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꽃
이명:선투구꽃, 개싹눈바꽃, 진돌쩌귀, 싹눈바꽃, 세잎돌쩌귀, 그늘돌쩌귀
학명:Aconitum jaluense Kom. subsp. jaluense
분류군:Ranunculaceae(미나리아재비과)
일본명:コウライブ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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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며 긴 엽병끝에서 장상으로 3-5개로 깊이 갈라지고 밑부분의 것은 양쪽 첫째 열편과 중앙열편이 다시 3개로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점차 작어지며 전체가 3개로 갈라지거나 양쪽 첫째 열편이 다시 2개로 갈라지고 열편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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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골돌(骨突)로서 타원형이고 뾰족한 암술대가 남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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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9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총상화서 또는 복총상화서가 원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의 엽액에서 나오며 소화경에 털이 많다. 꽃 전체 모양은 고깔이나 투구모양이다. 꽃받침잎은 꽃잎같이 생겼고 표면에 털이 있으며 뒤쪽의 것은 고깔같고 이마쪽이 뾰족하게 나와 있으며 중앙부의 것은 약간 둥글고 밑부분의 것은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2개이며 긴 대가 있고 가장 윗부분의 꽃받침잎 속에 들어있으며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우상으로 넓어진다. 자방은 3-4개로 털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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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곧게 자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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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쪽같은 뿌리에 잔뿌리가 내린다. 뿌리를 초오(草烏)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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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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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주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서 자라나 주로 속리산 이북에 분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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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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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m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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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지역 숲속에서 자란다. ▶내음성 식물로 단일성이고,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15-25℃에서 잘 자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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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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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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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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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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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나 실생으로 번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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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이 많은 점질토양에서 잘 자라며 내습성 식물로 충분히 관수 관리한다. 저지대에서는 곤란하고, 이식이 용이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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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심어 관상한다. ▶塊根(괴근)을 草烏頭(초오두)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에 줄기와 잎이 말랐을 때 뿌리를 캐어 남은 줄기, 잎, 흙을 제거하고 햇볕이나 불에 쬐어 말린다. ②성분 : 草烏(초오)에는 acpmotome. ju[acpmotome, mesaconitine, ceoxyaconitine, deoxyaconitine, beiwutine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濕(거풍습), 散寒(산한), 止痛(지통), 開痰豁(개담활),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惡風(악풍-뇌졸중), 咳逆上氣(해역상기), 반신불수, 옹종정독, 大風(대풍)으로 인한 頑痺(완비), 風寒濕痺(풍한습비), 중풍에 의한 사지마비, 파상풍, 돌발적 두통, 胃,腹冷痛(위,복냉통), 痰癖(담벽), 氣塊(기괴-假性 腫塊(가성 종괴)), 冷痢(냉리), 喉痺(후비), 癰疽(옹저), 정창, 나력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g을 달여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로 조합하여 붙이거나 醋(초), 酒(주)와 함께 갈아서 바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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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뿔투구꽃(Aconitum austro-koreens Koidz.): 뿌리는 둥글고 뾰족하며 어긋 달리는 잎은 삼각형이다. 한국 특산식물로서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식물(식-64호), 산림청의 멸종 위기식물(보존순위33)로 지정한 법정 보호식물이다. ▶노랑투구꽃(Aconitum sibiricum Poir.): 연한 황색으로 피는 꽃은 꼿꼿이 선다. ▶진범(Aconitum pseudolaeve var. eretum Nakai): 자주색 꽃에는 털이 많다. ▶흰진범(Aconitum longecassidatum Nakai): 8월에 피는 꽃은 연한 보라색을 띤 흰색이다. ▶참줄바꽃(Aconitum neotortuosum Nakai): 꽃은 보라색이고 원추형 뿌리를 약재로 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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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내성은 보통이나 저지대에서는 곤란하다. -자료: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초오(바꽃,투구꽃)
초오에 딸린 뿌리가 부자이다. 따라서 초오가 부모고 부자가 아들이다.
보통 부자를 천웅이라고도한다.
또한 초오와 다르게 천오라는 것도 있는데 인공으로 재배한 것을 천오라고 하고
야생에서 채취한 것을 초오라고 한다.
따라서 야생의 초오가 약효가 더 세다.
부자와 초오는 같은 뿌리이지만 약효의 세기가 다르므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초오
초오: 가을 또는 봄에 덩이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있다.
초오는 너무 일찍 캐면 알이 없고 6~7월에 가장 알이 차며 8월이 되면 알이 빠져 버린다.
보약의 으뜸이자 사약의 으뜸.
초오는 독초 이기도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고 힘이 나게하는데 좋은 약초 이기도 하다.
초오속에 속하는 맹독성 식물을 조심스럽게 잘 다루고
주의하여 독을 약화시켜서 잘만 사용하면 뛰어난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초오의 효능:
십이결맥에 다 작용한다.
순환기 계통 기능장애, 땀을 많이 흘려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심한 설사로 근육이 꼬이며 뼈와 가슴이 차고 아프며
중풍, 당뇨병, 냉증, 풍습증으로 인한 마비증상이나 인사불성,
류마티스성 관절염, 신경통, 요통, 파상풍 등을 치료, 복통등에 사용.
초오를 맣이 먹으면 중독되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 조금씩 먹으면 기운이 세어지고 뱃속이 더워지며 위와 장, 간, 신장이 튼튼해지고 몸의 안과 밖에 있는 풍과 습을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차가운 기운을 몰아낸다.
초오에 중독시 증상
모르는 사람은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증상은 부자와 거의 같으며 중독이되면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눈앞이 하얗게 되어 앞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식은땀이 나고 한기가 들며 맥박이 1분에 30회까지 떨어지며 동공을 확대시킨다.
토하기 현기증, 강직성 경련, 의식장애, 마비가온다.
마비는 처음 입 안과 손발에 오고 차츰 심장등 최대 한계에 이르면 손발이 차지면서 혼수에 이른다.
이 현상은 3~4시간 지나면 회복될 수도 있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중독시 해독법
경증인 경우에는 물을 과량 복용하거나 구토를 한 다음
감초와 생강을 1:8정도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녹두즙, 잔대뿌리(제니) ,청미래 덩쿨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해독 효과가 있으며 검정콩이나 감초를 구하기 어려우면 흑설탕을 진하게 끓여서 한 잔 마시면 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atropine주사등의 방법이 필요하다
초오(투구꽃) 법제 방법
혀끝에 마비감이 없어질 때까지 소금물에 담가 독성을 우려낸다.
이것을 감초, 검은콩(뿌리의 10%)과 함께 삶아서 말린 다음 가루낸다. 한번에 1g씩 먹는다.
또는 증기로 6~8시간 찌거나 소금물에 15~30일간 담갔다가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뿌리를 물에 찌거나 소금물에 오래 담가두면 독성이 약해진다.
포한 것은 아픔멎이작용, 강심 이뇨작용, 피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
금기:반하 , 과루인, 패모, 백렴, 백급, 등과 배합금기이다.
뜨거울 때 마시면 중독되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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