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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성그룹 메시지/허준 말씀/명하 창세기

원고리 2014. 12. 30. 22:51
삼성그룹의 對국민 메시지-

"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

선택과 집중 위해 4개 계열사 전격 매각. 국민과 국가도 死生결단의 자세로 난국을 극복해야.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삼성그룹이 국내 기업체 가운데 최고 타이틀인 ‘삼성’이라는 이름의 기업체를 4개나 전격 매각한 것에 대해 경제계는 물론이고 국민들까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삼성그룹은 11월26일 방위산업·석유화학 부문인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1조9000억 원을 받고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관계사(삼성전자·삼성물산)들이 각기 이사회를 열어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 원에 ㈜

한화로,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자사주 제외)를 1조600억 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에 각각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년 1∼2월 실사와 기업결합 등 제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지난 1년여 동안 진행돼온 사업재편 작업을 통해 전자부문 등 핵심사업 중심의 경영효율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8차례의 재편 작업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 간 同種 사업은 묶고,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 부문은 합치거나 재배치했다.

 


그러나 이번 매각은 그간 진행된 재편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지난 1970년대 말부터 시작한 방위산업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고,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전자와 소재부문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삼성정밀화학의 기초화학 분야를 제외하고는 손을 떼게 됐다. 전자·소재, 금융·서비스, 건설·플랜트 등의 경쟁력 있는 부문만 남겨 그룹 전체의 수익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겠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이는 그룹 성장을 이끌어온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들이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지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주문에 따른 것이다. 방위산업 분야 등이, 사업 보완이 절실히 필요한 한화그룹에 매각됐다는 점에서 국내 전반의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는 오히려 득이 된다는 평가도 있다.

한국 최고, 최대의 기업이자 세계적 대기업인 삼성이 몸체를 강화하기 위해 팔, 다리 같은 계열사를 매각하는 것을 보고 관계자는 물론이고 우리 일반 국민들도 명심해야 할 일이 있다. 유럽연방, 일본 등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화폐를 찍어내는 이른바 ‘양적 완화(量的 緩和)’ 정책을 써야 할 만큼 극심한 불경기를 겪고 있다. 미국도 엄청난 달러를 찍어내 겨우 현상유지를 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때,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면 우려스러운 면이 한 둘이 아니다. 각 계층은 이기심에 사로잡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다. 국회는 당리당략에 의해 경기부양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고, 평균 연봉 1억 원에 가까운 기업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인다고 난리다. 공직자들도 자기 이익이 줄어든다며 공무원 연금개혁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개개인도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하여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번 일을 보며 공동체를 위해 구성원이 희생할 것은 희생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전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경제뿐 아니라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선도해온 삼성의 이번 개혁은 한국사회에 던지는 하나의 경고이다. 死生결단의 자세로 문제점을 고치지 않으면 무한경쟁 시대에서 생존조차 어렵게 된다는 절박한 메시지이다. 삼성의 가장 핵심적인 성공 비결은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이는 한국의 성공 및 생존비결이기도 하다. "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하는 개혁과 강제된 개혁은 天地 차이이다.

[ 2014-11-27, 10:06 ]

★허준 선생님 말씀 중에서

1. 곡기(穀氣)가 원기(元氣)를 이기면 살이 되며 장수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원기가 곡기를 이기면 살은 찌지 않고 장수한다.

2. 나라를 다스리는 어진 재상이 되지 못할 바에는

사람과 병을 다스리는 명의가 되겠다.

3. 5가지 맛 중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은 소금이다.

그러나 되도록 적게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 배는 덥게, 머리는 차게.

5. 병도 긴 눈으로 보면 하나의 수양(修養)이다.

병이 생겼을 때, 남자인 경우에는 관계를 과도하였기 때문이 아닌가를 살피고, 여자이면 생리상태와 임신 여부를 따져야 하느니라.

6.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이 본래 432(43,200) 여일, 120세이다.

7. 사람은 언제나 침을 삼키면 장수하며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8. 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으니라. 사람이 40세 이하일 때 제멋대로 놀면, 40세 후에 갑자기 기력이 쇠퇴하기 시작함을 느끼게 된다.

쇠퇴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병이 벌떼처럼 일어나기 시작한다.

손을 쓰지 않고 오래 내버려두면 드디어 구해낼 수 없게 된다.

9. 사람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10. 생각이 많으면 신경이 약해지고, 염려가 많으면 뜻이 흩어지며,

욕심이 많으면 뜻이 혼미해지고 일이 많으면 과로하게 되고,

말을 많이 하면 기가 적어지고, 웃음이 많으면 내장이 상하고,

근심이 많으면 마음이 불안하며, 지나치게 즐기면 뜻이 넘치고,

기쁨이 지나치면 착란에 빠지고, 노여움이 많으면 모든 혈액이 고르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정신이 헛갈려 올바르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췌하고 즐거움이 없다.

11. 소금 : 서북인은 적게 먹기 때문에 수명이 길고 병이 적으나,

동남인은 짠 것을 즐겨 먹기 때문에 수명이 짧고 병이 많다.

12. 술에 취했을 때는 관계를 하여서는 안 된다.

경할 때에는 얼굴빛이 검게 되고 해소증이 생기는 정도이지만, 심할 경우에는 내장 기능이 망가져서 수명이 짧아진다.

13. 술이 취했을 때는 마차를 달리거나, 높고 낮은 곳을 뛰어넘어서는 안 된다.

14. 신맛의 물질은 간에 작용하고, 매운 것은 폐에, 쓴 것은 심장에, 짠 것신장에, 단 것은 비장에 각각 작용한다.

