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몸에 좋은 귀한약초 음양자

음양자/구룡등[九龍藤: Bauhinia champinoi (Benth.) Benth.

콩과의 늘푸른 덩굴성 목질 식물이다.

구룡등(九龍藤)이란 이름은 이 나무 줄기의 생김새에서 유래한 것인데, 위의 줄기

사진을 보면 마치 아홉 마리의 구불구불거리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양자의 성질:

줄기: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뿌리:맛은 달고 약간 쓴맛도 나면서 성질은 따뜻하다.

높이가 2~7미터이다. 어린 가지는 연한 황색이고 수황색(銹黃色)의 껍질눈이 촘촘하게

있으며, 어린가지, 꽃차례, 잎의 뒷면에 모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고 덩굴손은

2개가 마주 나거나 한 개이다.

홑잎은 어긋나고 둥근 난형, 둥그스름한 네모꼴이거나 심장형으로 길이가 5~9cm,

너비가 2.5~5cm이고 반 혁질(革質)이며 앞의 끝이 갈라졌거나 움푹 들어갔고

가장 자리가 전연이며 밑부분이 둥글거나 약간 오목하거나 귓바퀴 모양이다.

잎자루의 길이는 22~40mm이고 양끝이 팽대되어 있다.

턱잎은 바늘 모양으로 일찍 떨어지며 반들반들하다.

총상화서(總狀花序)는 줄기 끝에 나거나 액생(腋生)한다.

꽃받침통에 5개의 열이 있고 길쭉한 삼각형이며 표면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백색이며 각기 서로 떨어져 있다.

수술은 10개인데 그 중 3개가 조금 굵다. 꽃밥은 2실이고 세로로 터졌으며 '정'자형으로되어 있다. 암술은 1개이고 매우 짧고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다. 암술대는 부리

모양이다. 협과(莢果)의 표면에 가는 그물무늬가 있고 여물면 터진다.

씨는 까많고 동글 납작하며,주로 골짜기 주변,살골짜기,강가,나무가 듬성 듬성 서있는 숲이나 관목림 속에 자란다

개화기는 9~10월이고 결실기는 이듬해 1~2월경이다.

효능

류머티스성, 혈액 순환촉진, 발기부전,어혈제거, 각종통증, 타박상,기관지 천식

관절염, 장염, 변비, 위장염 및 십이지장궤양, 간장과 위장의 통증, 쇠약해진 몸을 다스리는 구룡등(음양자)

복용법

1. 차로 드실때:

  7~10일분 250g 정도를 약한 불에 2~3시간 정도 푹 달이고 우려서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수시로 따끈하게 데워서 마신다.

2. 술에 담금주로 드실때:  

  일반적으로 음양자 500g과 소주 1.8리터 정도의 비율로 담금주 하시면 된다 

  약1개월 정도 지나면 알코올 성분과 음양자의 깊은 약효가 어우러져 은은한 향이

  우러나며 명품 음양자 술이 된다. 술을 35도 이상으로 하셔야 약효가 더 잘

  우러난다. 다른것도 같이 구기자, 대추, 벌꿀을 적당량을 가미할 수 있다.

  아침 저녁 소주잔으로 1잔 정도 마신다.

(음식으로 육개장 끓일때 음양자 50g 정도를 쪼개어 넣고 푹 끓이면 최고의 보양음식이 된다.)

엘림건강초  : 070-8882-0002

출처 : 보 금 자 리

글쓴이 : 건강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