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진귀약초 가시오가피

원고리 2015. 11. 25. 22:08

 

 

 

 

 

 

 

 

  태백산가시오가피( www.tmgasiogapy.com)  -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상장로 44-6(황지동)

- 전화번호 :010-4087-2514

 

          가시오가피란?

      가시오가피 새순(4월초)

         가시오가피 꽃 5월 중순부터 개화

         수정된 가시오가피 열매

  탐스러운 가시오가피 열매

     가시오가피 열매

        토종 태백산가시오가피: 고슴도치가시처럼 가시가 매우 많음

가시오가피 효능 

 1, 동의학사전(1988년 북한 과학백사전종합출판사, 2001년  남한 동방의학사 편집, 951~952면)

"자오가근(刺五加根)  //가시오가피// [본초]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가시오갈피나무(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im.)와 왕가시오갈피나무[E. asperatus (Fr. et Sav.) Koidz]의 줄기껍질을 말린 것이다.  

가시오갈피나무는 우리 나라 각지의 해발 400~1,800미터 되는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무더기로 자란다.  봄과 이른 여름에 줄기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기(氣)를 보하고 정(精)을 불려주어 간신(肝腎)을 보한다.  또한 힘불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風濕)을 없앤다.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흥분작용, 피로회복촉진작용, 면역부활작용, 방사선막이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백혈구늘림작용, 강장작용, 소염작용, 진해작용, 거담작용 등이 밝혀졌다.  몸이 약하고 기운이 없는 데, 피로, 당뇨병, 동맥경화증, 저혈압, 류머티즘성심근염, 관절염 및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등에 쓴다.  하루 5~15그램을 물로 달여서 쓴다."

 

2, 약초의 성분과 이용(문관심, 1984년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99년 남한 일월서각 복각, 496~497면)

가시오갈피나무(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im.)

식물: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바늘 모양의 가시가 배게 붙어 있다.  잎은 달걀 모양의 쪽잎이 손바닥처럼 모인 겹잎이다.  여름철에 작은 꽃이 우산처럼 모여 핀다.  9월에 검은색의 타원형 열매가 익는다.각지의 산기슭, 살골짜기의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껍질: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싯어서 햇볕에 말린다.  줄기의 껍질도 벗겨 말린다.

성분: 잎, 줄기, 뿌리에 정유,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으며 쿠마린 반응이 있다.  뿌리와 줄기껍질에서는 8개의 배당체 성분, 즉 엘레우테로시드 A, B, C, D, E, F, G를 얻었다.  A는 다우코스테롤, B는 시린긴, B1은 이소프락시딘과 포도당이 결합된 배당체(이소프락신), D와 E는 시림가레시놀의 포도당 배당체이다.  이밖에 시린긴 C17H24O9H2O이 있다.  나머지는 구조가 인삼 배당체와는 다른 디페닐-3, 78-디옥시비싴틀로-(3, 3, 0)-옥탄 계열의 리그난 화밥물이다.  총배당체의 약 80퍼센트는 엘레우테로시드 B, D, E이다.  줄기에서도 같은 배당체가 얻어졌다.

잎에서는 올레아놀산을 게닌으로 하는 배당체, 즉 엘레우테로시드 I, K, L, M 또는 센티코시드 A, B, C, D, E, F가 분리되었다.  

작용: 껍질 추출액은 중추신경 계통을 흥분시키고 운동성을 높이며 조건반사 활동을 세게 한다.  도한 기초대사와 저항성을 높이고 혈당량을 줄이며 성선자극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 성분을 엘레우테로시드라고 한다.     

 

가시오갈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 식물로서 오래 전 부터 동양권(한방)에서는 독성과 부작용이 없다는 상약(上藥)으로 분류하여 뿌리와 껍질을 약재로 사용하였다.

이것이 현대에 와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60년 구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브레크만 박사가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계에 발표하면서부터 일약,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또한 가시오갈피는 과거 구 소련에서 ‘우주비행사’, ‘올림픽선수들’이 음용하여 ‘금메달’을 따는데 천연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신경통, 관절염, 당뇨 및 (강장)강정제로 널리 이용되었던 귀중한 약나무이다.

가시오갈피가 자라는 곳은 어느 지역일까?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극동지역인 시베리아의 아무르강 유역과, 중국의 흑룡강 유역, 그리고 일본의 북해도 북단, 북한의 백두산 유역과 한국의 덕유산 이북에 분포하고 있다. 성장하면 2내지 3미터의 높이로 자라며 두릅나무과 오갈피속으로 분류되는 낙엽지는 나무이다.