15. 아직 생기지 않은 병을 미리 다스린다. 양생법(養生法)몸에 손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하는 방법이니라.

16. 옛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17. 우유죽 : 우유 한 되(한 홉)에 쌀을 조금 넣어 끓여 죽을 쑤어 상복하노인 건강에 가장 좋으니라.

18.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대신, 웃으면 눈물이 나고 콧물이 많아지고 귀가 울리고, 밥을 먹을 때는 침이 말라 괴로운데, 자려고 누우면 침이 흘러넘치고, 소변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하게 되고 대변은 변비 또는 설사를 하여, 낮에는 졸음이 많으나 밤에는 말똥말똥 잠을 못 이루는 것이 노인병이니라.

19. 60세가 되면 폐정(閉精)하고 배설하지 말아야 한다.

회갑 때쯤 되면 누구나 다 손자 손녀를 갖게 마련이다.

따라서 성행위도 필요 없게 되는 것이 자연적 순리로 되어 있다. 정력(精力)은 인체의 근본이니라.

20. 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 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21. 추위를 물리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럼 좋은 것이 없다.

22. 취중(醉中)에 정욕을 삼가지 못하고 관계를 하는 것은 정력을 고갈시키고 생명력을 소모시킨다.

23. 하루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 는 안 된다.

매달 조심할 것은 월말에 월급을 탔다고 술에 대취(大醉)하여서는 안 된다. 한평생 조심해야 할 것은 밤에 불을 켜놓고 관계를 행하여서는 안 된다.

24. ()나라 때의 괴경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120세가 되었어도 기력이 아주 왕성하였는데 매일 아침 침을 삼키고 이를 악물어 마주치게 하기를 열 네 번씩 하였다고 하며, 이렇게 하는 것을 연정법(鍊精法)이라고 한다.

25. 사람이 있되 침 뱉기를 즐겨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었는데 우연히 훌륭한 사람을 만나 회진술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 체력이 회복되어 윤택하게 되었도다.

(옮겨온 글)

★간단한 노안(老眼) 예방법

몽골인의 평균 시력은 4.0까지 나온다는데

You Tube로 영상보기

노안(老眼)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글자나 그림이 희미하게 보이거나, 초점이 느리게 맞춰지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 노안은 눈에서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모양체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현상. 노안이 심할 경우 두통과 헛구역질을 일으킨다.

노안은 노화에서 비롯된 퇴행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눈의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이 때문에 주로 40대 중반 이후에 많이 생기는 안구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으로 젊은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또 노안뿐 아니라 안구건조증, 만성충혈 등의 안구 질환도 늘어가고 있다.

안구 전문 한의원을 운영하는 송준호(미아체한의원) 원장은 “주로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문제”라고 했다. 현대인들은 팔·다리 근육을 쓰는 것보다 눈(시각)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부위보다 피로가 더 많이 쌓이는 것이다.

눈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그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멀리 바라보는 것도 눈 건강에 좋다. 송 원장은 “몽골처럼 넒은 초원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력이 좋다”며 그 이유를 “가까이 있는 곳보다 멀리 있는 것을 더 많이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 몽골인의 평균 시력은 3.0에서 4.0 이상이다. 근시(近視)가 많은 한국인들은 멀리 보는 습관이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그렇다면 눈에 좋은 운동이나 마사지는 없을까? 송 원장은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각종 안구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시력 저하까지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노안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 등 안구에 관련된 모든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는 눈 운동법을 배워보자.

<눈 운동법>


1. 눈 이완시키기 (2회 반복)
· 양 손바닥을 맞대고 비비면서 열을 낸 뒤, 손바닥으로 눈을 지그시 눌러라
2. 눈동자 돌리기 (각각 6초씩, 3회 반복)
· 1) 3시 방향을 보고 정면, 6시 방향을 보고 정면, 9시 방향을 보고 정면, 12시 방향을 보고 정면
· 2) 1)과 같은 방법으로 하되 반시계 방향으로 한 번 더 반복
3. 초점 바꾸기(1) (3회 반복)
· 1) 팔을 쭉 펴고 엄지손가락을 세워라
· 2) 시선은 엄지손가락을 보고 3초, 먼 곳을 보고 3초
4. 초점 바꾸기(2) (3회 반복)
· 3과 같은 방법으로 운동하되 손을 8자 모양으로 천천히 움직이며 시선을 따라가라
5. 눈 호흡법 (2회 반복)
· 1) 숨을 내쉬면서 눈을 꽉 감고 들이마시면서 눈을 떠라
· 2) 눈을 뜰 땐 3시, 6시, 9시, 12시 방향으로 1번씩, 반시계 방향으로도 1번씩 반복

<눈에 좋은 혈자리 지압법>


1. 눈 주위 6개의 혈자리를 지압하라
· 정명혈(눈 안쪽 끝), 찬죽혈(눈썹 안쪽 끝), 어요혈(눈썹 중앙), 사죽공(눈썹 바깥쪽 끝), 동자료(관자놀이), 승읍혈(눈가 아랫부분 가운데)을 순서대로 마사지하라


2. 손가락에 있는 혈자리를 자극하라
· 목혈(검지 셋째마디 안쪽 아랫부분)을 지그시 눌러라

3. 흔히 체한 경우 지압하는 혈자리를 자극하라
· 합곡혈(엄지와 검지 사이에 움푹한 부분)을 지그시 눌러라


 

★名畵로 보는 성경

창세기-1:1~1:31(1)

名畵로 보는 성경(2)-창세기 3:1~3:24-인간타락

 

Die Schöpfung (The Creation), oratorio, H. 21/2

★여자의 일생 그리기

(Live Painting Show- Woman'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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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슴의오두막집
글쓴이 : 사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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