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새로운 천년의 첫 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가는길 :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경부고속도로 - 언양, 울산고속도로 - 남부순환도로 - 진하해수욕장 - 간절곶
▼ 간절곶은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간절곶의 입구에는 4월의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 유채꽃 향기에서 봄내음이 묻어난다.
▼ 간절곶의 새로운 풍경 풍차~
▼ 관공객들의 포토죤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 풍차건물의 정면..
▼ 옛날 그때 그시절 과자 생각이 나서 둘러본다.~
▼ 간절곶 옆의 빨간등대
▼ 간절곶 동해바다의 시원함이 묻어난다
▼ 너울파도가 보는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 간절곶 등대옆의 잔디밭의 모습
▼ 유채꽃 향기와 바다의 갯내음이 어우러져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낀다~
▼ 바다는 끝없이 고독하면서도 무한한 상상력을 갖게 해 준다.
▼ 고래에 새겨진 글귀 :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 285호) 모형
태화강상류 대곡천변 바위면에 고래를 중심으로 여러 물상들이 새겨져 있는 세계적인 바위조각 그림이다.
여기에는 고래를 비롯한 해양성 동물과 사슴 호랑이,멧돼지 등 내륙성동물, 배를타고 바다에 나가 고래잡이를
하는 어부의모습 등이 표현되고있어 놀라움을 더해 주고있다.
▼ 신라충신 박제상의 부인과 두 딸이 치술령에 올라 애절하게 남편을 그리워하던 마음과 출어한 어부의 무사 귀향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았다. 더불어 이곳을 찿는 분들에게 새천년의 소원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울주군민의 마음을 표현한 것임.
▼ 해안가의 휴식처인 벤치에서 미래를 생각하기도 하고~
▼ "새천년 세계속 동방이 횃불이 이곳 간절곶에서 시작되나니 저 끝없는 수평선 넘어 솟아오른 눈부신 붉은
태양의 힘찬 에너지를 이어받아 세계속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동방의 찬란한 불꽃이되자"를 표현하고있다.
▼ 새천년의 비상 : 거북은 신성하고 장수와 힘과 인내를 상징하는 동물로서 하단부를 받쳐주어 쌍룡이 무궁한
조화를 부리고 울주군의 번영과 번창을 약속하며 승천하는 형상을 표현하였다.
새 2000년을 용 두마리와 그 아래 용 몸통으로 3개원형을 표현하여 새 3000년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소망우체국 : 우체통제원 : 높이 5m 가로 2.4m 세로 2m 무게 7톤
▼ 소망우체통 이용안내
1.소망우체통 뒤쪽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엽서를 쓰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2.쓰신 엽서를 우체통에 넣어 주시면 다음과 같이 거두어 갑니다.
- 평일 매 1회 (13:00) 토,일,공휴일: 거두어가지 않음
▼ 대형 소망우체통 내부에서 편지를 쓰고 소형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우체국에서 수거해간다.
▼ 간절곶등대 : 간절곶등대는 동해바다를 지나다니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다의
길잡이로서 1920년 3월 불을 밝힌 후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등대불을 비추고 있으며 그 빛은
26해리(48km)까지 도달됩니다. 또한 해상 일기가 불순(안개,폭설 등)하여 시야가 흐릴 때에는 무신호기로
소리를 내어 등대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서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간절곶 전망
▼ 로도스섬의거상(고대 7대불가사의) : BC292-280년경 소아시아 인근 로도스섬에 세워진 청동상
BC407년경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였던 로도스는 마케도니아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높이 36m의 태양의 신
헬리오스의 청동상을 세웠다. BC225년경 지진으로 피괴된 후 1000년 가까이 방치되 있다가 AD654년
로도스를 침공한 아랍인들의 부서진 거상의 나머지를 분리하여 시리아의 유대인에게 팔았다고 전해진다.
▼ 조형등탑 : 1979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20여년동안 동해안을 밝혀오던 등대를 새천년을 맞이하여
신등탑을 건립하면서 기존의 등탑을 철거하게 되었다. 2002년12월 기존등대의 등롱과 등명기를 설치하여
상단부를 복원하고 옛사진을 내부에 배치하여 추억을 되새길수 있도록 하였다.
▼ 울기등대 : 위치 울산시 동구 일산동. 최초점등일 1906.03.24 광달거리 50km
예로부터 말을 키우는 이곳에 고종 광무10년 3월 동해 남부 연안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하여 높이 6m의
돔형 등대를 설치하였으나 주변 해송들이 자라 남으로 인해 등대가 보이지 않게되자 1987년 현재의 높이 24m
신등탑을 새로이 건립하였다.
▼ 팔미도등대 : 인천시 중구 무의동. 최초점등일 1903. 06.01 기종 : 6등급 회전식. 광달거리 18마일
백색원형콘크리트 구조로 높이 7.9m이다. 2002.02.04.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는 2002.12 건립된 높이 26m의 신등탑이 바다길 안내의 역할을 맡고 있다.
▼ 간절곶등대 : 위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최초점등일 1920.03.26 기종 프리즘렌즈 회전식
광달거리 50km. 백색팔각정 철근콘크리트 한옥식지붕 구조의 높이 17m이다.
새천년 해맞이 등대를 영원히 기념하고자 2001년5월31일 제6회 바다의날 개축된 등대로 지붕에는 한옥식
동기와를 얹었으며 전망대형식을 취하고있다. 기초는 원형 본체는 8각 지붕은 10각으로 조형미가 뛰어나다.
또한 주변 해맞이 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들과 어우러져 한 점의 조각품으로 연상된다.
▼ 화암추등대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기종 : 프레즈넬 렌즈, 회전식. 광달거리 48km
1983년 울산항이 발전함에 따라 울산항 입구를 식별할 수있는 등대설치가 필요하였고 등대앞 바다속의
암초로 인하여 해양옹염 사고가 잦아지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거북이 모양의 등대를 건립하였으나
등대 주변 택지정리 사업으로 등대기능에 장애가 생기자 현재의 등대위치로 이설하였다.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구조로 높이 44.5m이다.
▼ 바다를 바라보면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러가지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 유채꽃 너머로는 솔 숲이 이어진다~
▼ 간절곶 관광안내판
☞ 부산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 때 바다내음이 옛 추억을 불러온다.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한눈에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다를 눈앞에 두고 야트막한 구릉이 펼쳐져 있는곳..
가족 나들이 장소로 언제든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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