   ‘오가(五加)’라는 한자는 (다섯오, 더할가 즉 붙을가) 즉 잎이 산삼과 같이 다섯 개가 붙은 식물이라는 뜻이다.  이 오가피의 한자 표현을 사용하다보니까? ‘오갈피’라는 받침이 붙게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두릅나무과 식물은 약 60속 600종류이며 한국은 두릅나무과 식물이 약 20종류이고 오갈피나무 종류는 약 15종이 한국에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릅나무과 (Arariaceac) 오가속에 속하는 낙엽관목, Acanthopanax Senticosus(아칸토 파낙스 센티커서스) 아칸토는 ‘가시나무’를 뜻하며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의미이다.(파낙스는 그리스어의 판(Pan:모두) 과 악소스(Axos:의약)가 결합된 복합어로서 "만병통치약"이란 뜻에서 유래됨) 한국에서는 ‘가시오가피’이며, 중국에서는 ‘치우지아’ 즉 ‘자오가(刺五加)’, 러시아에서는 ‘엘레우테로콕크’, 또는 ‘시베리안 진생’ 일본에서는 ‘에조우고기(蝦夷五加)’로 불린다. 약용 부위는 뿌리, 가지, 잎, 열매, 꽃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진실로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귀중한 ‘약나무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가시 오가피의 성분과 약효는 무엇인가?

  주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계의 배당체 7종류인데 에레우테로사이드 A, B, C, D, E, F, G이며, 그밖에 글루코오스, 갈락토오스 등의 당류 및 다량의 카로틴, 비타민 B1, B2, C,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스테롤, 쿠마린,리구닌, 플라본, 후타레인 등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스테롤은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작용이 있으며, 쿠마린은 현저한 진정효과가 있다. 플라본에는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고 심근(심장근육)의 산소결핍에 견디는 능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이들의 많은 배당체가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여러기관의 능력으로 높이며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한다.

  가시오갈피에는 암이나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 하나가 ‘글로로겐산’과 ‘지가페오이르키산’이라 불리는 탄닌의 한 종류이다.  ‘글로로겐산’은 혈청 트리글리세라이드, 과산화지질, GOT(◎ GOT+GPT:간이나  근의 세포에 함유되어 있는효소로  간 기능 장해 지표.), GPT( BSP : 간에  들어 있는  항암 물질 측정 지표 이며, 대조군의 약 3 배가 높다) 등의 상승을 억제하는(간 기능 개선) 작용과, 지질 대사 개선, 위액 분비 촉진작용이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성분이 있다. 또한 놀라운 것은 지가페오이르키산은 이 글로로겐산이나 비타민 E보다 10배나 과산화지질 억제에 대한 활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엘레우테로사이드 E는 스트레스로 인한 성 행동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기억력의 회복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리그난’ 화합물입니다.  그밖에도 혈압을 내리는 강압작용이 있으며 항종양, 항알레르기, 항균 활성 등 많은 생리 활성이 알려져 있다.  ‘이소프락시딘’과 ‘엘레우테로사이드 B’ 는 쿠마린 화합물로, 이들 화합물에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과 항경련 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소프락시딘에는 진정작용이 있다는 것이 보고 되어 있다.  또한 ‘이소프락시딘’가시오갈피의 품질을 체크할 때 지표가 되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페놀배당체인 엘레우테로사이드 B(시린긴)에는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항스트레스작용, 피로회복, 성행동 감퇴 등의 작용이 있다.  앞에는 사포닌배당체인 엘레우테로사이드 I, K, L, M 등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하이페로사이드, 이소쿠에르시드린, 페놀성 화합물인 글로로겐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사포닌배당체에는 간세포 보호작용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에는 관상 동맥을 확장시키고 그 혈액의 흐름 양을 증가시키며 심장 근육의 산소 결핍에 견디는 능력을 높이는 작용 등이 있다.

  이들 많은 배당체가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여러 기관의 능력을 높여 뇌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이 가시오갈피가 신체에 작용한는 메커니즘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성   분

효능 및 주 된 작 용

1

 

엘레우테로사이드 B

 

항스트레스, 피로회복, 스태미터, 성선자극

2

 

엘레우테로사이드 B1

 

혈관확장, 항경련, 불면증, 건망증, 성선자극

3

 

엘레우테로사이드 E

 

학습향상, 집중력, 항종양, 항알레르기

기억력 회복, 성행동 저하방지

4

지카페오이르키산

 

암, 노화, 성인병등의 억제

과산화지질 억제에 대한 활성

 

5

 

글로로겐산

 

간기능개선, 위액분비 촉진, 간 지질대사 개선

6

세사민

당뇨병 합병증 예방, 당대사 개선, 항 알레르기

7

이소프락시딘

진정작용, 혈관확장, 항경련, 혈압강하

혈압진정, 자율신경 조정

 

가시 오가피의 유효성분은 한국산이 최고이다.

