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유모 ~엽기"

[스크랩] D지는 수가 이써~ㅋㅋ

원고리 2016. 3. 13. 20:43
 

 

 

 

늙어서 보자는 말속의 해학

  무서운 아내

 

앞집 부부
아내는 오십대 중반
남편은 육십대 초반
작년초까지만 해도
아내는 남편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라


남편이 아내를 쥐잡듯 잡아 족치고 살았는데

작년 말


크리스마스 대전이 있었다
아내가 계모임에서 술 한잔을 했다
늦게 돌아온 아내에게
남편 쥐잡는 방법을 구사 했는데
남편=2 녀ㄴ~아 <;평소에 쓰던 무기>

죽을려고 환정 했어

 

아내=<평소에 머리숙이고 있었는데>

 

 

오늘은


반찬투정하는 남편과 무서운 아내-결혼 유머

 

야~이 ㅆ8 개X끼야 속사포 욕을 시작

;아내가 구사하는 가공할 신무기 공격


남편 돌발 상황에 어안이 벙벙 기죽어 있는데
아내가 연타석 주먹뺨을 먹인다
◆ 무서운 아내들.

 

순식간 공격에 눈을 얻어 맞았는지 남편 아이쿠 하는데

이웃이 달려들어 말렸기 다행
이름하여 이웃들은 " 크리스-마스 대전"이라 했다
그 이후로 남편은 아내와 싸웠다 하면 연패
오늘 아침에도 아내의 다구친 소리만 담을 넘었고
남편의 소리는 안 들린다
이제 아내 목소리만 판을 친다

&apos; 마누라가 먼저&apos;

야이~ㅆ 8 케쎼히 야!


이웃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
저집 완전히 정권이 교체 됐다고
세월이 가니 참 별일도 다 생긴다고
사람들은 그래서 여자들이
"나이 들어서 보자"라는 말이
"늙어서 보자라는 말의 뜻이"

무서운 아내~~~

 

헛말이 아니라고- 감탄 감탄을 한다

 

고개를 끄덕인다
하기야 우리 주위 둘러보니 모두 그러네
이야기를 듣고있던

 

또 다른 이웃 아줌마들  입술을 지긋이 깨문다

ㅆ 8 나도 조또 패 지기 주야지~!

 

늙어서 보자라는 남편에 대한 결심인가
이웃 아저씨 지금 기세 좋아
술 한잔 마셨다 하면 마눌을 꽉 잡고 사는데
무서운 아내~~~
허허 아저씨 훗날이 걱정 많이 되네요

졍신 채리고 마눌한테  D지기 전에 잘 ~혀~유~ㅋㅋㅋ

 

마눌한테D지기 전에봉사 해서 살아남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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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왕절구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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