살피던 곳이며 의상스님의 좌선 수행처라고 전한다.

보타락앞의 연못 전경

아름다운 모습이다~

보타전 : 보타전은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낙산사가 관음신앙의 성지요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음도량임을 상징하는 전각으로서 19917월 짓기 시작해서 1993410일에 완공했다.

지장전 : 지옥중생을 제도하신다는 지장보살님이 모셔진 전각이다.

보타전 : 19917월 짓기 시작해서 1993410일에 완공했다

보타락 : 2층으로 된 누각으로 보타전앞에 있다.

보타락은 관세음보살님이 살고 계시는 보타락가산의 준말이다.

누각에서 바라보는 연못의 풍경이 아름답다.

보타전 내부 모습

보타전 내부 모습

많은관람객들이 정성을 드리고 있다.

해수관음상 : 동해에 왔다가 낙산사를 찿는 여행객들이면 빠짐없이 들러 참배하는 곳이다.

소원지에 바램을 적고..

종을 치면 꿈이 이루어 진답니다.

낙산사내 이정표

홍예문 : 위는 누각이고 그 아래는 무지개모양을 이룬다.

누각은 산불로 인해 소실되었다.

1467(세조13)에 축조되었다고 전하며 그 위의 누각은 196310월에 지은 것이다.

사천왕문 : 2005년 대화재를 견뎌낸 신비한 힘을지닌 사천왕상을 모신 전각이다.

불이 났을 때 사천왕문 좌우의 두 거목이 불이 붙었을 때 사천왕문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와 불을 껐다고 한다.

범종루 : 조석 예불할 때 치는 사물(범종 법고 목어 운판)이 모셔져 있는 누각이다.

원통보전: 낙산사의 중심법당으로서 낙산사가 관음성지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원통보전은 원통전 혹은 관음전으로도 불리며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봉안한다.

원통보전 내부모습

칠층석탑 : 원통보전 앞에 세워진 조선시대 석탑으로서 현재 보물 제49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탑은 부분적으로 파손된 곳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탑의 상륜부분까지 비교적 완전한 상태를 갖추고 있어

조선시대 불탑연구에 훌륭한 자료가된다.

낙산사내의 이정표.

의상기념관 : 지난 20005월 착공해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151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개관한 의상기념관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곳에 위치한 한옥 양식의 50평규모의 전시관이다.

동해바다의 방파제와 등대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출처 : 길가다 물에서
글쓴이 : 민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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