   독일 뮌헨대학의 천연물연구소 소장인 (와그너 박사)는 15년 동안 우리 나라의 약용식물 20여종을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시오갈피에 대한 연구였다고 ‘와그너 박사’는 말하고 있다.  그는 10여년 전 세계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 중국, 한국의 가시오갈피 주요 성분인 엘레우테로사이드 E와 B를 분석하여 비교 발표하여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한국산 가시오갈피의 엘레우테로사이드 E는 (러시아산의 약 4배,중국산의 약 6배)가 더 들어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중국산에서는 엘레우테로사이드 B가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는 흥미로운 보고가 있었다.  그러니까, 우리 나라 토종 가시오갈피가 약효성분의 함량이 뛰어나게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한국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다시말해서 한국산 가시오갈피 1Kg은 러시아산의 4Kg, 중국산의 6Kg과 같다니까, 자원이 적은 한국으로서는 대단히 기쁜일이다.

오갈피속 식물중 으뜸은 ‘가시오갈피’이다.

  가시오갈피와 오갈피(오가피)를 구분하는데 쓰이는 주요 성분은 진정작용이 있다는 이소프락시딘 이라는 성분으로 가시오갈피에만 검증할 수 있는 양이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성분들도 함량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으며 대표적인 성분중 하나인 엘레우테로사이드  E의 함량을 분석한 최근의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호남 농업 시험장에서 국내산 오갈피속 식물 근피의 엘레우테로사이드 E 함량을 분석한 결과, "가시오갈피가 1.92㎎/g 으로서 가장 높았으며 지리산 오갈피의 1.7배이며 섬오갈피의 5.5.배로서 현재 시중에서 오갈피라고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생약이 지리산 오갈피와 오갈피나무의 나무껍질인 것을 감안하면,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가시오갈피의 육성과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연구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식 물 명

엘레우테로사이드 E 함량(㎎/g)

가 시 오 갈 피

1.92

지 리 산 오 갈 피

1.10

서 울 오 갈 피

0.69

섬 오 갈 피

0.35

당 오 갈 피

0.24

 

  가시오갈피와 오갈피(오가피)를 구분하는데 쓰이는 주요 성분은 진정작용이 있다는 이소프락시딘 이라는 성분으로 가시오갈피에만 검증할 수 있는 양이 있다. 또한, 각각의 성분들도 함량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으며 대표적인 성분중 하나인 엘레우테로사이드  E의 함량을 분석한 최근의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아울러, 중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약전에서 오갈피와 혼돈을 피하기 위해 가시오갈피를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다. 그것은 분명히 약리적인 차이점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러한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시오갈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이 글을 읽고 독자들이 정확히 이해하길 바란다.

러시아, 독일, 중국, 일본 등에서 핵심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생약도 바로 가시오갈피이며 이에 대한 수백건의 연구논문이 발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논문들을 일반오갈피 판매업자들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일반오갈피의 내용인양 도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구소련 브레크만박사의 연구논문, 독일 천연물연구소장인 바그너(와그너)박사의 논문 등을 들 수 있는데 그 내용은 분명히 가시오갈피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가시오갈피의 올바른 음용방법은 어떤 것인가?

  가시오가피는 일정량 이상을 음용하지 않으면 약으로서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1995년 8월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인삼류식물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흑룡강성의 중서결합의원의 체훈친 원장은 가시오갈피의 용량에 대해서 논문을 발표하였다.

  가시오갈피의 사용량에 대해서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조금씩 다른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서 용량을 결정할 때, 임상 경험이 살아 있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체훈친의 경험으로는 하루에 최소 생약(건조 뿌리와 가지) 20g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다고 하였다. 건강식품이 아니라 의사가 처방하는 것이므로 용량을 확실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제일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엑기스제를 직접 분말로 건조시켜 캡슐에 넣는 것이 좋으나, 이것은 코스트가 높아진다는 난점이 따릅니다. 일반적으로 전래되는 방법의 하나는 물엿처럼 고와 만든 엑기스제이다. 이 형태는 휴대가 쉽지 않으며 탕에 타서 음용한다는 결점이 있으나 그 결점을 넘어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순자강
글쓴이 : 순자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