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황철상황버섯 산행

원고리 2013. 5. 13. 10:30

 

 

 

 

 

 

 

 

 

 

 

 

 

 

 

자연산 뽕상황 만큼이나 효능 효과가 있다는 황철상황 군락지를 찾아 깊은 심산유곡으로 빠져든다.자연산 뽕상황은 거의 찾아볼 수없고 간혹 발견되더라도 손가락크기 만한것이 발견되긴 하지만 오래 자라지않아 약효면에서 탐탁치 않다.그러나 뽕상황이 A급이라면 황철상황은 A-급이란걸 부정한다.암치료 환우에게 건네주고 지켜본결과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정말 고마운 황철 상황버섯이다.또다른 환우의 부탁으로 강원도 와 경북중간 지점의 1200고지 골짜기로 황철을 찾아 떠난다.만날 수 있을지.세월을 듬뿍담은 황철상황을 만나야 할텐데. .대부분 황철상황도 그크기가 담배갑정도의 크기가 간혹있고 대부분은 일회용 라이터만하고 배착형(편평형)이 많다.편상황도 약효면에서는 뛰어났었다.대물을 만나야 환우에게 건네줄 수 있을텐데. .모든걸 운에 맡기고 산속에 접어들어 레이더를 최대한 가동하여 이산 저산 오르락 내리락. .없다. .8부능선까지 다다랐는데 없다.포기하고 마음 비우고 내려오려는데 음지쪽에 황금빛테두리에 검은 등이 가물거리며 보인다.마음비우니 보이는 것 같다.환우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신다.보여주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접수했다.이제 상황버섯 산행도 마무리 인것같다.녹음이 짙어지면 산속 산행이 쉽지않고 산짐승들의 먹이 사냥이 시작되니 많이 마주쳐서 피하는 시기가 된것이다.

출처 : a590719의 블로그
글쓴이 : 샤프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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