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든 그 해,
체육관시설 확장공사를 위해 지은지 3년이된
건물을 헐게되었는데.
지붕을 벗기든 인부들이 꼬리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책임자가 인부들을 불러 그 못이 언제 박혓겠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그랬더니 인부들은 한결같이 집을 짓던 3년 전에
박은 것이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3년 동안이나 못에 박힌 채 죽지않고 살아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 모두들 의아한
눈으로 보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신기한 사실의 전말을 알아보기 위해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한참후에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먹여주는겄이 었습니다.
그 도마뱀은 3년이란 긴 세월 동안 못에 박힌 친구를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먹이를 가져다 먹였고
못에박힌 도마뱀은 그 친구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3년이란 긴 세월을 살고있었든 것이었습니다.
이 어찌 감탄하지 않을수가 있었겠습니까.
과연 나는 나의 친구를 위해 무었을 했을까?
나도 이처럼 숭고한 사랑을 표현할수 있을까?
이 글을 마음으로 읽고 또 읽으며 이 미물들의
숭고한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 해 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모셔 온 글
출처 : 사랑하는사람들의 인생
글쓴이 : 서연 원글보기
메모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K라는 초등학교의 어느 여교사 (0) | 2015.02.08 |
---|---|
[스크랩] 100번째 생일 (0) | 2015.01.30 |
[스크랩] 행복을 만드는 가정 (0) | 2015.01.24 |
[스크랩] 2013년/6월9일까지~~대문 (0) | 2015.01.15 |
[스크랩] 내게 이런 자녀를 주소서 (0) | 2015.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