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계피(Cinnamon)"는 고대 이집트에서 현재까지 사랑받는 약재

원고리 2015. 11. 26. 22:10

 

 

 

"계피(Cinnamon)"는 고대 이집트에서 현재까지 사랑받는 약재 

 

 

한국식약연구소의 "계피"에 관한 Big Data를 보면

 

보통 계피는 과자나 케이크를 구울 때 향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한국의 수정과처럼 음료로 만들어서 마시기도 하며,

중동에서는 향이 나는 닭고기나 양고기 요리에 계피를 사용한다.

현재 유럽 미국에서는 계피빵이 여전히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계피는 향으로 태우기도 하였으며 계피의 태우는 향이 신경과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아로마향으로도 인기가 있다.

 

 

 

 

 

 

 

 

(계피의 제역사)

시나몬은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된 약재이며, 중국에서는 약 4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하였고,

BC 2000년 전부터 이집트인들은 계피 귀하게 여겼고 시신을 방부 처리하고 미라로 만들 때

계피를 사용하였는데 중국으로부터 수입하여 사용했다. 

로마인들은 계피를 신성하게 여겼으며 네로 황제는 그의 부인이 죽었을 때 부인의 장례식에서

계피를 태웠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음식에 섞었으며 전염병이 돌 때는 스폰지 같은 것에

계피와 크로버를 묻혀서 병실의 환자 곁에 두기도 하였다.

 

 

(한방에서의 효능)

 

중국의 가장 오래된 약재중 하나이며

 한방에 보면

계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는 약제이며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위장의 경련성 통증을 억제하고

소화기계통의 운동을 촉진하여 가스를 배출하고 흡수를 좋게 한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장내의 이상 발효를 억제하는 방부 효과

 

몸이 찬 사람, 심장 쇠약에 의한 부종,

만성병으로 체질이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결리며, 관절이 시릴 때,

생리불순, 냉통이 있거나 몸이 차고 월경복통이 있는 여성,

뱃속이 차고 아프며 대변이 묽어지고 구토를 하고, 장에서 소리가 나는 설사 등에 이용된다

 

 

 

(현대의학적 근거)

 

계피의 Cinnamic aldehyde는 지속적인 말초혈관 확장작용(혈압강하) 및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도 있으며

기타 발한작용, 진토 작용 등도 있으며, 감기, 진통, 진경을 위해서 많이 사용된다고 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1티스푼 가량을 복용하게 되면 혈당을 내리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아주 효과가 크다고 하였다.

 

시나몬이 당뇨환자의 혈당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메릴랜드에 있는 미국 농림부의 연구원인

리차드 앤더슨(Richard Anderson)은

계피의 활성 성분은 MHCP라 불리는 페놀 성분인데 실험에 의하면 MHCP가 인슐린과 유사한 역할을 하며

세포 내에서 인슐린과 동반 상승 작용을 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Type 2 당뇨환자에게 하루에 3-6g의 계피가루를 식후에 캡슐 형태로 복용토록 한 결과

수 주내에 모두 반응이 왔는데 약을 복용하지 않은 다른 그룹보다도 약 20% 이상이나 혈당수치가 낮아졌다.

 

여름에 방안에 계피를 두면 천연향도 즐기며 '모기퇴치용'으로 제격이다

 

-카페 메일 펌자료- 

 

 


 

출처 : 여행나라 칼럼
글쓴이 : 여행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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