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전산 금둔사,순천 금둔사 납월매(臘月梅)
오늘 여행 목적은 제일 먼저 핀다는 순천 납월(음력 12월)매화꽃을 보기위해 출발을 했지만
가는 길에 선암사 선암매를 보고,차로15분 거리인 금전산 금둔사 납월매도 보았으니, 내려다 보이는
낙안읍성을 또 가보지 않을수 없었다.
*금전산 금둔사는 백제시대 위덕왕 30년(583)에 담혜선사 창건한 사찰이지만
폐허로 방치된 사찰을 주지 지허스님이
1983년에 중창을 하고, 1985년에 수명이 다한 낙안읍성의 600년된 홍매화씨를
받아다 심은 것이란다(납월매:홍매화).
첫째나무,둘째나무,셋째나무,넷째나무,다섯째나무,여섯째나무,
이름을 붙여 놓았지만 다른 청매화와 홍매화도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사진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둔사에는 보물이 두개가 있는데 대웅전에서 50m 돌계단위에 자리 잡고 있다.
*금둔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345호
*금둔사지 석불비상 보물 제346호
첫째나무(대웅전 옆)
청매화
여섯번째나무
출처 : 이종하의세상사는이야기
글쓴이 : 금강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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